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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이번은 차가운 머리로 투표했다. 6시에 투표하려고 했는데, 밍기적 거리다 어머니에게 전화하고, 투표소에 갔는데, 컴퓨터가 존재하지 않고, 종이 명부가 있는... 그렇게 임미애 후보가 속한 당을 찍었다. 내가 가장 힘이 세지는 오늘, 포기하지 않고 그렇게 투표완료! 투표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과연 경북에 또아리튼 국민의 힘 대신 한 명이라도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온다면? 1) 생각해봤다. 그러다 정신차렸다. 대통령 한명 바뀌어 후진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제대로 된 인물 한 명이 경북에서 당선된다면, 드라마같은 변화는 일어날 수 있음을... 2) 경북도청 유튜브 사진을 보다가 시니컬/냉소적/해진 이유는 소멸지역인데, 청와대보다 삐까뻔쩍한... 저 토건 이익을 막지 못한... 그쪽 당이 계속..
선거 관련 전화나 문자가 오면 그냥 삭제한다. 안철수씨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문자가 왔지만 욕지기에 삭제했다. 박영선씨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문자와 왔다. 읽지도 않고 삭제했다. 건설 이야기가 싫었으나... 고 박시장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고마움이 크지만, 신림도 지상철 건설을 보면 불이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사람의 생각이 100% 일 수 없음이기에... 마음을 분할해서 살아야 부조리에 먹히지 않음을! 나누는게 쉽지 않다! 차선에 투표하는게 조금씩이라도 변화할 수 있으니까! 거기엔 #SaveMyanmar #EverythingWillBeOk 때문이다! 미얀마가 우리의 과거일지, 혹시 우리의 **일지 아무도 모른다! 나는 투표! MB와 오세훈에 속았기에(그들을 찍지는 않았다) 그렇다.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