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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곽상도 50억이 뇌물이 아니고, 조민의 장학금은 뇌물이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러니, 욕 나오고 2번 찍은 이들이 제 정신 아니라 주장하는 것이다. 손바닥에 왕자를 버젓이 적고 나오는 사람을 어떻게 대통령으로 찍는지 그때 부터 의심했으나, 3년 지난 지금 2억대의 뇌물 수수로 문재인을 고소한단다. 문재인씨가 승률 높은 변호사 인 것은 알고 저러나? 이 조사한 이창수가 서울검찰청으로 승진했다는 소식도 아는 사람만 아는 것이고, 이씨가 김건희 조사도 했다는 ... 웃기지 않은가? 분노한다. 여기엔 박원순c를 보내고 나서, 내가 달라진 것은 유튜브 영상에서 정치 영상을 꼭 본다. 왜냐면, 친일매국노 집단이 역사를 왜곡하는데, 그 목표는 정치 혐오임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혐오에서 벗어나 정치 관심과 참여는 ..
고 박원순 시장을 잊지 못하겠다. 그렇게 마음 깊은 곳에 분노를 삭히지 못하고 있다. 촛불로 일군 나라는 역시나 대통령 하나 바뀌어서 바뀌는 것은 없다. 다만 이제는 약점 잡히지 않아고 떳떳이 이겨 내는 것은 하는데, 꿈은 주지 못했으니까! 무의식에서, 촛불집회에 나가지는 않고 있지만, 무의식에서 국회방 송을 시간이 아까움에도 꼭 본다. 다수의석을 가지고 있어 다행히 진행도 나름 덜 답답한 것도 있지만, 그렇게 고 박원순 씨의 안타까움이다. 그가 잘할 것으로 믿고 정치쪽은 신경도 쓰지 않은 것에, 다만 관악구 지하철이 생기는 것 보면서, 역시나 정치는 힘들고, 깊은 믿음이지만, 흔들리긴 하니!! 공무원(=검사)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것은 한동훈!그렇게 해병대 사단장도 배워서 알려주지 않는 ..
책에서 보면 부재를 통해 알 수 있는 첫번째가 공기라했습니다. 보통은 고마움을 전혀 모르다가 말이죠! 웬만해선 세월호 를 담을 수 없는데, 안철수가 세월호 이야기를 빗대어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분노했습니다. 박근혜와 현 대통령을 같은 선상에 비교하다니! 대통령기록관으로 보내고 30년간 보지못하게 해서 국회에 그 부분만이라도 보자고 노력하는 국회의원도 압니다. 단원갑,을 그리고 박주민, 이탄희 ... ... 시장님이 공기셨구나! 삶을 살아가는데, 제가 가진 교훈, 철학은 한사람의 목숨과 수십 명의 목숨에 부등호가 끼어들지 못하고,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저같은 미약한 존재도 살아가는 이유가 생기거던요! 그렇지만 누군가를 기억할 때는 다를 수 있음을 오늘에야 다시 깨닫습니다. 시장님의 부재가..
정치의 즐거움(2014/04/21) 오연호, 박원순 지음 | 오마이북 | 2013.7.16 박원순 씨 광고 책이다. 박원순 씨의 단점이나 조금은 날카로운 평가를 원했는데 그런 내용은 없어 아쉽다. 그래야 시민이 그를 더 잘 판단할 수 있지않을까? 그렇다, 새누리당이던, 민주당이던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정치인의 책은 언급된 숫자를 중심으로 중심잡기하며 읽어야 된다. 조영래 변호사와의 이야기에 방어가 풀려 괜찮은 분(?)이라 결론을 확실히 내렸지만 끝까지 나만의 중심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했다.이렇게 날카로움에 시니컬을 더하게 된 건, 십여 년 전 오세훈 강연을 듣고 무비판적으로 '빠'가 되어 ... 그렇다. 그 사람의 말보다 그가 한 업적과 나눔을 보고 알아야 한다. 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