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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이 책은 초판 21쇄란다! 그런데 뒷부분 레퍼는 오타가 너무 많다! 아쉽다. 한글로 짧은 설명을 담은 것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이걸 어쩌나!! 그렇게 vFlat의 도움으로 레퍼 부분만 텍스트 인식하고, 레퍼런스 다시 정리해 보고 있는 중이다.레퍼런스를 내가 연결하는 것은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게 아니라면 정리중인 레퍼 파일을 올려두고자 한다. thevietnam war라니 눈에 보이는 오타인데... 아쉽당. 뭐 오타는 살아 숨쉰다는 표현은 인정하나, 이건 아니라 보기에, 분명 영어책엔 오타가 없을 것으로 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러고 보니, 대형출판사가 아니군요! info@seosamdok.kr 메일 주소에 홈페이지를 검색했는데, 연결이 안되네! 하하 그렇게 검색하니 아니나 다를까 ..
나의 한국 현대사(1959-2020) (2024/07~)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1년2월1일 유시민 지음 개정증보판3쇄 발행 _______2021-02-05 20:306년만에 개정증보판을 냈다. 주문했고, 읽어야 되는데 했는데,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나의 1972-2024까지 정리 중에 모든 역사는 나의 역사로, 현대사 부터 알아야 된다고 마음 먹었기에, 이 책을 가지고 정리해볼까 했다. 왜냐면, 대한민국사 1권부터 3권까지는 1회독은 했는데, 4권을 기다리다 읽지 못하면서 뻥쪄 버리면서 누락되었는데, 그렇게 하다 알릴레오 북 덕(?)에 이렇게 영상으로 미리 정리하고 책을 읽으면 쉬울 것 같다. 영상을 2배속으로 들었는데, 메모를 남기려다 책으로 다시 읽고 정리해야지! 잊지 않으려고 링크 걸어..
사법부에 대해 좀더 알면 분노를 삭일 수 있을까? 아닌 것 같지만, 아래 유튜브에서 보고 주문했습니다. 종이책을 구매할까하다, 리디북스에 가보니 대여를 했던 책인데 읽지 않았던 것 같네요! 잠시 고민하다 10% 쿠폰도 있고 해서 구매완료.종이책은 어떤 페이지든 갈 수 있는 장점/전자책은 폰만 있으면 볼 수 있음, tts기능으로 걸으며 청서 가능. 양승태를 검색하니, 대한민국 사법사 70년 연표에 취임과 에필로그에 양씨를 언급 되어 있음을 확인했네요! 박근혜 시절 우두머리가 왕관의 무거움을 견디려 하지 않고, 법비로 살려고 했던, 예전엔 자신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한홍구 저자가 밝히는 걸 보면 무력으로 위협을 가하지도 않았다고 했음, 그런 것도 없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기위해 법을 집합 논리로 만들어 버린..
쉽게 읽는 북학의(2015/01/21)박제가 지음/안대회 엮고 옮김 | 돌베개 | 2014.10.27 초판1쇄 실학이란 역사 어휘에 제대로 알다. 이용후생(利用厚生)(이용:일상생활을 편리하게 영위하는 것,후생:삶을 풍요롭게 누리는 것을 가리킨다) 책 읽기가 취미지만, 배움이 짧아 이제야 조상의 글을 읽을 수 있다. 완역본이 재작년인가 나온 것 같다. 동아일보 기사 참고: http://news.donga.com/3/07/20130711/56395850/1 열하일기 세권짜리 읽다가 그냥 기행문 이상의 감동은 와닿지 않는 차에 운좋게 OBS 창사 특집으로 한 신열하일기를 시청한 덕에 열하일기는 떠나 보내고 만난 지금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거기엔 옮긴 분의 노고에 감사할 뿐이다. 중,고등학교 역사 선생..
여행의 사고 하나 여러 겹의 시간 위를 걷다 – 멕시코. 과테말라 (2013/06/24) 윤여일 지음 | 돌베개 | 2012.11.26. 초판 1쇄 멕시코를 세번째 다녀왔단다. 아흐 여행 많이 했군! 그런데 세번째 멕시코행에서 처음으로 국경을 발로 밟아 넘는 날이 있었다고 씌여 있다. 여행을 관념으로 하는 경향이 있군! 이런 선입견은 중간 읽고 나서야 들었다. 뭐 그래도 동일 제목으로 두권이 더 있다. 중국과 일본, 인도와 네팔이 소제목에 있으니, 읽다보면 다른 느낌도 들겠거니 … 다른 두권을 읽을지는 정하지 못했다. 이 책의 조상(?)은 [나의 서양 미술 순례]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이번 2013년 서울 국제도서전에서도 수영 친구 Y에게 선물했으니 정말 많이 팔아줬군! 디아스포라의 삶과 우리네 한..
분노하라 ( Indignez vous! ) (2013/04/01, 2013/03/13) 스테판 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 돌베개 | 2011.1.25 초판 5쇄 프랑스 출판 당시 분위기- 한겨레 '분노하라!' 프랑스 뒤흔든 '30쪽의 외침'=> 원저는 35쪽의 아주 적은 분량. 저자는 서문에서 격문을 쓴 이유를 아래와 같이 말한다. 책에선 몇 가지 이유가 더 있다.레지스탕스가 호소했던 바는 어떤 차별도 없이 '프랑스의 모든 어린이가 가장 발전된 교육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2008년 실시된 개혁은 레지스탕스의 이 생각에 역행하는 내용이었다. 젋은 교사들은 그 개혁을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거부하기까지 했다 나는 이들의 행동을 지지한다. 이 교사들은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