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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근래에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영화로 본 것이 한참 기억에 갈무리 되어 있기에, 독립이란 단어는 내게서 멀리 떨어진 그 무엇은 아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외교 수행은 정말로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그 무엇이 있음을 말할 수 밖에 없다. 그것도 행정부 수반이 대법원에서 정해진 것을 여론수렴조차 하지 않은 차원에, 독도이야기까지 밀리고 있다는 이야기는 분노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이완용일가의 토지 몰수를 법적으로 처리하지 못한데다가, 전두환씨 손자가 유튜브에 나와 이야기 하는 현재로선, 혼란이고, 각 개인이 스스로의 마음에 있는 독립에 대한 기준을 제대로 세워야 되지 않을까?! 불행보단, 행복에 가까운 나임에도 독립에 대해선... 어제는 그렇게 마음이 왔다갔다하는 중에, 바로 찾았다. 모든 것을 다 내려..
작년 2022년 10월 29일 걸었던 곳인데, 사진 클릭하다 눈에 보였다. 다행이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회영님, 이시영님. 덕분에 전 행복합니다. 삼일절이 2달에 계속 일어난 운동이었으니... 최소 두어 달은 행복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고애신/김태리/를 보는데 불꽃처럼 살거라는데, 그의 부모가 생각났다. 배신자 손에 죽고, 어머닌 한명이라도 죽이고 동료가 떠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권총을 쏘는 불꽃에, 하루만에 논어를 베껴쓰는, 명석함과 꾸준함을 갖고 있는. 쪼잔해 빠진 조선남자 셋, 고애신을 이길 캐릭터가 없더라! 불쌍해 빠진 조선 사랑을 위해 전부를 거는 남정네!! 수동적이지 않은 고애신의 허그는, 보고십엇소라 쓴 직설에 ㅋㅋ 했었다! 거기다 얼음강에서 보니 키도 컸다! 쿠도 히나/김민정/ 함안댁까지도!. 의병과 이순신장군이 만났다면!? 그랬다면 우리는 더 나았을까?! 내가 생각한 우리 나라 잘사는게 전쟁의 폐허 라 싶은데! 물론, 고애신,쿠도 히나, 함안댁 이 세명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당시 여성에게... 그러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