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공장장 (3)
julio@fEELING
권력과 진보 - 기술과 변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2024/12/03)Power and Progress: Our Thousand-Year Struggle Over Technology and Prosperity대런 아세모글루· 사이먼 존슨 지음 | 김승진 옮김 | 생각의 힘 *교보에 바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읽는 중. 시작하면서 - 그렇게 검색하니 대런 아세모글루의 책 3권이 전부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지름을 하지 못함(?) 공장장은 터키인출신의 미국인 관점에서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 난 이과생이 아닌 문과생이 쓴 책으로 보려고 함. 저자가 테크놀로지에 부를 가졌다면이란 가정하에 쓸 수 있었을까? 왜냐면 그렇게 기술의 진보(이전 내지 변화)가 소유층의 이동으로 이어졌다면 ..
당신의 수식어 - 더 큰 세상을 향한 전후석의 디아스포라의 이야기 (2021/09/28) 전후석 지음/(주)창비교육/ 2021년08월15일 읽고 나서 중심을 세웠다. 중심이 있다는 건 가름할 수 있다는 거다. 체 게베라를 동경했고, 남미 페루 2년 살며 그의 생과 볼리비아를, 다큐와 모토사이클 다이어리 등등 헤매고 나서 체에 대한 갈증은 조금 해결됐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언제나 지지 받아야할 그 무엇(?)으로 내게 남아있다. 쿠바에 관심을 가졌으나, 갈 생각까진 일지 않았다. 헤로니모 임이 불러 쿠바에 가고 싶어졌다! 울림이 됐다. 우리 동네에는 상영하지 않아, 새벽에 일어나 지하철 두 정거장을 이동해 봤던 다큐! 이건 다 다스뵈이다에서 본 소개 코너 덕분! 헤로니모 임에 대한 부채의식을 해결할 수 있..
지금 유튜브에서 이수현씨 노래를 듣고 있다. 그렇게 글을 적기로 했다. 김총수를 까려고 적는게 아니라, 당신도 이제 나이먹고 있음을 잊지 않았음 한다고, 그말 전하고 싶어서다. 비긴어게인이 아니였다면 남매가 아닌 이수현 가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었음에... 그것 한가지만으로도 비긴어게인 프로그램 존재이유가 있는데, 김총수는 비긴어게인의 부정성만... 김총수와 거리두기 하게 된 계기는 열린민주당을 지지하면서다. 선거란게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가장 힘쎈 도구임에도 결과는 전혀 민주주의가 아님도 안다. 다양성이 민주주의의 특징임에도 승리자는 의원이 되고, 선거 뽑히지 못하는 도전자는 패배자로 사라진다. winner takes all. 이건 어쩌면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이 다르면서도 같은 것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