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고금도 (3)
julio@fEELING
우연히 갔다가 형님께서 집 뒤 유자 나무에서 유자를 땄다. 나는 줍기만 했는데, 태어나 처음 해본 일인데, 그렇게 받아와서 어머니께 드리니, 노구의 몸으로 쉬면서 유자 + 설탕을 1:1로 그런데 흙설탕과 흰설탕을 합해서...
자동차를 소유하는게 힘든 사람이 있다. 하지만 소유는 언제나 어떤 인연과 이어져야 되지 않을까?! 재수를 해 다행히 대학 합격을 하고나니, 어머님이 운전면허증을 따라고 해서 바로 땄다. 다만, 학원에서는 합격한 후에는 자동차를 몰지 못하게 해서...기술은 습득지 못했다. 왜냐면 주행한번 해보고 응시했는데 코스 합격하고 경험삼아 보라고 주행을 바로 봤는데 패쑤해버려 학원 연습을 계속할 수 없었다.옛날에 그랬다. 지금 생각하면 학원부장이나 사장과 면담을 삼세번이라도 했을텐데, 그땐 그런 주지가 없었다. 그후엔 나의 고정관념에 갇혀 자동차는 부자만 몰아야 된다는 이상한 생각을 했고, 군대에선 작전소령에게 당당히 자동차만 몰지 않아도 내가 지구 환경관련 행동은 다했다고 본다는 말 안되는 결심을 이야기하며. 이번..
여행후 경비 계산을 처음 해봄. 왜 했냐면, 첫날 아침 10000원 휴게소에서 결재 되었는데, 뭘했는지 정말 기억이 안나는 것이였음. 그래서 정리겸 카드는 하나만 사용했는데, 알고보니 입장료 중엔 다른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 아흐 귀찮아! 하지만 정리하면서 갔던 여행지의 이미지를 머리로 되새김 하고, 기억해 냈음. 5시20분에 출발해서 태안서산 방향 휴게소에 도착해서 준비하신 계란 삶은 것과 할리스에서 고구마라떼와 커피를 주문해서 함께 먹었는데, 왜 그 기억을 잊었을까요? 그러나 지인의 경비도 약간 궁금해서 적었는데, 도로비는 하나도 적지 않음*_* 하이패스로 했기에 모름... 따라서 경비를 좀더 부담했어야 했는데, 거의 스무살 차이라 돈 많다고 매번 내가 낸다고 하는 것도 잘 되지 못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