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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vs 철학 ...(01)

1incompany 2024. 1. 25. 00:42

구입만 해두다, 이제야 시작했습니다. 철학의 역사와 탁월한 개념을 기억은 해두고 싶어서, 제 코딩(수학) 실력도 분명히 늘어날 것이기에, 모자란 이해력으로 전부 알고 넘어갈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지만,. 그리하여 강신주 저자를 믿고, 이 책을 읽으며, 월말김어준에서 설명해 주시는 박구용 교수님이나, 다른  것(영상, 책 등등)을 통해 정리 하려고 했습니다. 

 

시작은 간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철학사가 동양, 서양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통합하고, 저자 자신의 해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각 장마다 각 개념을 설명하고(철학자의 글을 발췌하는 식의 내용을 포함), 대비된 개념을 고찰이란 카테고리에서 이야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형식이 정형화 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 한 장씩 읽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아래 글을 만났습니다. 전자책이라 페이지를 적을 수가 없습니다.

서양철학의 기원에는 '무지의 자각'이 있고, 바로 이것을 발견했기에 소크라테스는 서양철학의 아버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은 서양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동양의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철학vs철학 처음, 철학이란 무엇인가? 中에

 

그렇게 쉽게 넘어갔을 이 문장이,

 

저녁 일만보 달성을 위해 걸으며 시간 아낄 요량으로 독청했는데, 바로, 글으며 읽을 책은 아님을 알았고,

z fold 3과

레노보 탭 p11과

페이퍼 프로로 읽으며, 옆에는 노트에 메모하며 읽어야지!했습니다.

 

그래서 그것만 남기려고 쓰는데, 쓰는 중에 연결됐습니다.

트럼프 취임식 vs 오바마 취임식

 

오늘 2024년 1월25일 아침 겸손은 없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보지 않았다면, 정말 그냥 넘어 갔을 그 문장에서 막혀버린 것!

 

2017년 1월22일 사람이 저렇게 없는데, 물어보면 외려 왼쪽이 참여자가 더 많다고 하는 이야길 듣고 이게 뭔가? 조작적 포퓰리즘이란 용어로 해석해주었는데, 나는 무지에 대한 자각으로 시작한 책읽기에, 사람의 감정이 들어간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황당그렁해지면서...

 

왼쪽 트럼프 취임식 참가자가 적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묻는 의도를 알았기에 사실로 답하지 않고, 왼쪽이 더 많다는 현문에 우답을 해버린 사태가 21세기 버젓이 일어나고 있음에... 사진을 보면, 오른쪽 오바마 취임식 참가자 수를 가지고 비교 조차 할 필요가 없는 것에...  많다고 우기는 사람이 많다는 말에!!

 

진정한 사실또한 의심하게 만들어 버려서 뇌 자동화할 하루의 대부분을 자동화하지 못하게 만들고, 피곤하게 만드는 삶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 ... ... ...  총수는 선거때 대비하자로 단순화 했으나 저는 막막해지기만 했다는...

 

 

무지의 자각이란 것으로 시작하는 철학에 대해 덧없음이 연결되어 버렸다는...

조작적 포퓰리즘이라니!... ... 강신주 철학자의 무쓸모란 단어에 대해 장자 1강에서 들었기에 , 거기로 바로 넘어가고  싶어졌지만서도, 정말 의미 없는 것이 뉴스가 되어버리다니... 답답합니다.

 

박문호님이 말했던 최초 3분 이란 책을 설명하는 중에 최초 이전의 것에 대해 과학은 말할 수 없다는 것! 사람은 미존재임에도 상상할 수 있다는 것! 등등 혼란에 빠져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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