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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 - 긴 여운, 끝 본문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 - 긴 여운, 끝

ikoob 2015.07.22 13:52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2015/07/20)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 옮김 | 밝은 세상 | 초판3쇄 2015.1.2 초판1쇄 2014.11.3


읽었는데 딱히 특별한게 없는 소설,,, 그땐 원나잇스탠드란 표피적 느낌과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로 정리했뒀는데, 이 책을 잡고 앞부분에서 2부란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가 연결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 ...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를 떠올렸다. 소설 읽고난 후에 다시 떠올려 본 경우는 이 소설이 처음이었는데, 물론 연결되면, 눈먼 자들의 도시나  , 기욤 뮈소의 날렵한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이따금씩 생각나는 소설은 매디슨~ 이었다. 영화로 봐야지 했지만, 보지는 못했고, 이따금 생각나는 부분은, 단어를 적고 소리 내어 읽는... 여주인공의... 맞는 기억인지 자신하지 못하지만! 그렇게 윤동주시인의 별헤는 밤과 이어지면서 ... 언제나 끝났지만!




주인공 한나와 그녀의 엄마와의 관계... 작가는 남자인데도... 아흐 나도 이 관계에 주목하고 있으니까!... 험험. 다행한건 마지가 있다는 정도. 내 주위엔? 중간 쯤 읽고 써둔 느낌인데, 끝가지 읽고 나니 친구가 필요해!!



빅피처부터 좋아했던 작가였다. 하지만 소설을 읽을 여유는 없었고, 읽어볼까 읽어볼까 하다 빌렸다. 원작은 2005년이다.  그가 유명해진 이후로 번역되고 있는 것... 파리의 5구의 연인 때문에 읽지 않았는지도, 생뚱맞은, 동의하지 못한, 판타지 때문일 수 있겠다만...


풍요의 시대와 잉여의 시대를 관통하는 그 무엇이 있다. 여운을 만들어냈다! 앞 두어 페이지부터 공감하면서 빠져들었는데... ... ... 지나며 쓴 피스코 이야기도 그렇고... ... 정말 긴 여운이 남는다. 남았다.


줄긋기

인생이 얼마나 허망하게 결정되는지 증명해주는 좋은 예니까.-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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