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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World (output)

사색 2021.3.3. 22:52

1incompany 2022. 3. 21. 14:49

자본으로 가르면 삶은 생존과 생활의 파동으로 정리했습니다.
 
제대 했을 때, IMF가 왔고, 고향 부산으로 가지 않고, 서울에 간 건 운좋게 군 생활을 원주에서 2년 6개월 했기에 집에서 떨어져 사는 것에 두려움이 없었고, 월급 60만원 + 국가 보조금 30만원 (3개월) 다니고, 백은 넘기고 두어 달 살다가 이직했고, 그렇게 혼자 사니 월세 내고 지내기에, 어려움 없다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그렇게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고, 문(?)씨에 홀리다가 정치에 대해 좀 제대로 알게...
  

 

어쩔수없이 먹는게 나이임으로 그걸 인정하고나면 늙어 편히 살기위해서 저축(재테크)이란 걸 하게 돼죠! 그렇게 월수입(금액/돈)에 빠져 나와야 메타 인지가 될텐데 그게 쉽지 않음은 위에도 말한 파동(변한다는 것 하나만이 진리)이기에!

   

 

모색 속에서 어머님이 믿는 종교가 가장 쉽게 연결 됐고, 고등학교 때 이문열에 잠시 빠져 천주교를 통해 성경도 조금 읽었고, 불교는 생노병사의 순환구조에서 인간은 고통이 시작하고 미국유럽을 보면 연금으로 해결하고 있으니 우리네도 그렇게 가야한다는 방향으로 내몰린 현재입니다.

우선 정지하고 두려운 마음을 진정 시키세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 보는 겁니다. 타인의 눈어떻게 할지 정하고 내맘 먹은대로 사는 것, 그것이 행복이라 믿는 그 단계까지 전 온 것 같습니다.

 

 

 

 

 

힘들어 하는 젊은이를 보며, 내가 나은 상황도 아니지만, 그래도 그들보다는 낫다고 그들이 말하니, 제 힘듦에 기대어 좀 쉬어보라고 적어본 것 같네요. 블로그 글 옮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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