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미래전략 5가지 - 2011년 책 본문

感 Book

미래전략 5가지 - 2011년 책

1incompany 2014. 8. 24. 21:49

지금 실행해야 할 미래전략 5가지

5 FUTURE STARTEGIES YOU NEED RIGHT NOW (2014/08/24)

조지 스토크 지음/보스턴컨설팅그룹 감수/이경남 옮김|청림출판|1판1쇄 2011.11.21


왜 읽게 되었을까? 전략이란 단어 때문에, 그리고 BCG때문이겠지!

그런데, 최근에 읽은 책중에는 가장 실망스럽다. best shoring이란 단어의 뜻을 안 것 말고는...


아마존을 검색해보니 memo to the CEO 시리즈 책이었다. 그렇다. 사업하는 사장님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 그 당시 2011때의 세계 비즈니스 흐름을, 아니 정확히는 미국 사업 흐름을 간단히 안내하는 책 정도다.


책을 통해 우리나라 국내 기업의 국내 활동전략과 비교해 볼 수도 있고, 주위 일본,중국, 싱가폴 등과 비교해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건 도움이 되겠으나, 난 단지 컴퓨터 숙련공. 그렇다면 이 책의 타켓층은 적은데 청림출판은 시장조사도 안해보고 나 처럼 BCG란 말에 혹해 읽을 독자를 대상으로 *_*  대기업 다니거나 부서 책임자 정도는 흐름을 아는 데 도움이 되겠다. 뭐 황당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주식투자자에게 판단할 정보 제공 정도!


그것 외에는 아주 러프하고 2011년과 현재 2014년을 기준으로 보면, 그닥...


1.공급사슬 대혁신

- 미국정도의 큰 땅을 가진 나라면 고려할게 많겠지만, 중국과 가까운 곳에 있고, 국토가 작고, 도로는 잘 발달된 우리나라에선...?

- 워낙 많은 물동량이 중국에서 미국으로가게 됨으로 미국 항구가 꽉 막혀있다는, 거기에 대비해야 된다는 아주 단순한 이야기인데 여러가지 말로 꼬아놓았단 느낌을 받았다. supply chain이라... 그냥 유통이지뭐!

- 생산요소 중 줄일 수 있는 부분은 거의 다 줄였으니 이제 공급 부분에서의 효율을 극대화하자 이런 이야기 정도로 읽혔음



2.규모의 경제 원리에서 벗어나기

- 대우가 망한 건 국가가 선택한 것이고, 진짜로 큰 기업이 망한 건 보지 못했다. 현재 건설사 몇개가 망해야 하는데 유지되는 걸로 봐서는... 그런데 이 컨설턴트는 원리에서 벗어나야 된단다! 다윗과 골리앗이 떠오르긴 하네!

- 수요예측과 관계되어서는 더 골의 제약이론과도 잇닿은 단순한 내용이다 싶다. 재고량 신경쓰고 JIT같은 것을 적용하면 규모가 적은 곳도 규모 큰 곳과 경쟁할 여력이 있다는 이야기 정도로도... 물론 기업에서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니 스킵

- 재고를 줄인다는 것은 생산하는 공장의 크기에 가변을 줄 수 있다는 개념까지 가게 된다. 그렇게 한시성이란 개념을 사용하는데 특별한 개념이 아니라 시간이란 요소를 넣어 고려한다는 것이고, 규모가 


3.가변적 가격 책정

- 미국에서 파는 우리나라 TV를 배송료와 세금까지 내고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벌써 우리네에겐 익숙한 개념이지 않을까!

- 더 골의 마지막 부분 덕분에 제조 원가보단 이익인 단계란 사실도 알고 있다.


4.복합적 포용

- 델

- zappos 는 반환이 쉽게 반환주소스티커와 봉투를 배송한다.  반환일을 길게 365일로 한다. 땅덩이가 큰 미국이니까!


5. 인피니밴드의 활용

- 인피니밴드 infinite bandwidth 왜 인피니

- 개인 의료 정보를 기업의 활용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개인 정보 보호로는 생각하지 않더라!

- 읽어보니 기술의 발달로 빅데이터 자료 수집을 통한 경쟁력 제고 정도로 보면 되겠다. 한국어로 번역된 인피밴드는 기술용어이고, 인피니트 밴드위츠로 하지 않은 이유는 난 정말 모르겠다.

- 이 책이 출간될 때도 빅데이터란 용어가 있었을 것 같은데...


읽고나서 이런 러프한 책들은 안 읽는 것으로 다짐했다.


6장에선 시장 징후에 대한 저자의 조어가 있었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그래서 검색해보니 이런 책도 광고해주는 후기등등 마케팅은 제법 들어갔음을 알았다. 아마존 9명의 별표 다섯개를 보면서... 아흐 혼란스럽다.



읽고 별로란 말을 쓰는게 왜 이렇게 불편하지! 하지만 이런 말도 편하게 언급할 수 있어야 한다. 단, 나에게 별로였음을 언급하고 싶다. 다른 분에겐 좋은 아이디어나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 원서 제목대로 CEO에게 말이지!




줄긋기

중국인들은 공장을 볼펜과 같은 것으로 여긴다. 망가지거나 잉크가 떨어지면 버리고 새로 사면 된다.-69


리드타임lead time 머천다이징에 있어서는 기획에서부터 제품이 실제로 출시되기까지의 소요 기간을 의미한다. 유통부문에서는 제품을 발주, 즉 주문을 받거나 생산을 계획하여 생산에 착수하는 시점부터 제품이 완성되어 완제품이 물류창고에 입고되거나 완성된 제품이 출고되는 시점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주문 후 납품까지의 소요 기간을 산정할 때 많이 사용한다.-19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