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남자는 힘이다 - 맨몸 스콰트가 최고!? 본문
남자는 힘이다 MAN & POWER (2014/08/10)
맞스타드림 포스 근육 만들기 강좌
맛스타드림 지음 | 한겨레출판(주) 씨네21북스 | 초판6쇄 2012.3.30 1쇄 2011.6.10
힘 없는 완벽한 기술보다 힘 있는 어설픈 기술이 더 쓸모 있다. _최배달 p4에서 인용
총의 시대에 나는 여자와 남자가 물리적으로 대등해졌다고 생각한다. 오롯이 나의 결론이지만. 급소(혈)이 떠오르면서 여러 생각으로 퍼졌다. 여하튼 읽는 이유는 재미있고, 공감할 것들이 있고, 건강한 그 무엇에 대해 이야기 하기에... 인기가 많은 책이다. 472페이지의 책이 6쇄가 넘게 팔렸다는 건...
[생존체력]을 읽었기에 재독했다. 특히 5장 맨몸을 이용한 훈련과 6장 부상과의 전쟁은 초보자에게 정말 좋다. 처음 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앞 책을 권하고, 조금이라도 제대로 하고 싶다는 분은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저번주에 처음으로 허리가 아파 정형외과를 이틀갔고, 일년 전에 발목 부상으로 일년을 쉬었던 바보같은 나에게 좋은 정보가 많아서 그렇다.
거기다 이 책은 좀더 원시성을 더하고 있다. 원시성이란 단순함이요, 뿌리란 생각이 들기에...
내가 생각하는 힘이란 싸움 잘하는 것... 실전이란 말을 합쳐서 이야기 하면 그렇게 정리된다. 페루에서 DVD 판매처에 가면 정말 맨손으로 싸우는 화면을 보여준다. 정말 놀랍게도, 남자들끼리 주먹쥐고 싸우는 것 뿐 아니라, 여자들끼리 하는 싸움도 보여준다. 거기엔 조작이 없고, 의도가 없다. 그리고 보는 사람에게 뭔지 모르는 에너지를 준다. 처음에 혐이란 단어가 나중엔 생존이 그리고 본능이란 느낌으로 마무리 되더라!
거시적으로 보면, UFC가 연결되고 잘모르지만 정찬성씨란 이름도 연결되고, 태국 킥복싱 등등의 실전적인... 거기에 위에서 언급한 최배달로 마무리. 프랑스 외인부대도 언급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자신의 몸에 대해 생각하길 권한다. 뭐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 읽는다면 더 알찬 정보가 되겠지만. 힘과 운동(물리학 이야기가 아니다)에 대한 뿌리를 만들어 준다. 먼저 가본 선임자의 이야길 편견없이 들어보는 것. 그렇다고 공감하돼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할 필요도 있다. 자신 몸에 대한 생각을 세우(정리하)면 되는 것이고, 추천하는 훈련을 주체적으로 소화하면 힘짱이 되는데 도움이 될 거다. (그렇다 나는 아직 행동하지 않았다) 모티베이션 이야길 하는 것도 마음들었다. 물가로는 데려갈 수 있지만, 물은 자신이 먹어야 하니까!
선택과 집중(맨몸 스콰트 최대한 반복 20초+ 휴식 10초 * 8회)! 자신에게 맞는 훈련하고 시간보다 집중(시간이 부족한 현대사회)해 JUST DO IT!
[포아워바디] 처럼 자신의 몸을 실험할 대단한 사람은 자신에게 딱 맞는 방법을 발견할 것이다. 나의 체중 조절은 책 덕분(?)에 완성했다. 쌀을 안먹게 된 것이 잘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저자 글 속에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속 주인공 양치기와 연결되었다.저자는 파랑새란 말도 했으나...
** 장미란 선수가 생각났다. 그렇다, 타고나는 것도 중요하지!
***마라톤 기록도 중요하다. 하지만 저자가 간과 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 달리는 동안의 즐거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혼자서 오롯이 보낼 수 있는 건 마라톤이 가진 큰 매력!
**** 나는 왜 웨이트도 하지 않으면서 이런 전문적(?)인 책을 읽었지! 그것도 두번이나?!
***** PEAK TIME, 평소는 널널하지만 peak 기에 어떻게 해소할지가 모든 정책의 문제인 것 처럼 우리의 몸도 peak (책에선 인터벌)를 어떻게 가져가는가에 따라 나은 체력을 갖게 한다.
친구 동일이가 떠올랐다. 근육 운동하고 와서 힘들다고 하던때가... 음 그때가 벌써 이십년전이구나!
근육 펌핑 관점을 세포의 관점으로 본다면?
웨이트 이론에서 혹시나 하면서, 슈퍼 스콰트가 아닌 다른 방법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건, 상업적인 문제와 혹시나 다른 방법으로 가는 길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정법이 재미없기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봤다. 어찌보면 좋은 코치(업계쪽에선 트레이너 부르기도 하더만)와 꾸준히 컨디션 조절하고 마인트 컨트롤 하면 2~3년이면 될 수준을 돌아돌아 위에서도 언급한 연금술사의 양치기란 사실을 다시금 알게 되는 그싯점이 현재 나의 수준인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네이비씰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다. 그래도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니 ㅋ
이제 정말 스콰트와 푸쉬업만이라도 해보려고 한다. -.- 책에서 정말 많이 읽은 루틴이란 단어에 아흐 난 정말 문외한 수준이었군!
루틴을 이야기하면서 정확한 자세로 하는 것을 강조했다.
줄긋기
원하는 정보는 1950년 이전 책들에 다 들어 있었다. 심지어 한 외국 코치는 1930년대 이후 새로운 피트니스 정보는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7
운동의 가장 기본도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다-10
데드리프트deadlift,물건을 바닥에서 들어올리고,밀리터리 프레스military press 또 머리 위로 올리고 -59
용상clean and jerk과 인상snach
진리는 거기까지 다다르기가 어렵고 그 실천이 어려운 것이지, 진리 자체는 어렵지 않으며 어려운 것은 또한 진리가 아니라는 것-163
매일 조금씩 꾸준히 개선하다보면 장기적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이다-165. 앤서니 라빈스
CANI constant and never-ending improvement.
덜 훈련하고 더 집중하라-170
프리레핀 차트, 5 * 5 시스템.
모든 웨이트 운동 세트는 '위밍업 세트 + 본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181
Workout - 훈련
실패지점 - 229 =>슬럼프 극복으로 봐도 될까?
Less is more -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고체성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마른 체질인 사람들은, 상당량의 우유에서 근육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269
'턱걸이/딥 30-100-100'이라고 불리는 운동인데, 30분 동안 100번의 턱걸이와 100번의 딥을 하는 것을 말한다.-304
필자는 저녁/밤 시간 약 10분 정도를 체조성 운동에 투자하는 걸 좋아한다.-321
필자에게 배웠던 사람들에 의하면 스콰트와 복근운동을 통해 가장 많은 정력 상승이 나타났었다.-342
20분 내 5km - 343 => 나에겐 훈련이 필요해!!
뼈는 근육 사이를 떠다니는 배다-348
과사용 혹은 잘못된 신체 작용으로 인해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점을 트리거 포인트Trigger point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다른 근육보다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젖산 등이 축적되어 통증을 유발한다. 대신 눈에 보이지 않는 경혈과 다르게 현미경으로 보면 띠 같은 것이 보인다-361
발이 아프면 발목을 돌려줘라-365
리버스 하이퍼,커틀벨 스윙.
몸의 불균형이란 결국은 근육 유연성의 불균형이다.
<참고1>
미친 5대 체력
1. 유연성Flexibility
1) 몸상태를 만들어준다
2) 운동 효과 증폭
3) 부상 방지 및 회복력 증가
2. 스트렝스Strength - 1)절대적, 2)상대적
3. 스피드Speed
지구력 Cardiovascular and Respiratory endurance
4. 단기지구력 - 30분 이하의 근지구력 훈련 및 컨디셔닝 훈련에 필요한 체력을 말한다. -인터벌 달리기
5. 장기지구력 - 1시간 이상 넘어가는 특수부대 PT에 필요한 체력
<참고2>
인간이 사용하는 에너지 형태
포스파겐phosphagen - 순간적인 엄청난 파워를 동원할 때 사용되는 10초미만 (무산소)
글리코리틱glycolytic - 중간 정도의 파워를 수분 동안 지원되는 신진대사 (무산소)
옥시데이티브 패스웨이oxidative pathway - 가장 낮은 파워를 수분 동안 지원되는 신진대사 (유산소)
<참고3>
빅 머슬 7
1. 스콰트
2. 데드리프트
3. 벤치 프레스
4. 밀리터리 프레스
5. 바벨/덤벨 로우
6. 무게 턱걸이
7. 무게 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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