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야기를 따라가다가 보니, 리눅스와 연결됐다. os를 만든 것 역시 모놀리식 커널 방법이 복잡한 구조를 이겨냈다는 아이러니(?)와 잘 모르지만 예전 모토로라 vxWorks! 비싼 os였다는 기억이 있는데, 이젠 오픈소스인 리눅스로 단일화 되는 걸까?! 최적보단 유지 보수 쉬우면서 인간이 컨트롤 가능한 os로 ... ... !
뇌는 multiprocessor 인데, ... ... 뇌는 소리와 시각과 맛과 이런게 분리되어 들어와 통합된다고 하니...,
그렇게 박문호님과 다르게 역공학이 떠올랐다. 공학자가 더 쉽게 복잡하지 않게 만들수 있다는 것에 베팅(아이디어)가 떠오름.
적다가 쓴 내용을 첫 글이라 넣어야 할 것 같아 넣어둡니다.
첨언]
박문호님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분의 방향이 옳다/제겐 공감 + 따라가고 싶은 선배, 그래서 직설적인 옳다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고 생각하고 배울게 아주 많고, 그 행에도 배울게/배운다는 것은 제 자신의 성장/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박문호님을 무시하는 투의 글을 봤다면 그건 제가 그분을 따라 가고자 노력하는 발버둥!이지 그분을 감히 무시할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음을. 하지만 따라가기 위해 주눅들지말고, 노력하고, 순간 순간 대척점에서 다시 봐야 할 부분이 있어,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카테코리에 감히 박문호님을 언급한 것도 그 이유라 보시면 됩니다.
환원주의(reductionism)는 20세기의 과학적 연구를 배후에서 이끌어간 주된 원동력이었다. 이에 따르면,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그것의 구성성분들을 해독해야 한다. 부분들을 이해하게 되면 전체를 이해하기 훨씬 쉬워질 것이라는 가정이 깔려 있다. 분할지배하라, 악마는 미세한 부분들 속에 숨어 있다.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세계를 그것의 구성성분들을 통해 바라보도록 강요당한 것이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원자나 초끈(superstring)을, 생명을 이해하기 위해 분자들, 복잡한 인간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개별 유전자를, 유행과 종교를 이해하기 위해 예언자를 연구하도록 훈련받아왔다.
이제 조각들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거의 다 아는 상태에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전체로서의 자연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가까이 왔다고 하긴 어려ㅃ다. 재조립은 과학자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환원주의를 따를 때, 우리는 복잡성(complexity)이라는 견고한 벽에 맞닥뜨리게 된다. 자연은 다시 재조립하는 방법이 오직 하나뿐인 잘 설계된 퍼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복잡한 시스템(complex system)에서는 구성요소들이 서로 결합하는 방식이 너무도 많아서, 그것들을 모두 시험해보는 데에는 수십 억 년이 걸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자연은 지난 수백만 년 동아 조각들을 우아하고 정교하게 결합해왔다. 자연은 자기 조직화(self-organization)라는 보편적인 법칙을 이용하여 그렇게 해왔다는데, 그 근원은 우리에게 아직도 신비로 남아 있다. - Linked 전자책.
트렌드 변화에 맞춰 스스로 혁신하라!가 이 책 내는 이유란다! 변화하는 것과 변화하지 않는 것을 나누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혁신하라니! 트렌드가 나에게 나은 길을 여러가지 제시하면 선택해 취하고 발전할 마음인데, 스스로 혁신하라니...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가죽을 벗겨야 된다!? 말이야 똥이야!
김난도씨 책은 근처도 안가는데 한번 구입해 봤다! 의문 투성이다.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리며 블룸버그를 참고한다. 해외 트렌드가 아니라 트렌드코리아면 우리나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야 되는데, 도대체 결론 성격의 서문에 일관성이 있긴 한거야! 2020년 초에 생긴 팬데믹을 2021년 11월에 다 없어질 거라 예측한 과학자도 , 경제학자도 없는 것으로 아는데...!
미국 갔다온 이야기를 보면 일상회복기간(11월01일~)이 시작하기 전인 5~6월에 미국은 유동인구가 늘고 그랬다는데, 외려 현재 다시 꺾어진 분위기고, 우리는 11월부터 유동인구가 늘어가고 있는데... 화물차 운전자, 항만 노동자처럼 팬데믹이 직업 은퇴/전환하려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미국 트렌드! 우리는 아닌 것 같음. 큰땅 큰 트럭 운전하는 노동자라면 자신의 삶에 대해, 다른 뭔가를 생각하고 있을테니까!, 우리나라 화물연대는 살기 힘들어 파업하는 건 봤지만서도...)이 사실 중 하나가 아닐까?!
마케팅에서는 출처를 기반으로 팔아야 하니 참고용 팔리긴 하겠군!
사실로 예측하고 주장을 하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사실이 자신이 믿고 싶은 이야기로만 채워지면 주장의 신뢰는 무당에게 점보는 것과 뭐가 다른걸까?! 믿을만 하면 되긴 한데, 그것도 소비관련 트렌드'만' 이야기하는 것을 소포로 받아 표지를 보고 알았음. 트렌드가 소비 관련 트렌드인지 전체적인 건지 그것도 모르겠다!
시(時)가 아닌 나의 노력이 호랑이와 고양이가 된다는 거야? 노력도 시가 잘 만나야 되는데 말이지! 참고 문헌 좀 넣고 시나리오 사고로 내는 책인 것을 알고 보긴 하지만 팩트기반이라고 분칠하는 것에 분노 썩소!
좋은 내용이지만, 이럴바에 게시판UI를 벗어나 강좌형태로 좀 멋지게 DP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맞다 KBS개새끼들이 EBS에 돈 줄리 만무하니, 대통령이 영국에 가있는데 2021년11월02일엔 9시 뉴스에 문대통령이 나오지 않았단다. 지나가는 뉴스로 짧게 보도만 하고 말았단다. 박근혜 한복이 신문 지면을 4~5페이지 나오는 걸 본 사실이 있기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KBS 개새끼들. EBS 힘. 그래서 1년 유료 구독하고 있음!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출연한 광고 수익을 전부 기부했다. 짝짝짝! 대단하다. 돈이 남아 기부하는 게 아님을 나는 알기에 박수보냄.
커뮤니티에 20대 까는 혹은 매도하는 이야기가 올라온다. 아흐 2021년엔 40대인데 내년엔 50대가 되는 나는 2개월후인 2022년엔 50대로 불리우게 되는데, 뭐가 변해... 마케팅에서 광고 타겟용으로 집단을 나누어, 물건 팔려고 만든 개념을 정치에서 활용하는 걸, 이용당하다니, #갈라치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데 말이지! 내 관점에선 20대는 정치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것이 큰 이유다. 나처럼 권영길 찍다가, 노무현도 찍지 않았고, 박근혜와 경선할 때, 처음으로 내가 찍는 이가 대통령이 된다 생각했는데, 두번째에서야 맞췄다. 그렇다. 20대들 잘먹고 잘살아서 정치에 관심 갖길 바라고, 그 힘든 생활에도 정치에 관심갖고 제대로 판단하는 멋진 청년들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알아주길. 젊을 때 부터 부자인 사람은 정치에 관심을 갖는게 아니라 정치를 이용할 수준까지 올라와 있음을... 그게 안타깝긴 하네!
다만#1 인터넷 커뮤니티에, 또래 문화에 들어가기 위해, 중심없이 살다 중심없이 뭔가를 놓치고 살까봐 그것이 안타깝고 그 때문에 내 삶이 어두워지는게 그게 싫은거지! 최소 박문호 님이 말하는 빅히스토리 정도는 이해하는, e=mc^2을 수식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나의 목표)이라면... 물론 과학사고가 이념의 경계에선 어떻게 작동할지는 모르겠으나, 아니면 총균쇠, NVC, 종의 기원이나 아니면 이기적 유전자라도 읽은 사람이라면... ... ... 아니지 먹물이 아니라 몸으로 체득해 있는 멋진 분들은 공부하지 않아도 갖고 태어나기도 하지만!
다만#2 세상은 빨리도 변해서, 나의 관심은 정치보다 지구 온도가 아닐까!?
어제는 셋집에 살면서 처음올 겨울 대비로 찍찍이와 차단 비닐을 구입해 창문을 비닐로 덮었다. 얇은 비닐이 아닌 뚜꺼운 비닐이면 가격이 거의 10만원대인데, 손으로 1만원에 해결했으나... ... 하루 최소 1회 환기를 시켜야지! 온수매트도 주문했고, 열풍기는 주문해 작지만 하나 갖추었는데, 텐트를 하나 살까 말까 ... 다행히 이더리움이 올라 오늘도 최소금액인 10만원은 벌었네! 아흐. 일안하고 살고 있는데 좋지만 불안한건....
커뮤니티에 내 또래 사람이 나와 비슷하게 사는데, 물론 이혼한 건 나와 다르지만, 난 처음부터 쏠로였으니 ^^;, 돈 많이 버는 직업을 포기(?)하고 제주도 생활을 시작한단다. 갑자기 여권 갱신해 해외나 나가볼까 하다 스트레스 안받는, 전주나 가서 놀다올까?!
아버지 기제사 다녀와 어젠 서울이 추울것 같아 오리털 입고 나왔는데, 서울은 잠시 초가을 날씨로 되돌아와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 자켓 하나 입고 나왔는데 딱이네! 투썸 아침메뉴 6개인데, 습관 기를겸 아침에 와서 먹어보기로 한 이틀째 성공!
2년만에 어머님을 뵈었다. 참 이기적인 나!! 이사한 아파트 베란다 차단비닐 설치해주고 2년동안 찾아뵙지 못한 불효를 벗어나려고 함! 어머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래오래, 어머님 연배를 만나시고 다니시면 좋을텐데 아들이 장가를 안가 그것때문에 대인기피를 하시는건 아닌지... *_*
4강 중에 1강을 보고나서 제대로 제대로 알았다. 나는 역사를 보면서도 시험을 잘 치는 방법으로 보고 있는 건 아니었는지!
세종시대에 유럽에서 어떤 전쟁이 일어났는지, 1910년 삼일운동때 유럽에 어떤 흐름이었는지 외고 있더라! 지나간 역사를 지나간 흐름으로 맞추어보는 날 일깨워준 최태성씨의 말! 한국인이면 꼭 알아야 할 큰 변화만 인식하고 있어도, 물론 최소한 이지만,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주식하고 있어서다. 주식이 왜 올랐는지, 왜 내렸는지 뒷북(?)은 오늘도 여러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알수 있다. 그렇다면, 진정 돈벌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큰 흐름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향을 감지하고 그걸 실행해 내는게 필요하지 않나?
그렇다. 주식투자하는 사람의 도움이들은 좋은 회사를 소개 시켜주는 것이고, 주식은 돈이 없어 사업 못하는 사람들이 자본조달을 위한 정말 좋은 제도임을 이것을 가르쳐야 하는데,
부산 내려가 정말 오랜만에 만난 동기의 아들이 고1인데 몇주 아니지만 주식을 하고 있으며, 코인을 한다는 말에, 나는 코인은 도박이고 도파민을 얻게 되면 노동 할 생각을 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우리나라는 쪼그라지는 거지! 다행히 또래들이 잘나 부러워 하는 나라가 되긴 했는데, (나는 거기에 무슨 역할을 했나? ^^;)
장성들은 전역후 무기판매에 엮이며 나라 팔아먹는 짓 하는 놈도 있던데, 정말이지 검은 태양이 보여준 세상, 필받아 아무말 대잔치를 하자면, 현재 판검사들와 언론의 전횡에 멍하니, 뒤통수 쎄게 맞았다!
장교출신으로 1년은 국방의 의무를 생각했다. 거기에 나같은 주입식 교육에 찌든 사람은 1년 정도 더 국방의 의무를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위 2년차가 된다면 분명 월급쟁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다행히 그전에 전역! 그렇기에 이런 범죄는 처벌이 당연하지만, 발생 못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
부조리는 어디에든 있지만, 윤석열 같은 뻔히 보이는 흠을 보지 않으려 하고, 투표한다는 수가 국민 30%라는 것에, 어디에나 있는 이성으로 이해 못하는 그런 존재에 대해서도 멍해지면서... ... ... 그러다 분노에 먹히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것과 내삶 자체를 소중히 해야 된다는 의식과 더불어 그렇다! 요즘 박문호 http://www.mhpark.or.kr님의 따라가다 보면서, 이런 것이 구체화 되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런 지식탐구를 하지만, 사람은 식, 의, 주를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임으로, 검은 태양은 그점에서 지금까지 놓치고 있던 부분, 적폐만 생각하지말고, 살아서 숙주역할을 했을 적폐아버지(?)도 생각하라는, 그렇기에 적폐(곰팡이 같단 생각이 듭니다 겨울철 무조건 창문을 닫고 살면 생기는, 온도차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법제화/제도화 해야 됨을. 공수처와 검찰이 상호견제 하지만, 그들이 나이먹고, 수명이 극도 늘어난 지금, 공수처 OB와 검찰 OB는 어떤 곰팡이를 만들지... ... ... 그렇게 부조리(이개념이 맞는지는 모르겠음)에 숨막힌데다, 박문호님을 따라가다, 빅히스토리 (월말 김어준)를 따라가다 , 지구 온난화가 내가 살고 있는 생은 다행이나, 수십년안에 인간이란 종이 멸망할 수 있다는 말에서 ... ... ... 생각의 범위를 줄이고 포커싱해야 되나 싶다가도...
결론 내지는 못했으나, 검은 태양이 던져둔 화두는 법제화나 제도화 담당 공무원,국회의원은 알아둬야 함!!
- 12회에 담은 드라마! 괜찮은 것 같지만 몇부분만 더 잘 다듬었다면... 훨씬 좋았을... 하지만 위에 적은대로 이 드라마가 던진 화두만 해도 볼 이유는 충분!
여우각시별(이것도 두어번 본 것 말고 없어서... 남주의 팔로봇(?)에 관심이 갔던거라) 여주인공이 예뻐보다 이어이어 알고리즘은 용순을 보여준다!
영화는 보지 못했으나,
영화요약은 절대 가급적 보지 않으려고 했으나... 그냥 봤다.
좋은 영화 같은데 볼 여유는 없고... (이 유튜브도 다 본 건 아니고 끝에 정리한 소감'만' 집중. 그러다 잠시 앞으로 댕겨 보다 배우 최여진[actress]씨 나오는 부분 잠시 보긴 했음.
이름까지 검색 이수경 1996 잉 미성년인가?! 해서 계산기로 2021-1996을 해보니 딱 좋은 25 부럽다~~ 난 왜 1996년이면 미성년자로 생각되는건지^^; 아흐.
여우각시별 여주 이름까지 검색하는 건 담에... 이 배우 아쉬운건 연기가 비슷비슷해서... 이수경의 용순은 어쩌면 그녀의 필모에 2,3순위는 될 것 같다! 멋진 작품을 기대해보고 싶지만, 그녀의 눈빛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그게 다행이다 싶은게, 인생은 굴곡없는게 최고이니까! 욕심은 보였다! 여우각시별에서...
적고 보니, 쓴 이유가 딱히! 하지만, 한 사람의 매력이란 것은 대단하기에! 여유가 생기면 네플이나 다음에서 용순을 봐야지 하는 맘으로 기록.
드디어 탈퇴했습니다. 정씨의 행태에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게 전붑니다. 스벅 적립금 다 이용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2012년부터 유지했던 탈퇴, 앱에선 안되고 pc로 접속해 깨끗하게 정리했네요!
년에 30 이상은 사용했고, 많을 땐 90넘길 때도 있었네요! 리저브 음료(드립커피) 마시기론 여기가 가장 저렴했기에... ... 마지막으로 에콰도르 로하(페루에 2년 살았기에) 한잔! 아침이라 그란데로! 파트너 한 분의 이상 행동에 거의 안가다 적립금을 없애기 위해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가서 마시곤 했네요. 다행히 오늘로 완료!
체 게베라를 동경했고, 남미 페루 2년 살며 그의 생과 볼리비아를, 다큐와 모토사이클 다이어리 등등 헤매고 나서 체에 대한 갈증은 조금 해결됐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언제나 지지 받아야할 그 무엇(?)으로 내게 남아있다. 쿠바에 관심을 가졌으나, 갈 생각까진 일지 않았다. 헤로니모 임이 불러 쿠바에 가고 싶어졌다! 울림이 됐다.
우리 동네에는 상영하지 않아, 새벽에 일어나 지하철 두 정거장을 이동해 봤던 다큐! 이건 다 다스뵈이다에서 본 소개 코너 덕분! 헤로니모 임에 대한 부채의식을 해결할 수 있었다. 물론 조금, 아주 쬐끔!
읽고나서 든 생각은, 군대가지 않고 미국국적을 선택한 재미교포 전후석이 한국을 잊지 않았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국에 대한 행의 기록을 남긴, 전씨 인생 전반의 정리 정도로 이해. 그가 만든다는 다큐는 안보기로! 공장장 덕분에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에 $20 기부한 경험도 갖고 있기에!
헤로니모 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행복하고, 제작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한번 읽어볼 만 하다만,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야기에 씁쓸한 느낌은, 헤로니모 임의 조국이란 시를 인용했듯이 조국이 되기 위한 노력 없이는 디아스포라라고 부를 수 없다. 거기에 재일교포를 다루지 않는 디아스포라는 없는 것이다! 전씨의 사색에 동의 못하는 부분이 이 지점. 서경식님의 글을 모르는 것 같아 아쉽다. 나의 서양미술 순례'만'이라도 읽었으면.
고려인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고, 거기에 비극인 강제 이주는 귀국에 환영하는 국민이 많음도 다른 점이다! 재중교포 또한 마찬가지일 수 있으나,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는 재중교포는 고용시장을 어그러지게 했다. 의도하지 않았으나, 그런 점을 볼 줄 모르는 전씨를 탓하는게 아니라, 우리 젊은이들이 그렇게 힘들다는 것을 나는 인정부터 하고 시작하는데 이 젊은이는 우리나라에 자기가 만든 것을 팔아 먹으러 와서 그런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아 알려주려고 한다. 안다. 모든게 자본의 이동으로만 볼 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전후석씨 그대의 글을 읽었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홍정욱을 온전히 모르는 당신을 안타까움을 남겨보려고 할 뿐이고!
거기에 헤로니모를 제작한 감사는 영화비로 대신했는데, 이 책은 김어준 공장장에게 내는 나만의 작은 1쿠션 기부!
하여튼 디아스포라에 대한, 그리스어가 어원인 단어이고, 이스라엘 언급하면서 쓸적 넘어간 것에 잉! 했다. 나라 없이 2천년을 헤매게 된 유태인이 연결된 단어라고 알고 있는데 말이지! 하여튼 전씨의 삶에 대해 내가 뭐라 할 자격은 없으나, 당신의 책은 가볍고도 날렵하다. 가볍고 무거움이 좋고 나쁨은 아니나, 서경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라 그러면 진정 그것이 디아스포라의 시작임을! 당신이 디아스포라라고 말하는 것에 동의 못하겠는게 고1까지 한국에 살았는데 정체성 혼란이 생길 수 있는가? 묻고 싶다!
그래도 헤로니모 임(임천택(1988)/독립운동가,1997년 건국훈장 애국장,2004년 대전국립묘지에 안장/ 아들 임은조)에 대한 이야기는 고마움이다. 역사를 전체적인 얼개로 알고 작은 역사도 알아야 한다는 것에... 문대통령때 부터 시작한 홍범도 장군의 귀환과 이번 UN방문 후 하와이에 들러 유해 봉환에 오는 나라가 된 것에, 백범일지에 '문화가 더 높은 나라'가 되고 있는 것에 감동이다.
조국은 순수하게 나라를 지킨 조상들의 유산이자 순교자들의 재물이다. 조국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영감이다. 조국이라는 개념은 지리적 경계를 넘어선다. 한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에게만 해당되거나 이기적 민족주의를 따르지 않는다. 애국심은 더 나은 세상을 열망하는 착취받고 고통받는 이들의 희망과 눈물과 합쳐져야 한다. 조국은 그것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존엄이자 명예이다. - 「조국」 헤로니모 임. -p190
요즘들어 한국인 남자에게 시집온 베트남, 필리핀, 중국인 여성분들의 삶에 관심이 가고 그런 내용을 보며, 사는 것에 대한 일반성에 눈뜨고 있다!
산행과 달리기를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일지 .... 둘레길의 특징은 산등성이에 먼저 올라가야 하니 처음엔 조금 가파르고, 그후로 산등성이는 가파르지 않기도 하고 아니면, 수평으로 난 길을 걷기만 하면 되는데, 중간중간 빠져나갈 수 있는 마을길과 연결되어 있는데, 치대에서 올라와 낙성대공원으로 빠져나갈 수 있고, 다시 올라가서 길을 따라가다보면 빠져나갈 길이 제법 많다. 그러니 힘들 땐 중간에 내려가 보는 것도 좋은데, 아직은 한번도 나가 본 적이 없는게 아쉽긴 하다만. 관악산 둘레길 /관음사-치대병원/길은 정말 많이 다녀보니 ... ... ... 글쓰기가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글맛이야 없다는 건 알았지만, 자뻑으로 많이 쓰기라도 했는데, 요샌 그것도 안되는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