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책 2권을 주문했습니다. 하면서도, 로켓스타트 시간관리법이 최고이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에 집중하는게 최고란 굳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천인우씨의 책 주문에, 천씨는 타이틀보다, 아웃풋으로 뭔가를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히 누구를 평가한다는 측면이 아니라, 팬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데 교보문고는 주문 후 책 받을 시간 동안 sam 무제한(3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네요! 기대보단 예전 유튜브에서 본 사람 같은데, 그때도 대단한 사람에, 내용이 간명해 좋았기에 그냥 클릭해서, 공짜로 읽었네요. 물론, 돈낸다면 선택하지 않을 책이긴 합니다. 내용이 아닌, 나름 PMP를 갖고 있기에, 거기에 체화는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udemy 강좌 보는게 훨씬 낫기도 하고, 12000원이라 훨씬 저렴하기도 하고...
각설하고, 글은 담백하고, 그의 성과는 엄청 무거운데, 글은 아주 경쾌輕快하네요! 가볍다는 이상한 마음이 들었다고 적었는데, 퇴고 중에 경쾌란 단어로 바꾸니 아주 좋네요. 가볍고 명쾌한 내용!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서 제가 느낀. 무거움은 옳고 가벼운건 틀린. 고정관념에서 빠져나왔다고 적었는데, 이 책 또한 그 증거. 오킴의 면도날. 쉽지 않은, 거기에 타인에게 조언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데, 자신의 경험으로 말이죠!
30년 커리어패스에 얼굴을 붉혔습니다. 성과는 내지 못했으나, 그것 말고는 나름 길은 만들었는데, 하며, 제자신에게 변명만 하고 있더군요. 다시 30년을 살 수 있다면, 그러나 인생엔 속도가 필요한 일이 스타트업인데, 다시할 실력도 바램도 없는데, 저자는 그것도 해내고 있더군요!
길을 시작하는 사람에겐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2~5년차 정도된 개발자라면 무조건 읽기 강추해 봅니다. 물론 저 같은 노땅도 읽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해봤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도 할 수 있을까?! 하는 망상 하면서... 시도 해봐야지! 합니다. 제스스로 질문 -- 뭔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는 것--. 실력이 모자라도 뭔가 만들고 싶다면, 방법을 강구해 구글 검색과 책을 통해서든, 만들어 볼텐데 하는 변명이... ^^; 잊지 않으려고 적어둡니다.
하여튼, 성공가도만 만들어낸 저자에게 박수! 저자의 성공이 쉽게 보이는 건, 착각이겠죠!? ^^; 글이 경쾌하다고 그 과정이 쉬운게 아님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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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씨 덕에 좋은 책을 읽었네요. 이 책에서도 시간관리에 대해 적어뒀던데, 대단한 개발자 많네요. 천씨도 show your work! 하셨으면. 나는 노력하고!!
나름의 단계를 만들고 그것을 글로 풀었는데, 좀 편하게 읽은 것은 pmbok를 알고 있어 그런 것 같네요! 디테일에 강해야 하는데, 골격만 아는 저로선, 혼자사는 재미를 만들자! 하고 있습니다.
** 책 제목에서 남는자가 최고라는 찰스 다윈이 이어진건 제대로 잘 읽었다는 증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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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 책, 차별성/커리어 스킬 같은 책도 있음!/없고, 두리뭉실했다. 블리자드에서 근무했다는 것 말고는? 건데, 게임 개발자에겐 전부일 수 있다!
- 암묵지는 책으로 얻을 수 없다. 그럼에도 좀 자세한 풀이가 필요했는데, 전자책이라 페이지를 몰랐는데, 애매한 분량!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했고 그것을 책으로도 냈단다!, 가능하면 메일 주소를 통해 연결하고 직접 코멘트를 받는다면 좋겠지! 물론, 난 그정도까진 아니라서. 유튜브에서 켄톰슨님을 볼 수 있다. 데니스 리치님 영상도 있다! 아, 이놈의 영어만 아니라면, 그래도 'CC(Closed Caption, 폐쇄 자막)' 가 있긴하니까!
저자도 이 책에도 언급했듯이, 개발자에게 우선 순위가 수학보다 영어! ted.com 나 칸 아카데미가서 어릴 때 부터 강의 듣고 보고 이해해서 기준이 되었으면 좋겠다!
- 목차는 PMBOK를 벗어나지 못했다!
- 30년 커리어패스에서 배운 것 - 장점'만' 언급하더라. 이직하게 된 썰을 풀며 약간의 / 30년 전엔 자바 1.0이 나오지 않은 시기인 건... lessons learned
<인용>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목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p226 => 내가 계획이 없는 이유!
11. 시간 관리 비법 p223~ 243 - 시간은 돈이다 - 계획 세우기 - 몰입하기 - 쓴 시간 측정하기 - 최적화 하기 - 이메일 최적화 - 회의 최적화 저는 회의를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토론 회의, 정보 전달 회의, 브레인스토밍 회의 입니다.-p238 - 휴식 취하기 =>스트레스를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나는 신이라 본다! - 엉망진창 늪에서 벗어나기 - 나만의 시간 관리 비법
저는 제 일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자기 할 일만 하면 되는 회사는 굉장한 회사입니다. 모두가 잘한다는 뜻이니까요. 말장난 같지만 나만 잘하면 되는 팀과 내가 잘해야 하는 팀 중에서 어느 팀이 좋을까요? 나만 잘하면 되는 팀이 훨씬 힘들고 어렵지만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몰로코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합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핫한 기술이라 배울게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성장하고 있습니다.-p254
역자가 신기했다. 서울대 소아과 전문의라는데 현재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변역가이자 출판인으로 살고 있단다! 하여튼 그 덕에 좋은 번역서라고 믿으며 청서 2회.
두번 완청과 한번의 간독!
에세이 인데, 소설처럼 재밌다. 다만 전자책으로 보니 뒷 부분에 첨부된 내용을 보니, 역자의 노력(?)인지 모르나, 2018년 이후의 상황도 대략은 알 수 있어 좋았다. 백신이 있는데, 비타민C를 통한 면역력 향상을 생각하는 바보는 되면 안된다! 물론, 추후의 다른 질병을 대비해 비타민C 등등 면역력을 높혀주는 음식 섭취는 찬성이다.
나이 먹으면서 죽음에 두려워하고, 살아 있는 동안의 건강이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거기다 박문호님의 설명을 통해 세상사는 재미중 하나를 찾았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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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을 읽고나서, 이 영상을 보면 아주 좋겠다. 박문호님의 강연을 보는게 나을지는 모르겠다. 왜냐면 그것까지 할 시간이 없당. 몰입을 못하는 건, 계획이 없었고, 그냥 재미나서. just for fun.
[강연] 2015 봄 카오스 강연 'ORIGIN' 9강 서울대 생명과학부 이현숙 교수 - 암의 기원 1/2/3
이 책은 텔로미어가 짧아지지 않는 방법을 분자 생물학 관점이 아닌, 생활 습관 관점에서 다룬다. 식약동원의 컨셉트와 함께! 운좋게 암치료의 혁신, 면역항암제가 온다 읽은 후라 건강도서로 가볍게 읽을만 하고, 여기서 추천한 방법이 내몸에 100% 맞다는 믿음은 가지지 않기로 했다.
머리속에 떠나지 않는 생각은 dna 발견과 전자 현미경같은 도구의 발전이 모든 걸 이뤄내는 바탕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건강도서의 추상적인 설명보다, 과학에 근거한 한알의 약이 훨씬 효과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코비드19 시대에 비타민C로 면역능력을 높이려고'만'하는 바보는 되지않는게, 백신이면 바로 안전인데 말이지!! 그렇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과학적 사고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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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2009년 노벨의학상은 텔로미어를 통해서 세포의 노화 메커니즘을 규명 - 수상자: 캐럴 글라이더Carol Greider,엘리베스 블랙번Elizabeth Blackburn,잭 조스택Jack Szostak.
2009년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을 비롯한 여러 과학자들 덕분에 우리는 세포들이 도대체 왜 노화하는 건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33
수상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코비드19시대인 13년 후인 현재 의학은 엄청난 발전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거기엔 개발자(software engineer)로, 머신러닝을 활용했을 경우 유전자 분석이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테니까!? 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데, --현재 생화학자, 백신, 치료제 개발 연구자들은 엄청 바쁠 것 같고 -- 시간이 좀 흐른 2024년 쯤 되면 많은 자료가 나오고, 책도 나오고, 중,고등학생들은 의사나 혹은 분자생물학자가 되려는 트렌드가 있지 않을까!?
인간 게놈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에 의하면 노화와 질병의 원인 중 유전적인 것은 30%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외부 환경과 자기관리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이는 매우 반가운 소리이다. 바른 생활 하나만으로 70%의 확률로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소리니까 말이다.-51
정말이지, 이렇게 구체적으로 텔로미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방법도 있다니, 구체적인 방법으로 노력해볼 필요가 있겠다. 건강한 습관이 중요하겠지만 제약이론처럼 가장 중요한게 텔로미어라면 우선 이것부터 확인/텔로미어를 늘이는 것만으로 해결안된다는 것은 알아냈음/, 그 후로 텔로미어말고 다른 제약사항을 찾고 있지 않을까 함!
번역은 2013년(원서는2010년)
* [텔로미어가 길어지는 2주 식단]과 [텔로미어 6주 운동 프로그램]이 제시됨.
책에 소개된 물질이 정말 많다. [포아워 바디]의 저자처럼 건강보조제로 떼돈을 벌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런데 추출과 보조제로 만들어 파는데 경쟁력이 있다면 보조제 파는게 비전있는 사업으로 보인다. 요리와 먹거리 방송/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현재 정말 종편은 정말 이런 보조제 시장의 첨단에 있는 것 같다/이 현재 점령했지만 결국엔 알약 2개로 하루를 보내는 그런 시스템이 가장 가까운 미래가 되지 않을까?! SF 소설에 많은 영향을 받아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만서도...
결국은 식약동원이란 심플에서 출발!
텔로미어 이론으로 배운 지식과 운동생리학에 바탕을 둔 운동 프로그램, 생명 연장을 향한 불타는 열정이 조화를 이루면 누구나 수명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186 이 책의 특징이며, 난 이것을 제1 제약조건으로 본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싶다!
이 책은 텔로미어를 간단히 설명하고 텔로미어와 건강(수명)등에 대한 건강도서라 보는게 맞겠다.
줄긋기
산화
염증 -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게 만성적 염증 탓이라는 사실을 밝혀졌다.
당화반응 - 과도한 당분이 인체에 들어오면 당화반응을 거치게 된다. 당화반응이란 당 분자가 단백질이나 지방 분자에 달라붙는 화학반응. 세포막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세포를 죽게 만들기도 한다.
비정상 메틸화 - 메틸화는 메틸기methyl group(탄소 원자 1개와 수소 원자 3개로 이루어진 화합물)가 다른 분자들과 결합하는 화학반응으로, 인체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위험한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보내게 해주기 때문이다.-58
생존체력 읽을 때 저자가 오메가-3를 강조했는데, 이 책에 상세히 나와 있어 좋다. 공신력있는 단체의 검사필이 중요하단다. 과대광고에 쌓인 약들은... 조심해야 된다니... 생선기름의 부작용 중 유일하게 위험한 증상은 혈액이 묽어지는 것이다.
DNA의 일종인 텔로미어는 우리네 생生의 길이, 즉 수명과 직결되어 있다.-33
텔로미어는 염색체와 DNA가 닳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그럼으로써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텔로미어는 종종 신발 끈 양쪽 끝에 끼워진 플라스틱 캡에 비유되기도 한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든다는 것.-34
텔로미어의 길이가 단축되는 주요 원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 높은 혈당, 염증, 흡연, 비만, 지방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는 습관, 오랜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생활 등이 있다.-36
텔로미어의 길이가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음이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으니 말이다. 이를 가능케 해주는 것은 '텔로머라아제'라 불리는 효소다.-37
줄기세포란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分化할 가능성을 지닌 초기의 세포를 지칭한다.-39
휴스턴 대학의 생물의학자 로버트 슈워츠Robert Schwartz는 환자의 피부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로 심장 세포를 만들 수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40
열량을 줄이려면 식사량도 줄여야 한다.-63
미국 지질연구소US geological Survey에서 최근 실시한 연구결과, 미국 전역 300개 강에서 채집한 물고기들이 전부 수은에 오염되어 있었다. 그중 25%는 생선을 많이 먹지 않는 사람에게도 위험할 정도였다. 호수와 바다에 사는 생선들도 거의 마찬가지였다.-88
항생제투성이 닭을 조심하라-90 => 배고픔을 넘어선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이지!?
액상과당 HGCS(High Fructore Com Syrup)은 전분을 글루코스로 바꿔놓은 형태-104
안토시아니딘: 유서 깊은 면역력 증강제 -145
코엔자임
고강도 운동을 하면 운동이 끝난 뒤에도 강력한 대사작용이 지속되기 때문에 열량 소비가 늘어난다. 짧고 굵은 운동으로 손상된 근육등의 조직을 복구해야 하는 와중에 성장호르몬까지 왕성하게 분비되어, 엄청난 양의 지방을 연속하게 만드는 것이다.-198 => 숀리 운동법이 효과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함.
텔로미어 검사법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테스트- 중합 효소 연쇄 반응 테이블 스푼 2개 분량의 혈액 샘플을 텍사스 주 휴스턴에 소재하는 스펙트라셀SpectraCell이라는 검사 기관으로 보내 검사받는 방식으로, 350달러 정도 든다. 텔로미어 길이의 평균값을 나이와 비교하는 방식. 6개월 같은 검사를 해도 같은 결과, 텔로미어는 그렇게 빨리 길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6개월 만에 눈에 뛰게 길이가 변할 일은 없다.-44
플로-FISH flow-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테스트 - 텔로미어를 복제한뒤 형광염료를 칠해 다른 염색체에 끼워 맞춰보는 복잡한 과정-고비용
숏 텔로미어 테스팅 short telomere testing - 몸속에서 가장 짧은 텔로미어의 길이 측정.
천인우씨 책 /브레이킹 루틴/ 마케팅(? 팔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하는게 당연한 세상/ to sell is human ) 일환으로 유튜브에 나온 것을 보고, 잊었던 이 글이 연결. 유튜브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마음가짐/자세/애티듀드! 진심인 사람! 자신에게 당당 했으니, 버클리3년 마치고, 군대 다녀온 이야기! 이것 하나만으로도. 책 구매! 내가 나아지길 바라기에 읽고 싶어져 그렇기도 하지만, 이재은 아나운서도 시간관리 책을 낸 것 같은데, 두권 구매해서 잽싸게 읽어봐야겠당!
01/10 아침.
다시 생각난게 있다. 천씨가 고등학생때 tv에 출현/외고 광고 아닐지, 의대 가기 위한 외고로만 보이는 데(제가 보는 눈)/도 보았던, 그렇다. 다 홍보로, 하트시그널3에는 많은 욕망이 섞여 있다. 뱅크샐러드/광고/ 근무를 이야기했고, 천씨 때문에 가입해 이용해었다. 모아서 보여주는 것, rest api 이용일 뿐! 현재 2022년, 그것이 마이데이타로 경쟁력 상실! 그렇기에 뱅크샐러드에 있기는 힘들었겠지!
그렇다 인물을 존경이라 부칠려면, 그의 아웃풋을 봐야 한다. 현재! 유시민씨를 존경하는건 그의 행동과 그의 아웃풋인 책, 정치 참여 등등으로 판단했듯이, 천씨가 아웃풋을 낸다면...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그 이상은 아니지! 페이스북 입사 관련 유튜브 내용을 보고 나니, 예상이 벗어나지 않았고, 코드 인터뷰 책으로 공부해 입사했다는 건, geek 한 인물은 아님 것으로, 예측 가능한 인물!
그러나 코비드19, 그 우울함에 나에게 위로가 됐고, 이재은씨는 mbc 파업때의 눈물이 이어져, 연대의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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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 코로나19에 허우적될 때 위로가 됐던 프로그램/ 하지만 이제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보지 않게 된/
딱 심심해질 때, 유튜브로 시즌2를 시청했다. 그렇게 하트시그널 라비티비를 알았고, 본방으로 본 프로그램이 하트 시그널 3 이다. 오늘로 15회를 봤고, 마지막 16회는 다시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보여주겠지!
한사람 한사람이 매력적이다. 남자는 시각에 약하니 생김새를 볼테고, 여자도 마찬가지겠으나 다른 용어로 말하던데, 키를 볼테니, 출연자 8명 모두가 외모는 꿀리지 않는다. 미는 주관적이라 이렇게 표현. 한 명이 매우 어색해 보였다. 왜 성형(이분의 아이텐티니를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냥 성형만)을 했는지... 몰입이 안됐다. 온전히 내 눈이 이상한 것일테고 다행히 화면에 많이 나타나지 않아 오케이!
사랑은 결과론적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열린 시선으로 시청했는데, 짝짓기로는 재미나지 않았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이성이 존재하고, 편집팀의 짜깁기도 한몫했을테니, 거기에 광고와 식의주 모두가 각색이니... 결론은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난 보지 않는 걸로! 끝.
화면에서 BC(Before COVID19) 시대를 보여주더라! 그것에 그리움으로 보게 되더라! 6월에 추운 겨울을 보여주는 건 정말 괜찮군! 제주도 풍광(風光)은, 마스크 없는 거리는......... 그리워지더라! 나 돌아갈래!
시청이유2
참가자 행동과 분석하는 이야기(유튜브 영상포함)가 '나자신알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감히 참가자를 평가하는 마음은 없다. 참가자 각각의 인물을 나의 부캐로 대응해 생각해보긴 했던 것 같고...
산만한 소감
15회 보고난 지금, 도움 된 건 "즉석카메라로 시작한, 본심대로 행동하기로 했다"는 장면이었다. 그녀의 행동은 그렇지 않았지만 말이다. 이해도 되는게, 참가자도 방영후의 삶을 시즌2를 통해 예상했을테니까! 전부를 걸 만한 상대가 아닌데 그렇게 행할 수는 없었을테고.
한달 동안'만' 각색한 삶을 살아보는 것. 트루먼쇼가 한참 맴돌았다. 짐캐리는 하늘로 도망쳤다만, 사람들은 엿보기 당하려고 출연도 하니, 잉 유튜브 플랫폼의 성공이... 여기까지!
종영 후에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은지, 연기(?)를 너무 잘 하더라! 마지막 몇 일은 어색한 장면이 많아 그런지, 아니면 정리용 편집 의도가 있었는지 몰라도, 1:1 앉혀놓고 대화하는 장면으로 구성됐더라! 그렇다고 전부 크로스로 대화하는 장면은 없었고, 많이 산만했다.
분량이 공평하지 않은 것은 시청 내내 마음이 쓰였다. 물론 편집 하다보면 어쩔 수 없겠지란 생각도 들었고. 넷플릭스로 세계 중계되고 있는 걸 늦게 인식했다. 이젠 전 세계에서 알겠군!
천안나; 위 사진에 대한 이야기
위 캡처는 유튜브 하트시그널 라비티비 화면에 있는데, 지금은 천안나씨가 있으나 내가 봤을 땐 없었다. 천안나씨가 범죄자가 아니라면 출연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시청 이유에 밝힌 대로 출연자가 손해 보는 부분도 많을텐데 끝까지 방송해주는 건 충분조건 아닌가?! 화면에 나온다는 게 고통이라고 인터넷에서 떠든 사람이 있다는 것에...... 안 보면 될 텐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치즈인더트랩이 연결되기도 했고, 갑자기 AOA 민아 씨의 인스타그램 검색어로 아주 놀라기도 했지만...... 정말 싫어하는 사람도 살아갈 자유는 있을 텐데, 연애 프로그램에 나와 데이트하는 것도 싫다니...... 살인자도 형량을 치르고 나오면 살아가야 할 구성원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세상의 그많은 부조리에 숨 쉴수 있을건지... 개개인 모두는 그 부조리를 떨쳐 나와 자존이 되었을 때가 성인이지 않는가?! 정치하는 것도 아닌데!하튼 보여준 게 적다. 외모는 네명중 가장 나은 듯. 키는 위키에 없다. 다른 출연자는 전부 170cm 이상!
김강열; 젊음
버닝 썬 관련 보도를 봤는데, 김강열씨는 계속 화면에 나왔다. 이 젊은 시간이 지나고, 그가 가진 자유로움이나 행동이 계속 멋있을지는 그의 행보를 보면 알겠지! 김 작사가를 비롯한 엿보기 출연자들의 표현은 김강열씨 방식에 부러움을 많이 표현하던데, 난 너무 띄운단 느낌을 받았다. 시청률 때문일지.
출연자 8명 중에 유일하게 접촉은 그들 둘 뿐. 이부분이 방영된다는 것을 둘다 알고 있었을테고, 그리고 앵글 멋지게 잡아주더만! 이러니 연기 아닌가 하지! 다른 결말이 난후라도 이 프로그램은 계속 재생될 텐데... 딴따라의 삶이 아닌 개인은 어떻게 될지 그게 더 궁금해지긴 했다.
이가흔; 처음엔 응원했더랬다!
그런데 연예인이 되려고 했던 사람임을 알게 됐고, 광고까지 보고 나니, 그 사람'만'의 매력이 사라졌다. 아래 박지현씨와 같은 직업이 학생인 것도 한 몫.
천인우; 짝짓기에 솔직함은 무기가 되지 못함을 잊지 말길!
형 노릇 제대로 해 본 것이 부럽더라! 동갑내기 온화한 친구도 있었고. 온전히 한 달을 나름 형으로 살아간 경험(김강열과 지냈던 시간)은 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겠다! 열심히 살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건 어떤 이유가 있겠지! 학생 때 인터뷰는 조국 장관 때 그 많던 유언비어와 연결되더라! 그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같은 업종 사람이라 페북에서 일했다는 것에, 개발하다 들어왔다면 도메인이 다른 쪽 회사인데 거기서 PL로 진행되는 게 궁금해지긴 했다. (HR이 대부분 지인 찬스겠지만) 페북에서 그쪽 관련 개발 프로라면 들어올 이유가 없을 나이인데......... 생각 방식이 궁금해서 멍하니 보긴했다.
전두엽에 빼겨 그런지 모르만, 매니징 못하더라! 서민재 씨를 통해 김강열에 빠져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어쩌면 자신 메이크업(?) 위해 계속 솔직하게 나간 건 아닐지... 아니면 문두에 적은대로 꽂혀 이성적 생각이 안되어 그런지... 공대생.^^' 이케아에 이가흔씨와 찍힌 사진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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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일
우연한 계기로 유튜브에서 브레이킹 루틴이란 책을 내고 인터뷰로 나왔는데, 이제는 알겠다. 이사람의 마음가짐이 진실되 보였다는 것을 이번 유튜브로 보고 인정! 취업관련 지인 찬스라 추측했는데 아래 유튜브보니 맞더라!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관심가는 대상과 연결될 가능성이 없다면, 어떻게 되는지 딱. 다만 비즈니스 부분으로 자신의 일을 보여주고, 차 광고까지 찍었다는면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
임한결; 모르겠다.
분량이 얼마 되지 않아, 모르겠다만, 정의동 씨와 마찬가지로 자기 사업쪽 내용이 많이 소개된 건 나쁘지 않지!? 이 프로그램 출연하지 않았어도 사업은 잘 했을 듯. 잘 생겼으니, 카페는 대박 나겠지! 적다보니 임씨가 연습생을 하지 않았을까! 급 궁금해짐.
상상인데, 한 달 동안 인터넷은 되니까, 검색해보고 이가흔씨가 연예계에 있었던 부분을 알고 포기 했을 수도!
박지현; 사회생활을 이제 갓 시작한 사람
회사 이야기 보였다면 더 파악 했겠으나 위에 적은 대로 아직 학생에게 무슨 이야길. 한달 의미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가 궁금해짐. (begin with the end in mind 으로 접근 했을까!) 포장 잘하는 사람으로 느껴짐. 학생이니 선생님한테 칭찬받고 싶어 그런가?
미인대회에 나갈 정도면 역시나 등용문으로 생각하고 있나?! 천인우씨가 계속 시그널을 보낸 것 같은데, 바깥 엿보기 출연자는 약하다는 이야기만 하던데, 이해 못하겠음. 거절을 두리뭉실하게 하니 공대생이 속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기에 15회에 카메라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명확하게 알려줬는지도, 한데 또 정리하려고 나간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한 건 난 약올린다 생각했다. 천인우가 마음바꾸지 못해 마지막 선택을 박씨로 한 건, 왜 그랬는지 본인에게 듣고 싶다.
서민재; 공대생으로 그 업계 여성 최초
가기 어려운 분야인 건지, 아니면 그 분야를 여성들이 가려고 하지 않았는지를 알고 싶더라! 남성 세계에 살아 그런지 목표 쟁취는 아주 잘한 듯. 직장 생활까지 하고 있으니! 석사면 한 분야로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고 정비를 한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해 보였음. 놀랍게도 미인대회 도전 했던 경력을 알고나서 잉 여기도 등용문으로 생각?!
다시 알게 된 점.
- 배윤경이란 사람이 누군지 검색해보고 알았음. 시즌1 출연자 였음. 가족입니다(추천) 보는데 이 사람이 나온지는 기억 못했음^^; 이러니 여자 출연자들이 하트 시그널에 나오려고 뽑힐려고 했던 것 같음. 천안나씨 출연에 불편한 사람의 이유를 글을 올리며 이해하게 됐음. 역시 글쓰기가 주는 교훈이 아주 많음. 그렇다 해도 사진없는 타이틀을 버젓이 올렸던 채널A 이해 못하겠음. 제작한다고 했을 때, 예측가능한 부분이었을텐데, 시즌3인데도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한 건.
- 넷플릭스에 방송되는 걸 몰랐음. 적확히는 제대로 인지한게 이번 글 쓸때, 과연 방송 후 변화를 견뎌낼 수 있을까?
- 김강열씨가 광고도 출연, 그것도 단발이 아니라 여러 번... 몰랐는데^^;
- 외모만 알았던 1회 때와, 현재 15회를 보고난 후 8인을 생각해보면. 관심이 없어짐! 한편으로 불쌍한게 그들 이미지는 이제 어쩔껴!? 나무 위키 하트 시그널 3을 읽고 참고했는데, 몰랐던 백그라운드를 알고나니 인물 매력은 역시나 모를 때가 최고!
- 개츠비를 좀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난 개츠비처럼 살수 없겠지만... 그런 면에서 박지현씨의 선택, 이해 되긴했다. 아! 알고보니 20대 멋진 청춘이군!
초기 4회는 방영 후에, 5회부터 15회까진 본방사수한 시간에 대한 아웃풋을 남기고 싶었다. 내가 보낸 시간을 아깝다로 기억하는 건 손해다 싶고. 텍스트로 정리했으니, 이젠 잊기로.
김훈의 언니의 폐경을 읽고서야, 생리에 대한 생각을 해봤다는 이야길 적었던 것 같다. 그리고 사실적 묘사에 놀랐다고... 그런데 이게 말이 안되는게 그 많은 여자애들에게 듣지 못했고, 남자에게 걸러진 이야길 읽고서 그게 사실인양 믿은 나는 정말 바보다! 금사빠란 단어는 혐오하지만, 나만의 트리거를 만들기 위해 금남믿이란 단어를 만들었다. 금방 남의 말을 믿어버리는 사람은 되지 말자!!
[월말김어준]을 통해 박문호님을 알았고, 그렇게 과학을 다시금 영접(?)하고 있는데,
오늘 우연히 아래 영상이 연결됐다. 정말 좋은 내용의 이야기였다. 마지막에 지식이란 단어로 끝맺는 강연에 박수박수.
중학생부터 아니면 더 어릴 때 부터 생리가 나쁜게 아님을 강의하고, 그것을 겪지 못하는 남자에게 다름을 알게 하고, 생리땐 감정도 달라진다는 교육을 드라마 남녀 대사가 아니라 과학시간을 통해 배우고, 바로 옆 또래의 말로 아는게 필요하다! 그래야만 성의 차이를 알고 육체적으론 배려하고, 정신적으로 경쟁/사랑하는 성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여튼 내가 미혼인 이유가 내 문제이긴 하나, 어릴 때 이런 교육을 받지 못한 것도 0.001%는 될 것 같아 적고 기억하려고 함!
소설이 주는 효용은 김훈의 언니의 폐경까지다. 제대로 아는 것과 소설을 통한 간접 체험은 한 작가의 세계가 기울어져 있지 않을 때나 가능함을 다시금 알게 됐다. 그렇게 소설 효용의 경계도 알 수 있어 좋은 하루!
2022년 1월2일 알릴레오 북's 50회 친절함을 위한 전쟁이란 책을 통해 알았다. 공감의 영역에 공감피로라는 단어가 있음 알았다. 선량한 차별주의자란 정말 동의되지 않는 수식어의 제목보단 확실히 다름을 인정하고, 거기에 100% 공감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무너뜨리게 되는, 의사인 경우를 예로, 이야기 하던데, 100% 동의했다.
유시민씨는 유튜브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도네이션 영상을 보다가도 마음속에서 갈등을 느끼고 힘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 하며, 토론참여하신 교수분에게 물어보고 하는 대목에서 내말이!란 단어를 연결할 수 있었다. 모든 것에 이해와 공감을 해줄수는 없는 것이다!
왜 구입했냐면 이게 다 코로나19 때문이라하면 이상하겠지?! 두시 잠들기 전에 스트레스를 책 주문으로 풀려고 했나! 굿즈를 중고서점에서 사도 되는데 책과 함께 주문하는 것도 한 취미(?)가 되는 바람에. [이런 취미는 이제 버려야 할 것 같다]. 그렇게 [수학이 필요한 순간] 덕(?)에 리커버리 판을 알았고, 설마 이런 분류의 책중에 나와 맞지 않는 책이 있지는 않겠지!가 ... ...
나쁜책이라는게 아니라 나와 맞지 않아 포기했던 책이 이제 세권이 됐다. [산자들]이란 소설과 [벌새]라는 시나리오. 벌새를 반쯤 읽다 많이 답답했고, 산자들은 당사자가 되지 못한 관찰자 시선의 기자체에 소설이 가진 감성이 없는, 이런 이야기는 읽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었는데.
이 책의 프롤로그에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차이를 언급하지 않고, 힘도 언급하지 않는 이런 류의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공자의 논어에 다 있는 내용 일꺼다. 사색으로 자신의 앎의 확장이 충분한 시대에 필요했던 사서오경이면 될 내용을 끄집어내고 ... 물론 자기만의 언어로 이야기 한다는데 옆에서 보면 황당그렁했을 뿐. 먹고 삶과 나눔만으로도 힘겨운 나로선 여기까지.
중언부언해 비유해보면, 읽기를 포기한 이유는 0, 1, 2, 3, 4, 5, 로 10까지 샐수 있다면 열하나만 있는 세상에서 소숫점을 가지고 따지기 시작한다는 것에 먹고 살기 힘든 삶에 가식의 세계까지 알아야 하냐는 단순한 질문이었다. 1.1과 1에 대해 크기 비교는 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속성 이해 정도는 몰라도 정수와 실수 등등. 세상은 그렇게 벌새에게 많은 상을 주고 그렇더라! 그렇게 언급없이 조용히 입닫고 있을랬는데, 다행히 기생충이 등장했다. 해제를 보지 않아도 그냥 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도 많은데 굳이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한 영역을.
차별은 좋은가 나쁜가? 차별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냐는 계급으로 나누어진 현재에 너무나 당연한 것임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이는 세계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통일 이론에 몰입하기 보단, 무한하지 않는 내 삶에 내 기쁨과 내 즐거움과 알아도 딱히 도움도 깊이도 만들지 못하는 책을 읽을 시간은 줄이자! (옳은 결론이 아닐지라도 결론을 낸다는 것이 나에겐 중요했다) 롱테일을 알아야 이익이 남는게 아니다. 좋은 것 하다 보니 생존할 수 있는 것 처럼.
이것이 현재 내가 겪고 있는 혼란의 중심이라 적어봄.
직접적인 책을 언급한 건 이 책이 싫다는 거다.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아니라 시작에 말했던 달을 가리키는 손에서 달을 보고, 손 모양까지 언급해버리는 시간 많은 세상이 되어버린, 수많은 나무를 베어 만든 책으로는 ... 그러고 보니 내 블로그에 나 자신의 호불을 표명하는데, 객관적일 필요는 없는데, 싫다는 말을 하기 위해 정말 주저했고, 주저리 주저리 했음을. 고맙게도 그런 면에서 언급한 3권은 나 자신에게 주관을 세울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인가 싶다?!
(계속 퇴고하는 중)
결정장애란 말로 시작하는 글에 대해 분노한다. 장애란 장애인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장애는 보통상태에서 고장/잘못된/ 상태일 때 말하는 것이다. 시스템 장애를 영어로 하면 system fail/error 이다. 이처럼 다양한 언어, 개개인의 언어세계를 어떻게 공부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건지! '장애'란 단어에 의미가 하나가 아닌 여러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걸 생각지 못하니 도대체가 인간에게서 언어를 뺏고 싶은건지, 사용하지 말자는 것인가!
차별이라니! 차이도 구별하기 힘든데, 어려운데, 차별로 가름해 버리는게 온당한 의견인가!? 남자가 한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했을 때도, 여자가 받아들이는 단어의미기 달라질 수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이유!
거기엔 할머님들의 부음이 이어지는 것도 한 결정했다! 손소장님과 박원순 시장님의 부음도... 선량한 차별이라니, 이게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인게 신기했다! 아니 분노한다. 남자,여자말고 다른 종이 있는지... 음양 말고 음양같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걸 일반적으로 보는 건 아닐텐데... 선량한 차별은 그냥 차이가 있음을 아는 것, 그것으로 나아가면 되는데, 이것이 베스트셀러가 되다니! 세상이 내맘대로 되지 않음은 알고있었지만, 그래서 울분과 분노한다는 문장으로 대신할 뿐이다. 좀더 나가면 역시나 차이를 인정 못하는 편협한 사람이 될까봐!
장애인을 장애인이라 안 부르면, 그럼 뭐라 불러야 하는건지?... 그럼 장애우란 단어를? 그건 또 아니잖는가! 씨발.
문앞 빈 쿠팡 배달 박스가 있음에도 탈퇴! 방송을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탈퇴. 언더독으로 구조를 바꾸기 위해선 쿠팡을 응원하는게 맞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미뤄둔 문제였다. 미국 상장과 더불어 지금 그들의 비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기존 대기업 횡포가 별다를게 없을 거란 나름의 판단으로 탈퇴했다.
난, 쿠팡때문에 코비드19 편했다.하지만 탈퇴했다. 위 기사를 보고 다행이다!. 머니도 십만원씩 전환해 사용할 정도로 나름 잘 사용했지만, 행동하기로 결심했다. 남은 머니 5712원 인출하고 연결된 정보 삭제하고 탈퇴. 폰에서 앱 제거했다. 홍세화씨 처럼 될까 두려워 행동부터 했다. (소비도 줄이기 위해서 ... ... ... 소비의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는 것도 다행이다 싶다)
네이버멤버십은 어제로 연장 안했고, 오늘 알아보면서 네이버페이도 탈퇴 계획이다. 우선 십만원 단위로 자동충전 취소하고 52990원 전액 인출. "센스"란 소설은 쿠키 충전한 것만 보고 포기해야겠다! 소설이 주는 즐거움의 크기가 높으면서도 낮군^^; 멤버십 가입으로 49 쿠키 주는데 한달 동안 유지가 될지 어떨지 궁금.
4.8 을 기억해야지! 이것 또한 아직까진 버틸 여력이 되니까! 이렇게라도 행동! 무상급식 이슈로 도망(자신의 사리사욕을 숨겼던 내곡동 그린벨트 푼 것은 사법부가 심판해주기 바란다)간 깜도 안되는 시장을 보게 된 분노를 누를 길 없다! 나는 자식이 없음에도 무상급식은 지지했다. 다같이 잘사는게 홍익인간이고 이게 동물과 인간의 구별점 아닐까?!
주식에선 도덕의 잣대를 넣지 않을거다! 도박에서 도덕은 필요없으니까! ( 세뇌중 삼전으로 수익을 쬐끔 보긴 했으니 쉴더 치고 있는 나, 이런 심리적 이중성을 인식하고 노력해야 자본사회에 자본 축적을 통한 노후생활을 나름 할 수 있다고 지금도 나자신에게 )
네이버 쇼핑의 불공정을 보며, 이것도 탈퇴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네이버 증권/스포츠 말고 사용안하는데, 개발자라 네이버 지도 등등 회사에서 이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편이긴하다.
네이버 계정은 삭제를 못했다. 거기엔 카페 때문이기도 하다. 계정 3개를 최소한 한개로 줄이도록 노력중인데 쉽지가 않네^^;
네이버/다음 포탈에 대한 불만 많지만, 탈퇴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가능하면 네이버와 다음 계정을 벗어날 수 있다면... 다행히 플랫폼 포탈엔 안간다. 다음은 메일 확인 때문에 매일 가긴 하군^^; 티스토리 블로그도 다음꺼다. ^^; 아흐. 일관성 갖기가 이렇게 힘들다. 노력하자! 나중에 적어보기로. 이건 어쩌면 플랫폼 사업자가 성공하기 위한... 이럴때 안타까운게 nate.com 이다. sk텔레콤이 좀. 아흐. 몰것다. korea.com 처럼 망하기는 쉽고, 성공하기는 어려우니까! naver.com를 따라잡지 못하지만, aws의 존재는 플랫폼 사업자가 잘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수도 있는데... ... ... 20대 였다면 도전했으리라! 청춘을 가졌다면 도전했으리라!
잘 팔리는 업체에게 부탁한다. 자신의 쇼핑몰을 만들고 (정말 저렴해졌다) 나름의 가격과 배송으로 판매해주시라! 그러면 배송료가 더 들더라도 구매할테니까!
success: 31 of 31 (연속 285일차: 누적 총4,566,016걸음/평균:16,021걸음/일)
12/31(금) 12582
도서관1-카페-도서관2-귀가-식당/나주곰탕/-걷기-귀가
이로써 4월 때 부터 결심한 만보 걷기가 285일째 성공. 내일은 나가지 않기로! 정말 집에만 있게된,코비드시대였음에도 무조건 나가서 걸었네!
12/30(목) 13218
도서관1-귀가-도서관2-식당/순대국밥/-귀가
12/29(수) 15450
W서울여상앞-동방1교-신림2교-엔제리너스/저녁/-관악산화장실-장보고-귀가
어제부스터를 맞았는데, 아흐 미리 타이레놀을 2개씩 두번 복용해서 살아났음.
오늘도 고민끝에 2021년엔이란 / 주인집 아주머니 전세계약 4월달인데, 미리 이야기 하셔서... 아흐. 난 가난뱅이!
어제보단 덜 추웠지만 안개인지... 먼지인지... 아흐!!
12/28(화) 18517
W서울여상앞-동방1교-도림교-귀가-병원/3차부스터/-도서관-짬뽕-귀가
12/27(월) 15092
W 원당초교-롯데백화점-도림교-동방1교-장보고-귀가 11.15km/112'58''
어제보다 춥지 않은데, 과도하게... 장갑 벗고 걸어보면서 알았고, 그러나 온도는 낮았다. 바람이 불지 않아 더 춥게 느껴진걸지도... 어제 작성한게 날라가다니... 왜 그렇지? 좀 빨리 걷는다 싶었는데, 외려...
백짬뽕 시도. 4개 구입/2개 끓여 먹었는데... 이게 무슨 맛?! 국물도 별로인지라... 그래도 들기름 두숟갈 넣어 좀더 섭취(?)하긴 했으나! 이틀전인가 먹은 장인라ㅇ면도 그랬던 것 같은데...
12/26(일) 14357
W 원당초교-롯데백화점-도림교-동방1교-귀가/10.91km/105'20''
바람이 좀 불었음. 다행히 넥웜머(이렇게 부르더만)를 착용하고 갔기에.. 그래도 걷는 중에 더워 두어 번 상의를 풀고 걷기도. 했음!
12/25(토) 15280
W 원당초교-롯데백화점 다크 초콜릿-도림교-동방1교-귀가
초콜릿 마시지 않았으면 가볍게 얼굴 동상 걸릴 뻔! 집에와 얼굴보니 발그레한 볼 두쪽에^^;
12/24(금) 15358
서울대치대병원-낙성대공원-관악산둘레길-관음사-사당역-순대국-귀가
5-1B 66:06/3.87km (치대에서 골짜기로 올라와 능성에서 시간재기 시작함). 6시 늦게 출발해 그런지, 어둡더라! 그럼에도 자주 갔던 곳이라 조심하며 산행. 오르막일 때도 한계단. 그리고 뛰지 않았고, 걸었다. 산길 정비를 22일까지 한다고 해서 안가다가 갔는데, 좁았던 길이 넓어진 부분이 있고, 자연스런 길이 획일적인 계단이 된 곳이 좀더 많아짐. 하여튼 빨리 걷기 하면 기록 단축될 길이 된 것은 확실!
R 21.73km 129분 14초 동방1교-신림3교-양산교-충무교-신화교-신림2교-신본교-문화교-신림1교-승리교-신림교-봉림교-도림교-안양천-10km 정도에서 턴해서 서울대입구까지 달림
11km 달리고, 1분정도 쉼. 서서 젤리 먹었고, 힘들지는 않았으나, 속도 늦추고 싶지 않아, 늦다가 힘내게 하는 음악 같아서 1곡 반복 tiny riot- 신림2교 정도 달리고 나면서 허리가 갑자기 아파서, 겁나서, sky walker 1Hour Loop 들으며 달리고, 동방1교에서 나와서 서울대입구까지 달리면 대략 21.0975km 하프 될 것 같아... 그렇게 완료! 짬뽕 먹기 전에 몸무게를 쟀다면 최저 기록 갱신했을텐데... 그냥 짬뽕밥 먹는 것으로...
엔제이는 고등학교 다큐를 안다! 부언하면 국씨와 최씨 관계를 알고 있다는 걸 전제前提로, 엔제이는 알텐데 ... 9회부터 집중을 잃었고, 봐도, 안 봐도!! 그러니, 작가가 지웅이야기로 되새김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데 복숭아 이야기는 도대체, 어머니에 대한 인식의 변화인가???
드라마가 여성의 포르노판타지!임을 다시금 깨달음. 난 왜 볼까? 경험하지 못한 젊은 시절에 대한 기대(? 스트레스 해소) 말고는 없는 것 같음. 리뷰 유튜브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