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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스포 있음) 봉 감독의 괴물을 잘 봤던 것 같다. 인기가 있어 본게 아니라 그냥 갔는데 재미있었기에, 그래서 이번에도 줄거리 알기 전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는 것으로... 카라멜 팝콘 5,500원 > 영화비 5,000원 메세지가 계급 이야기만 있었다면 식상했을텐데, 탈선시켜 땅을 밟아보지 못한 아이들이 땅을 경험시켰다는 점에서... 놓친 부분있나 싶어, 씨네21부터 시작해 봉감독 인터뷰 기사 몇 개 보고나니 그런대로 미스매치는 없었던 것 같고, 다른 이의 비평이나 감독 이야길 읽은 이유- 메세지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다 - 살인의 추억에서 진범(살인자)보다 사회의 거대악과 대비시켰다는 말에 ... 비슷한 느낌은 받았지만 그렇게 분명하게 연결짓지 못했고, 마더는 안봤으니 패쑤! 괴물은 뭐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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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걷기 여행저자녹색연합 지음출판사터치아트 | 2010-09-01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성곽길!서울성곽은 14세기 말 조선 ...글쓴이 평점 서울성곽 걷기여행 녹색연합 지음| 터치아트| 초판발행 2010.09.01 한달에 한번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서울 성곽길을 3월과 4월 두달에 걸친 이틀동안 걸었다. 시계 방향으로. 이 이벤트가 없었다면 혼자 걷기를 했을까? 아니 *_* 걷기는, 시간이 자유로울 때 하는 행위? 혹은 무언가를 정리하고 싶을 때... 자유롭고 싶을 때도... 올레란 조어가 Hello 철자를 거꾸로 해 생긴 건 알았는데, 거기서 제주 올레란 네이밍(광고 용어)이 생기고... 소문이 제법 난 후에도 딱히 (나는) 가고 싶다는 마음조차 일지 않은 것은 ..
야구가... ... , 크게 보면 스포츠가 도전인줄은 이번에 알았다. 영화보다 더 감정(?)적으로 봤다. _______ 체 게바라의 연민만 있는게 아니었다. 우리가 모르는 '체'가 수만명, 수십만 명... 그래서 그들은 SOUL 을 소유(틀리다는 거 안다. 하지만 쓰고 싶다)하고 있을지도... 우리가 류를 통해서 보려고 하는 것도 인증받고 싶은 그런걸까? 2013년 프로야구 선수로 괜찮은 몸값에 LA 다저스란 팀에서 뛰는 것으로 만족하는데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를 통해 뭘 보고 싶은걸까! 이 조그마한 땅에 경제10위의 대국까지 올라왔는데 뭐가 더 ... USA 그 나라 도청하는 걸 알면서도 말도 하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이 말이다. 이 정도로 하자! 만용이 아닌, 제대로!가 필요하니까! 그래 어쩌면 우..
여행의 사고 하나 여러 겹의 시간 위를 걷다 – 멕시코. 과테말라 (2013/06/24) 윤여일 지음 | 돌베개 | 2012.11.26. 초판 1쇄 멕시코를 세번째 다녀왔단다. 아흐 여행 많이 했군! 그런데 세번째 멕시코행에서 처음으로 국경을 발로 밟아 넘는 날이 있었다고 씌여 있다. 여행을 관념으로 하는 경향이 있군! 이런 선입견은 중간 읽고 나서야 들었다. 뭐 그래도 동일 제목으로 두권이 더 있다. 중국과 일본, 인도와 네팔이 소제목에 있으니, 읽다보면 다른 느낌도 들겠거니 … 다른 두권을 읽을지는 정하지 못했다. 이 책의 조상(?)은 [나의 서양 미술 순례]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이번 2013년 서울 국제도서전에서도 수영 친구 Y에게 선물했으니 정말 많이 팔아줬군! 디아스포라의 삶과 우리네 한..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2013/06/24) 이지성, 정회일 지음 | (주)다산북스 | 초판 28쇄 발행 2012.1.15 책 내용의 관심보다 '홍대리'란 꽂혔다. 그러다 책읽기가 나름 취미니까 잡았다. 검색해보니 주식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었더라. 그런데 기억도 안나고 ... 다행히 후기가 있어 되새김은 했으나... ^^; 스토리텔링이고 뒷부분에 도서목록과 5인이 1년 365권 읽기 성공 후기가 있는데, 이것은 뭐라 해야할까? 양을 채우다 보면 질적인 전환이 이뤄진다는 그런 "질적 전환"! 뭐, '책읽기' 하면 소심심고하고 자신의 깊이를 가지는 건 나쁜 일은 아니니까, 예전엔 독서 자체가 마케팅이 되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요샌 그런 시선엔 무대응하기로 했다.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읽고 느끼고 배우..
슈퍼맨은 어떻게 하다보니 유년 시절, 세뇌 당한(?) 영웅 스토리다.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영화보고 나오는 극장앞에서 슈퍼맨 처럼 하늘을 시원하게 날아봤음 하는 건 …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감정’ 아니었을까? 다만 줄거리를 알고 가면 재미없겠다 싶어 찾아보지 않았는데, 아이구 긴 시간 동안 슈퍼맨의 같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보노라니… 답답할 뿐이다. 그래픽이 멋있다고 영화가 재미있는 건 아니지 않는가 *_* 다음 맨 오브 스틸 페이지 가기 영화 보고 나오는 길에 영화관 안내판 찍어봄. 오랜만에 리스트레토 비안코과 팝콘 먹어면서 편안히 영화 관람.
고령화 가족 (2013/06/22)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3.5.20 1판 15쇄 소설가 ‘천명관’ 이름은 안다. ‘고래’를 읽고자 했으니까! 재미있다, 없다란 식의 이야기는 못하겠다. 아쉽게도 끝까지 읽지 못해 그렇다. 그럼에도 머뭇거림 없이 같은 저자의 이 책을 구입했고, 내일 시험있는 학생 처럼 2시간 반 정도 집중해 끝까지 읽었다. 밤12시를 넘겼으니 이틀에 걸쳐 읽은 책. 그렇다. 아직 소설 읽을 수 있는 놈인게야, 난! 고래도 재미있는 건 아는데 앞 부분을 두 번이나 읽었던 … 그 흐름이 끊어지고 놓쳐버리니… 이번에 다시 도전해야지! 소설속 가족과 나의 가족은 전혀 다르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 혼자 계시며, 누이나 여동생은 없지만 형은 있는… , 난 타지에 나와 ..
엔트로피 (Entropy by Jeremy Rifkin with Ted Howard) (2013/06/18) 제레미 리프킨 지음/이창희 옮김 | 세종연구원 | 2011년 6월 10일 2판 26쇄 발행 우주의 에너지 중량은 일정하며 (제1법칙)엔트로피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제2법칙) -1865년 꼭읽어야지! 했는데... 서재에 고이 모셔둔건 잊고, 대출해 (연속 3일 아니고) 3일 정도 커피숍에서 집중 조금 사색 많이 모드로 읽었다. 쉽게 읽지 못했던 이유는 어렵기도 하거니와 저자가 이야기하는 주제가 아주 거시적 혹은 광범위해서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다. 1995년 이 책을 읽기엔 난 정말 시야가 좁았던... 다행이 같은 저자의 [수소혁명], [소유의 종말]를 읽고 나니 '에너지'라는 프레임을 통해..
새로운 계층집단의 출현 하류사회 (2006/09/22) 미우라 아츠시 지음/이화성 옮김|씨앗을 뿌리는 사람|ISBN 89-5637-082-6 (03320) _______ (2013/06/08) 링크가 사라졌다. [참고] http://article.joins.com/article/naver.asp?aid=2801315 자기 계발을 왜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와 같은 추상적 질문에 몰두해 있던 제게 구체적인 질문으로, 생각을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었던 책. 읽는데 두어 달 걸렸네요. 읽는 시간보다 사색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지요. 좋은 질문(아이디어) 하나가 문제를 쉽게 풀게 만듦 작가는 데이터를 가지고 진솔하게 이야기 합니다. 머릿말에 있는 질문- 당신은 하류인가? – 12가지 질문 부터가 아주 ..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2013/05/09) 이와사키 나쓰미 지음/권일영 옮김| 동아일보사 | 1판36쇄 2012.2.29 경영학 아버지 ‘피터 드러커’씨가 말하는 매니저먼트는 무엇인가? "성과를 향한 도전"을 읽고 좋았다. The Essential Drucker를 우리나라에선 세권으로 분권해 출판되어 있는데 그 책은 아직도 꽂아만 두고 있는데~~허경환버전^_^. 좋은 것과 쉽게 읽히는 것은 다른 것이다.*_* 매니저먼트이야길 소설로 풀이한 책. 딱딱할 것 같지만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끝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었다. 정확히는 아직 지겨움(?)에 매니저먼트를 완독하지 못했는데, 운좋게 이 책을 만나서 얼개를 이해할 단초는 만든게 아닐까! 이제 진짜 매니저먼트도 읽어야지! -.- ..
잡메이킹 이코노믹스(2013/04/24)신봉호 지음 | 메디치 | 2012년 2월24일 인간이 살아가는데 돈이 필요한게 아니라 일이 필요하다.- 요즘 들고 있는 내 생각. 반납하는 자리에서 내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건 오버('오지랖이 넓다'로 적으려다. 다른 어감 같아) 아닐까! 그냥 가진 자의 나눔이 불가능함으로 자본주의 구조를 수정 하지않는 이상 해결은 없을 것이란 결론에 도달해 있기에(인사이드 잡). 내일이나 열심히 해야지! 대안 모색은 좋다. 그렇게 끝페이지까지 읽었다. 자기계발서를 읽다 보면 자신의 문제에만 천착,침잠하게 되는데 그럴 때 이런 책이 객관적인, 그리고 거시적 안목을 제공해준다.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위치에 있다면 좋을텐데...시도하고 실패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하..
분노하라 ( Indignez vous! ) (2013/04/01, 2013/03/13) 스테판 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 돌베개 | 2011.1.25 초판 5쇄 프랑스 출판 당시 분위기- 한겨레 '분노하라!' 프랑스 뒤흔든 '30쪽의 외침'=> 원저는 35쪽의 아주 적은 분량. 저자는 서문에서 격문을 쓴 이유를 아래와 같이 말한다. 책에선 몇 가지 이유가 더 있다.레지스탕스가 호소했던 바는 어떤 차별도 없이 '프랑스의 모든 어린이가 가장 발전된 교육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2008년 실시된 개혁은 레지스탕스의 이 생각에 역행하는 내용이었다. 젋은 교사들은 그 개혁을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거부하기까지 했다 나는 이들의 행동을 지지한다. 이 교사들은 이러한 ..
닥치고 정치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2012/10/17) 김어준 지음/지승호 엮음 대화| 푸른숲 | 2011.10.14 (2013/02/13 수 새벽) 국정원女 사태를 보면서 아래 책 308 페이지 문구가 다시금 되새김질 했다. 거기다 요새 방송은 이미지를 만들어 5년 후에도 세대가리당 세력이 잡을 수 있게 하고 있다. -.- 난 이 방송을, 조중동과 방송 3사와 검찰과 국정원과 청와대와 다이다이로 싸운다는 생각으로 만들 거다-308 _______ 2012/10/17 대선이 코앞이다. 손이 가서 읽었다. 지승호씨와 김총수와의 대화였다. 2011년 후반에 출판된 책을 2012년 후반에 읽음에도 흥미로운 건 김총수의 이야기가 현실에서 어느 정도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1년 후인 ..
--------------------------------- 2012/09/19(일) - EIDF 2008 Soy Palestino 스페인어를 알지 못했으면 ... 진짜 팔레스타인 사람 오사마가 쿠바 팔레스티노(한국으로 치면 서울에 상경해 성공하고자 하는 경상도나 전라도 산골 출신 일컫는다고 보면...)를 만나 친해지고, 돈이 없음으로 다시 자국에서 돈모으고 빌려 쿠바 팔레스티노 루이지토와 함께 고향을 다녀온 것을 다큐로 만든 것. --------------------------------- 2012/09/16(일) 577프로젝트 상품을 만들고 광고 넣고 그것을 판다. 한사람당 20일 4백만원이다. 하루에 20만원의 일당을 주는 것 같다. 내가 잘못 계산했음 말구. 하튼 걷고 싶었던 마음이 사라지게 됨...
Peopleware - Productive Projects and Teams 2nd ed. 피플웨어 (2012/09/16) 톰 디마르코, 티모시 리스터 지음/박승범 옮김| 매일경제신문사|2003.2.10 2쇄 1979년 이후로 기술 문제로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경우는 없었다는 chapter 1장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책은 사람이 희망이란 지금의 니즈를 다시금 일깨운다. 또한 PMBOK 4th Edtion과 연결해 보아도 동의 할 수 있는 부분이다. Chapter 9. Project Human Resource Management 에 세부 네개의 프로세스중 세개가 Project Team 이란 어구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물신화한 느낌도 든다. 그렇다! 좋은 사람이 모이면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딜리버링 해피니스 (2012/09/07) 토니 셰이 지음/송연수 옮김| 북하우스 | 2010. 9. 1 기업가의 책! 아주 재밋다. 미국인이면서 중국인인 토니 셰이의 스토리다. 하버드를 졸업한.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미국에서 성공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 선입견이 무섭다! 탱고경영에서 "중국인들은 사회주의 체제에 살고 있는 타고난 자본주의자들이고, 한국인들은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는 타고난 사회주의자들입니다. Chinese are born Capitalist living in Socialist system, while Koreans are born Socialists living in Capitalist system." 나왔던 글의 연장선에서 생각하게 되더라! 그리고 아직은 이 분의 이야기에 100..
4개의 통장(2012/09/05)고경호 지음|다산북스| 초판 102쇄 발행 2011.2.10.102쇄나 된 책이다 우와! 그것만으로도 읽을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최진기님이 강의에서 여러 번 밝힌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긴 했다. 재테크 책을 많이 읽었기에 기대보단, 나에게 필요한 한가지만이라도 얻을 수 있기를...... 돌이켜 생각해보니, 보도 섀퍼의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를 읽은 후, 중심을 세웠다. 실천과는 별개지만! '시간'이란 자원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 인간 모두에게 평등하고 동등한 그 무엇이란 걸 알게 해준 복리마법 등등. 여하튼 주식 입문 시기와 맞물려 있었기에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2024/01/28 박태웅님이 밝힌대로 AI시간과 인간의 시간이 다르다는 이야길 하는데,..
모든 일에 마감시간을 정하라 (2012/07/29) 요시코시 코이치로 지음/정정일 옮김| 2008.12.10 | 원앤원북스 _______2013.10.10 - 재정리 중. 보틀넥, 제약이론과 연결될 수 있다. _______2012.07.29 지금 해야 할 몇가지 중에 못하고 있는게 너무 많다. 그중에 나름 마감시간까지 정하고 하려고 했던 일이 PMP 라이센스 따는 것과 내 기술 정리 였는데 … 그렇게 몰입해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가 CEO였고, 일본인이라 느껴지지 않는 스타일이 신기했다. 각설하고 내용은 정말 좋았다. 정리할 시간을 주었다. 마감시간을 정하자. 필자가 입사했을 때 120명이었던 정사원은 필자가 퇴사할 때에는 70명으로 감소했다. 19년간 무려 약 40%의 노동비를 절감한 셈이다. ..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2007/08/02) 재정리 2012/05/07 유태우 지음| 삼성출판사| 2006.03.16 | 192p _______ 2013/10/15 다시 읽어봤는데, 정말 간명하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선 운동보단 적게 먹어야 된다. 우선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게 간명하게 설명한 책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정확히는 수식어를 줄이고... 유태우 박사님의 이야긴 명확했는데, 아래 후기를 다시 읽어보니, 괜한 이야길 돌려 어렵게 적어둔 것 같다! 지금 다시 읽어봐도 허식이 묻어나긴 하지만 *_* '남자의 뱃살'를 읽는 중에, 정리해둔 자료를 다시 읽으니, 인터넷을 통해 이책을 읽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간독했다. 2006년의 진리가 2013년이라고 바뀌진 않았다. 저자는 닥터 U..
KBS http://www.kbs.co.kr/1tv/sisa/scandal/program/ 위키피디아] http://bit.ly/oak7Yq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보는 것 정리하는 블로그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잘할지도 모르고 ... 그냥 wikipedia에 있는 방송내용보고 정리하는 것으로 함. [ 이런 성격 없애야 되는데,,, 내려 놓을 줄도 알아야 되는데 그래도 대충 포기하거나 안하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아서... ^^; 3. 2011년 01월 22일 / 2012.02.08. 수 가.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는 독으로 그려졌다? 1758- , 간송미술관 소장. 향수를 대입하더라! 53회를 봐서 그런지 ㅋㅋ ... 졸고 있는 시청자! 양반을 풍자한 신윤복.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운동을 한 경우는 1) 귀국 대비, 2) 여행 준비, 3) 페루 현지 적응 훈련때 10km 대회 나가기 위해 준비한 경우다. 기록 중에 10km 대회 참가는 빠져있음훈련일지 2011년 3월 (13번 운동)(13)3월21일 월5시28분에 출발해서 6시15분에 집에 왔다. 오르막 지나는 길에 비가 와서 광장 한바퀴 돌고 왔다. 우중주 간만에 하나 했는데 못했지만, 공기는 정말 좋다. 우리동네. 달린후 냉동실에 두달 넘게 된 고기 구워 먹었다. 500g정도 500g은 낼 먹으려고 다시 녹인 것을 냉동실에 넣었는데, 맛이 없어질듯해 걱정이다. 그래도 고추장과 참기름있으니... 잘 먹히겠지! 달리기 47분: 언제나 힘드네... 오르막이 있어서 그런가! 하지만 천천히 달리니... 서울대 오르막길과 비슷한단 생각이 ..
서해역사책방17 라틴아메리카의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 (2010/12/27) The Life and Times of Simon Bolivar 헨드릭 빌렘 반 룬Hendrik Van Loon 지음/조재선 옮김| 서해문집| 2006.8.15 _______ (2012/09/25)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556514.html 페루에서 지냈던 시간이 아직 그리울 정도는 아닌 일년 반이 지난 지금이지만 이 책을 다시 빌린 이유는 재독과 더불어 정리하고 싶어서다. 이 도서는 아메리카 대륙(북,남)의 역사에 대해 적은 분량으로 (균형잡힌) 통밥을 잡게 해준다. 예전엔 몰랐지만 돌아올 때 구경한 쿠스코의 할머니 눈에 우리네 할머니가 겹쳐진 한의 정서완 다르지..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2009/12/30) 기욤 뮈소지음/김남주 옮김|밝은세상|2008.11.24 초판2쇄 전에 동저자의 소설을 재미나게 읽었지만, 그래도 이 책을 하루 만에 끝낼 줄은 몰랐다. 사실 그냥 책꽂이로 되돌아갔을 이 책을 잡게 된 건 문체가 비주얼에 약한 나에게 '딱'이어서 그런 것 같기도... 근래에 [아바타]와 [오스트레일리아]를 본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일까? 요새는 해결이 전부 사랑으로 보인다. 그런 까닭에 더욱 몰입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운좋게 인터넷 속도가 잘 빠른 곳에 있어, 언급한 팝송을 유투브로 들어보며 읽기도 했다만, 역시 리듬과 가사가 결합된 의도를 공감하긴 어려웠다. 끝을 알고난 지금은 그래도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하며 사는 게 살아가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소설의 줄거리를..
---------------------------------11.02.28.월 조남호 스터디코드공부는왜해야하는가 - 총 1시간 정도---------------------------------조남호씨 역시 자신의 경험담을 젊은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그런데 공부하는 이유를 부조리한 사회를 적응하기 위해서라니, 서울대 가기가 쉬운가 부터 묻고 싶다. 아이들 중에는 SKY는 갈지 모르지만, 자신의 미래를 5-6년 저당 잡아서 말이지! 그런데 미래는 그러지 않을지 모른다는 것을... 잣대를 자신의 잣대와 일치 시켜버리는... 오류.부조리를 적응한 뒤 부조리를 극복하기는 쉬운가! 우띠한 이야기만 하더라! 적자생존 법칙의 솔직함은 이해가 되지만 말이다.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5년의 서울대가기 공부와 5년을 너의..
느림(La Lenteur)(2009/07/10) Milan Kundera 지음/김병욱옮김|민음사|1판9쇄 1996.9.10 | ISBN 8937401894 (03860) 속도는 기술 혁명이 인간에게 선사한 엑스터시의 형태이다-6 어떤!! 느림에 관한 이야긴가? 소설임에도 전부 페이지를 넘겼음에도 긴장된 이야기도 없으며, 비유로 이루어진 이야기는 내 식견의 짧음인지 조금의 이해도 되지 못했던 것 같다. 단지, 초기에 언급된 공작부인이 정부를 위해 남편의 시선을 젊은 군인으로 보게끔 했다는 약간은 흥미로운 그 무엇 말고는 없다고 … 물론 그 이야기를 보듬고 있는 또 하나의 이야기는 알았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주인공이 베라(아내)라는 사람과 성에서 겪은 것을 보고 이야기를 쓴 것일까? 베상, 뒤베르크, 임마..
통찰의 기술/The Art of Business Insight (2008/07/20,2008/12/14) 신병철 지음| 지형 | 2008.6.12 | ISBN 9788993111088 (03320) lim SP In KRe i -> 무한대 뛰어난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확한 의도를 가져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지식을 재조직해야 합니다. 이때 통찰의 힘은 무한대로 커집니다. 통찰이란, 구체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확한 의도와 충분한 주의를 갖고 표면 아래 숨어 있는 진실을 발견하는 것 처음 읽고 쓴 요약은 “통찰에 대한 정의, 3가지 전개, 7가지의 통찰할 수 있는 법, 가지기 위한 3가지 습관을 이야기 한다.”로 ..
_______(2015/12/12)당시 블로깅 할 땐 이렇게 디카로 사진 찍어 올리고... 오래된 이야기다 싶다. 그러고 보니 그때도 12월이었군! 왜냐면 연극 스토리도 기억안나고... 그래도 007 퀀텀오브솔러스는 기억난다. 본드걸 분위기는 최고였고, 대니엘 크레이크 수트빨은 정말!! 남자가 봐도 ... 우와 했으니까! 잉! 딴따라에 대한 포스는 인정하나, 별 관심 안갖는 편인데, 볼때만 관심,검색해 보니 레이첼 바이스가 부인당! 이런 이런 ... 전생에 뭐였는지! 아크. 왕 부럽군! 그러고 보니 이번 007 꼭 영화관에서 보려고 했는데 ... 미안 대니얼! _______(2008/12/10) 저자와의 만남에 오영욱(오기사)님이 오셔서 이야기 했는데, 좋았다. 그래서 배우다란 카테고리에 넣었다. 하지만..
연을 쫓는 아이The Kite Runner(2008/08) 할레드 호세이니지음/이미선옮김|열림원|개정판35쇄 2008.5.23 | ISBN 9788970635750 (03840) 표지를 업로드 하면서 욕(황당한 놀라움의 표시) 나왔다. 개정판 35쇄라니!! 우리나라 판이 이렇게 많이 읽혔다는 것은 보편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랬기에 [사랑하기 때문에]을 구입하며 같은 바구니에 담기는 인연(?)을 갖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적어 보면 [카불의 사진사]의 저자가 읽은 사람 손들어 보라고 했었다. 그때 한 명만 들더라. 실망을 감추지 않더라. 지금 생각해 보면, 책 좋아하는 사람의 저자 강연회에서 제목도 모르는 사람 많았다는 것을 의아해 했을 수도 있다 싶다. 하지만 국내 문제만으로도 답답한 지금으로선 또..
소유의 종말(2008/08/04) 제러미 리프킨 지음/이희재 옮김|민음사|2002년1월21일|ISBN 8937424754 (03300) 줄그으진 것으로 봐선 분명 완독을 했음에도 후기를 쓰지 않았을까요? 각설하고 내일 이 책을 떠나보내야 되기에 재독하며 정리. 제러미 리프킨하면 엔트로피 법칙이 떠오르는데, 그것과 더불어 통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수소혁명]에선 전체 조감하는 내용이 있는데 참고해도 될 듯. 그러고 다시 재독하고 나니 제러미 리프킨은 엔트로피와 연결해 트렌드 분석 책을 내고 있었다! 이책 역시 트렌드 책으로 봐도 될 것이며 내용은 그 예측이 맞다는 증거(?) 위주 임도 알게 된다. 옮긴이의 후기를 보니 정말 부지런한 저자다. 소유의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변화하는 것. 마케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