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사용. 자바칩 벤티사이즈 이용완료. 스벅 이제 예치금만 다 사용하면 탈퇴할 수 있다. 정씨 당신은 날 모르겠지만, 자본주의에서 돈 많은게 장땡이 인 것도 인정하지만 내돈은 당신에게 사용할 수 없음. 배달까지 한다는데. 스벅 경쟁력은 개인적으로 리저브 밖에 없는데! 배달료를 안받으니까!! 아흐! 코비드 땜에 많이 참을 수 있었고, 계속 참을 수 있는데, 예치금만 사용하면.
푸쉬업x뒤꿈치들기x스쿼트3세트 (10/20/20,10/30/20,10/30/50) 후문-공대길-제4쉼터-무너미고개-제4쉼터-무장애숲길-서울대정문-귀가(집주위 걸어 2만보넘김) 속도를 좀 높혔다. 걷는 동안 폰은 가능하면 만지지 않고, 힙색에 넣어, 빨라짐. 무장애숲길 가려다. 1km 근처의 무너미 고개 갔다 왔음. 정말 좋다. 계곡 물소리도 듣고, 나무가 그늘을 만드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산위에 걸린 달이라 찍고정문에 가보니 달과 산은 이렇게 떨어져 있음. 당연함에도 그냥 올려봄
푸쉬업x뒤꿈치들기x스쿼트3세트 (10/40/40,10/40/40,10/40/45) 무장애숲길 전망대에서 운동하니 귀가후 샤워하고 빨래만하면 돼서 편하다. 오전에 침대에만 있다. 갈비탕'만' 먹고, 밥 없이. 이틀 동안 간 길과 약간 다르게 올리브영 들리지 않고, 공대길을 크게 돌아 무장애숲길로 가보니. 아흐 좋다. 나갈 때는 싫어도. 힙색 첫 착용해봤는데, 음. 오늘도 엔제리너스가서 햄에그샌드위치,아메리카노(s) 먹고 왔음.
푸쉬업x뒤꿈치들기x스쿼트3세트 (7/34/34,7/34/34,7/40/40) 새로운 루트 발견. 후문으로 올라가 공대 길로 내려오다 관악산으로 빠져서 무장애숲길 top에서 운동하고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 귀가하려다, 엔제리너스에 가서 오리지널불고기+아메리카노 daily set 8500원 먹고 귀가! 야호! 먹고 쟀는데도 몸무게가 좀 빠졌다. 요새 정말 걷기 싫었는데...
두어 달에 한 번 정도 빅맥이 땡기면 간다. 이것도 사실 내가 가진 습관이라기보다 페루에서 함께 지냈던 Dr 홍 이야기 듣다가 세계 공통 맛 빅맥 버거가 땡기기 시작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bts butter 이후로 응원하는 맘도 좀 있고, 그렇게 3번이나 먹으러 갔다. 오늘 갔는데, 우쉬 박스가 sold out 됐다는 말을 안해줬다! 아흐 받아 테이블에 왔다가 다시 가기는 그렇고 해서 먹었는데 기분 안좋음. 다만 오늘은 좀 걸어서 근래 가장 최저 몸무게 여서 다행일 뿐.
People don’t say yes or change their minds because you persist.
That’s because we don’t like to admit we were wrong.
If we’re going to go forward, it’s because something has changed. It might be that our situation is different, that the story we tell ourselves is different, that the times have changed or that your offering is. It might be that we trust you more.
우연하게도, 마이크로 코스모스를 읽었다(아니 들었다). 그런 뒤 고민 끝에 월말 김어준을 구독했는데, 6월 꼭지 중에 이기적 유전자가 있었다. 두번 들었다. 옛날 구매했으나 읽지 않았던 ^^; 잊어버린 책(?)이기도 했는데, 운좋게도 리디셀렉트에서 6/13일까지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시작! 40주년 기념판은 서문을 추가하지 않고, 40주년 기념판 에필로그를 추가함.
(뒷꿈치 45,45,45, 스쿼트 40,40,43)세트, 뭐에 씌였나? 점심으로 김치까츠인가를 먹고, 연주대를 오르다, 똥마려, 중간 내려오니 5천걸음. 자전거 타고 신도림역까지 갔다가 신림역에 와서 걸어 집으로, 오는 길에 엔제리너스에서 싱글오리진 페루 la esperanza regular 마시고 왔음.
땡겨서 이태리부대찌개 낙성대점에 가서 한번더 부대전골 먹었는데 맛이 거칠었다! 왜지? 그리고 후문으로 올라가는데 교수회관 야회 커피숍 closed된 상태 아흐, 관악도서관 갔는데 2층 카페 문열고 들어가니 마감됐다니... 앞에 요거프레소2층 창문이 열려 있어 가서 카페라떼 샷1추가 마시고 귀가.
어제와 반대로 낙성대공원-서울대후문-공대건물 지나, 치고 올가가 k23 말바위로 지나서 정상에서 커피 400ml KANU 미디엄 로스트(3개) 넣은 것 마시고, 멍하니 하늘 보다, 다시 말바위 지나 호수공원까지 내려와서 구경하며 천천히 일주문 통과(먼지 깨끗이 털었다), 서울대 정문 지나, 장수국밥(특) 먹고 귀가.
텀블러 들고 가니 약간 귀찮더라, 기스 안나게 들고 산 타려니... 귀차니즘. 다행히 오늘은 연주대 들렀음.
사진으로 시간 계산해보니, 등산:낙성대공원-관악산정상(2시08분-3시41분(93분소요)), 하산: 말바위-서울대정문(4시02분-5시18분(76분소요))
역시나 계곡길에 쯤 내려왔는데 올라가는 커플 2팀이나 보았는데, 마음으로 박수를. 왜 이길을 오르는지... 이틀 연이어 올랐는데, 내려오면서도 왜 이 힘든길을 했는데 말이지! 막판 호수공원-일주문입구 걷는데 무릎이 조금 시큰거렸다. 2만보가 넘으니 역시 발바닥이 아프다. 이런데 어떻게 풀코스를 10번이나 완주했지!?
일만보 목표 때 관악산 정상은 한번 가야지 했는데, 못갔다. 오늘에야 갔다. 계획 안하고 대기 상태도 엉망이니 갈등속에 그냥 나갔다가 일주문을 통과하고 무장애숲길을 가려다 그전 호수공원쪽 좌측으로 진입해 그냥 쉬지 않고 정상도착. 오르는 길에 다람쥐도 봤다. 연등도 제법 보였는데, 정성!
골짜기를 직선으로 치고 올라가는 길이다. 이 길이 제일 힘들어 기억 속에 안가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능선으로 올라 능선 가는 산행이 제격인데, 그래도 멋모르고 간 길이 계단으로 바뀌어 있어 편했다! 예전에 비탈이라 줄잡고 오른 기억이 연결됐다. 하튼 느직막히 13시50분에 출발했는데, 좀 쉬다 내려오는데, 올라가는 외국인 여성3명, 젊은 남녀 커플 3을 봤다. 내가 오르면서도 엉망인 공기에 미쳤지 했고, 올라가며 대부분 사람을 다 추월했는데, 막판 20대 남자 네명은 추월하지 않았다. 쉬고 올라가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 때는 잘타는 애가 도착해서 쉬고 있는 편인데, 요즈음은 그게 아닌가 했고, 20대로 보이는 체중이 좀 나가는 여성 두 명을 보면서는 대단하다 생각했고, 스틱으로 제대로 타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애 2명도 잘타다가 마지막 봉우리는 겁나서 내려가는 길을 택했다.
나도 갈등하다 다른 코스로 올라온 분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따라갔다. 나약한 몸, 나약한 정신. 그렇다. 국기봉을 타면서 쭈삣한 쭈뼛한 그것이 정신 맑게하는 그무엇인데 말이지!
하튼 그렇게 정상에서 좀 쉬었고, 동전 없애려고 들고다닌 1300원과 700원 입금해주려고 했는데, 하드 하나, 그냥 1300원에 주신다. 동년배로 힘들게 보였나 ^^; 뭐 그래도 손해 보고 파시는 것은 아니니... (사업은 나 같은 사람에게 두어 개 더 먹게 하는게 맞을텐데, 인자요산) 정상은 정말 바람 셌다. 넘어 능선으로 내려갈까 하다 그냥 올라왔던 길 내려가는게 준비하지 못한자로선. 연주암 가지 않고 올라왔던 길로 내려오다 아이스크림 파시는 분(아흐 뒷짐이 너무 많더라!)이 내려 올길래 따라 달려보니 계단 끝나고 오른쪽으로 빠져 10여분 정도 걸으니 공대 도착. 후문길로 내려오며, 올라가며 생각했던, bbq 닭다리 세트 먹어야지 했는데, 잉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정상에서 하나 먹은게 아쉬웠다), 빵 사고 내일 먹어야지, 주문하는데 2시간 정도 주문 받지 못할 것 같단다. 내가 할인 손님이라 그런가! 난 2시간 후에도 상관없는데, 그말 하려다 그냥 아이스크림 빵 있으니 그냥 왔다. 운좋게 최저 몸무게 갱신. 아흐 아이스크림 먹고, 과자 먹고 나도 빠져 다행이나, 당연하게도 일어나 물과 영양제만 먹고 출발했기에, 다행한 건 어제 한시전에 취침해서 7시간은 자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던 것.
집에서 정상 찍으니 거의 일만보였다. 그렇다. 일만보 쉬운게 아니다.
서울둘레길 덕에 관악산 둘레길은 걷고 도장도 다 찍었는데... 토스 통해 10/30원 적립하고 빅워크라는 어플을 알아 그것을 이용중인데, 오늘 드여 243,819걸음 기부로 39826위로 3만등 안에 거의 한달 만에 들었다. 빅워크를 4월1일 부터 했다면 훨씬 빨랐을텐데... 재테크에서 주식을 늦게 시작한 것과 같은 후회가 생겼으나, 잃지 않는게 중요한 재테크와는 다르긴 하고, 역전이 힘들다는 점은 유사하고, 토스도 조금 늦게 알았고, 5천보 10원 기부는 잊지 않는 편인데 일만보는 한번씩 잊고 클릭 안해서 적립 못한게... 다만, 잘 걷는 지인 6-7 명이 있다면 하루 100원 적립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조금 아쉽다. 토스는 어제야 천원이 넘어 이건 네이버 콩스토어로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