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다 이 자보를 보고 분노한다. 읽다가 끝부분에 '이기주의가 아니라'는 구절을 보다, ...
너무도 이기적이구나! 너희는.
한분이 돌아가신 상황에 ... 외부인이 많아 힘들다고?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학생이 많은 시간이 아니라, 한번에 2시간씩 두명 왔다면 4시간이었겠고, 수업이 있는 시간, 7월17일 이면 방학 아니냐? 돌아가신지 2주가 넘어서야 노조 자보를 보고, 자보를 붙였던데... 그래도 그 자보에 위안받고 ... 다행이다 했는데, https://ikoob.tistory.com/entry/걷다가-대자보가-있어-찍었네요
이런 이기적인 자치회를 보면서 분노한다. 서울대 국비 지원 끊어라! 특히 33대 학부생 자치회'만'!
이렇게 속좁은 대응이 정말 몸서리 치게 쪼잖해 보이지만,
지우는게 맞지만,
며칠의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도 성명문이 찢어지거나 반론없는 것 보고 적어놓기로 함.
관악학생생활관 학부생 자치회 성명문
안녕하세요. 33대 관악학생생활관 학부생 자치회(이하 '관악사 자치회)입니다. 최근 기숙사 내 미화원 선생님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외부인들의 출입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생들의 주거공간인 기숙사를 외부인이 방문하는 과정에서, 사생들의 주거권은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7월 7일과 7월 11일, 상당수의 기자들과 외부인사들이 방문했을 당시,사생들은 해당 방문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아무런 공지도 받지 못한 채로 갑작스럽게 평소 거주하던 곳에서 많은 사람들, 그리고 카메라들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외부인사 방문 예정 시간보다 늦게 전달된 공지는 해당 동과 인접한 동에 살고 있는 사생들의 외부인 출입 대비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사생들은 외부인 출입에 대한 의견을 표시하지 못한 채로 외부인사들이 7월 15일에 방문한다는 통보를 방문 이틀 전에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동의 사생들은 외부인 출입에 관한 의견을 동조교실을 통해 피력하였고, 관악학생생활관은 사생들의 의견을받아들여 "기숙사의 주인은 학생인데, 총장의 지시라도 사전 양해 없이 그 집을 무단출입 할 수없다."며 강하게 항의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동 내 외부인 출입 결정의 주체인 대학본부는 사생들의 의견을 외면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허가하였습니다.
관악사 자치회는 사생들의 주거권을 침해할 수 있는 외부인 방문 및 출입을 사생들의 동의 없이 결정할 수 있는 현재의 시스템에 큰 문제의식을 느낍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수도권지역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될 만큼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더더욱그러합니다. 서울대학교의 구성원이자 기숙사에 살고 있는 사생으로서, 기숙사 동 내 외부인 방문및 출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대학본부에 요청합니다. 기숙사는 학교 안의 시설이기도 하지만,단순한 학교 시설 중 하나이기 이전에 근본적으로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생활 공간입니다. 동 내출입 요청이 발생하면 외부인의 동 내 출입이 정말 불가피한 일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검토해 주십시오. 만약 철저한 검토 후에도 생활 공간의 공개나 외부인 출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면,결정 이전에 해당 동과 인접한 동의 사생들에게 충분히 그 이유를 설명하고 사생들의 동의를 구해주시기 바랍니다. 결정 전에 충분히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 선행되고 출입의 이유가 불가피하다.면, 사생들도 방문과 출입을 이해하고 방문에 미리 대비하여 불편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생들은 미화원 선생님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함과 동시에, 해당 사건의진상규명을 한 치의 의심없이,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또한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져 많은 이들의 의문을 풀고, 개선할 점이 분명히 밝혀진다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마음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외부인 출입과 관련한 사생들의 요구를 잠깐의 불편함을 이기지 못하고 가슴 아픈 사건의 해결을 미루는 이기주의가 아니라, 기숙사라는 주거공간 안에서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학생들의 주거권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려는 움직임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구매 안내 문자를 알라딘에 받아, 제목이 흥미로와 구입 하려다, 저번 경험을 되살려 리디셀렉트 검색해보니 있어서 다운 받아 읽고 있습니다. 거기서 좋은 내용을 만났습니다.
"배움의 시점에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모른다. 그것은 나중에 돌이켜보고서야 알 수 있는 것들이다. 그것이 성장이라는 것이다. 성장하기 전에 '나는 이런 과정을 밟아 이만큼 성장할 거야'라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성장할 기회가 없다. 그때까지 자신이 몰랐던 논리로, 자신이 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고 헤아리며 자신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로 '성장'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미리 '나는 이렇게 성장할 거야'라고 말할 수 있을리가 없다. 배움이란 언제나 그렇게 미래를 향해 몸을 내던지는 용기를 필요로 하는 행위다."
'공부의 철학'이란 책을 리디셀렉트에 있어 받아 어플로 들었는데, 쉬우면서도 좋아, 이 작가인 줄 알고 읽다가, 검색하니 다른 사람이었네요! '지바 마사야'가 아니라 '야마구치 슈'란 사람인데, 이 사람 책 '철학~'은을 구입 했었는데, 나에겐 별로였었는데... 다행히 작가 이름을 기억 못해, 이 책을 읽는 건 다행이다. 전체 방향에 대해 뭐라는게 아니라, 위에 있는 우치다 다츠루란 사람의 글에 공감에 끄덕여지니, 그것으로'도' 만족!
야마구치 슈의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의 책에서 그가 말한게 아니라 이름으로 사각형 박스에 넣어있는데 정말 좋은 문장이다. 나 처럼 방향이 정해지면 딴 방향을 보지 못하는 단순이(그렇지만 복잡한)에게 이런 내용이 감사함에, 척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젊은이에게 도전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기에, 하지만 더 정확히는 나자신에게 도전해야 함을 잊지 말라는 경구로.
백신을 우리가 생산하지 못하니까! 백신 공급에 급한 국민은 현정부를 욕하는데, 욕할 수 있습니다만, 언론과 야당이 부풀리는 건 정말 화나네요. 잘해서 대한민국 지금 잘나가는데 ... 잘되기 위해선 인내도 필요한데, 11월이면 대부분 접종이 끝날텐데, 어쩌면 8월이면 우리나라에서 oem 생산해 더 빠른 보급도 가능할지 모르는데,
뻔히 보이는 끝에 답답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가 읽은 책 습관7의 2번째 경구를 제목으로 달았습니다.
시작할 때는 끝을 염두해 두라고 합니다.
거의 1년 6개월을 버텨왔는데, 영국을 보면서 미리 대비하면서 이제 2~3개월만 기다리면 됩니다.
"노동자가 안전하고 처벌받지 않는 서울대를 위해 연대하겠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외쳤던 지난 2019년을 기억하십니까? 2019년 8월, 냉방시설 구비는 거녕 한 평 남짓한 계단 밑 휴게실에서 한 분의 청소노동자가 사망한 이후 에서야 서울대는 구색을 맞춘 휴게실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6월 26일, 관악학생생활관을 담당하던 청소노동자가 또다시 휴게실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아직도 '살인적인 노동 공간'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택배와 음식 배달의 증가는 노동자들의 업무 강도 심화로 이어졌습니다. 고인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관악생활관에서 매일 100L의 대형 쓰레기봉투를 수없이 날랐습니다. 그러나 업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야 할 관리 당국은 오히려 직장 내 괴롭힘으로 답했습니다. 갑자기 생긴 업무 회의에서 '드레스 코드'에 맞춰 옷을 입으라고 지시하거나,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내용에 관해 시험을 치르게 하였습니다. 청소 상태를 검열한다며 악습에 지나지 않는 군대식업무 지시와 감시 문화를 도입했습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 과로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끝없이 쌓여 결국 우리 곁의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수많은 사람들의 돌봄 노동에 기대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이 그대로 담긴 플라스틱 통을 쓰레기통에 버리면 다음 날 깨끗하게 치워져 있는 것은 마법이 아닙니다. 기숙사 뿐 아니라 학내 모든 건물의 복도와 교실, 길거리까지. 그 어느 곳 하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이렇게 대학 안에서 우리의 삶은 수많은 노동자의 돌봄에 기대어 있는데, 정작 우리는 노동자의 삶을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숙사와 학교라는 공간이 역설적이게도 청소 노동자에게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19년도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이후에도 위계적인 조직 체계 하에서 노동자의 지위는 질적으로 개선되지 못했고, 자신의 기본적인 권리를 주장하는 것조차 제약받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서울대학교에 인간의 존엄에 비추어 납득할 수 있는 문제해결을 요구합니다. 서울대학교는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돌봄 노동을 멸시하는 위계적인 조직문화와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시정의 부재는 결코 개인의 일탈로 축소될 수 없으며, 학교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책임으로 일관해온 서울대학교에 다음과 같이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을 촉구합니다.
하나, 청소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십시오.하나, 산재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고인을 죽음으로 이끈 진상을 규명하십시오.하나, 코로나-19가 초래한 부담을 과도하게 짊어진 학내 노동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십시오.하나, 이 모든 과정에서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대화하십시오.
고인께서는 평소 불합리한 업무 관행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에 대해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 목소리를 이제야 듣게 되어 비통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열악해진 청소노동자들의 노동조건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지금,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존엄, 그리고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학내 구성원들의 관심과 연대입니다. 노동자가 협상력을 가질 수 있게, 그래서 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게 그들의 싸움에 함께합시다. 이제라도 고인이 된 두 명의 노동자를 기억하며,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연대하겠습니다.
2021년 7월 12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자치회
개인 자보 하나와 정의당 학생위원회 글도 있는데 그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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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폰으로 찍고, 텍스트로 변환해 다시 읽으면서 오타 수정했습니다.
자보를 지나가며 보는 사람도 없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 하여튼 이렇게 인터넷에 올려야 검색이라도 돼 읽혀질까 싶어!
리더로 살아갈 사람이 많은 곳이 서울대라 봤는데, 따뜻한 사람이 많길 바라며...
이 대자보를 올리는 이유는 조사가 충실히 되길 바라기에!
더는 한 사람의 노동자도 떠나보낼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는 관악학생생활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노동환경 개선에 나서십시오.
지난 6월 26일(토) 서울대학교 관악학생생활관 925동 휴게실에서 청소노동자 이모 씨께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19년 8월 폭염 속의 열악한 공대 302동 휴게공간에서 청소노동자 한 분을 떠나보낸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일어난 일입니다.
사망 사건 이후 고인의 죽음 뒤에 지나친 노동강도 및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이 있었음이 드러났습니다. 고인이 청소해야 했던 기숙사 925동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무거운 100L 쓰레기봉투를 계단을 통해 옮겨야 합니다. 아울러 넓은 건물 전체를 한 사람이 홀로 청소해야 하기에 노동강도가 매우 높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배달음식이 늘어나면서 쓰레기가 증가하여 노동강도는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다운 노동환경을 위한 노동자들의 인력충원 요구는 번번이 무시되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고인을 비롯한 청소노동자들은 안전관리 팀장을 비롯한 관리자들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지난달 초 새로 부임한 안전관리 팀장은 노동자들의 '기강'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회의를 신설하더니, 회의 참석 시 정장 등 청소노동자의 업무와는 무관한 '단정한 복장'을 입으라고 강요하였습니다. 회의에 노트와 볼펜을 지참하지 않거나 작업복을 입고 올 경우 인사관리에서 '감점'하겠다며 협박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기숙사 건물별 준공연도를 묻거나 '관악학생생활관'를 영어 및 한문으로 쓰라고 하는 등 업무와는 관련 없는 문제를 필기시험으로 치르게 하고, 점수를 공개하여 모멸감을 주었습니다. 식사시간까지도 감시하며 통제하고, 제초작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삭감하겠다며 협박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관리자들이 새로 도입한 군대식의 '청소 검열’ 또한 노동자들의 노동강도를 높이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였습니다.
비인간적 직장 내 갑질과 열악한 노동환경을 배경으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서울대학교 당국은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직후 서울대 관계자는 필기시험에 대해 “노동자들이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갑질 행위를 두둔했습니다. 안전관리 팀장에 대해서는 “평소 업무를 잘 하던 사람”이라며 “징계 예정은 아직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필기시험을 폐지할 예정이며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당연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서울대 당국은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사과도, 책임 인정도, 실질적인 대책제시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대 당국은 청소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2019년에 이어 또 한 사람의 청소노동자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우리는, 더는 한 사람의 노동자도 떠나보낼 수 없기에 반복된 죽음을 초래한 현실을 바꾸어내고자 합니다. 고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우리는 서울대 총장님께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또다시 일어난 청소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학교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십시오.
하나, 노사가 함께 산업재해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청소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서십시오.
하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직장 갑질을 자행한 팀장 등 책임 있는 관리자들을 징계하십시오.
하나, 청소·경비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동조합과 적극적 대화에 나서십시오.
하나, 강압적인 군대식 인사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청소경비 노동자의 인간다운 처우 보장을 위해 인력충원을 비롯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십시오.
며칠 사이에 큰 변화가 있었다. 오늘 마감 주가 9915원이 됐다. 사이에 사고 팔다를 아주 많이 했다. 최고 1200주를 소유했다. 들어갈 때가 고점일 수 있음을 알았으나, 구성 기업이 대단하니까! 거기에 유튜브에서 지나가며 들었던 자사주 매입(Share Buyback)할 자금이 많아 주가 방어할 것이란 이야기에 음. 그렇게 매입 단가 9756원으로 해뒀으니...
그렇게 보다 보니 다른 ETF가 눈에 들어오긴 한다.
미국 ETF 좀 봐야하는데 아흐 돈벌고는 싶은데 돈벌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바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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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현재 5/6 기준 9865원 (205원 빠짐 -2.04%/ 하루)
팔았다 샀다를 많이 하면서 평단 9,871원(-5,400원/확정된 손실은 아님)
그러나 사고 팔았다해서 +5,400원 수익을 가지고 있는데, 총 1551주 (천억원)
tesla가 속해 있는게 아닌가! 이런!
정확히 보니 apple 675주, ms 347주, intel 206주, facebook 121주, paypal 59주 (총1408주)
쿠폰 사용. 자바칩 벤티사이즈 이용완료. 스벅 이제 예치금만 다 사용하면 탈퇴할 수 있다. 정씨 당신은 날 모르겠지만, 자본주의에서 돈 많은게 장땡이 인 것도 인정하지만 내돈은 당신에게 사용할 수 없음. 배달까지 한다는데. 스벅 경쟁력은 개인적으로 리저브 밖에 없는데! 배달료를 안받으니까!! 아흐! 코비드 땜에 많이 참을 수 있었고, 계속 참을 수 있는데, 예치금만 사용하면.
푸쉬업x뒤꿈치들기x스쿼트3세트 (10/20/20,10/30/20,10/30/50) 후문-공대길-제4쉼터-무너미고개-제4쉼터-무장애숲길-서울대정문-귀가(집주위 걸어 2만보넘김) 속도를 좀 높혔다. 걷는 동안 폰은 가능하면 만지지 않고, 힙색에 넣어, 빨라짐. 무장애숲길 가려다. 1km 근처의 무너미 고개 갔다 왔음. 정말 좋다. 계곡 물소리도 듣고, 나무가 그늘을 만드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푸쉬업x뒤꿈치들기x스쿼트3세트 (10/40/40,10/40/40,10/40/45) 무장애숲길 전망대에서 운동하니 귀가후 샤워하고 빨래만하면 돼서 편하다. 오전에 침대에만 있다. 갈비탕'만' 먹고, 밥 없이. 이틀 동안 간 길과 약간 다르게 올리브영 들리지 않고, 공대길을 크게 돌아 무장애숲길로 가보니. 아흐 좋다. 나갈 때는 싫어도. 힙색 첫 착용해봤는데, 음. 오늘도 엔제리너스가서 햄에그샌드위치,아메리카노(s) 먹고 왔음.
푸쉬업x뒤꿈치들기x스쿼트3세트 (7/34/34,7/34/34,7/40/40) 새로운 루트 발견. 후문으로 올라가 공대 길로 내려오다 관악산으로 빠져서 무장애숲길 top에서 운동하고 천천히 걸어 내려왔다. 귀가하려다, 엔제리너스에 가서 오리지널불고기+아메리카노 daily set 8500원 먹고 귀가! 야호! 먹고 쟀는데도 몸무게가 좀 빠졌다. 요새 정말 걷기 싫었는데...
두어 달에 한 번 정도 빅맥이 땡기면 간다. 이것도 사실 내가 가진 습관이라기보다 페루에서 함께 지냈던 Dr 홍 이야기 듣다가 세계 공통 맛 빅맥 버거가 땡기기 시작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bts butter 이후로 응원하는 맘도 좀 있고, 그렇게 3번이나 먹으러 갔다. 오늘 갔는데, 우쉬 박스가 sold out 됐다는 말을 안해줬다! 아흐 받아 테이블에 왔다가 다시 가기는 그렇고 해서 먹었는데 기분 안좋음. 다만 오늘은 좀 걸어서 근래 가장 최저 몸무게 여서 다행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