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2002/05/02)
한비야 | 푸른숲 | 200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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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2021/03/07)(2015/12/12)

 

잘속는 나!를 잊지 말자. 중국 전문가가 많을텐데, 놀아나다니, 거기에 보라매 백화점 앞을 지나다 월드비전 교회를 보는데 욱 분노한다. 씨바!

 

당시 거의 20년 전엔, 해외 여행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러고 지금도 여행 생각은 없다. ... 한비야의 글은 당연하게도 자기 자랑이 주(主)다. 거기에다 기독교라 그런지 월드비전 광고가 많다. 이 단체 기부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있고, 이제는 제대로 되는지 모르겠으나, 당시엔 종교 기부인줄 몰랐다. 속았다. 한씨가 뻥까고 하는 건, 좋은데 월드비전 기독교 기부라는 것은 밝히고 해라! 나같은 사람 속아서 한국복지재단 기부하는 것을 여기로 옮겨 2년 넘게 기부했다니까!! 

 

론리 플래닛 스토리를 읽는 중인데, 읽으면서 마음을 세울 수 있었다. 정말 여행 대가들이 하는 글과 한씨의 글과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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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02)

 

한비야의 책을 읽고자 생각한 적은 전혀(?) 없었다. 읽기 싫었다는 표현이 정확할지 모르겠다. 딱히 이유를 말할 정도의 사연도 없다만, ... 그래도 인연이 되었는지 msn으로 일본에 계신 사장님(전직장)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차에 이 책을 권해 주시면서, 젊은 나이니까 조급해 하지말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결정을 하라는 이야기를 해주셨기에.

 

--존경하는 분에게서 추천받은 책은...그 탁월한 이유가 있음도 알다.--

 

이주일이 약간 지나고 잡게 되었다. 아침 저녁 지하철과 씻기를 미루고 20분정도 씩.대략 3박4일간의 짧은 책을 기일게 읽었다고 생각된다.

한비야씨의 중국 일년 체험기를 읽으면서.인간시장을 쓴 김홍신 작가를 떠오르게 된다.
감질맛 나게 잘 적는 것 같다. 물론, 중간중간 어느정도 내 필터로 걸러낸 부분도 많았다.

 

마음이 이끄는대로 사는 법에 대해 고민하고, 나의 진로.직장4년차--실업자--.와 비추며... 글의 내용보다 마음을 닦으며 읽고 있었다. 청화대학이야기, 어학공부이야기.. 어떻게 보면 연관없어 보이지만, 살아가는 것 특별할리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지금에서는 삶의 향기를 맡으며 내 향이 어떨까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아서 좋았다.

정말. 자기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고, 실천/行/이 될수있을 법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책이기도 하다. 매번 잊어버리기만 하던 오늘/현재/지금/의 중요함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책.이다.

난독증 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이책을 권한다. 마음편히 읽고, 다음페이지가 잘나가는 책.

 

줄긋기
'정상까지 오르려면 반드시 자기 속도로 가야 한다.' -- p.193
'완벽한 지도를 가져야 길을 떠날 수 있는 건 아니다' --p.314
항아리에 돌->자갈->모래순으로 채워야...

 

-다음컬럼에 쓰던 내용 옮기는 중

제발~~

자식은 없으나, 쏠로지만 돈은 필요하다! 그렇게 주식도 하고 있고, 유튜브나 책을 통해 모색을 하고 있으니까! 그러나 현재 유행인 자식에게 주식 투자를 시키는 바보 같은 행위는 하는게 아니라 본다.

 

1) 내 아이가 있다면 나는 우선 돈이 어디서 오는지 가르칠 것 같다.

가르치면서 나도 배우겠지! 체화시켜야 하는 것이, 

돈이 어디서 오는 거다. 

아빠가 나가서 돈버는 것을 하루 정도는 볼 수 있게 하는 등등

알바나 노력에 대한 가치 보상으로 주지, 그냥 용돈 주는 바보 같은 행위는 해서는 안된다!

 

1) 아이에게는 돈이 어디서 오는지 먼저 가르쳐야 한다.

머리가 알게 끔 가르치라는게 아니라,

몸이 알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싶다.

암묵지는 책으로 배울 수 있는게 아니듯.

 

1) 제발 아이에게 돈이 어디서 오는지, 근로 소득에 대한 체화를 먼저 시켜야 한다.

그래야 자본소득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근로소득 모르고, 자본소득만으로 될 사람이 있겠으나, 

자신의 아이만 천재같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보기에.

 

1) 돈이 만들어진 (통화) 역사도 알면 좋겠으나,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10원을 얻기위한 노력과

100원을 얻기 위한 노력,

1000월을 벌기 위한 노력에 대한 

아이만의 철학을 가질 수 있게 ... 교육하는 것이 정말 소중하다.

 

 

왜 이글을 썼냐면,

주식은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기 때문이고,

- 기본 방법은 일주일 정도면 다 가르칠 수 있고, 그런 책은 넘쳐나기때문!

타이밍 중요하고 그건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적어봤네요!

 

 

부모 역할은 돈에 대한 주관을 세워주는 것!

쏠로라 가르칠 아이가 없지만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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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T7D-skGocTI

콜롬비아- 힘들구나! 다만 미얀마 이야긴 없고, 더 먼 나라 이야기가 있군요! 가본 나라라 나름 관심갖고 보긴 했지만, ... ... 우리나라 촛불과 비교하면 정말 ... ... ... 다행이다 다행이다.

 

프랑스 택배 배달 노동자? 음 밖에서 다르게 우리 배달 노동자 이야길 하는 건가?!

 

인도 코로나19 이야기는 애매했다. 거기 사는 재인도교포를 신경써달라는 이야기에 잉. 그때 귀국 시켜주는 것 외에 그 이상을 해줘야 하나? 특별기 운용해서 지원해주면 됐지! 

 

미국 언론 오보스캔들! - 기레기들! 안그래도 우연히 KBS 법원의 시간 유튜브 보면서 열받아 우리나라 기레기들도 처리해주기 바란다! KBS 보고 있나?

 

타이완 파인애플이야기! - 그런 세계 정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우선은 줄타기 하고 있어야겠지만!

 

슈퍼 리그 이야기는 뭐...

 

가고시마 심수관 명예 총영사 임명. 음. 양국관계의 불씨가 되겠다는데... 일본 정부 하는 것을 보면, 우리 재외동포라도 힘내시라!

 

소감: 다양한 뉴스지만, 표피적이다! 콜롬비아 나름 깊게 취재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으나, 유엔에서 한꼭지로 보도해도 될 것 같은데, 재무장관이 달걀가격을 몰랐던 걸, 우리 입장에서 뭐라 할 수 있는 건 아닌데 이런 작은 일에 침소봉대하는 것은 KBS 법원의 시간 같은 편파 방송을 유튜브로 올리던데, 그런 것과 같이 취급될 수 있는게 안타깝다!

그래서 KBS 안 보다가 예전 기억에 시청해봄.

유료로 봐도 될 자료라 봅니다. 아쉬운 건 제가 자료의 원 소스자가 아님으로 지불하지 않으셔도 어쩔 수 없지만요!

 

000.관악산 산악표지판 현황 및 위치도.jpg
2.43MB

서울대 공대 건물이 생기지 않았을 때의 지도지만 이것보다 최신 것을 구하지 못했다. 그러나 산길은 그래도 많이 변하지 않으니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업로드. 나름 이미지 크기 큰것으로 올렸는데, 모니터에서는 자세히 보이는데, 폰으로 보면서 확대하니 자세히 보이지 않아 안타깝긴 함. 벡터로 된 지도가 있으면 좋을텐데... 구하면 올려야지!

 

북쪽이 위라 생각해서 거꾸로 보는 편.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난문쾌답 : 답이 없는 시대 필요한 것들(2017/05/07)

오마에 겐이치 지음/홍성민 옮김 | 흐름출판 | 초판 1쇄 20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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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4년 전에 읽은 책인데 기억 나지 않았으나, 우연히 제가 작성한 글 보다가 며칠 나름 감동(?) 받은 투자 방법 설명 중과도 연결 해봅니다. www.youtube.com/watch?v=BH_kt3CJmYM

비약이지만, 기억했던 구절에서 현재 하고 있는 주식투자의 답을 찾았다 싶다. 위에 언급한 이종태 투자자의 관점에 동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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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오마에 겐이치,  일본인 중에 내가 아는, 그리고 몇 권 읽은 저자다. 그랬기에 의심없이 잡았다. 거기다 얇기까지 하니 ㅋㅋ 순서대로 읽지 않고 펴서 읽고, 사색하고 그랬다. 그리고 반납하기 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읽었다. (솔직히 예전에 읽은 책 또 빌려 읽는 줄 알았는데... 처음 읽은 것 같다(물론 책 내용 자체가 그의 저서에서 뽑아낸 엑기스라는 것도 한 이유이긴 하지만...))

 

서문에 이 책의 주제이며 그가 동의 반복하는 이야기가 있다. 

답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 - 006

사고와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통찰력 -011

중심을 잡고 싶다면 통찰력을 무기로 스스로 생각하고 사유하자. 그것이 답이 없는 시대를 이길 유일한 지혜다. (그의 한결같은 메세지!) => 이걸 공감하는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말을 조금만 바꿔 보면 안다. 저축은 내가 해야 되고, 지출을 줄이는 것도 내가 해야 달성할 수 있다.

 

이 책은 글이 많지 않다. 생각하게 해준다!

요약하는 연습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려면 요약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읽고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을지 논리적으로 생각해본 후, 요약해 설명하는 훈련을 한다. <<샐러리맨 '재기동' 매뉴얼>> -126

 

6. 제목으로 생각하기를 멈추지 말라

 

리더는 '방향'을 정한 다음 '속도'를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최강국가 일본의 설계도> -169

 

전후 초등학교에서 철저히 주입시킨 것은 '어떻게 살아 남을까' 하는 것이었다. -245

현재도 생존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주입시키는 부모 세대에게 이제 그 다음을 봐야한다고 말해야 한다! 인터넷을 알려주고, 카톡이 있었던 세상고 없었던 세상! 방법을 바꿔야 하는데... 거기다, 4대강 파는 것도 참았는데, 탄핵이 된 이 세상에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는가! 믿고 지지해 달라고 부탁하자! 그리고 노력할 수 밖에 ... ...

 

구글에 검색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본다.<일경 컴퓨터> 2008.3.24 -266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The shallows 가 나오기도 전에 오마에 겐이치는 말하고 있음을... 안다. 이제 딥 워크 Deep work 마무리 해야지!

 

대빵 공감 구절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프레지던트> 2005년 1월17일 -050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 스물일곱 김짠부의 행복한 재테크 이야기(2021/03/21)

초판2쇄 2020.11.14 김짠부(김지은) 지음/ (주)북스톤

 

재테크 트렌드 궁금해서, 도서관에 있어서 대출. www.youtube.com/watch?v=sLn6yugbFDU 유튜브 영상만 봐도 충분. 

 

아무말대잔치

이 책을 보면서 젊은 세대가 나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다시 알았다. 그가 틀렸고, 내가 잘했다는 말이 아니다.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저 길 끝, 죽음이란 목적지는 같은데, 가는 길(경로)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거기다 참 쉽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그에겐 힘들다는 이야기엔... (지나고 봐서 쉬워보이는 것일 수도...)

 

월급 50% 저금하기? 지금 30대후반에서 40대후반의 남성에게 자신의 급여의 몇%를 사용하는지 물어보면, 대략 20%정도 아닐까! 내 경운 쏠로지만, 대략 50-60만원 쓰고 나머진 저축/아님 통장, 이렇게 산지 거의 7-8년은 된 것 같은데( 중간 긴 휴지기를 가진 것 자랑아니지만), 

 

90년생이 온다 처럼 그냥 이 또래를 이해하는, 그냥 한 권의 책으로 정리됐다.

 

돈에도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44 => 음 이부분에서 저자에게 말해주고 싶다.  세상 모든 것을 가르쳐줘야 알게 되면... 학원세대/요약해 잘 가르쳐 주면 정리잘하고 답 잘하기/는 생존력 기르게 집중해 보는 것도 좋겠다. 검색하다 또 오지랖 연결 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669

 

배달비 3천원을 아끼자는 이야기를 보면서, 난 아까워 배달앱을 한번도 사용 해보지 않음/가입해서 매장에가서 할인 쿠포 이용한 적은 한번 있음/(배달 되는 음식의 맛(식으면 식당에 먹는 것과 비교해 맛이 없어진다)과 안정성도 좀 그렇고), 쓰레기는 덤이라... 그냥 엔트로피 법칙이 맞구나! 싶다.

 

배민 유튜브 채널인 우아한Tech 에 본 한 영상에서, 매년 늘어나는 엄청난 트랜잭션 수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성장기를 올린 글, 외면해서는 안되겠다! 특히 금,토일에 치킨 주문이 그렇게 많다니! 난 한국인이 아닌가 보다. 아직까지 한번도 치킨배달 시킨적은 없음.

 

돈목표, 앱테크, 시간값(사람마다 시간값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자본사회 생존 시작인데), 욜로,소확행의 단계를 거쳤다는데 스물여섯이란다, 부럽다. 여성은. 남자는 26이면 졸업할때가 되겠지! 하여튼 마음은 다변이니, 저자가 언급한 [현타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오겠지만!

남자친구와 부동산 임장을 다니고 있다. => 임장이 뭔지 몰라 찾아보니, 임장이란 단어 뜻과 연결해 새로은 관점인 글이라 연결 m.blog.naver.com/bestsam/221806499750 - 소유가 행복을 준다는 문장에 많은 예외가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다가도... 이건 내가 간길에 대한 사족일 뿐! 그는 새로운 길을 내며 가고 있으니 건투를 빌뿐.

 

월급200만원으로 1억 모으기? 실행을 강조한 것은 동의하나,... (다행히 운좋게 1억을 모아봤었기에 말할 수 있는 부분)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았다면 내일이 두렵지 않다는게... 이런 신념을 난 강화시키고 있는 중이지!  ** 내 경험을 첨언하면 1천만원을 토스증권에 이체해 2주 정도 하는데 수익이 20만원 정도 났다. 이처럼 절약이 중요하지만 어느 순간엔 사업가의 비전에 박수를 쳐야 한다는 것을, 투자가는 대단한게 아니다. 자본 이득은 구성원에게 잇점이 별로 없지만 기업의 성공은 전체에 돌아가는 깨끗한 피와 같다! 거기엔 투자를 도덕적 정부가 한다면 굳이 투자가 필요없는 것이고, 그런 면에서 기업가 기질이 없는 나 같은 부류는 어릴 때 그냥 맘 편히 미국 401k 같은게 있었다면 노후를 겁먹지 않았을 것이고... 

 

쌩뚱맞게 피로사회를 권해 봄!

 

젊은 저자의 빠른 경제 감각에 배아파서 무식한 후기를 남기는지 모르겠다. 저자는 나보다 부자고 남친도 있고 ^^;

 

그래도 노땅이니 나도 도움이 되고 싶어 개똥 철학을 좀 적어보면,

재테크의 시작은 현재 내가 가진 금액을 십원단위까지 말할 수 있으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가계부 관리를 한지 7년은 넘게 작성한 것 같은데, 현재 가진 금액을 아니까! 전세금 더하기 51년부터 받을 보험금 등등과 급여, 주식의 현재 가격까지 총합을 안다면 시작은 제대로 겠지! 투자에선 나같은 노땅은 주식이겠으나, 저자의 경우는 자신의 꿈 크기를 키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3개월 안에 썼는가? (입거나, 사용하거나, 바르거나 등) 나에게 설렘을 주는 물건인가?  이 두 가지에 부합하지 않으면 가차 없이 버렸어요. -61

 

카페라떼 효과

100만 원씩 매달 넣을 때 한 달 이자 만 원이라니. 좀 충격적이었다. -66 => 2018년 월10만원씩 1년짜리 적금을 납입해보고서 정확히 알았다. 머리로 아는 것과 제대로 아는 것 차이의 괴리. 이게 암묵지라고들 하지! 단돈 만원의 소중함을 그렇게 생각하면 중요할 수 있으나, 곰탕 특 하나 먹어도 일만이천원것을 알면, 그것 또 다른 문제일까? 그냥 10000이란 숫자로 이해할지, 이런 부분에서 같은 금액이라도, 상황에 따라 체감이 정말 다름을 아는게 우선이겠지! 다만, 지은이는 그 비유로 만원의 소중함(?)만 언급하고 넘어가는게... ... 

 

지은이는 구입할 물건에 관심을 빼기고 있는 것 같다. 난 구입할 때 저렴하게 구입하고 만족하는 편이고, 돈을 늘일 생각만 했는데... 책에선 나에게 진짜 필요한가? 진짜 삶의 질이 높아질까? 정말 꾸준히 쓸까? 이런 질문을 하고 물건을 구입한다는 이야기만 하는데, 사고 싶은 것은 사면 되는데... 물론 필요/불필요는 구분해야겠으나, 그 질문에 시선이 빼껴, 자신의 삶을 보지 못하는 건 아닌지... 그렇게 지은이 입장에서 무쓸모한 것에 돈쓰지 말고 절약하자는 이야기가 이 책이 말하는 동어반복의 줄거리!

 

신용카드 이야길 하는데 난, 빚카드라는 이름을 붙임으로 벗어난지 오래됐다. 그러나 난 카드를 네개나 사용하고 있다. 거기에 필요하지 않은 소비중에 만5천원의 캐시백을 위해 결제를 하기도 한다. 이것도 안하면 정말 무미건조한 시간만 보낼 것 같다. 하지만 지은이 말대로 아껴야 할 때가 다가온다. 벌지 못 할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요새 든다.

 

미라클 모닝, 영양제 챙겨 먹기, 다이어리 쓰기, 헬스장 출석하기, 1만 보 걷기, 하루 한 번 하늘 보기, 5분 명상하기, 명언 쓰기 등 정말 이런 챌린지도 있구나 싶을 만큼 다양합니다.-111 =>1만보 걷기를 따라 해보고, 빅워크 앱으로 기부하고 있고, 토스 앱으로 적은 돈이지만 모아 기부하려고 함.

 

고정 지출을 다 파악하고 난 뒤 변동 지출을 뜯어보기 시작했다. -115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영한 '자본주의'에서 런던대 펀햄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이 소비할 때는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화났을 때'라고,-117 => 이게 그 방송 내용의 핵심은 아닌데, 아전인수격 해석은 아닐지^^;

 

주식이야기도 있고, 호** 시작하는 부동산앱을 보면서 주변 집값을 확인한다고 저자 이야기에 호갱님이 되겠군 했다. 삼성전자 이야기야 2020년 호시절로 삼성전자가 거의 80%는 올랐을 테고, 구독자 100명에 시청시간이 400시간되어야 광고가 붙고, 그렇게 변동성이 크지만, 월50만원이 들어올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을때 퇴사를 결정했다는 이야기에... 물론 사직서 보다 가계부터 쓰라고 지은이는 조언해주고 있다.

 

유튜브 회사에 계약직으로 들어갔다는 생각은 해봤는지 묻고 싶다. 본래는 100만원은 받아야 되는데 50만원만 받고 있을지도... 여기까지!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유튜브를 하면서 뻐져리게 느끼고 깨달은 것이 있다. '70억 인구가 70억 개의 이야기가 있다.' 내가 살아온 삶 자체가 이야기고, 그게 곧 콘텐츠가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어 하면서도 '레드 오션'이라는 핑계를 댄다. -243 => 의식혁명이 연결되네! 다름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효과성을 언급하는 것 같다. 70억개의 이야기라는 말에 부정할 사람은 없을텐데, 다만 기록할 만한 이야기는 한 개인의 일기장 일테고, 그중에 우리 다수가 기록할만 그것은 좀 줄여하는게 맞지 않을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데, 독서는 저자와 독자의 대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저자에겐 정말 많은 오지랖을 부렸다. 지나온 비슷하게 본 풍경에 대해 그가 느끼는 감정과 실천이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부분에 대해, 심심해서 많이 끄적였다. 짠테크보다 더 재미난 콘텐츠가 생기길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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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2

 

조금 오래 다닌 곳에서 그만둘까 말까 한 고민 했었군요. 그래도 1년 더 버티고, 단기 프젝으로 바꿔 하면서 막판 금액이라도 조금 더 올려 지낸 것으로 족함이다. 당연히 내용도 엉망이라 지우려다 그냥 놔두기로 했다. 부자가 돈만 많은 것을 정의했던 그런 것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 사람도 부자라 해줄 수 있다는 나름 정의를 흔드는 것으로 버티고 있는 나를 인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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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자신이 부자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re: 집 화장실이 다니는 직장 화장실보다 좋다면 부자!

 

뭐 회사를 안 다니면 가난한 자! 빌딩 소유주나 금수저가 이 글을 볼 이유는 없을테니... 왜 그렇게 가름했는지 사족을 달아본다. - 적확히는 블로그 방문자를 늘일 목적으로 '대한민국은 부자, 난 가난뱅이'란 원제를 바꾸고 내용도 나름 자극적으로 바꾸고 있다- 겨울이면 언제 틀어도 따뜻한 온수에다, 그렇게 비데, 손 씻으려면 센스로 자동으로 물이 나오고, 따뜻한 바람으로 손을 말린다. 서울 전세집은 들어올 때 주인에게 요구해 화장실을 새타일로 했으나, 그것 뿐.

 

변명 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도는 오백만원 정도 비데 구축할 수 있다! 그 정도의 돈은 있다. 하지만 내 집이 아닌데! 그렇다고 집이 있다고 부자가 아닌게... 그렇게 나이 먹으면서 전세집까지는.... 도달했는데, 다시 고시텔로 갈까 생각해 보는 건, 비용 문제가 아니라 시간을 보내는 장소 문제였다. 고시텔에 지내며, 토즈 같은 독서실(?)에서 공부하는게 낫지 않을까? 그런데 비데를 포기할 수 없는, 그래서 직장 그만두는게 오히려 젊을 때보다 쉽지 않다. 다시 다닐 직장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됐고. 

 

뜬끔 없는 소리냐고 하겠지만 현재를 보면 그렇다는 거다. 드라마 라이브 2회를 바로 보고 써 그런지 힘겹게 공무원이 되고, 그래 놓고 그들은 나름 스펙 있는 대기업을 다니다 공무원이 되었다니 하면서, 능력이 없어 공무원이 되지 않았음을 호소하는 방법 그렇다. 쥐꼬리만 한 것을 그래도 더 받고자 시간외 수당을 챙기기 위해 잠시 회사에 오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당연히 부끄러워 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내가 흰색이고 그들이 검다고 말하려는게 아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광물자원 공사 적자가 -3조원이다. 더 늘어날 빚이 엄청나다. 3월 말에 갚아야 할 빚이 5000억이란다. 그런데 출근버스로 타고 그 건물을 지나갈 때면, 개인이 다 망하고 나서야 저 건물이 망하겠지! 개인이 망하고 나서야 한국이 망하겠지! 하는 치열하지도, 사려깊지 않은 생각만 일어났다 사라질 뿐이다. 

 

뻔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이, 죽는 걸 알면서도 발버둥치는 것 말고는 할게 없다 생각한 나는. -_-

success:   100%

걷기

:휴지(대한민국 힘들어져 화장실 휴지 없을 수 있다), 땀닦을 수건,마스크1매(여분),썬블럭(나가기20분 전에 마스크 가리는 곳도 다 바르면 좋음), 이어폰 꽂고 걷지말기(정 음악 듣고 싶으면 한쪽귀만), 걷는 주위에 화장실 파악 잘해놓기(코비드19만 아니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4월30일(금) 17384

 

17384/미밴드5, 12.67km, 414kcal, 153분 (15614/lg헬스, 580kcal, 11.79km, 219분)

lg트래커를 등산으로 했을 때 걸음수가 미밴드5와 차이가 많이 남. 하여튼 30일간 일만보 목표를 달성.

지인은 3개월은 걸어야 체중이 줄어든다고 했다. 

오늘 걷기 전 짬뽕 먹었는데, 그럼에도 다행히 3.3kg 빠진 것에 우선은 만족.

 

4월29일(목)  13204

 

13204/미밴드5, 9.37km, 302kcal, 140분 (11239/lg헬스, 417kcal, 11.16km, 150분)

신림역까지 열심히 걸어가 엔제리너스 반미세트 먹고, 다시 걸어서 귀가. 엔제리너스 빵은 맛 좋음!

 

4월28일(수)  12226

 

12226/미밴드5, 8.68km, 282kcal, 120분 (10983/lg헬스, 408kcal, 8.54km, 120분)

밤8시 커피와 치즈케잌 커피맛이... 향도 없고, 산미도 없으며, 쓴맛은 스타벅스와 비교할 수 없으니... ... ... 장소가 좋아 다시 갔는데... 아흐. 세번째 마셔보고 아메리카노는 ...

 

4월27일(화)  18470

 

18470/미밴드5, 13.19km, 436kcal,  178분 (14201/lg헬스, 527kcal, 11.61km, 246분)

지인 아버님의 부고에 서울아산병원에 갔다가 오는 길에 lg헬스 트래커로 기록.

 

4월26일(월)  14323

 

14323/미밴드5, 9.92km, 321kcal, 179분 (12252/lg헬스, 455kcal, 10.23km, 180분)

 

4월25일(일)  22710

 

22710/미밴드5, 16.02km, 525kcal, 시간계산x (26363/lg헬스, 986kcal, 13.86km, 221분)

lg헬스 트래커는 아주 정확하다.

갈때는 몰랐고, 낙성대에서 약간 길을 헤맨것 같은데,

서울대쪽으로 내려와 다시 후문쪽으로 가서 구찌 식탁을 간 이유

저녁은 가보리라 했던 구찌식탁

4월24일(토)  12260

 

12260/미밴드5, 8.51km, 273kcal, 150분 (12345/lg헬스, 459kcal, 8.02km, 122분)

설대 파스쿠찌 정말 숲이 주는 ..

 

4월23일(금)  32683/미밴드5, 39846/lg헬스 3만보 달성/ 

 

구글피트니스에 데이터 통합하기로 함.(잘한 건지 잘모르겠음)

32683/미밴드5, 5시간 22분, 23.00km, 747kcal(39846/lg헬스, 330분)

lg헬스 앱의 트래커를 켜니 정확한 지도정치까지 보여주네! 고도까지 보여주면 좋을텐데, 유료앱이 있으면 사용하고 싶은데, 우리나라는 지도사용 부분이 좀 애매해서 이게 될지 아닐지...

 

아래 왼쪽은 3시40분에 출발해 석수역쪽 3번째 도장찍는 곳까지 (사진 많이 찍음)

아래 오른쪽은 6시30분에 출발해서 관악산 일주문쪽에 있는 도란도란 코스 시작하는 곳까지 간것

4월22일(목)  16073

 

14497/미밴드5, 11.56km, 381kcal, 139분 (13171/lg헬스, 8.52km, 128분, 503kcal)

관악산 일주문을 지나 산길시작까지 갔다가 무장애숲길을 처음가봤는데... 아흐. 

건너편에 이런게 있을 줄은 몰랐다. 저 건너편 길은 정말 많이 걸었는데, 최소 30회 이상은 아흐.

 

4월21일(수)  11829

 

11829/미밴드5, 8.52km, 278kcal, 144분 (11122/lg헬스, 7.18km, 103분, 422kcal)

서울 둘레길 스템프북 받으러 관악산공원관리사무소에 가서 받아 5관악산코스 도장2만 찍었음

조류가 내 뒷방향에서 날아와 멋지게 착륙하는 장면을 직접 봤다. 물이 정말 많이 튀키지 않고 이런 멋진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려 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 찍어 기억에 남김

 

천천히 돌아 서울대 투썸 샐러드 파는 것 같아서 가봤는데, 역시나 학생이 있으니 겁나 못들어가겠음. 토요일 한번 가볼까 생각중임. 체인이라 동네 투썸에 가서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L) 6800, 땅콩 2800, 테이크아웃해 먹음.

4월20일(화)  14815

 

14815/미밴드5, 10.40km, 344kcal, 119분 (13928/lg 헬스, 9.05km, 113분, 520kcal)

은천작은도서관 예약도서 가지러갔다 한바퀴 크게 돌았음.

 

4월19일(월)  12391

 

12391/미밴드5, 8,73km, 284kcal, 138분 (12447/lg헬스, 103분, 422kcal, 8.09km) 속도를 높이지 않고 천천히 걸으니 lg헬스앱 카운트가 잘됨. 미밴드와 차이도 안남.

달리면 체크가 안되는 건. 아흐.도대체가.

귀가시간이 5시57분 그냥 주문했다. 머지플러스로 주문하면 20% 할인이니... 그냥. 아흐 너무 부르네!

 

4월18일(일)  14251

 

14251/미밴드5, 1032km, 342kcal, 144분 (10206/lg헬스, 379kcal, 6.63km, 85분)

v50과 미밴드5의 걸음수가 너무 차이가 나니, 천천히 걸으니 카운트가 잘되는데, 빨리 걸으니 v50에선 카운트가 잘 안됨.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한데, 그냥 넘어가기로. lg헬스의 1만보는 토스 걷기 카운트와 연관있어 신경썼는데, 이제 12일만 더하면 되니... 대충.

 

4월17일(토)  17249

 

17249/미밴드5,  12.31km, 408kcal (12862/lg헬스, 107분, 445kcal, 8.36km)

정확도가 정말 애매하다 lg헬스는 거리로 걸음수를 매기는 것 같음. 미밴드는 흔들리는 것으로 한걸음으로 하고, 그렇게 부지런히 속도를 높혀 걸었던 것 같은데, 차이가 너무 나니... 

 

걷다가 추월당한게 처음이였고, 잡생각 없애고 따라가는데, 종아리가 아프고 그랬다는... 축지법 쓰는 것 같았음. 아이고 빠르네! 걷기 시작한 후로 걷기로 추월한 사람을 오늘 보고나서 심난해짐.

밤에 커피 땡기는 건... 몇년 만에 처음인 듯 함. 그리고 이 브랜드 커피도 처음인데, 음 맛은 노코멘트 하기로, 대신 양은 투썸보다는 많음.

 

집에와서 결심. 4월30일까지는 1일1식하고, 저녁엔 미떼 한잔으로 참기로, 그래야 몸무게가 줄고, 달리기할 수 있을 듯.

 

4월16일(금)  12284

 

10387/미밴드5, 85분,7.69km, 256kcal (10513/lg헬스 87분, 6.83km, 355kcal)

산행이 들어가서 이렇게 차이나는 듯. 첨으로 걷다가 집에와 볼일 보고 다시 나감. 

아흐 4.16에 마음이 휑했는데, 몸은 살아가고 있다!

 

4월15일(목)  11775

 

11775/미밴드5 94분,6.62km, 275kcal(10387/lg헬스 102분, 6.73km, 362kcal)

예전 원룸을 거의 십여 년 만에 다시 지나치며 보고, 거기 아파트도 처음 가봤다. 이렇게 내가 사는 반경 5km내는 뭐가 있는지 거의 달 알게 됐다. 발로 다 밟아보기까지 했다.

 

4월14일(수)  21449

 

11221/미밴드5 94분 7.95km, 265kcal,  6963걸음/57분, 5km, 168kcal 막판 아파트 사이 통과하다 길잃고 마트에서  1696/59분 1.15km 39kcal ( 21240/lg,  167분, 13.80km, 735kcal )

 

마트에서 반훈제오리고기,견과류1통,떡3,만두2,미니와플까지 구입.

4월13일(화)  20463

 

20463/미밴드5, 3시간14분, 14.57km, 484kcal (19954/lg, 171분 (산행 35분 포함), 736kcal, 12.94km)

 

주식이 좋았고, 이틀 걷기 싫은 마음을 없애고 싶어 좀 빨리 움직였다. 오랜만에 관악산 일주문에서 삼성산 쪽으로 올랐는데, 길이 많이 달라졌다. 만들어둔 길로만 다녀야 한다는 것에, 계단을 많이 만들어 둔 것에 아쉬운 마음이 컸다. 산은 그대로 인줄 알았는데, 달라졌군! 하튼 2만보 걸어 좋았는데, lg헬스로는 50보 정도 모자라서 에이! 토스도 2만보 넘겼는데, 왜 lg헬스만 이런 건지... 걷는 중에 이젠 책을 듣는데, 과식종말이란 책을 열심히 듣고 있음에도, ㅋ 앤티앤스 가서 마늘 프레즐과 신메뉴라는 아몬드 흑임자 크림치즈 스틱 테이크 아웃해 와서 저녁으로 먹음.

신림3재정비촉진구역으로 내려왔다. 이런 데가 있는 줄 몰랐다. 가스관 관련 스티커 보면서 겁나더만! 비좁은 지역에 아파트를 또 세우다니... 안타깝다.

 

4월12일(월)  13213 비 그치기를 기다리다 오후 6시 넘어 ...

 

늦게 기록하니 LG헬스 앱에서 거리와 칼로리는 볼수가 없네^^; 사용법 미숙인지..

10510/미밴드5, 64분, 253kcal, 7.61km (11082/lg, 91분)

 

4월11일(일)  12103

 

움직이가 싫었다가, 중부시장쪽으로 올라가 사당역까지 걸어갔다. 거기서 지하철 타고 귀가!

6.5km /미밴드 (10048/lg, 104분)

 

4월10일(토)  14249

 

13150/미밴드5, ?분, 349kcal, 10.30km (13552/lg, 106분, 477kcal, 8.80 km)

 

4월09일(금)  14206

 

시간을 내서 걸은게 아니라 일찍 나가서 스벅에서 오랜만에 커피한잔 마시고, 4호선과 1호선으로 종각에 가서 경복궁 박물관도 가고 그렇게 걸었네요! 거기다 광화문에서 스벅 앞까지 오랜만에 따릉이 2시간(\1400/제로페이할인) 탔습니다. 

12765/lg헬스 440kcal, 8.26km

구글지도 보니, 자전거 21.7km/120분, 걷기 10.5km/104분

용산 아직 비어 있는 광장(?)에서 한 컷.

지역구 국회의원 떠오르면서, 정의당의 딴지걸기... 아흐 분노

 

4월08일(목)  13977

 

12574/미밴드5, 1시간44분, 9.13km, 301kcal (13523/lg헬스, 109분, 8.75km, 475kcal)

 

4월07일(수)  12623

 

11675/미밴드5, 1시간35분, 8.41km, 279kcal (12142/lg헬스, 96분, 7.88km, 441kcal)

 

4월06일(화)  13172

 

걷기를 시작해 중간에 쉬지 않고 계속 걸어서 그런지 기록이 연결되니 폰과 미밴드 차이가 적다. 

12265/미밴드5, 1시간42분, 9.02km, 297kcal (12444/lg헬스,1시간42분,8.097km 436kcal)

시간도 기록해야지!  저녁 6시14분에 출발-7시56분에 귀가. 속도를 좀 높혔다.

 

4월05일(월)  13105(10321/lg헬스)

 

후문으로 빠르게 올라갔다, 자연대에서 관악산 공원으로 내려가 입구로 나와서, 정문으로 다시 들어와 후문으로 와서 내려갔다. 보긴 했으나 내려와 보지 않다가 처음 걸어본 길.

4월04일(일) 11341(10459/lg헬스)

 

뒷산 정상 갔다가 왔는데 7000, 그래서 치과대병원 앞 서울(관악산)둘레길 진입 가파른 능선을 올라 다시 집으로 귀가해 채움. 등산화 신음. 복장 신경쓰기로 함. 오는 길에 좀더 걸어 삼백돈가츠 하나 먹었음. 500원 올랐음. 나빼고 전부 20대중반으로 보임. 아흐. 쓰레기 치우기 귀찮고, 가져가 먹으니 식어 맛없고 해서 잽싸게 (10분 안걸림) 먹고 귀가 (소화 안됨) 역시나 코로나19 영향은 전 국민이 ^^;

BBQ  황금올리브치킨 + 1.25L 20000원(할인해서 16000원) 콜라 vs 삼백돈가츠 14500원(제로페이 결제했으니 10% 할인 받은 것으로 생각하면)

맛은 돈가츠가 낫다. 1인이라 독서실 폭보다 좁은데에서 ... 물컵을 두니 바로 놓지도 않고 간 대충 두고간 서빙에 실망.

풍족이 사라진 바람에... 아흐. 치킨보다 3주 마다 족발 먹는게 낙이었는데... 

4월03일(토) 15676(15633/lg헬스)

 

비가와서 미루다 미루다 저녁에 나가서 걷다. 도림천 범람 경보(?)로 출입금지 되는 줄 모르고, 보라매쪽으로 들어가 신림으로 나왔다.

 

4월02일(금)  15515(12719/lg헬스)

 

미밴드5 - 15515걸음/11.18km,구글맵 117분/11.7km, 스맛폰lg헬스 12826kcal/8.32km

집근처 주민센터를 멀리(?)하고 멀리 있는 주민센터가서 부재자투표완료

bbq 에서 크리스피 치킨 먹음 (콜라1.25L 포함 퍽퍽해서 맛 없더라) 낼은 다른 것 먹어야지!

하여튼 이틀 성공!!

 

4월01일(목)  11701(10818/lg헬스)

 

구글맵에서 이동 경로를 캡쳐함.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미용실 갈때는 마을버스를 타고 갔기에... 여하튼 일만보 무지힘듦. 

걷기로 마음을 정했는데, 하루 만보 걷기는 정말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이발 중에 누님이 6시쯤에 걷기 시작해 2시간 정도, 만보 걷는다는 이야길 했음. 그렇게 이디야에서 테이크 아웃해 다과하고 나와서 걸어서 둘러 둘러 귀가 일만천보 정도 걸었음. 구글map이 지도정치는 잘안되지만, 시간은 정확하니, 걸음수는 미밴드5이용. 다른 장치보다 걸음 카운트가 잘됨. 

여기서는 잠실에 있는 빌딩도 보인다. 서울 좁다?! 넓다. 산지가 20년 넘어가는데, 잉 처음!

저 건너편 아파트에서 걸어왔다니, 

4월01일

이발하러 갔는데, 만보이야기가 나왔다. 그렇게 결심했음.

일만보.

KOSPI 지수 4월 흐름

 

 

오늘'만' 갑자기 -2,269,689원 됐다. 

거기에 매수를 3천만원 넘게 했다. 

아흐, 5월3일 꼬이면 안되는데, 현금은 33.63%가지고 있음.

 

본래 계획은 4월 수익을 정리해보면서 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흐름이 중요하다!

 

4/1-30 (30일) 해보니, 1달동안 +20,534원 밖에.

 

 

현재 주식으로 갖고 있지 않고, 매매한 것으로 하면, 

+1,813,242원이지만,

예전엔 이런 식으로 정신 승리했으나 결국은 투자 전 금액과 결산일 금액을 비교하는게

정확하다고 봤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다.

 

다만, 5월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음.

 

KODEX 레버리지 1개월 수익율이 6.55%라니, 1억치를 사두면,

6백55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아흐.

 

그런데, 5월은 그럴 수 있을까? ^^'

투자는 도박이다.

쾌도난마 한국경제(2010/01/01)
장하준,정승일 지음/이종태옮김|부키|2005.11.10 초판10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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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방송으로 5년 전에 정리한 것을 모르고 읽었던 책. 방송보고 정리한 글을 정리하면서 이 글도 오탈자 정도만 수정했음.

 

정승일 저자가 출현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민족주의로 No Japan 운동이 시작한게 아니라, 우리의 생존이 있었음을 알았다. 지방대학 자신의 생존을 위해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해서 한국이 나아가길 기대한다. 참고] www.youtube.com/watch?v=1tUNx6E36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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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2009년이 가기 전 50권 채우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건만, 1월1일을 앞둔 지금 … … (벌써 1월1일이다.) 예전에 동영상과 요약본을 본 기억은 있으나, 내용은 기억해 내지 못했다.*_*

 

지난 이야기(=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그것을 본(本)으로해서 더 나은, 바보 같은 실수반복은 하지말자!가 아니겠는가? [역사란 무엇인가What is history]에서 역사가의 기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는 과거와의 대화라고 했으며 그렇기에 언제나 새로운게 역사라고 나는 이해했다. 그런 면에서 [전태일]을 소중히 생각하고 [박정희]를 싫어하기만 한 나에게, 이 책은 그리 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해석에 귀 기울여 보아야 한다. 그것이 전태일의 소중함을 훼손하지 않음을 알기에 더욱 그렇다. 정승일씨는 인식이란 단어를 사용해 온전한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왜 지난 이야기(=역사)란 단어를 경제책 후기에 언급했는지 이야기 하자면, 그건 장하준 교수의 [사다리 걷어차기]를 읽어 그의 분야가 경제역사를 공부해 반추하고 의견을 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배경을 잊지 않고 읽는데, 2005년에 출판된 책을 너무 늦게 읽지 않았는지… … 김상조씨가 피터지며 이야기 했던 자본의 투명성이 우리나라를 온전해지는데 기여할 것이란 근거없는 믿음을 신봉했지만, 주저주저하며 철회하고자 한다. 그의 피터지는 100분토론의 이야기를 말이다. 그렇다고 누구의 대사처럼 all or thing의 개념은 아니니만.  정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뉴턴의 시대에서 아인슈타인의 시대로 넘어가는… 하지만, 대부분의 법칙은 뉴턴에 지배되고 있음에도 같은 이치라 생각된다. 우리나라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금 고민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화두와 실마리를 제공했다고 본다. 아래 기억에 남믄 구절로 적어두었다.

 

-소크라스테스의 대화법의 효용성은 귀를 기울이면 쉽게 이해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책 형식이 대화책라 쉽게 느껴져서 적어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하고, 길러야 함을 다시금 일깨워 준 책이다. 

 

줄긋기
신자유주의는 금융 자본을 위한 자본주의이기 때문이다. 금융 자본이 기업 경영의 주도권을 장악한 시스템인 것입니다.-17
주주 자본주의를 도입하면 배당률이 올라가고 투자율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글만 있으면 멍할 텐데, 그다음 

통계에 따르면 미국도 1980년대 이후 주주 자본주의가 강화되면서 배당률은 계속 올라가고, 투자율은 갈수록 떨어지거든요.-29

-> 이렇기에 선진국 경제학자들이 장하준 교수의 이야길 무시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와 남미의 가장 큰 차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자본 종속 상태가 아니었다는 겁니다.-35
‘세숫대야 물 버리다가 아이까지 버린다’-38
물론 반드시 박정희라는 개인이 필요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그런 종류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 박정희와 유사한 방식으로 경제 개발을 추진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한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는 거죠-68
자본 시장을 개방한 상태에서 자본을 통제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88
아직도 몸집, 즉 외형이 커져야 하는데 이게 청소년 정도에서 성장이 멈춰 버리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100 ->

그렇다면 제국주의로 나아가 시장을 넓히이기 위해 전쟁이라도 해야 된다는 것일까! 서울의 규모는 엄청나며 사람들이 얼마나 뭉처있는지는 여기 페루 리마란 곳에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구체적인 대안을 장하준씨에게 묻고 싶다.

신고전학파 성장 이론에 따르면 시설 투자(자본 축적)와 기술 투자(기술 발전)가 분리되거든요. 쉽게 말하자면 아무리 설비재에 투자해 봤자 기술은 발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그러나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왜냐하면 비록 수입 설비재라 할지라도 그것엔 기술이 체화되어 있기 때문이죠. 기술 투자는 실물 투자와 함께 이루어지는 겁니다. -101 예로 포항제철을 들다.
저는 한국이 일본처럼 국민소득이 한 4만 달러 정도 된다면 굳이 아등바등하면서 성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129-> 그렇다면 우리나라 규모에서 과연 4만 달러가 가능하겠는가와 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해 예라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스웨덴을 예로 들고 있지만, 규모가 …
수량적 유연성은 자본이 필요에 따라 노동자들을 자유롭게 고용하고 해고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그에 반해 기능적 유연성은 노동자가 여러 가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기능화 혹은 숙련화시킨 정도를 가리키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죠.-144
영국병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이 나라 경제를 지배해온 것이 금융 자본이라는 데서 찾아야 합니다.-149
국내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해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인지도를 높여야 합니다.-157
우리나라도 국내 시장이 큰 것도 아니고, 가진 건 인적 자원밖에 없는 나라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해야겠죠.-163
스웨덴은 시장 규모가 작은 나라에요. 인구가 남한의 4분의 1정도에 불과하잖아요. 외국 자본이 노리는 것은 오히려 스웨덴의 기술 하부 구조입니다. 외국 자본이 탐내는 것은 스웨덴의 우수한 사회보장 제도와 무료로 제공되는 기술 훈련 시스템, 그에 따라 숙련된 현장 노동자들과 대학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들, 그리고 노동조합 전국 조직과 경영자 전국 조직 간에 유지되는 산업 평화라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과 환경이 스웨덴에만 존재하는데, 그런 환경에서 그런 사람들을 고용해야만 생산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거든요. 심지어는 영국 기업들 중에서도 IT부문에 투자하려 한다거나 할 때는 저세율과 저임금의 영국이 아니라 일부러 스웨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입니다.-162
노동 운동이 국민 경제 전체를 보는 시각에서 아직 약하다고 봅니다. 노동조합 조직률이 상당히 낮고 그나마 재벌계 대기업 노조 중심이니까요. 그래서 노동 문제를 보는 시각도 정작 신자유주의 개혁의 가장 큰 피해자인 미조직 노동자들의 이해까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180
스웨덴 인구가 한국의 5분의 1이기 때문에 스웨덴에서 못배운다면, 우리 인구의 5배인 미국에서는 어떻게 배운단 말입니까?-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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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단면적인 글이라 지우고 싶었다. 진씨의 허세에 속고 있었음에 부끄럽더라! 아래 스크립트를 보면서, 그냥 그때 당시의 단면적인 느낌을 말했던 진씨의 이야기에 뭔가 심오한 뭐가 있을거란 주눅에 숭배하지 않았나 싶다. 16년이 지난 지금 그는 교수 하려고 돈 준 이력이 드러났던데, 잘난거 없고 세속적인 삶을 살면서 어떻게 자신과 연결된 타인(이라 쓰고 같은 대학교수 동료)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갖다 대는지... 부끄러운 지식인 아이콘=진씨. 15년 정도 지난 후에야 타이틀에 경도되지 않고 중심을 세운 것에 다행이다. 다행이다. 계속 발버둥치자. 그것이 인생!

 

당시 신자유주의에 대한 혼란을, 이제는 벗어나 내가 쓴 말도 안되는 글을 보면서 지우고 싶었으나, 아흐. 

 

[연결] <tv, 책을 말하다> 제 176회 쾌도난마 한국경제
http://www.kbs.co.kr/1tv/sisa/book/vod/1362520_1898.html

KBS는 끊어졌고, 운좋게 script가 있는 글이 있어 연결 redtea.kr/pb/pb.php?id=free&no=6859

방송 : 2005년 9월 22일 목요일 밤 10시 (1TV, 60분) (57:26)
PD : 배기형
작가 : 최희주, 김성은 작가
패널
- 장하준 (캠브리지대 경제학 교수)
- 정승일 (국민대 경제학부 겸임교수) www.youtube.com/watch?v=1tUNx6E36Hg<=망해가는 지방대학을  바꾸자!
- 이종태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진중권 (시사평론가)

 

[요약의 요약]
책 요약해주는 메일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그렇게 책은 읽지 않고 요약본으로 알고 있는 책이라 편하게 시청했다.

- 요약글을 보고 또 요약한 것이니 만큼 잘못되었을지도 모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www.bookzip.co.kr/sub/Domestic/bookview.asp?Domestic_No=AF20027

 

정확하게 기억나는 메세지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같은 방향을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요약 글을 통해 이 책의 마지막 이야기는 "사용자 자체도 경실련 및 여러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하나로 뭉치고, 노동자들도 나뉘어 있지 말고 (한국노총, 민주노총) 뭉치고, 국가는 예전의 잘못된 공권력 집행에서 벗어나 현재 국민의 수준에 맞는/동의하는 통제를 통해 대타협하여 문제를 해결 해야 된다는 이야길 하고 있었다. => 스웨덴씨 극복을 이야기 하고 있음을 그땐 몰랐다. 인구차이나 문화 차이로 같은 해결이 있을 수 없음을 그때는 몰랐다. 그냥 좋은 말이구나! 했지! 그렇게 장하준씨에 대해서도 제대로 보게 됐다. 사다리 걷어차기의 아이디어도 대단하지 않았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니었고, 다만 경제사로 설명했다는 것에 공감은 되나, 경제사를 통해 제안하고 표현하고 있는 최배근 교수님을 보면서 그렇게 대단히 볼 것 없는 장씨!로 끝.


[인연]

월요일인 3일(개천절)도 휴일이지만, 그래도 욕심내어 토요일 쉬겠다고 과감히 말하고, 어젠 뭘 해야지? 란 가득 찼는데 일어나보니 10시가 훨씬 넘어 있었다. *_*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었으나... 우선은 머리감고 씻었다.

인터넷으로 tv 프로그램을 한시간 넘게 보게된 이윤, 저자의 목소리를 통해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찾게 되었죠!! 장하준님의 얼굴과 목소리, 그리고 논의를 듣게 되었지요!

거기에 경제학적 시각만이 아니라 진중권씨가 몇마디한 이야기를 통해 위 말한 자본과 민주의 양길에 대해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다.

 

[tv에서 이야기 되어진 것들]
- 신자유주의 : 촘스키 책을 통해 알고 있었다.
- 박정희 덕에 이건희 덕에란 잘 살고있다는 어법에 문제가 있다.
- IMF 이후 해태/진로 그룹이 사라짐
: 해태제과로 번 돈으로 해태전자를 도와 주다가 엉망이 된 업체인데, 이것을 외국계 자본/투자 자본이 들어와 먹혔다. 기업 M&A시장을 통해 10중10 외국에 넘어갔다.

- 국가통제를 없앴던 김영삼 정부 뒤로 ... 과잉 투자를 해서 IMF가 생긴 측면을 볼때 과연 신자유주의주의가 옳은가?
- 국가의 통제에 위협을 느낀다는 진중권씨의 말에 장하준 교수는 잘드는 칼이 위험하다! 사용을 잘해야 된다.
- 자본에 국적이 있는가 없는가?
: 다같은 자본인데 한국/외국 자본으로 나뉘어야 하는가?
: M&A에 전에는 이사회의 12명 중 거의 미국인이었으나, 현재는 클라이슬러중 미국사람 한 명,독일사람 11명이란다.
: 자본이 국적에 매일 수 있다. 자본의 성질을 정하는 요인중에 자본의 국적도 논의 되어야 한다.
: SK와 소버린-소버린 그룹은 투명성 없다.1조 넘게 벌고 빠졌다.
: privacy와 투명성을 구분해야 된다.

- 우리 나라 주식총액에 미국1%밖에 안된다. 주식의 1% 가지고 오면 우리 나라 기업 다 팔려 버린다. 규모의 크기를 인식해라. => 기억에 "좆도 없는 놈이 미국과 싸우려고 한다." 용미(미국을 이용해야 한다)해야 된다는 것을  들은 기억있다. 미국 동부에서 서부를 횡단해보라 그러면 쌀, 밀, 옥수수와 만나게 된다. 세계시장의 25%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을 우리나라가 이기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러면서 용미 주장한 분이셨는데 돌연듯 연결되어 적어봄.
석유 한방울나지 않는 나라임을 잊지 말자. -수소혁명과 더불어
- 김대중 대통령이 쫓은게 아니라 신자유주의를 따라 갈 수 밖에 없었다.
- 론스타가 외환은행이 가지고 있고, 부동산 투기 물거품이 일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도 ... 그럼에도 금융에도 공공성이 있다고 본다.

- 관치의 느낌을 가지게 된다는 것에 대해 ... 국민들이 파쇼적인 면으로 보는 ... 아쉬운게 있다는 것...론스타가 가져간게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용인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기재부의 모피아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을 2021년에 안다. 관료의 부패!
- 과거체계에 대한 심대한 반발이 국가가 정상적인 통제를 하게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
- 신자유주의는 금융자본주의의 이익을 위해 물가안정이 최우선이고 경제성장도 안좋아 한다. ...
- 미국 레이건 시대 이후에 기업이 주주에 배당하는 돈이 늘어난다. 금융이 강하기 때문에 금융을 먹겠다.

생각을 닫지 않으려고 여기서 정리를 끝낸다. [7천만의 시장경제 이야기 - 정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기]을 배운 것과 연결되어 있다. 이책에선 정부의 통제를 줄여야 된다는 이야길 했다.

 

연결]

- 사다리 걷어차기

장하준의 또 다른 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사다리를 치워버리는 것. 이것이 선진국이 후진국에 강요하고 있는 신자유주의라고 생각한다는 것.

쾌도난마란?

 

쾌도난마 한국경제

《사다리 걷어차기》,《개혁의 덫》저자인 장하준 교수와 대안연대 정책위원인 정승일 교수가 난마(亂麻)처럼 꼬인 한국 경제에 대해 속 시원한 진단과 처방을 제시한 대중경제서. 박정희 개발

book.naver.com

집값이 이렇게 올랐는데.. 왜 유주택자도 불만일까

 

select.ridibooks.com/article/@outstanding/3040

 

집값이 이렇게 올랐는데.. 왜 유주택자도 불만일까 - 리디셀렉트

아웃스탠딩

select.ridibooks.com

너무 뻔하지 않은가? 집을 두채 가지고 있어도 불만이 없었겠지! 거기다 서울 집값은 10억이 넘으니 종부세 대상이 될 터이고, 그렇게 세금내기 싫다는 이야길 저렇게 에둘러 표현하다니, 그래놓고 글은 나름 직설적으로 쓴다는 포지셔닝이라니... 댓글로 의견을 남기고 싶었는데, 표현할 곳이 없어 그냥 내 블로그에...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되어야 한다.

 

내가 잘살고 싶은 욕망이 크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이 잘나간다는 내용이 요새 많이 화자되면서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잘사는 나라가 되는데 관심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집 값만 이야기 한다. 대책도 없다. 현상만 이야기 하는데 그 풀어나가는 전개 방식도 글쓴대로라면 욕망을 드러내야 하는데 외려 숨긴다. 

 

자기 집값은 올라가고 타인의 집값은 오르지 않길 바라는 심리와 내 집값은 일년에 2-3억씩 오르면서 세금은 안내려고 하는 이기적 심리를 알려줘야지! 그런 본심을 드러내놓지 않으면서 어정쩡한 수치만 이야기 하다 만다! 근로소득 5천만원이면 세금을 얼마내고 있는지 아는가? 그렇다면 부동산 그냥 순식간에 2억 정도 오르고, 그것이 실거래가가 아닌 것으로도 분통이 터지는데... ... 나는 이런 관점에서 부동산 투자는 못했다. 버는 돈이 많지 않으니, 그렇다고 투자한 사람을 배아파 하지만은 않았다. 처음엔 배아팠지만, 이런게 자본주의이니로 이해했다. 그런데 그냥 앉아 버는 2억에 대한 세금을 안내려고 하다니...

월급 많은 직장에 다닐땐 세금 많이 낸다. 프리라 급여가 낮아지는 곳에 가면 그만큼 세금을 덜낸다. 그런데 그 근간을 무너뜨리는 주장이나 불만을 대전제를 설명함으로 불만이면 팔아 작은 곳으로 옮기면 되는데 그러지 않는 것엔 아무 이야기 없다! 이게 말이냐 똥이냐! 그런데 이런 글이 아티클로 나오다니... ... 간만에 읽은 아티클에서 실망하며 직설적인 글을 남겨봄.

 

소득에 과세, 자본세에 더 많은 비율로 과세, 그래야 노동의욕이 생길것이고, 그렇게 늘어난 세금은 복지로 가야, 고령 자살율이 낮아질테고, 20-30대가 나이 들어 노인이 되었을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게 대전제이고, 이걸 무너뜨릴 주장은 없을 것이다! 20-30대에게 많이 내라는게 아니라,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나에게 손해를 보면 어쩔 수 없지만 이익에 대해 세금을 더 걷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고, 순응할 뿐이다. 다만, 세금이 옳게 쓰여지는 것을 보여주기는 해야겠지!

공부기술:공부에 억눌려 사는 이 땅의 학생들에게 던지는 통쾌한 반역서 (2002/12/29)
조승연 저 | 중앙M&B | 2002년 11월 |ISBN 898375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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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DreamSchool 이윤규 변호사

www.youtube.com/channel/UCnoMoEViyPVWsKch6X-N61w

 

DreamSchool이윤규변호사

시험합격은 하나의 장애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꿈은 그 이후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www.youtube.com

공부기술에 부합되는 내용이라 연결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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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www.youtube.com/watch?v=Yb2ktkrJtB8

 

이서진의 뉴욕뉴욕을 보면서, 조씨의 타이틀에 경도됐던 때를 다시금 인지한다. 그땐 공부를 가장 우선으로 두고 있었고, 그렇게 자랐던 것 같다. 또한 딱 그때가 줏대없이 모든 것에 관심 갖고 살았던 시기였다. 연금술사의 주인공처럼 밖으로만 찾아 다녔던거지! 아니다 사기꾼 MB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 빨간색 '막연한 학교 공부만 하는 것은 인생을 실패하는 지름길이다'와 일대일 대응이 되는 책이었다. 다만, 현재는 시간이 정말 길고도 길다는 것을 알고나니, 알을 깨고 나가야 하나? to begin with the end in mind.

 

19년 전 읽은 책을 보며 역시나 책을 만나는 타이밍도 정말 중요함을. 나는 2002년 이후로 페루에 2년 살아봤고, 무식하게 4년 백수로 지내봤고, 집은 사려고 하지도 않았으며, 결혼은 그냥 하는 줄 알았는데, 주위 사람은 없었고, 있었을 땐 또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고(몇번의 기회를 놓쳤다는 걸 이제야 인정할 수 있는 회고 해본 것으로 만족)...

 

조씨는 유튜브로 편협해진 삶에 다양한 그 무엇을, 그 만의 시각으로 재단해 보여주는 문화 전달자 역할을 한다. 깊이감보단 다양한 그무엇. 7막7장의 홍씨보단 훨씬 나은 사람인 것은, 별거없는 나지만 써두고 싶다. 저자의 대단한 타이틀에 경도되었던 두권이었다. 당시'만' 생각하면 부끄럽고 부끄럽지만, 현재 스스로 꿀리지 않는 그 무엇을 가지고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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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9

 

우연히 잡게된 책이다. 방법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있고, 실행 또한 중심을 두고 있기에...

1981년생의 소위 말하는 뉴욕비지니스스쿨과 줄리어드 음대를 같이 다니는 평범해 보이지 않는 작가이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방법론 기가 막히게 찾고 있다. 난 지금 찾고 있는데...

두뇌의 구조부터 이해하고, 자신만의 해답으로 공부기술이란 책을 낸 저자의 탁월한 아이디어 공감한다.
하지만, 언제나 실천은 독자의 몫이란것이 이런 방법서의 끝이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대목 세가지이다.
한가지는 필기를 하는 것이 오히려 공부를 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야기였다.
왜 난 이제까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둘째는 목표를 설정한 후 공부를 해라는 것이다.
미국 대학의 지도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막연히 학교공부만 하는 것은 인생을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라고 말한다.는 구절을 읽었을때 정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제도권안에서 안주했던 아무생각없이 학교를 다녔던 학생시절이 떠올랐기때문이다.
이제부터라도 '왜'란 질문을 할 수있는...학습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세째는 약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해둔 부분이었다
신속,정확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해결로는 스스로 쉬운말로 풀고, 친숙해져야 하며, 전문용어를 사용해야 된다는 ...
명쾌한 지적이다. 이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명쾌한 논리를 갖고 생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줄긋기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어디서 어떻게 찾을 것인가?
정보를 찾은 후에는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p.49

미국 대학의 지도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막연히 학교공부만 하는 것은 인생을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라고 말한다. -p.55

공부를 왜 하는지 분명히 알자 -p.67

미국에서는 대학 입학을 하려면 대부분 열개 정도의 비슷한 수준의 대학에 동시에
원서를 낸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동부 명문이 아닌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한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한 명 이상 받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p.71

뉴욕대학 교과서인 <정신학의 기초>에는 학생들이 노트적는 행위를
트랜스퍼 라는 정신학적 행위라고 설명한다. 다시말하면 선생님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는 대신 그정보를 이용해 집중력을 깨는 다른 행동을 함을로써
강의듣기를 회피하는 행동을 정당화한다는 것이다.-p.74

기억에는 스베르니(저장),라펠라몽(출력). 두뇌는 단기현상을
장기 기억으로 옮기면서 스키마라는 압축기를 만들어 낸다.-p.108

시험스트레스 상담소가 전하는 스트레스해소 방법 1.시험전날에는 푹잔다.2.아침에는 밥을 꼭먹는다.3.준비물을 철저히 챙긴다. 4. 가벼운 운동을 해둔다. 5.실제상황처럼 연습한다. 6.시간관리를 철저히 한다. 7.쉬운문제부터푼다.8.현실을인정한다.-p.118

공부의 기술을 연마하고 응용하라.
1.주변지식활용 2.모델을 정해 벤치마킹 3. 생각하는 기술을 익히고
4.그림으로 자료화 시켜 저장한다.

생각하는 습관이 길러지면...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배우는 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새롭게 배운
지식의 원리와 원칙을 안다는 것을 뛰어넘어,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감성적 이성적 지식과 새롭게 습득한 지식이 일체화되는 것을
말하며, 천을 이루는 한 줄기 실처럼 빼려야 뺄수 없는 자기만의 지식의
일부가 되는 것을 말한다.-p.160

뭔가를 이해하는 것은 상상력
상상력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간의 개념
그림은 그리는 능력은 상상력을 키우는 것.

4월 일만보를 목표로 했다.

역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만보는 걸었기에 평균값을 보면 매일 봤던 수치보다는 훨씬 높다. 평균만5천보라니, 그렇다. 꾸준히 하면서 4일만 좀 길게 걸었던 것이 평균값이 훨씬 높아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수익도 마이너스를 당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조금이라도 수익을 내면서, 운좋게 좀더 높은 수익을 몇번 내면, 수익이 훨씬 높은 것 같다. 

 

수학을 머리로 이해하지 못해서 이렇게 몸으로 이해해봤음.

대세에 따라야 한다. 

건데 2020년 3월27일 이후 그냥 가지고 있으면 올랐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종목 별로 올라가는 게 달라진다는데... 아흐... 

종목을 찾아야 하고, 재무제표도 봐야 하는데...

게을러지는 건 왜지?

코스피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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