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스테이크 구워먹음. 역시나 연기가 나서 그게 가장 귀찮음. 미세먼지만 없었어도. 지에스더프레시가서 가위구입.
다이소가서 저렴한 것 구입하려다... 마트 간 김에 6900원짜리 도루코 가위 구입. 중국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하나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국내제품을 구입해야...
거기엔 내 프로그래머 경쟁력이 중국애들보다 높은지... 아흐... 고민이로세! 제조업이 튼튼해야 중국 장난에 넘어가지 않을텐데 말이야. 그래도 중국이 아닌 중국친구는 만들고 싶다. 중국어 좀 배우려다, 그냥 영어 회화와 한문만 리프레시 해서 중국 놀려 갈라구 계획 세워야지! after close COVID-19.
03/18
도서관 책나래 책 수령. 떡볶이 해 먹고 걸었다. 지프레시가서 김밥 만두(오색야채만두가 여기가 더 저렴한 듯. 300g 1+1 ) 다음에 장보고 가서 비슷한지 확인해봐야지.
03/17
홍삼정 도착해서 두개 마시고, 저녁 나주곰탕 특 11000 하나 먹고 귀가
03/16
오후 4시쯤 나가서 걷고 옮. 스벅 리저브 한잔 마시고 싶었으나 들어가지지 않음! 서울대 입구역 주위엔 고층의 1인형 오피스텔만 한가득이다. 이런 개판! 대략 14층 정도인데 한 층에 10에서 20명 산다면, 청년은 늘어났겠으나, 수도와 화장실 오폐수 처리는 정말 엉망일 것 같은데... 관악구청 건설과 허가팀에게 묻고 싶다. 문재인 정부가 그렇게 가고자 하는 건 알겠는데, 이건 분명 또 다른 나쁜 영향 한가득 될 것에.. 두렵다.
03/15
저녁 9시 무작정 나가서 걸었는데, 배도 안고픈데 KFC 가서 치킨과 버거. 아흐 버거는 5분만에 먹고 테이크아웃한 닭은 12조각 중에 3조각 먹고 버렸다. 아흐. 이젠 많이 못먹는다. 히밥채널에 속지말자!
03/14
저녁 오뎅하고, 채소먹고 나가서 좀 걸었다. 그리고 장보고 나갔다 왔다. 역시나 스벅 리저브는 안가진다.
03/13
만두 끓여먹고 밤 10시에 장보고 다녀옴. 직선거리지만 빙빙 돌아 들어오는 길에 구입해 왔다.
03/12
미세먼지. 책나래 책 대출해 옴.
03/11
미세먼지, 절대 나가지 말 것. 그래도 나가서 운동장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정문만 입장 가능하다고, 후문은 알림 만 붙여두고, 여기 공익도 있는데 열받았다. 입구에는 알려주지 않고 후문까지 올라가서야 보여주다니!
03/10
GS더프레시 관악점 다녀옴.
03/09
오후 2시 넘어 가서 삼겹살 3인분 먹고 왔다. 구워주는 줄 알았는데, 내가 구워먹어야 했다. 그럴거면 2인분만 시켰을텐데, 배텐 보고 나서 눈치 안보고 먹으려면 3인분 주문하면 된다고 해서 했는데, 아흐! 부추/김치/상추는 사진찍고 나왔는데, 찍으려다 귀찮아서 찍지 않음. 3인분 39000원, 내가 굽지'만' 않았다면 딱 좋았을텐데,
사실 구워먹으려고 했으면, 그냥 집에서 먹지!
03/08
나갔다 왔다. 삼겹살 먹으러 나갔는데, 식당 휴식 시간과 겹쳐서 그냥 세븐일레븐가서 도시락과 와사비 삼겹살 사가지고왔다.
03/07
나갔다 왔다. 초밥집 갈 때 마다 쏘쏘 했는데, 갈 때가 거기 밖에 없어서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중고책 하나 구입.
03/06
나갔다 왔다. 오늘은 정말 오후 7시 쯤에 세븐일레븐가서 도시락만 사지고 왔다. 저녁 초콜릿 한잔 타마심.
03/05
2천5백보 걸음. 아흐. 나갔다왔다.
저녁에 초콜릿 마심.
03/04
나갔다 왔다. 씻지 않고 그냥 나갔다 오는 것만 목표로 올리브영가서 치실 하나 사고 두리번 두리번 하면 걸어서 집으로
2천5백보 걸었다.
03/03
하루에 한번은 나가자! 오늘 그런 마음을 실천한 것에 만족.
낙성대공원 갔다옴 5천보 정도.
03/02 걷기
10km 걷기
상체 두세 번 스트레칭 하면서 걸었다.
여기 살면서 생각해보니, 신림역까지 걸어가서 다시 서울대 정문쪽으로 걸어서 집 복귀. gs더프레시에 가서 올리브유와 아몬드, 호두 구입했음.
엔젤리너스 쿠폰 구입한게 있어 어쩔 수 없이 겁나지만 신림역가서 쇠고기 반미와 커피한잔 째빨리 먹고 걸었음.
연결] 청년 버핏 박상철 사기꾼으로 판명이 났음에도 이 기사는 수정되지 않았다. 부끄럽지 않은가? 기레기!
가장 마지막 줄에 있는 위키 연결글을 중립기어로 읽어보시면 정리할 수 있을겁니다. 박상철이란 사기꾼에 대해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읽는 중에 우연히, 정말 우연히 읽고, 박상철 같은 사람을 소개하고 싶었다. 그렇게 주소를 연결했다. 그러다, 블로그 정리 기간이라 그렇게 본 모습을 다행히 알수 있었다. (책 소감에는 저 링크를 뺐다) 사기로 징역형을 받았다. 박상철은. 그럼에도 기사는 수정되지 않았다?! 고소하고 싶다. 왜냐면 그 기사때문에 돈을 맡긴 사람이 분명 있었을 테니까! 인터넷 기사의 맹점을 한가지 더 알았다.
- 정의구현사제단으로 통해 미얀마 기부 할 수 있었던 것은 시간 축에서 사제단을 믿을 수 있다고 봐서 그렇다. 구성원이 달라졌을테지만, 사제를 믿지 못하면 그 세상 맛간거지! 김수환 추기경에 대해선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다. 한명의 개인 신부를 믿지 않는다. 그냥 사제단을 믿을 뿐! 배신 안당했으면 좋겠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는 중에도 저자가 회계사와 쓴 책을 개정판을 내면서 자신의 명의로 내용은 별것 없는데 되팔기하고, 망했지만 자기 자산은 지킨 것을 알았기에 연결해뒀는지 모르겠다!
마음 깊숙이 그 어딘가에서는 믿지 못했음을. 기부 금액이 너무 컸다. "시간 축에서 검증이 필요했는데...". 특히 성공한 기간에 주식이 대박 날 이유를 언급하지도 않았다. 거래 통장과 홍콩 투자사에 근무했다면 그 사람에게 전화만 걸어봤어도!
주식은 나이에 상관없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서 믿었던 것이다.
사실 아니다!!
분노하는 건 기레기의 부실한 검증(현재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시장이 될 사람의 부실검증) 때문이다. 주식을 조금이라도 해보고 있으면 알텐데, 큰 거짓말은 정말 잘속는걸까? 캐치 미 이프 유 캔 (2003) 같았다. 보지 않았던 영화를 요약해주는 유튜브 덕에 그 주인공은 변호사 시험은 2주만에 패쓰했다. 그런면에서 사기꾼 박상철과는 비교 할 수는 없었다! 그러니까 영화로 제작할 수 있었겠지! 언제나 사실이 주는 감흥은 이야기와 전혀다르니까! 그랬기에 **구마사가 폐지될 수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고.
돌아와 청년 버핏이란 네이밍을 할정도면, 버핏과 비슷한 무엇이 있었을텐데, 기사에 한줄도 없었다. 행동과 맞지 않는 박상철 사기꾼에게 저런 수식어'만' 달지 않았어도... 거래 통장과 영어 인터뷰 정도만 해봤어도!... 특히 버핏 일대기도 읽지 않았을, 그런 네이밍한 기자는 *잡고 반성하라! 개새끼!!
기레기의 글을 믿으면 안된다. 검증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비용(사회적 비용)을 아끼려고 언론의 기사를 읽는데, 기자 훈련을 받은 사람의 기사에 대해선, 오보를 냈다면, 그 담당자에게 손해 배상을 청구해야 한다!
2018년04월05일 전자책 출간, 듣기가능. 지바 마사야 지음/박제이 옮김/ 책세상 출판
철학이란 건 대상의 본질을 찾는 학문. 하지만 좀 껄끄러운게 이해가 쉽지 않아서 그렇지! 하지만 이 책은 간명하고 좋다. 공부기술에서 한걸음 더 들어간 좋은 책이다. 공부기술 읽지 말고 이 책만 읽어도 된다. 또한 공부머리 독서법도 보면 좋겠다.
재밌게 읽었고 후기를 적었던 것 같은데, 없어 재독 중.
동조, 래디컬(근본적),
소개 유튜브에서 일본표지가 있어 올려봄.
목차 보면 되는 책. 읽는 동안 저자와 동조만 안되면 됨! 실수로 두번 읽을 책 아닌데, 있어서 옮김 => 철학 들뢰즈 관련 공부하려는 사람은 여러번 읽겠군요.
여러 입문서 -> 교과서 -> 세부적인 기본서
머리말
1장 공부와 언어 : : 언어 편중적 인간으로 변신하기 공부란 자기 파괴다 자유로워지기, 가능성의 여지를 열기 목적, 환경의 코드, 그리고 동조 우리는 환경의 동조에 이미 점령당했다 나는 타자에 의해 구축된다 언어의 타자성, 언어적 가상현실 동조와 동조 사이에서 언어의 세계가 번쩍인다 언어의 불투명성 도구적 언어와 완구적 언어 나 자신을 언어적으로 해체하기 깊게 공부하기란 곧 언어 편중적 인간이 되는 것
2장 공부와 사고 : : 아이러니, 유머, 난센스 겉도는 이야기에 자유가 깃든다 사고의 기술, 츳코미(아이러니)와 보케(유머) 코드의 불확정성 자기 츳코미와 자기 보케 코드의 전복 난센스라는 제3의 극 대화에 깊이를 더하는 아이러니 아이러니의 과잉, 초코드화에 의한 탈코드화 새로운 시각을 부르는 유머 유머의 과잉, 코드 변환을 통한 탈코드화 또 하나의 유머, 불필요하게 세세한 이야기 언어의 비의미를 향락하기 아이러니에서 유머로 향락의 동조가 궁극의 동조다 이름 짓기의 원장면, 언어와 새롭게 다시 만나기
3장 공부와 욕망 : : 결단이 아닌 중단으로 현상 파악에서 문제화로, 나아가 키워드 도출로 키워드를 전문 분야에 끼워 맞추기 발상법으로서의 아이러니와 유머, 추구형과 연상형 공부는 한도 없고 끝도 없다 생각해서 비교하기 아이러니에서 결단주의로 비교를 중단하기 집착의 변화 욕망 연표 만들기 지바 마사야의 메인 욕망 연표 서브 욕망 연표 메인 연표와 서브 연표 연결하기 다가올 바보를 향하여
4장 공부의 기술 : :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는 힘 전문 분야에 입문하기 완벽한 독서란 불가능하다 입문서 읽기 교사는 공부를 유한화하는 존재 전문서와 일반서를 구별하는 기준 학문의 세계는 신뢰성의 세계 독서의 기술 1 : 텍스트 내재적으로 읽기 독서의 기술 2 : 이항대립 관계 파악하기 공부의 두 바퀴 : 언어의 아마추어 모드와 프로 모드 노트의 기술 : 공부의 타임라인 글쓰기의 기술 : 횡적으로 발상하기 아웃라이너와 유한성
알리바이가 대단한 사람이다. 부정감 없이, 선입견 없이 읽었다. 인터넷 시대이니 검색해보니 영어토익계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다 갑자기 연결됐다. 신디씨의 강연 읽는 시간 이다. 위즈덤하우스만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다. 요약 잘하는 2명이다. 신디씨 책 보다가 이렇게 요약 잘하는 사람이 있다니 했는데, 다시 보니 내 틀에서 잘 이해가 되어 그런 것 일뿐 다른이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부분이 있을. 기억으론 재밌게 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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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저자의 책 두권 가지고만 있다. 토익 필살기 LC/RC다. 물론 ^^; 시작도 못했고 돈은 있으니 사두기만 했고, 공간이 있으니 꽂아두기만 했다. 방송에 나와 동기부여 시키는 모습은 본적이 있고, 딱히 기대로 본게 아니라 출판사 마음에 들고, 저자가 싫지않고, 목차보니 독후감이라 아흐 고전은 어렵고, 시간도 걸린데다가 이해 못하면 무조건 손해라, 이런 종류의 도움에 무시 하지 않는 것이 인생의 도(道)이기에, 물고기 잡는 법이 필요하지만, 물고기 바로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 안상헌씨가 연결되는구만!
Life isn't about finding yourself, Life is about creating yourself- George Bernard Shaw => 답 있는 것에 질문해야지, 답 없는 것에 질문하면 영원히 goto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여! 그렇다. goto문은 사용하지 않아야...
위 경구때문에 계속 읽게 됐다. 좋아하는 "I k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이것이여서 그랬다. 같은 사람의 경구 두가지 모두 내게 큰 도움이 된다. 정신차리라고 하네!!
저자는 크게 인생 파트, 독해 파트로 나눠 이야기 한다. (저자의) 인생에 도움이 된 책을 1장에서, 실용서(내가 쓴 용어)로 읽은 책을 2장 독해로 해서 전개했다. 내 느낌은 저자가 창업해서 현재 하는 일과 연결해서 적용해본, 내용인듯. 나름 가볍게 읽었다. 저자의 인생이 가볍다는게 아니라, 사는데 모든 것에 무겁게만 보지 말 것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통해 배웠기에 그렇게 경쾌하게, 좋은 말은 되새기고, 넘길 것은 넘기고 ... 그랬다.
인생
헤르만 헤세 데미안 - 잊었던 줄거리를 기억했다. *_* 알깨기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였어 *_*
알베르 카뮈 이방인 - 필경사 바틀비가 더 짧다.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 원래 책은 길군! 읽어봐야겠어!
알베르 카뮈 페스트 - 박근혜 씨 읽어보세요! 정부가 해야할 일이 뭔지 알지 않을까요!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 역지사지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읽는 동안 만 ㅋ)
기형도 입 속의 검은 잎 - 난 입속의 검으로 기억했는지.. 하여튼 시는 정말 많은 이해가 필요!!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네니 소비치의 하루 - 푸틴의 독재를 잘 맞서고 있는 러시아인의 태도. 독재가 아닌겨!
독해
일라리아 과르두치 콧수염 아저씨의 똥방귀 먹는 기계 - 익숙함에서 나와야 ...
B.S. 오쇼 라즈니쉬 배꼽 - 몰것다. 안땡김.
이상 거울 - 시뮬라숑, 시뮬라크
이솝 우화 사자와 곰과 여우 이야기 - co-opetiion 이란 단어에 신기하다 win-win으로 퉁 쳐지는군! 그런데 다른 종끼리 통할 언어도 없는데 어떻게 협조적으로 경쟁하라는 건지... 맞다. 우화는 비유로 읽어야 하는데 아흐. *_*
쇼펜하우어 인생론 - 각자의 인생. SNS는 하지 말라고 하면서, 보여주라고 한다. 주체적 소비를 하자고 하면서 판매할 땐 소비가 아닌 낭비하게 끔 이끌어야 된다고 말하는 것 같다!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 자기 싸움을 객관화시켜 볼 수 있게 해주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 - 장사꾼에 대해 난 관심이 없음.
마이클 포터 경쟁우위 - 빠른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지금엔 순간 경쟁 우위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
프리드리히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니체가 나눈 등급에 동의 못하는데 *_* 아흐. 똥고집.
재밌고, 이방인 안 읽었는데 그런 메세지 였음을 알았다. 투명사회에서 언급한 필경사 바틀비를 읽었기에 오해는 안한 듯. 인생에 관련된 언급은 자신도 지금 여행자임을 시인하고 노력하고 있음을, 그 길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통해 이해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것들에 대한 언급이었다.
블루오션이란 단어에 반가웠다. 구체적인 프레임워크까지 있는 이 책을 아직도 읽고 있기에... ...
피터 드러커의 경영자를 언급하면서 자기 경영에 대해 이해했길.
기대보다는 메세지가 뭘까 하면서 차근차근 읽었고, 한번에 읽어 좋았다.
Bon Voyage! 즐 여행! => 약간 주저리 고전을 독해 해주는 것에 못미더운 독자는 최준기씨 책을 보셨으면 한다. 이렇게 보면 된다고 알려주니까! 어쨌든 저자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던, 교육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던... 그것이 내가 보고 있는 것이란 자각속에서 일어나면 된다. 인생이 매트릭스로 비유될 순 있어도, 지금 내가 사는 현실이 매트릭스와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reboot 할 수도 없다. 슈퍼맨 리부트나 스파이더맨 리부트 등등 그건 영화래서 그렇다.
항공사나 호텔업계는 예약을 120%로 넘치게 받는 오버부킹over-booking이 관례이다.-178 => 난 이번에 알았다. 아흐. 그리고 co-petition이란 용어도 신선했다. 낯설게 보게 해줬다.
The best way to destroy your enemy is to make him your friend. -183 => 에이브러햄 링컨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의 특징으로 불확실성과 우연, 마찰, 운의 역할을 강조한다. "전쟁은 4분의 3의 커다란 확률로 불확실성의 안개속에 둘러싸여 있는,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우연의 세계"라는 것이다. 따라서 세련되고 날카로운 이성이 가장 요구되는 곳이 바로 전쟁터이다.
이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기 위해서는 두 가지 특성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나는 날카로운 이성과 통찰력이고, 또 하나는 용기과 결단이다. 결단력이란 동기가 충분하지 않을 때 의혹에서 오는 망설임을 없애는 것이다.-199 => 시리아 내전에 대해 침잠해들어가는 중에... 아흐... *_* 다음 페이지에 contingency plan 도 언급하더라! PMP 학습해보라고 권하고 싶더만!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읽다가, 다행히 누락된 이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원서로도 대충 읽었는데, 다시 정리하고 이 내용을 제 삶에 적용해보는 효과를 보고 싶네요! 다만, 명성에 경도되어 좋은 책인지 어떤지에 대해선... ... ... 읽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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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1
왜 읽게 되었을까?
순번까지 붙여야 할 정도로 많은 이유(?) 가 있긴 했다. 첫째로, 저자의 서문을 읽었다면 읽을 수 밖에 없는 책. 덧붙어 옮긴이가 쓴 서문의 수식은 매력적이기까지 했던 것도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단순화하기=기본에 충실하기
둘째로, [란체스터의 법칙], [설득의 심릭학], [엔트로피], [롱테일의 경제학], [링크Linked], [블링크], [티핑포인트], [스마트초이스], [선택] 등등의 책을 통해 법칙化 된 것을 읽으면서 간단 명료함이 좋았고, 저자가 말하는 법칙의 생성 과정을 상상해 보는 것도 좋았기 때문이다. 네이밍을 하고 자신의 주장에 맞게 의견을 제시하고 예를 제시하는 것 아름답기 까지 하다.( 브랜드 관련 책도 읽어야 되는데^^) 그랬기에 읽어야 했다. 특히 블링크를 읽어본 독자라면 유사점을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셋째로는 프로그래머로서 운영체제중 하나인 UNIX의 철학( http://en.wikipedia.org/wiki/Unix_philosophy )에서 이전 부터 익히고 있던 small is beautiful을 알았기에 읽고 싶었던 것이다. XP(Extreme Programming), Agile 쪽 부분에서 말하는 것들과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넷째로는 저자보다 옮긴이의 명성 때문이었다. 옮긴이는 공학과 예술이란 상반된 듯한 양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다들며 치열함과 창의성의 극한을 보여주어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마에다 교수님의 책을 한국에 소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p11은 저자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되었고, [컨버전스]라는 트렌드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 대목이기도 했다.
그럼, 어떻게 읽었는가?
서문에서 저자는 "단순함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단순함과 관련된 많은 질문이 담겨 있다." 란 방향을 말하고 있다. 제대로 된 질문이 주는 효과를 알기에 이해가 되기도 했다.
거기에 저자가 말하는 10가지는 저자 것이고 보편성을 얻기 위해선, 저자와 대화를 시도하며 읽었다. 후반부에 저자 역시 밝힌대로 앞 부분에 제시된 것은 명쾌했지만, 뒷부분의 것은 단순함이란 것과 연결 인과가 약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제시한 내용을 읽었다면 후반부에 언급된 주장에 대해 좀더 나은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함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두꺼운 책은 아니다 싶어 얇게 출간했다는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미소짓다. 그랬기에 2-3시간이면 완독할 분량임에도 물리적 독서시간을 길게 했다.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한 부분을 읽고, 멍하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방식으로 읽었다.
그럼 내용은 어떨까?
< 첫페이지에 있는 아이콘들 - 그림과 법칙이 연관되는데 한참 걸렸다.^^;>
그는 아이콘을 연상해 읽어내기를 바랬던 것 같다. 읽어보면 될 내용을 업급할 필요는 없겠고(사실 단순하기도 해서), 그가 말하는 10가지 법칙[Ten Laws]가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데 외우는 수고따위는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의 통찰을 나누고, 생각의 힘을 키우고 그러는 것이 낫지 않겠나 싶다. 또한 사이트를 통해서 저자와 대화할 수 있으니 ... URL이 더 큰 정보가 될 것으로 본다. http://lawsofsimplicity.com
과연 읽을 만한가? 시간을 투자해, 돈을 투자해 재미나고, 예쁜 책이다. 내용도 깔끔하다. 과장 이상의 레벨에게 적합지 않을까 싶다. 업무나 과정에서 오는 복잡도에 힘겨워 한다면 단순함의 법칙을 무기로 나은 결과물을 만들 힌트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현상에서 법칙을 추출해내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책에서 애매했던 부분은?
마지막 부분에 이상하게 스토리텔링 책들이 가지는 두어 페이지가 애매했다. 화두를 던진다는 의도에서 이해는 되지만 생뚱맞다고 생각되는 건 나뿐일까!
줄긋기
디지털 기술은 삶의 군더더기를 없애고 기본에 충실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일 뿐이다. 디지털오디오 CD는 소수에게만 허용됐던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저렴한 가격에 실제와 매우 근접한 품질로 감상하는 것을 가능케 했다. p10 (옮긴이의 서문에서) => [손이 지배하는 세상Die Hand]를 읽고 있었기에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The Pragmatic Programmers, LLC (TPP)에서 나온 책이라 눈이 갔다. 원제와 우리나라 번역서의 제목은 아쉽다만, 전산이 아닌 다른 비전공자가 컴퓨터 언어를 배우기 위해 선택한 언어가 파이썬이라면 나쁘지 않는, 추천 할 책이다. 메모리 구조부터 하나 하나 설명하고 있고, 원서 페이지에 가보니 연습문제 답도 pdf로 올라와 있더라! 이거 하나면 인공지능 부분에 R 과 함께 처리하는 부분에 어려운게 전혀 없을 듯.
인공지능 프젝을 한번이라도 하신 분이 이야기 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은지, 내용이 붕떠 있는 느낌이다. 새롭지 않고, 인공지능이 거짓말에 관계되는 것 이야기할 때 정말 멘붕인게, 코팅한 개발자가 training data 로 괜찮은 모델이 나오면 그것을 가지고 돌리면 되는게 현재 인공지능이라 생각하는데,
입문서라면 정말 전문가가 써야 되는데, 불우이웃 기부라는 좋은 의도와 다르게 미래의료에 대한 상상 정도로 끝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쉽다. 전자책으로 나온게 작년 7월21일인데, 일론 머스크이야기 정도는 연결될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다.
코드 작성을 위해 고용된 대다수 프로그래머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납품합니다. 평범한 프로그래머와 뛰어난 프로그래머는 후속 작업자를 얼마나 더 편하게 해주는가에서 차이가 납니다.
옮긴이의 말에서 책을 너무 강조한다. 프젝에 들어가 실전에서 배우는게 최고인데, 뭐 우선 이 책을 잘보란 이야기도 맞겠지만, 암묵지를 책을 통해 전달받기는 많이 힘들다. 1-2년 정도 코딩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좀 단단해지는 느낌, 한글판에 나온 글로는 레벨업시킬 수 있을 듯.
바보도 컴퓨터가 이해하는 코드는 작성할 수 있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인간이 이해하는 코드를 작성한다. - 마틴 파울러 Any fool can write code that a computer can understand. Good programmers write code that humans can understand. - Martin Fowler.
노가다(?) 했습니다. 참고 문헌 전자문서를 보는데, 책 열어두고 보기 귀찮아서 링크 다 확인했습니다. keep에 복사해두고 저만 보려고 하다가... 이런거라도^^;
주석
주석: 반갑습니다!
* 오라클에서 이미 자바9를 출시했습니다. 이 책의 모든 코드는 자바 9에서도 유효하니 안심하세요.
역주 2019년 9월 자바 13이 출시되었고 오라클 사는 매년 3월과 9월에 새로운 자바 버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에는 자바 14, 9월에는 자바 15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 2020년3월23일 현재 java 16 릴리즈 됨. 11버전 이후 17버전이 장기 지원이니, 17버전 되면 또 재학습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