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양 미술 순례(2002/03/21) 서경식 지음/박이엽옮김| 창작과비평사 |2002년 02월
2021/03/07
램지어 교수의 망언에 다시 정리.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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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2013년 서울국제도서전에 갔다. 거기서 Y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여행관련 직업이니 나름 괜찮을 것 같고, ‘디아스포라’와 ‘한’이란 정서를, 독일에 가고 싶어한 이유를 말로 풀었다. 책이 좋다며 선물하면서 책 외적인 내용만 이야기 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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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3) 다시 한권을 구입했고,다시 한번 읽었고 P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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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다시 읽어보는데 잊었던 스토리도 되새김해보고, 좋았단 기억만을 가졌는데, 왜 좋았는지도 생각했다. 지금 보니 정말 책질이 좋다. 그림 사진도 좋아 소유했어야 되었는데, 읽혀지는게 책이다 싶어 선물했던게 이렇게 다시 의도를 가지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보는 인연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자신의 나라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된다는 단초를 제공했다. 한강(완독), 태백산맥(2권), 아리랑(2권)을 읽을 때만 해도 머리만 생각했다면, 이 책을 만난 후로 제대로 떠나지 않는 마음이 생겨났다. 내 몸과 마음에 관심을 갖게된 것도 최근이지만, 내나라 역사(마음)과 국토(몸)를 제대로 아는 것도 능동적으로... ... 실천해보자!
이렇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줄긋기 생각하면 나는 흡사 ‘엉거주춤이라는 독약’에 마비된 것처럼 이 10년 넘는 세월을 어영부영하며 살아버렸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끝장을 내야 할 때다. 양친은 이미 가셨고 나의 젊은 날도 끝나려 한다. 이 여행에서 돌아가면 확실한 ‘생활’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57 그는 형이 죽은 뒤 곧 유작전(遺作展)을 열기 위해 분주히 뛰어 다녔으나, 1890년 10월 갑자기 발광했다. 1891년 1월 25일, 고흐가 죽은 지 불과 반년 뒤 테오는 ‘극도의 과로와 비탄’ 때문에 유트레히트의 병원에서 죽었다. 그 무덤은 1914년, 그 아내의 뜻에 따라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68 =>저자 이야기가 투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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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1) 꽤 기억에 남는 책이다. 종이 질 또한 좋아 소장 가치는 한없이 높다. 하지만 난 팔아버린 것 같다. 지금 다시 읽고 싶다. ㄱㅏ지고 싶다.
우연히 간 블로그에서 그림을 보다 …………..서경식님이 떠올랐다.
그리고 저자의 어머니 어머니. 아는가! 한국인의 이름이지만, 역이 필요한 까닭을…
책마다 다 인연이 있을 터이다. 귀동냥이냐, 신문자락에서 보아온 책, 지인으로 부터 추천 받은 책, … yes24 인터뷰에서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며 친구에게 선물 해준다는 글을 읽고, 아무 의심없이 구입했다. 소개 사연도 읽지 않았고, 내용이 어떠한지도 몰랐지만, 나역시 그런 마음이 든 책을 선물하는 사람임으로 믿음 하나로 책을 구입했다.
힘들어서 포기했던, 반 고흐, 영혼의 편지(치열한 책이다)를 같이 읽어 내려갔다. 두 권 모두가 수필이었으며 중간중간 보여지는 원색의 그림은 지루함을 달래기에 좋았다고 볼 수 있다. 서경식님이 재일동포였으며 글속에서 솔직히 그림보다 그 사연에 마음을 졸이며 읽고 있었다. 추리소설보다 더 가슴태우며…
다음 장을 넘기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뿐아니라 우연히 진중권님(이땐 님이라 했구나! 나이먹어갈수록 더 공부해야하는데 진씨는 그러지 않더라! 이젠 진씨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 2021.03.07)에게 들었던 토테탄즘과 이어진 그림속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경구를 다시금 인정. 또한 기행문의 여정을 통해 예전에 외워지지도 않던, 스페인,독일,벨기에,노르웨이,덴마크,이탈리아,프랑스,오스트리아의 위치를 알게되어 그것으로 한 값어치 한 책이라고 본다.
63빌딩에서 혼자 관람했던 피카소의 게르니카도 책에서 다시 보니 새로왔다. 수태고지. 그리고 고흐에 대한 또다른 해석이 있어 좋았다.
왜 추리소설도 아닌데 가슴태우며 읽었는가? 울기까지 하며… 그것은 서경식님의 가족사가 가지는 무관하면서도 무관하지 않는 삶때문이 아닐까 싶다.
1980년 두자식의 출옥을 보지 못하고 죽은 어머니, 3년뒤 돌아가신 아버지, 1988년 5월 17년간의 옥중생활을 마친 세째형, 1990년 2월말 19년간의 옥중생활을 한 둘째형. 다른 어떤 말보다 강력히 독서 추천해본다. 사춘기의 그 열정속에서 가슴을 용광로 보다 뜨겁게 해줄 책이며, 또 차가운 가슴을 지니게 해 줄 책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자기의 현재에 대해서도, 우리의 현재에 대해서도, 그리고 그림을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줄긋기 -교육을 받아본 일이 없는 어머니는 학생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셨다. –p.51 -내 머리 속을 무겁게 채우고 있는 것은 ‘생활’이라는 문제였다.–p.56 -나는 빨강과 초록으로 인간의 무서운 정념을 표현하고 싶다.–p.62 -이때로부터 불과 3년전, 1980년 5월 한국 광주시에서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다수의 학생과 시민들이 계엄군에 의해 학살되었던 것이다. 굴욕을 당하고, 수탈을 당하고, 살육을 당해온 우리 민족은 과연 우리들 자신의 [게르니카]를 산출해냈는가. –p.89 -드가와 친교가 있었다든가, 로트렉(Toulsose-Lautrec)이 한때 그의 아뜰리에를 다녔다든가 하는 단편적인 지식을 주었을 뿐이다.–p.122 -나의 여행은 언제나 욕심이 과해서 하나의 목적지에 닿는 그 순간에 다음 목적지에 관한 일로 머리가 꽉 차버리는 것이다.–p.125 -생각하건대 희망이란 본시부터 있다고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p.127 -원하는 바를 이루라. –p.140 -자신의 인간력을 몽땅 기울여서 나 또한 무엇인가를 해야지. 하지만 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직 늦지 않은 것일까? 20대의 나날들이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영원히 사라져버린 것을 생각하니 콕콕 가슴이 아팠다. –p.159 -나는 그림에 지쳐 있었다.나를 여기까지 몰고 온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었다. 이젠 지겹다고 생각했다. –p166 -유해가 사라졌다고 하는 해괴한 사건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불안에 쫓기면서 다만 황야를 질주하고 있는 것이다.–p.202 -나와 아버지는 심하게 말다툼을 한 것이다. 대체 무엇때문이었는지 기억이 없다. –p204
2019년 8월부터 2020년 3월까지 8회 2만원씩 십육마논 기부했다. 그러다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tv 광고에서 동의 하지 못한 행동에 그만뒀다. 물론 휴지기라는 핑계도 있었지만. (이걸 적은 이유는 그때 기분 나빴던게 기부를 정하고 나니, 북극곰 팔찌인가 준다고 하는데, 따로 돈을 내라고 하는... 그러다 요즈음 하는 것 보면, 1만원만 줘도 준다나?! 기부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의심스럽다. 분명히 밝히면, 인건비가 아깝다는게 아니라, 모금액이 인건비는 걱정하지 않는 수준이 되어야 하느데, 시민이 길을 걷다보면 지원해 달라는데 너무 많다! 이 생각은 밝히고 싶어 적어놓음)
그 집단에 대한 광고가 현실화 되고 1만원 기부하면 북극곰 팔찌까지 준다는... ... ...
그러다 쉽게 생각해보자고, 4월1일-23일 현재까지 증가분을 계산해봤네요. 파란색 주식도 제법있고, 워낙 단타 매니아인지라 계산해 보니, +2,789,469원. 아흐 지수 올라간 것에 비해 낮은 이익에, 투자 보다 일을 해야 됨을 다시 깨닫습니다만, 일하기가 싫다는게 문제고...
금요일인데... 아흐.
아이러니한게 10분의 일 자금만 토스증권에 넣었는데, 60여만원 넘게 이익을 봐서 기분 좋았는데, 삼일 전에 LG전자에 물려, -40만원정도 됐네요. 10만원 이익으로 줄었다.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좋던데, 이것 구입하려면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
혹시 싶어 3월1일-31일 +1,672,622원 이었음.
1~2월에는 프젝이 있었던 관계로 주식은 했으나, 기록을 안해 확인은 못했지만 3,4월보단 수익이 더 좋았다는게 함정.
2010 대한민국 트렌드 (2006/12/14) LG 경제연구원 저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05년 01월 | ISBN 89475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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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지난 책의 후기를 정리 중인데, 전혀 기억에 없는 책의 메세지...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 중에, 거기에 후기는 너무 만연체적이라 간결하게 조금만 수정하고, 시간되면 도서관에 가서 이 책을 다시 한번 간독한 후에 정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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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트렌드 워칭]를 읽으면서 트렌드에 가까이 가보니,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되어 버려 황당했습니다. 마치 한강 변을 달리다 보면 오히려 63빌딩 가까이 가면, 63빌딩이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 시나리오]를 선물 받아 읽으면서 스토리텔링으로 예측해 볼 수 있는 트렌드 기법 하나 알았습니다.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역시 트렌드를 재미난 이야기로 연결해 설명해주는데 재미있더군요!
이어령의 [디지로그 – 선언편]은 자신이 제법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말고는... 도입부는 섹시하나 내용은 별거 없었다. (개인적으로) 깊이가 달라, 이해 못하고 넘어간 것 일 수 있다.
주역을 통해 김경훈씨가 易을 공부하고 있을까? 란 생각까지 뻗어났습니다.
이 책은 2010을 예측(4년 후 미래)했다는 것에 흥미롭고, 현재 2006년에서 포지셔닝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수소혁명]에서 과잉 시대를 맞이 할 준비에 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물론, 구입한지 한달이 넘어 겨우 읽었지만서도, 한 명이 작성한게 아니라 LG경제연구원에서 한 것이라 균형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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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의 과잉 시대란 말에 스토리 하나 적어보면,
이익훈 선생이 처음 청취학원을 개설하고 AFKN 뉴스 스크립트를 나눠줄때는 받는 사람이 고마워하고 정말 열심히 하는 열정을 높히 샀다고 합니다. 한데 지금은 이멜로 주세요. 사이트가 어디에요란? … 자료는 넘쳐나지만 영어를 잘하는 사람의 숫자는 그리 늘지 않음은 어떤 문제일까요? 양적 성장이 질적 전환으로 이루어지는 단계를 제가 살아 있을때 체험해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공급 과잉, 긍정적인 단어로 보면 풍요의 시대란 말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한데 일본인이 쓴 [하류사회]란 단어에 혼란 스럽기도 했었습니다.
다니엘 핑크의 책과 1+1 이벤트로 얻어 공짜에 약한 건지, 아니면 1+1 이벤트 덕에 읽게 된 건지는 ^^; 2005년 1월 부터 시작해 2006년 1월 5일까지 55쇄를 발행한 베스트셀러다.
트렌드 정의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왜 우리는 트렌드를 알아 내가 정한 방향과 참고하여 포지셔닝 하는 것. 그것에 객관적인 데이터로 보면, 접근하면 더 빨리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역동적인 문화권Dynamic Korea에 숨쉬고 있는 것도 이 흐름에서 본다면, 자체에 몰입하기 보단 대응에 민감해지고, 적응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낫겠단 결론을 개인적으로 내렸다. 제3의 물결이란 흐름을 인지한 앨빈 토플러보다는 그것을 이용한 빌게이츠가 솔직히 개인적으론 더 부럽다. 프로그래머여서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똑똑한 경제학자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와 더불어 케인즈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요?
몇가지 예측 중에 나 스스로가 놀랍게 경험한 것은 소송지상주의 였다. 이것을 단순히 변호사가 많아져야 되고, 법서비스가 좋아져야 된다고 말하려는게 아니라 이제 웬만히 하지 않으면 갈등 해결의 방법이 법없이 없다는 것이다. 대화와 타협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인터넷 쇼핑몰 처럼 비대면 처리가 많아져서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이 책은 트렌드를 분석했다기 보다, 데이터를 잘 수집해서 현상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Chpater 1 소비트렌드 – 소비자 속에서 길을 잃다. 현상과 문화 흐름만 적혀 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란 물음 속에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다.
외국 병원의 진입을 막기 위해 빗장을 걸어 잠근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다. 소비자들의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p16
공급의 과잉인 시대는 어떻게 ?
자신이 느끼는 효용은 극대화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을 원하는 가치 소비자(value comsumer)들의 입김이 거세진 탓이다.-p25 나이키 열풍을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영향력이 드세어지기 시작했다.-p26
=>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그땐 정말 나이키 하나 사려고 ㅋㅋ 고급브랜드의 소품들을 눈여겨 본다. 움직이는 소비자 트랜슈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쇼핑한다.
=> 현재 델 노트북은 가격보다 성능에 무게를 두고 브랜드를 생각지 않았습니다만, 핸드폰은 애니콜 595,000원 짜릴 보상기변으로 37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비지니스 가방도 브랜드에 놀아나서 그런지 쌤소나이트에서 290000원짜릴 구입했지요? 나만의 블루오션으로가야 되는데, 책읽어 얻은 지식의 존재인 저는 레드오션에 머물러 있지 않나! 하는 두려움도 생기고 있습니다.
Chpater 2 산업 트렌드 IT.BT가 이끄는 첨단 코리아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한 큰병생기기 방지는 맞는 것 같다. 갑작스런 사고가 아니라면 의료비만 있음 오래 산다는 말일까?
트렌드를 말한다는 것은 상상력을 발휘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는것일까?
산업이 갈수록 안전화되면 ..자동차만 보더라도 죽는 사람보단 장애를 가지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생명보험료는 낮아지고, 장애보험료는 높아져야 한다. 한데 무식하게 생명보험을 높게 내고 있는 나는 제정신이야? 이런 흐름을 통해 예전 내 담당했던 재무설계가 형은 빵점짜리다.
능동 폴리머는 전기를 가하면 변형이 일어나는 소재로서 압전재료에 비해 더 커다란 움직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형상기억합금과 함께 로봇의 관절을 부드럽게 작동하게 하고 힘 있는 근육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p94
동물 복제장기 치료는 무균 복제 돼지를 대량 생산, 여기서 얻은 돼지 장기를 인체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p97 =>은하철도999의 철이가 영원한 몸을 얻기 위해 떠나는 것이 이미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어 버린 것이다.
스마트 필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하나는 질병 원인을 규명해 정확한 표적을 찾아내는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약물을 원하는 방법으로 목표지점에 전달하는 기술이다.-p10
나노(nano, 10억 분의 1에 해당하는 단위.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p112
연필심과 다이아몬드를 예로 들어보자. 둘 다 탄소로 이루어졌으나 원자배열이 다르다는 이유로 광채가 달라졌다.-p112
수소 혁명을 읽어서 그런지 수소 이야기는 금방 넘어가는구만!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 식별번호가 부여되면 기존 송신 위주의 반쪽 서비스에서 수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p129 => 사람들에게 홍보해야 됩니다. 070 번호를 이상한 번호라 생각해서 안받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니까요!! 네이버 폰을 사용해 보게 되면서 … 느끼는 것입니다.
바이러스 이동통신이 메시 네트워크mesh network, 또는 애드훅 네트워크ad hoc network등으로 불린다.-p133
Chapter 3 사회.문화 트렌드 – 폭발하는 한국인의 다양성 미국문화의 어머니로 자부해 온 영국에서조차 미국식의 ‘법대로 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p145 =>
현 재 쇼핑몰에서 물건하나 잘못구입해 일주일을 고민스럽게, 짜증나게 하는 경우라 정말 역지사지 측면에서 제대로 읽었다. 사과메일까지 받고, 환불은 당연히 그렇게 즐겁게 이긴 이유는 법이 우선이 아니라 문제 해결이 우선이란 시각이 있었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소송비용이 아까운 소액분쟁도 무조건 법정으로 가져가곤 한다. 서민들의 2,000만 원 이하 소액분쟁을 다루는 민사소액 사건은 2000년 50만 건에서 2003년 90만 건으로 크게 늘었다. -p148
소송만능주의에 빠지지 않고, 해결할 우리 사회 정서에 잘 어울리는 갈등극복 시스템을 찾아야 할 때다.-p149 =>
말만, 뻔해 보이는데 상대가 막무가내이면 어쩔 수 없이 소송이다.‘역치‘란 신경과학이나 생리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말로서 ‘일정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최소 자극량’이다.
=>
중학교 체육선생님 께서 운동장 뺑뺑이를 놀리면서 하시는 말씀이 젖산 역치였다. 런너 하이를 느끼게 된다는 말과 더불어 갈굼을 많이 당했단 기억.
이미지로 치닫는 인터넷 언어-p174 =>
시뮬라숑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John Naisbitt는 21세기의 키워드로 세계화, 기술, 여성 세 가지를 꼽았다.
Chapter 4 인구트렌드 늙어가는 한국, 역삼각형 사회로
포스트 386의 소비에는 ‘철저한 합리’와 ‘과감한 사치’가 공존한다.-p232
고령화에 대한 내용은 많이 읽고, 생각해서 인지 놓치는 내용은 없던 것 같다.
Chapter 5 경영 트렌드 – 패러독스와 퓨전 경영 2005년 2월 16일 ‘교토의정서’가 발효된다. 1997년에 합의한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7.4%를 토해내는 러시아가 비준한 결과다. 러시아의 동참으로 비준국의 배출량이 전세계 배출량의 55% 넘어야 한다는 발효조건이 충족된 것이다.-p236
우리나라는 온실가스를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OECD 국가다.-p236 =>
정말 몰랐던 부분이었다.
친환경 기준 충족 못하면 수입장벽 못 넘어-p237 폐기물 제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240 시장이 불확실할수록 기업은 덩치를 키우기보다 안살림을 세밀하게 챙기게 된다. 바로 경영혁신 활동이다. 혁신(革新)이란 “가죽을 새롭게 한다”는 뜻이다.-p250 =>현재의 나도 미래가 부확실하니 저축을 더 많이 하고, 사소한 것을 제대로 챙겨야 한다.
식스 시그마의 키 포인트는 “열심히만 일하지 말고 똑똑하게 일하라”-p251 식스 시그마는 단계별로 제공되는 기법들보다 체계적인 문제해결 접근법 그 자체를 중시한다.-p252 차세대 식스 시그마: 수렴(convergence)과 진화(evlolution) =>
이처럼 멋진 요약은 없다. 진화를 발산이나 엔트로피의 증가, 정반합의 합으로 나는 봤다.
수렴형은 식스 시그마에 균형성과지표(BSC), 린(Lean) 생산방식, 공급망관리 모델(SCOR), 제약이론(TOC) 등 주요 혁신기법의 장점을 가미하는 것이다.
=>1세대 시그마는 불량률 제로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전략 목표를 반영하지 못해 기업 전체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모토롤라) 2세대는 수익성을 높이고 비용을 아끼는 방향으로 했는데 프로세스 개선에 금방 한계에 다다름.(GE) 3세대는 프로세스가 아닌 고객의 새로운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창의적 혁신 아이디어 도출법을 중요시 이것을 개인에게 맞추어 보면 우선 과락이 나지 않게 하고, 점수를 올릴 수 있는데 까지 올려보고 그런뒤 자신이 분야를 찾아 노력하는 교육시스템과 밀접하지 않나 싶기도 했다. 이 런 1->2->3 단계의 식스 시그마가 순서적인지가 궁금했다. 1에서 3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서사적으로 기술했기때문이지 발전 단계인 3단계로 가서 적용해야 되는지…. 하는 관점이 남을 수 있다. 개인적으론, 1,2 의 목표달성이 된 후에야 3의 집중이 힘을 낼 것으로 생각했다.
변두리 상품인줄로만 알았던 DVD는 작년 한 해 미국에서만 총 94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체 영화산업 매출의 52%를 차지, DVD 수익이 오히려 개봉관 수익을 넘어선 것이다. -p258 =>시장을 일으키려면 현재 복제 판매되는 dvd 시장을 고쳐야 한다. 가치가 돈이 된다고 배우면서도 우리나라에선 그런 경우가 무척 드물기에 그것으로 돈벌려는 사람들이 힘들어지고 있다. 이부분을 어떻게 … 해결해야 할지도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이제 기업이 주주만 챙겨선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이다.-p262
모순(矛盾)은 중국 전국시대 초(楚)나라 사람의 고사에서 비롯됐다. 어떤 방패라도 뚫을 수있는 창과, 어떤 창으로도 뚫지 못하는 방패를 모두 파는 상인의 어리석음을 지적하는 얘기다.-p269 =>교훈을 몰랐다. 딜레마의 교훈과 연결짓자. 어리석은 짓 하지 않기 *_*
Chapter 6 국내 경제 트렌드 – 돌다리도 두드려라 고령자와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하거나 경제 구조조정을 통해 노동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효율적 부분으로 재배치 시키는 방안이다.-p314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위험기피적인 성향이 자리잡고 있다.-p319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 볼 때 극단적인 소득양극화를 치유하지 않고도 유지되는 사회는 없다. 실제 피부로 느끼는 생활수준의 격차를 성장을 통해 해소하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물적 행복을 포기하고 영적인 세계의 풍요를 좇는 사회로 변모해야 한다.-p326 =>이런 대목을 읽으면 레퍼런스가 많이 부족함을 알게된다. 영국->일본 이 모두도 양극화를 겪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에서 배우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연구해야 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공부하고 노력해서 해결해야 되는 통합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2003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61세 이상 노인이 3,653명-p327 평생주택 소비-p331 중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을 우리 기업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p341 =>중국이 해외에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
2004년 상반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p343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2005년에 천만명 출국이군요. 대단합니다. 중복이 문제긴 하지만 말이죠. 저역시 한번도 국내를 벗어나지 못했으니… 신혼여행으로 나간 건 따로 집계해 봐도 재미있을 듯 한데,
Chapter 7 글로벌 트렌드 – 아시아, 거인으로 등장하다. 1,2장을 본후 마지막 장으로 건너와 읽고 있는데, 현상만 이야기 하고 나름의 대안이 없는게 아쉽다. 물론, 현상이 이러니 이런 쪽으로 노력하자는 메세지는 있을 수 있으나, 쉽게 개인이나 중소 기업이 투자할 분야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이 7장은 어쩌면 인적자원에 대한 문제라서 그렇다고 생각해 본다. 중국, 일본에 끼여 살지만, 오히려 영어를 더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언어를 습득하고 옆나라의 흐름도 제대로 짚어 낼 수 있어야 하겠다.
/트렌드란 것을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결과론적 결론문에 얽매여 말을 맞추어 그럴 듯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끼워 맞추기 식이 된다는 말이다. 그럴려면 트렌드를 알고자 하는 이유를 먼저 정해야 할 것이다. 본인의 사업에, 본인의 포지셔닝에 활용하는 편견없는 시각으로 본다면 되지 않을까?
우리는 사주를 가지고 팔자를 알려고 하는, 했던, 해오고 있는 문화권에 살고 있는 것도 이 매락에서 본다면 재미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원제: UNIX: A History and a Memoir, 1st edtion. 2020.
읽어 없애버릴 생각이 없어서 조금씩 읽는 편인데...
읽는데, 재밌다. 선조?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건 정말 흥미진진.
한글책 어느때 부턴가 커니 핸으로 부른다는 말에 정말 동의하기 힘들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면 커니건으로 부른다. 제발 번역서에서 커니핸으로 부르는 말도 안되는 주장은 좀 하지 말자! 아니면 브라이언 커니건이 다 인정해주는 것이니 자신 이름 발음은 신경 안쓰도 되는 것일지도!!.
beatiful code 1장 내용이다. 한글판 추천. 구입해 갖고만 있어도, 특히 1장을 보면 대단하단 말 밖에...
Brian Kernighan 씨의 아티클이라 해야 하나? 읽는데 주옥같다. 1942년생. 돌아가신 아버지보다 세 살이 더 많으시다는, 6.25 겪고, 월남 파병 다녀오신 아버지. 그런데 브라이언 커니건은. 그리고 보니 집에 the c programming language 2nd 판 원서는 가지고 있고, 지금 다시 보면 std io 에 관한 우아함(FILE 입출력)을 제대로 느끼겠음. 거기엔 Ken Thompson와 Dennis Ritchie(이분 너무 빨리 돌아가심)씨의 Unix 가 그 바탕이 되었다는 걸 알고 배웠다면 시스템 프로그래밍의 재미를 어렸을때 알았을텐데... ... 그의 다른책 몇권도 다 읽지 못한 여러 권의 프로그래밍 책과 달리 다 읽었음.
Jeffrey Fiedl's의 mastering regulat expresions 2006 을 이야기 하고 있어 뭐 그렇군 했는데, finite automata 를 고안했다는 stephen kleene를 언급했고, 또 그것으로 Ken Thompson이 qed text editor 에 적용하면서 1971년에 특허text matching algorithm 까지 받았다는 이야기는 내용이 아주 우아했다.
거기다 Rob Pike가 c 함수 3개 int match/-> matchhere/-> matchstar로 구현한 걸 보니, 감명 받을 수 밖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라면 말이다! 거기에 대안까지 서술 되어 있음.
정말 그 소리가 듣기 싫었고, 저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지 않나 경계하면서 인디언 추장이란 단어도 만들어냈습니다. 리더가 되자고 해야 겠지만, 리더는 잘나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추장은 나이 들면 된다는 생각만 있었지요.
맞습니다. 생각이 짧고 단순합니다. 그렇기에 한걸음 떨어져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시장 깜냥도 안되는 사람이 됐고, 서울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v 사건 만으로 컴퓨터를 잘 아는 스물에서 마흔들은 찍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IT에 사니 v 보단 버전관리를 사용하지마, vip라니 말이 되야 말을 하죠!
그렇게 이번에 코로나19 검사가 사흘 쯤 걸리냐는 오세훈시장의 말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릅니다.
v를 버전이 아닌 vip로 생각한 것만으로 그가 스물에서 마흔정도 되는 직장인이 말하는 꼰대 부장 쯤 된다고 봤으니까요! 그런 사람이 바뀔리는 없을테고, 그런데 그런 사람에 투표했습니다. 우선 투표 하지 않은 사람은 시민도 아니니 논외라 하고, 뽑았던 사람 중에 오씨를 뽑은 이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궁금합니다. 꼰대가 바뀔것이란 기대는... 꼰대가 돈 벌어준다는 말을 믿는다구요? 거기다 이번 진단키트 뉴스를 보니, 질병관리청에선 진단키트 승인요청한 기업 없다고 답하던데, 도대체 말만 하면 거짓말인 그 사람을 뭘 믿고 뽑아줬는지... 여당이 싫다고 무조건 다른 이를 뽑다니! 투표는 차악을 선택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적고 보니 제가 꼰대인건가요?
사람을 제대로 판단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씨에게 속았던 속았던 저는, 그가 책 내고 출판강연 할 때 강남 찾아가 들었던 사람입니다. mb는 싫었고, 그렇게 두고두고 보다가 아이들 무료급식 반대하는 걸 보면서 분노 투표했습니다. 그 밑낯이 바뀔 어떤 징후도 없는데, 거기에 한강다리 ... XX 섬 그 빚덩이로 만들어 놓고, 어떻게 다시 서울시장이 되려고 하는지, 그런 사람을 뽑아줬는지!
코로나19검사 결과를 하루면 안다는 걸 몰랐다는 것에 분노합니다. 저주까지 하고 싶지만, 그건 제 자신이 망가질까봐 참습니다. 부산도 마찬가지지만, 에구에구 서울 천만 도시를 전산으로 하지 않고 궤도로 대신하다니... 비참한 현실에 ... 암담함에, 각자도생이 해답이 아니길 매번 바라지만 스스로 각자도생을 준비하고 있는 절 볼때면... ... 불쌍하고, 굳굳이 나라도 살아야지!
하우스 오브 카드 를 보고 나서 정치에 대해 메타인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했다. 이런게 이야기의 힘이겠지! 넷플릭스가 시즌1을 하루에 다 공개했기에 바로 끝까지 볼 수 있는 트렌드를 만들었다! 얼마나 신기해 했었는지... 8년이나 지났군요!
시즌 1 마지막에 지하철에 죽은 그 사람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그랬다는... 그럼에도 시즌 2 조금 보다 안봤지만.
현실에서 많이 속았고, 분노하고, 이명박 같은 사기꾼에 숨막히고, 부조리에 한국을 2년 정도 떠나 있기도 했고, 그 시기에 노 전대통령의 부음에서 황망했고, 대사관에 조문했던...
좀더 기억을 되돌리면, 창조한국당의 문국현씨 덕(?)이었다. 그렇게 권영길씨를 찍다가 정치에 관심이 생겨 문국현씨를 찍었던 것 같고, 그리고 이명박의 작업을 몰라서 문국현씨에 실망했었고, 현재는 중심을 잡고 본다 싶은데, 자신은 없다. 거기다 이번 서울 시장에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앉아 있어,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게, 뉴스룸도 기억나고, 더 포스트 (2018) 처럼 우리나라엔 멋진 기자가 없는걸까?!
하여튼 속지 않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 자료를 갖고 판단해야 하는 것임을, 한번으로 판단할 수 없음을 초선5명에 대해서도 판단을 유보할 수 있는게 긴 숨으로 보면 진실을 볼 수 있으니까!
참고]
강남 재건축 특혜법 '부동산 3법' 모두 반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김상희
김태년
이개호
이인영
홍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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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결과는 깜도 안되는 사람이 당선이란다! 사법부 판단이 나오면 낙선이겠다! 일년 짜리 시장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가도, 대구 시장 조용히 해먹는 걸 보면 바뀌는 건 없음이다. 한가진 궁금하다. 박영선씨는 계속 정치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지 그것이 정말 궁금하다?
나만의 선거 결과분석 +++++++
투표했으나, 박씨가 만들고자 하는 서울을 시민은 듣지 않았다. 주민세, 재산세가 오르고, 서울 시민인 경우 35%가 해당한다던데, 나는 집이 없고, 그렇게 존재에 배반하는 투표를 안한 40대에게 다행이다. 싶다. 다행이다. 내 또래가 내편이 아니였다면!
20,30대 욕망을 보면, 안타깝다! 하지만 실력을 갖추고 따내라! 먹고 살만하니, 집이 필요하겠지! 원룸에만 살다 오십이 될 것 같은 나는 그 욕망을 나쁘게 보는게 아니라, 그 끝은 공멸임을 알기에 안타깝다는 표현 밖에 없다.
사족시작/ 커뮤니티 글에 20대 바보 아니고, 비트코인으로 돈 많이 벌었고, 야당 잘못하면 또 표 안줄거란 글이 있었다. 올바름이 통하지 않는 물질만능시대에 자신만의 철학도 없는 20대가 무슨 일을 하겠는가! 폄훼하는게 아니라 물질에 왔다갔다하는 캐스팅보트castingvote가 된 20대. 우리나라 미래는 암울하다. 우리 세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우리는 원망이나 분노 시기 질투가 있는 세대는 아니었는데, 20대는 페미에, 자신만 잘살고 싶어하는, 거기에 세월호의 아픔까지 지닌 혼란 세대니까! 현 40대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라 사회가 올바름을 가치로 무장했던 세대였기에 현재 20대에 분노하지만, 이건 그냥 내 머리의 분노이고 20대에게 보내는 안타까움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돈에 왔다갔다하는 그들의 모멘텀이 안타깝다는 거다! - 소고기 사태는 우리 40대의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했던 본능이 시작했다면, 세월호를 필두로 촛불은 현 20대가 10대였을때 했던 행동에 40대가 화답해 이뤄진거다. 쪽수 많았던, 한반에 68번까지 있었던 40대의 동질감이 함께 이뤄낸 현실이라면, 90년대생은 덕분에 향유하지만, 20대는 암울한 대한민국을 만들거다. 우리 40대가 보수화 되어 이기적이 되면 쪽수로 20대의 캐스팅보트castingvote는 사라질테고 ... 우리가 보수화 된다는 것은 우리가 부조리에 먹혀버리게 된다는 거다. 거기엔 코비드19도 있다. 저녁 술집에 자리하고 있던 20대 술자리, 5명 이상 모이지 못하게 함에도, 가득차있는 술집을 보면 20대의 피뜨거움을 알지만 4.8 600명 이상인 현재, 20대는 죽지 않았으니, 몸부림 치다. 일자리 짤리기 시작하면 그렇게 될 여지가 다분한게, 분리 수거를 봐도 이젠 대충대충이다. 우리나라에 사는 재중교포에게도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 혼자 사는 20대의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는 날. 그것이 시작일 거다. 왜 이런 소심심고의 말을 했냐면 MB가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사람 자체는 문재인 처럼 괜찮은 사람을 뽑지 않으면 망한다는 거다. 월급쟁이가 한해 내는 세금이 75조 정도라는데, 4대강으로 헤쳐먹을 수 있었던 건, 현대건설 부터 시작해 세금처리 슈퍼유전자 기업들이 그렇게 많은데, 또 이런 말도 안되는 2명을 가장 큰 도시 시장으로 1년은 버티며 봐야 하다니! 그렇기에 가장 작은 곳에서 행동하는 것을 봐야한다. 재중교포의 분리수거를 보면 답답하고, 20대의 분리수거를 보면 분명 50-60대 종이수거해 가시는 어른보다 못한게 사실이다/사족끝
40대 살만하니 뉴스보고, 제대로 결과를 내고 있지만, 답답해서 미칠 것이다. 왜냐면 사회에서도 힘있지만, 애매하고 뭔가를 하고 싶은데, 50대의 힘이 엄청나니, ㅋ
50대가 가진 색깔은 모르겠다! 정의가 좀 세워졌다 싶은지, 그다음 욕망이 엄청나다. 특히 58년생 ㅋ 60대라 불리겠지만 난 58년생까지 이번 2022까진 50대라 보면 안봐도 비됴! 더 많이 가질려고 다른 이를 뭉개고 있겠지!
60-80대가 가진 이기심 - 연금 받을려면 누구에게 투표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다만 서울 사는 부자 분들의 투표야 내가 뭐랄 수 있는게 없지!
10년을 나누어 뭔가를 보는 건 정말 맞지도 않고 정확하지도 않는 것을 알지만 결과를 사람인 내가 받아들이는 방법은 이렇게 아전인수다.
LH 사건에 분노하지만 그 이상 불 같은 뭐는 없다. 왜냐구! 그 이상은 여당의 잘못'만' 있는게 아니니까! MB부터 헤쳐먹은 야당은 엄청날 뿐이다! 소시민으로 집 살 생각이 없고, 집이 없어 또래와 4-6억이 차이나도 화가 안나더라! 세상살이 그게 그거지!
하지만 LH사건으로 공무원이나 공사 근무 사람들의 투표가 이기적으로 자신의 권력을 소유하려고 해서 야당을 찍었다면 그건 암담함 그자체이고, 그런 사실이 존재한다면 , 없기를 바라고, 두렵고, 겁난다. 미얀마 보다 더 암담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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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단락에 있는대로 박영선씨가 정치하고자 하는 욕망이 식지 않았다면, 나는 1년 후에도 박영선 그를 찍겠다!
류현진 선발 경기가 내일 새벽인데. 첫승 보고 싶은데...그렇다. 박근혜의 암담할 때를 생각하고, 화를 삭이자! 하지만 나는 잠을 잤다. 오십이란 나이 무게에 졌다! 청춘이고 싶은데, 영원히 청춘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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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라는 유튜브가 있다. 온라인 시청이 6만명대! 아니 10만명이상 증가 될 것으로 보이고, 거기 대표를 맡은 사회자는 구독자 현재 132만명인데 200만명 목표란다! 그렇다. 밥그릇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노인 자살율 최고의 시대. 정치 이런 건 관심없다! 하지만 모든 경제는 정치경제학임을 알게되길.
현재 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 고민 중인데... 아흐. 이때 읽었다면 이때 가입했을지도...
챕터 한 제목이 이렇다!
반드시 가입하자: 연금저축/IRP(개인형 퇴직연금)
실손의료보험
혼자 살아 행복주택 같은 국가제도를 알려고도 하지 않았는데(기준에 들어가지 못하는게 더 큰 이유지만), 노후를 위해 부동산 정보를 이제는 무시하지 않으려고 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혜택을 확인하고 고민 중이긴 한데. 집 장만은 계획에 없지만, 자산 증식으로 보는 것에 반대 하지는 않으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통해 인정했던 이야기!
다만, 이번 선거 결과(2021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열받지만 ... 젊은 20-30대 남성이 놀아난 느낌이다. 부자와 차이를 더 벌이는 후보를 찍다니! 그들이 여당을 싫어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으나, 내가 결혼 못한 이유가 결혼하고 싶은 여성을 만나지 못한것과, 만났다 해도, 제대로 꼬셔야 되는데, 허겁지겁 S만 생각했던 젊은 시기였음으로, 바보 같은 결정이었고,
그럼에도, 노후 때문에 무시하지 않으려고 함. 대세를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아서 지금도 이모양인데 ^^' "주식거래를 하며 매번 나는 시장이 옳다"는 것에 ... 시장이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시장의 방향이 가장 우선임에 반대하지 않는 생각을 하게 된 것에......
목차가 좋다. 뒤늦게 후기를 쓰면서 이제야 기억난다. 추천 많이 하는 것을 보고 구입했다는, 그때는 읽지 않고 증보판이 나왔는데 낡은 정보라 아쉽긴 하다. [공부의 철학]에서 설명한 기본서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아니면 교과서로도 볼 수 있다. 여러 번 읽어볼 예정.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꿔야 하는데, 그냥
줄긋기
생애주기가설(Life Cycle Income Hypothesis)이란 모딜리아니와 브룸버그 그리고 안도에 의해 전개된 소비이론으로, 사람들은 현재의 소득과 미래의 소득을 감안하여 현재의 소비를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p17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 사람 값이 올라갈 분야도 있는데, 하여튼 나의 월급 프로젝트와 함께 구입했는데, 그 책은 월급쟁이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설명하고 있고, 이 책은 존리씨 주장과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렇게
인사 관리 쪽으로, 2020년에 쿠팡으로 이직한 것 같은데, 선거결과에 열받아, 나부터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쳐보자는 마음으로 쿠팡 멤버십 종료하고 쿠팡 탈퇴한지 일주일이 되지 않아 신기했다. 쿠팡 싫어하지 않지만, 그냥 돈 잘버는 기업이 되기보단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할 텐데, 제발 쿠팡이 선해지길 바랄 뿐이다. CSR.
IMF 전에 입사한 것이 부럽더라!
샛길로 좀 빠져
현재 20대가 우기며 말한 민주당이 못해서 안찍었다는 것에 동의 못하겠는데, 오세훈(v를 version이 아닌 vip라 우기며 sns하는 사람이 당선되다니)씨가 서울을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씨가 망치길 바라는게 아니라, 이 책에서 처럼 싹수가 보이는데, 그 사람을 뽑을 수 없지 않는가! 아 답답하다. 벌써 호가지만 3억이 올랐다는 뉴스를 당연한 것 처럼 하는데, 코로나 방역에서는 술집을 12시까지 하자고 주장하고, 자가 키트를 활용(1회 2만원이란다)하자는 이야길 하는데, 아흐! 나는 찍지 않았으나, mb 찍고 엉망된 10년이 연결됐고, 외려 나는 안중근 , 유관순 같은 독립투사를 기억하며, 우리가 일본을 극복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지는 세상이 되길 바랬는데, 개인의 욕심에 분노한다. 그들이 왜 반대표를 찍었는지 가슴은 이해가 안되나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그를 찍어 내가 더 엉망이 되는데 찍는 건...
제발 깜량이 되는 사람이 선거에 출마하면 좋겠다. 기본은 되는 사람이. 미국도 트럼프로 그랬던 것 그때처럼 우리가 그렇게 될까 걱정이다.
#SaveMyanmar 미얀마 사람에게 힘을 보내고 있었는데, 요즈음 두렵다. 그렇게 각자도생에 신경써야 하나!? 부동산가격폭등은 근로의욕을 감퇴시킬테고 그렇게 되면... 안봐도 비됴다.
이 책만이 주는 그 무엇은 발견 못했다. 추천하는 도서까지 비슷하게 알고 있어 그런가! 내게는 그리 큰 효용은 없었고, 이런 당위론적이 이야기보다, 혹시나 싶어 검색해 들어간 링크드인에서 PMP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보며... 뭐 MBA 했으니 알수도 있겠으나!
제목이 왜 월급역전인지... ^^;
줄긋기
자산총액이 100억 원 이상의 회사라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 DART dart.fss.or.kr에 회계법인이 보고한 재무제표가 자세히 올라와 있다.
3년 동안 영업을 하면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해야 하는지 고민했고, 고민의 무게만큼 성장했다.=> 첫 직업으로 영업을 해보는 건 절대 좋다! 특히 공무원이 아니라면 영업은 성격에 맞지 않더라도, 사회 초년기에 한번 맡아보는게 좋다는 걸 안다. 나는 현대자판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뽑질 않았다. IMF 차를 살 사람도 없었기도 했겠으나... 아흐.*_*
내가 이해한, 저자가 말하는 바는, 스토리텔링(테마)을 가지고 주식을 사고 팔고 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었다. 10억 벌고 싶다! 특히나 2018년 4분기에 양가 부모와 함께 유럽 여행을 두어달 했다는 이야기는 부러웠다. 궁금했던 운용 금액이 커지면 어떻게 매매를 해야하는지, 그만의 방법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없었다! 여러 회사의 주식통장을 이용했다는 이야기는 있고, 미국, 중국 주식이야기는 없었다.
그의 주장은 자신이 단타로 투자하는 종목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자신의 스토리로 성공했던 이야기에, 이런 단타 이야기는 지식이 되지 않는다! 암묵지는 바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거기다 주식투자 기법은 같은 방법을 적용한다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의 수익을 거짓으로 보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저자가 운이 좋은 것을 말하지 않더라! 그가 투자해 큰 수익을 올렸던 기간을 구글에서 캡쳐해보니 상승장이긴 했다.
그의 투자 방법에 딴지를 걸려는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그의 방법을 따라한다고 그가 얻은 수익처럼 높게 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함을, 물론 더 높은 수익을 거둘수도 있지만!
거기에 저자가 지분을 가진 임원이 되었다는 것, 근로소득을 무시하지 않는 투자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도 초고령화 사회가 되고, 자연감소된 첫해를 지나고 있음에, 조선업도 갈수록 쇠락해질 것이고, 그렇기에 우리가 번 근로소득으로, 자본소득을 얻기 위한 투자(모든 투자는 투기)해야 함을 인정하자!
주식투자를 하는 이라면 이 책이 말하는 의도를 한번 꼽씹어, 내 스타일과 맞는 것은 적용해 보고 내것화 하는 것!
내 경우엔, 엄청 많은 세금을 납부 했다는 것에 자부심있다. 단타 하는 사람은 세금 많이 낸다! 아흐 다행히 수익을 보고 있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지만! 저자가 이야기한 10억 수익이라면 얼마의 세금을 납부했는지 알려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줄긋기
재무제표에서 단타를 할 경우에 고려할 수 있는 추상화(많은 항목중에 몇가지에 집중)는 흥미롭긴 했다.
대주주 지분이 높고 낮은 정도에 따른 투자
뉴스 보고 스토리텔링화 시켜 이해하고 주식 주문해 돈 번 이야기, 읽고 적용하기엔 맞지 않을 수도 있음을 간과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