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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페루에 살았으니, 땡겨서 봤는데, 오기사! 스페인여행기가 훨씬 낫고, 이 책은 잊기로.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1은 두어 페이지 보다가 넘겨지지 않는게 내가 바빠서인지.. 그래도 괴테가 지질학에 관심이 많은 것이 박문호님이 월말김어준에서 해준 이야기와 더불어... 그러다 이틀후 5권으로 꽉차 빌리지 못했던 페르마타, 이탈리아를 빌려와...서... 아흐 이건 아직 첫 페이지도 넘기진. 여행은 좋아하지 않는다 생각한 것이. 쿠스코에 가보고 나서다! 싫은 건 아닌데... 새로운 것을 본다고 사람이 새롭게 되는게 아님을. 거기다 2m 다되는 젊은 독일인이 괴테와 연결되면서 ... 저 책을 많이 읽어 여행을 많이 하는 걸까? 하는 생각과 갑자기 / 그렇다고 여행에서 나쁜 감정이 생긴 적은 없다. 걸어 넘어간 콜롬비아..
첫,헬싱키My First Helsinki (2015/12/11)김소은 지음 | 안그라픽스 | 초판1쇄 2015.9.16 핀란드는 무조건, 현빈과 리누스다!(클릭) 하드커버인데 제목이 안보였다. 도서관 책들은 대부분 겉피(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를 없애 파악하기 힘들다! 그런데 펼치니 그림이고, 스노우캣과 오기사와 연결되었다. 음...! 배아프지 않지만, 위 페이지로 모든게 설명된다.(클릭!!) 왼쪽: 그래, 그럼 그만두는게 좋겠다. 인생 뭐 있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야지. 그, 그렇지? 이렇게 흔쾌히.오른쪽: 2012년 2월 결혼을 하고...잘 봤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하드커버는 아니지 않나 싶다! 아니면 커버에 제목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다! (도서관 책은 이런 겉옷(?)이 사라져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