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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1/6 철수 프젝에서 내가 남긴 찜찜함을 없애려고, 휴가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증상과 달랐다. 전에는 끊어진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크롬에서는 그런 증상이 없고, ie11에서만 생기는 증상이었다! 이것을 몰랐다는 것에 답답함이! 하튼 거기에 서울온다고, 바쁘지 않았는데, 왔다갔다 하는 마음에 곰탕먹으려다, 롯데리아에 가서 세트메뉴 먹고, 집에 가서 샤워하고 행복했다. 서울집에서 하루 보내는게 산 정상을 오르고 비박한 느낌이다! 그렇게 매일 5분짜리 동강이라도 본다 계획했던, 결심을 해내지 못하고 1/7 늦잠과 나와서 카페에서 동강하나라도 보자고 결심했음이다! 다행으로 봤음. 꾸준히 하자. pushup이 상체를 나아지게 한 것 처럼. 꾸준으로 해보자구! 하루가 모여, 하루가 모여!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1월이라 그런지 좀더 부지런히 살아볼까나!? 그렇게 그렇게 걸어서 추어탕 먹어려다 지나쳐 투썸에서 샌드위치를 먹었음 거기에 밤커피까지 마시고, 그렇게 Udemy 구입한 강의를 듣기 시작했음. 그렇게 열심히 한 나자신이 행복할 따름인지라. 그러다 타인 이야기 듣는데, 잉 여자 3인석을 듣다보니 나이가 들렸는데, 잉 34라니... 보기에는 20대 청춘으로 보였는데, 그렇다! 나만 늙는게 아니라 우리모두가 늙어가는 것이야! 하루가 모여, 하루가 모여!
어제 떠난 사람들이 간절이 원했던 오늘 하루 (2016/06/09) 하재욱 글 그림 | 나무의 철학 | 2016.2.1 1판1쇄 추천해 보는 그림책 *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 한 권더 "첫, 헬싱키" 그냥 펄쳤는데 걸렸다. 순식간에 띄엄띄엄 읽다가 재미있어서 서서 순식간에 다시한번 빼놓지 않고 전부 읽었다. (기억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더 재미난 내용도 있지만 사진은 형식을 보여주고 싶어 올려봄. 내용에 대해 뭔 말을 하겠는가 그리과 글을 같이 보지 않는다면... ... ... 귀엔 저스틴 ...의 love yourself, 이하이의 한숨, 또 오해영 주제가... 들어면서 내가 물었어요. 아내를 다시 여자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선배들은 다르지만 같은 얘길 해줍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