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치 (2)
julio@fEELING
선거 관련 전화나 문자가 오면 그냥 삭제한다. 안철수씨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문자가 왔지만 욕지기에 삭제했다. 박영선씨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문자와 왔다. 읽지도 않고 삭제했다. 건설 이야기가 싫었으나... 고 박시장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고마움이 크지만, 신림도 지상철 건설을 보면 불이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사람의 생각이 100% 일 수 없음이기에... 마음을 분할해서 살아야 부조리에 먹히지 않음을! 나누는게 쉽지 않다! 차선에 투표하는게 조금씩이라도 변화할 수 있으니까! 거기엔 #SaveMyanmar #EverythingWillBeOk 때문이다! 미얀마가 우리의 과거일지, 혹시 우리의 **일지 아무도 모른다! 나는 투표! MB와 오세훈에 속았기에(그들을 찍지는 않았다) 그렇다. 왜 ..
정치의 즐거움(2014/04/21) 오연호, 박원순 지음 | 오마이북 | 2013.7.16 박원순 씨 광고 책이다. 박원순 씨의 단점이나 조금은 날카로운 평가를 원했는데 그런 내용은 없어 아쉽다. 그래야 시민이 그를 더 잘 판단할 수 있지않을까? 그렇다, 새누리당이던, 민주당이던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정치인의 책은 언급된 숫자를 중심으로 중심잡기하며 읽어야 된다. 조영래 변호사와의 이야기에 방어가 풀려 괜찮은 분(?)이라 결론을 확실히 내렸지만 끝까지 나만의 중심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했다.이렇게 날카로움에 시니컬을 더하게 된 건, 십여 년 전 오세훈 강연을 듣고 무비판적으로 '빠'가 되어 ... 그렇다. 그 사람의 말보다 그가 한 업적과 나눔을 보고 알아야 한다. 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