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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좀 편하게 보는 프로그램! 본방 못보면 빨리감기해서라도 보는 이유는 예전 걸어 넘은 국경의 경험(?)을 가르쳐줄 수 있는 그무엇이라고 생각해서다. 정확히 그 느낌을 잊지 않게 해주는 그 무엇. 빨리 사는, 우리만 사는 대한민국에서 지구인으로 함께 사는 그 무엇의 느낌을 어렴풋이 나마 느끼게 해주는... 누구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표시가 좋아... 거기엔 홍석천을 통해 좀더 다양한 삶에 대해서도... 사유리를 통해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에 대해서도... 성형한 외국인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같은 파비앙을 통해... 등등 한국생활 7년 레오나르도 베스파(45) - 비에스테 출신/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한국인 윤용자(53) 님의 이야기가 소개 됨. 요리 강습을 하며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설정일수도 있지만..
콩고 민주공화국이란 말에 시청. 아흐.콩고민주공화국 이야기는 조금! 아프리카 최초의 공화국이라던데..... 맞는지 궁금하고, 바로 옆 콩고공화국과 뭐가 다른지도... 알고 싶었는데... 아프리카 사람의 태평한 성격을 알게 됐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현실에 이런 삶의 태도가 나은지 모르겠다! 이사센터 예약도 안한 것을 돌려 생각해 보면, 미래를 계획하지 않고 지금을 살고 있는 ...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한국에 산다면 적응(변화)해야 할 부분이있다는 것도... 53세, 49세,8세, 1세 자신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알랜님에 박수! 아버지의 삶은 어디나 같다! 일년 동안을 직장 찾으려고 노력했다니... 입사2주차 알랜 밥벌이! 음악하는 사람이었으니... 기독교신자였다. 그래서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