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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오늘은 가짜 봄
어머니가 산책 나갔다 오면서 띠뜻하다고 그렇게 가짜봄이다 속지 말자. 겨울은 투명하게 숨어 있다고, 그렇게 누구의 소개로 들었던, 억지로는 아니지만 계속 듣다보니 흥얼거렸고, 이제는 가사가 들어오는데, 좋네! 내가 기다린다는 봄 왔었으니 이번엔 놓치지 말라고, 아슬히 고개 내민 내게 첫봄 인사를 건네줘요. 이룰 수 있게 도와줘요. 이 마음 저무는 날까지 푸른 낭만을 선물할게 초라한 내 길 걷고가요. ** 가사 들으며 타핑했는데, 틀린 부분이 있을듯요! 가사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영상을 찾아보니 노래를 들어보는데, 가수의 눈빛과 가사는 미스매치여서 그런지... 듣는 음악으로 끝내야 했었나. 하튼 지금은 가짜 봄인 것은 알고 있으니, 감기 안걸리게..
To World (output)
2024. 1. 3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