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박웅현 (3)
julio@fEELING
퍼플피플 (2014/08/21) 김영세 지음 | 교보문고 | 초판1쇄 2012.11.8 김영세 씨 책이다. 예전에 읽은 “트렌드를 창조하는 이노베이터” 워낙 좋았는데, 읽다보니 전작 보단 특별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며 칠 전에 읽은 “독학의 기술”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열정 주입은 톰 피터스와 세스 고딘으로 마무리가 되는데... ... ... 김영세 씨의 이번 글은 이노디자인(회사)과 개인 브랜딩하시려고 내셨나 싶다. 물론 자신이 걸어온 길의 언급은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수많은 젊은이에게 좋은 증거가 되겠지만! TV 성공시대 출연후 6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는 말에 … 나도 email 보낼 수 있는데 왜, 이런 새로운 도구를 멋지게 활용(행동)을 못했는 아쉽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활용해야지!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2014/05/), (2014/07/13) 박웅현,강창래 지음 | (주)알마 | 1판11쇄 2010.7.22 2009.8.27 1판1쇄 그는 벌써 유명해졌기에 알려지려고 하지 않는다. ! 광고계 사람이 자신을 광고하고 싶지는 않다는 아이러니 혹 역설인지! 그는 제일기획을 거쳐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그렇게 도망을 포기하고 강창래씨와 대화를 시작한다. 이 책 다음 저자는 적극적 표현으로 [여덟 글자]란 책을 출간했다. 인문학을 수단으로 삼는다는 것에 기분 나쁠 이유는 없다. 그렇게 나는 이제야 허식에서 빠져나온 것 같다. 채우지도 못했으면서, 비우자 비우자! 했던 그런 자만과 행동없는 생각들. 그렇게 광고와 인문학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광고는 시대 읽기다-52 => 역시 해..
여덟단어 _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2014/04/13) 박웅현 지음 | (주) 북하우스 | 2013.6.11 1판8쇄 요즘 책은 꼭지별로 짧은(관련없는) 글을 쓰고 그것을 연결하는게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각각의 꼭지(이야기)가 하나의 결과결말을 향해 모아지는 경우가 정말 드물다. 저자는 촘촘한 씨줄과 날줄을 의도했을지언정 이해력 부족인지, 능력 부족인지 그렇게 연결해 볼 수 있는 것이 없었는데, 이 책은 한결같은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 좋았다. 궤적이 '딸' 이야기가 약간 푼수(자식자랑이 왜 푼수인지는 모르지만 인용해 보았다)로 한편으론 자부심으로 느꼈졌지만. 이 사람 생각이 유일한 건 아니지만, 이야기 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잘 전달한 것 같다. 좀더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로 썼다면 나는 지쳐 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