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4

음의 방정식 - 같지만 다른, 다르지만 무척 같은

문학동네 세계문학 음의 방정식 (2016/06/02) 미야베 미유키 지음/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1판2쇄 2016.3.2 1판1쇄 2016.2.25 모방범1권 읽고, 2,3권은 언제나 꽂혀 있는 서가에 보이면 부채감이 생긴다. 그렇게 우연히 잡은, 그러나 무지 얇은 이 소설을 읽는 건 마음이 편해지려고 했던, 아니면 최근 잡지(제목 기억 안남)에서 저자 사진을 보고, 한국 드라마 한 편(제목 기억 안남)을 재미있게 보았다고 한 것이... _______ 어떤 이야긴지 전혀 몰랐다. 일본, 바로 옆 나라지만 정말 모르겠다.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입시에 치열한 것 등등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동일본 대지진 2011.3.11 (1910일째)이 사소한 시작이나 이것 역시 우리나라엔 정말 자주 없는 일이기도..

모방범1 - 심리

모방범 1 (2014/07/22) 미야베미유키 지음/양억관 옮김|문학동네| 2판2쇄 2012.6.20 1판1쇄2006.7.27 두꺼운 책(p528). 꽂혀 있는 세 권을 봤는데 다 손때가 묻어 있었다. 그렇다면 재미있겠거니 그렇게 시작한 인연이 거의 6개월 만에야, 그것도 1권만 완독했다. 처음엔 부피에 눌려 잡지도 않고 한번 반납했었고, 두번째는 앞부분만 읽다가 반납일이 다가와 어쩔 수 없이 이별해야 했으며, 세번째는 두번째 빌렸을 때 읽은 부분이 생각나 눈에 띄여 빌렸는데, 인물명이 일본어여서 그런지 기억나지 않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그런데 그런 바지런 뜬 시간이 반납일 전전 날이라 어쩔 수 없이 다시 생이별(?)을 했고, 그후로 매번 간 도서관에는 1권은 없고 3권만 꽂혀 있다, 오늘에야 야호..

필경사 바틀비 - 모비딕 작가의 중편,자본주의 끝

필경사 바틀비 (2014/07/21) 허먼 멜빌 지음/하비에르 시발라 그림/공진호 옮김| 문학동네| 1판3쇄 2012.04.16 1쇄 2011.04.15 한병철씨의 "피로사회" 한 장을 차지한 내용이었다. 읽을 생각까지는 안했는데, 읽지는 못했지만 알고 있는 모비딕의 저자였고, 아흐 도서정보가 잘되어 있는 것이야. 108페이지 밖에 안되는데, 거기다 그림까지 넣어 좋은 책으로 다시 태어나 있었다. 어찌 읽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를 앞부분 읽다가 갑자기 기계의 시대에 도래했고(산업혁명 이후니까...), 어차피 태어나면 죽어야 되는 사람인 것 처럼, 복사기가 발명 될 그때 그렇게 마감되어야 할... 그런데, 마지막에 바틀비가 우체국에서 근무했던 사람이란 이야기에... 거기서도 구조조정당했던 사람으로, 현재..

고령화가족 - 경제가 아닌 이야기로 ...

고령화 가족 (2013/06/22)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3.5.20 1판 15쇄 소설가 ‘천명관’ 이름은 안다. ‘고래’를 읽고자 했으니까! 재미있다, 없다란 식의 이야기는 못하겠다. 아쉽게도 끝까지 읽지 못해 그렇다. 그럼에도 머뭇거림 없이 같은 저자의 이 책을 구입했고, 내일 시험있는 학생 처럼 2시간 반 정도 집중해 끝까지 읽었다. 밤12시를 넘겼으니 이틀에 걸쳐 읽은 책. 그렇다. 아직 소설 읽을 수 있는 놈인게야, 난! 고래도 재미있는 건 아는데 앞 부분을 두 번이나 읽었던 … 그 흐름이 끊어지고 놓쳐버리니… 이번에 다시 도전해야지! 소설속 가족과 나의 가족은 전혀 다르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 혼자 계시며, 누이나 여동생은 없지만 형은 있는… , 난 타지에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