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남미 (2)
julio@fEELING
페루에 살았으니, 땡겨서 봤는데, 오기사! 스페인여행기가 훨씬 낫고, 이 책은 잊기로.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1은 두어 페이지 보다가 넘겨지지 않는게 내가 바빠서인지.. 그래도 괴테가 지질학에 관심이 많은 것이 박문호님이 월말김어준에서 해준 이야기와 더불어... 그러다 이틀후 5권으로 꽉차 빌리지 못했던 페르마타, 이탈리아를 빌려와...서... 아흐 이건 아직 첫 페이지도 넘기진. 여행은 좋아하지 않는다 생각한 것이. 쿠스코에 가보고 나서다! 싫은 건 아닌데... 새로운 것을 본다고 사람이 새롭게 되는게 아님을. 거기다 2m 다되는 젊은 독일인이 괴테와 연결되면서 ... 저 책을 많이 읽어 여행을 많이 하는 걸까? 하는 생각과 갑자기 / 그렇다고 여행에서 나쁜 감정이 생긴 적은 없다. 걸어 넘어간 콜롬비아..
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 (2013/06/15) 최진기 지음 | 교보문고 | 2012년 9월 20일 초판 4쇄 ______(2015/12/06) 최진기님이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를 알아보고 책 출간하라고 한다면? 왜냐면, 체 게바라를 아주 좋아하지만, 끝이 주는 불행은... 남미에 그의 얼굴사진이 많은 건 이해가 되지만...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되고 책도 한권 읽은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고르다노에 대해 한권 쓰는 것도 좋을 것이라. 혁명이 비극으로만 끝나는게 아니고, 이런 해피엔딩이 있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발전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지구에 온 것입니다. 인생은 짧고, 생명보다 더 귀중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José Alberto Mujica Cordano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