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10-2] 8-2 동천교-민락교 본문
날짜: 2025.04.23 - 갈맷길 8-2
시간: 13:50:09~15:34:12 (1:44:03)
거리: 7.6 km (산길샘)
** 블루보틀에서 커피 한잔 마셔서 30분 가량 정지했었음. 드립 커피인데, 향기는 약했고, 맛은 뭉개져 있었음. 집에 와서 카누 블랙을 마시는데, 뜨거운 물 붓는데 향도 좋고, 맛은 뭉개져 있긴 한데 ... 비슷하게 느껴짐! 아흐. 10이후로 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고, 빈속으로 걷고 기대하면서... 그것도 물을 4컵이나 마셔서 입도 헹구고 마셨는데... 서울에서 와 같은 유리잔이란 기억말고는 딱히...
다만 일하는 알바생이 많아서 좋게 보이긴 했고, 루프탑이라고 해야 하나.. 강쪽을 보면서 커피 마시게 해둔 건, 강릉쪽이 연결되기는 했음.
** 꽃가루 조심
** 아파트 만 보이는데, 다리 사이로 보트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보더니만, 뷰가 좋단다? 블루보틀 옆 아주머니 대화에서^^;
아파트만 보이던데, 뭐가 좋단 건지... 꽃가루 때문인지 먼지 때문인지 산은 뿌옇게 보이던데 말이지... 강따라 이렇게 테크를 깔아두다니! 그것도 강가 양쪽 모두! 걷는 사람에겐 좋겠고, 걷지 않는 사람에겐... 뭐... 세금일 너무 일방적인 걸까? 하여튼 멍하니 달리기 하긴 좋은것일수도!! 데크가 있는게 나쁜게 아니라, 세금은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많이 느끼는 중이라 적어봄. 뭐 아파트 가격 올려주기 위한, 아파트 주민이 많이 사니, 세금낸만큼 이런 시설이 있는게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다른 것을 했다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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