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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3-3 아미르공원-태종대-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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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3-3 아미르공원-태종대-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터

julio22 2025. 4. 21. 23:47

날짜: 2025.04.21 - 갈맷길 3-3
시간: 11:27:31~14:51:08 (3:23:37)
거리: 14.63 km (산길샘)

 
아미르 공원? 망아지 아에 용의 순 우리말 미르에서 왔다고 함! 시작지점에 와서 보고 신기했다. 해양경찰청을 볼 때는 세월호와 저렇게 숨어서 잘 쉬고 있네! 하는 분노가 표출되는 것은 내가 소시민이기 때문이었을까?!

 
해양대도 처음 봤다. 인공섬에 있다는 것도 갔다와서 검색하다 알았음. 일하러 가면 바다에 갇혀서 생활할 텐데, 바다가 아닌 육지에 있을때라도 사람 근처에 있어야지 자기들만의 보호 구역안에서 뭐하고 있는겨? (왜 자꾸 삐딱이가 되지... 갈맷길 걷는 동안에 여기가 가장 인조적으로 잘 조성된 곳임에도 마음엔 불이 일어나지?!)
 
다행히 이번 3-3코스를 완보하고 나면, 영도는 한번만 더오면 될 것 같다!! 사상에서 8번타고 영도에 가보니 지역 이기주의가 너무 보였다. 고가도를 저렇게 만든 것은 정말 이해가 안 됐다. 절영 해안도로는 좋았는데, 알고 보니 이번에 개통되었다고 한다. 고가도 보단 해안도로를 먼저 만들었어야! 거기다 해양경찰청과 해양연구소가 왜 같이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 ... ... 
 
국립해양박물관은 밖에서 보고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안생기네! 뭐 월요일 가서 열지 않아 그럴수도 있지만서도?!
 
 
검색해보니 태종산쪽으로는 군대 주둔 하는 중이란다! 지금은 변했는지 모르지만서도!
 

 
전망대에서 도장을 찍지 못해서 ... 택시 타고 갔는데, 정문 출입은 안된다고 해서.. 아흐. 반시계방향t으로 돌았기에, 이번엔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고 왔음.
 

치악산둘레길 걸을 때 보다 더 멍청한게 ... 저렇게 눈에 뛰는 인증대를 놓쳤음

 
생각해보니, 외국 여성 2명 , 엄마와 딸을 보고, 비껴 간다고, 도로 건너 안쪽으로 걸었던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