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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11구간 한가터 (시계)

1incompany 2023. 2. 19. 22:54

이번엔 달리기를 하기로 했다. 거기다, 이번 길은 제대로 걸었고, 달렸다. 오르막은 걸었다. 쉬지않고 성큼성큼. 그렇기에 종아리가 아팠고, 그외는 달렸고, 국형사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까지는 달렸고, 거기서 집까지는 걸었다.

 

11구간 한가터길 16:21 출발 ~ 17:32 도착 (71분)

 

11구간 시작 점에서 국형사 앞까지 사진 찍으며 그렇게 그렇게 시간을 쟀고, 산길샘으로 보니 오르막이었다. 시계반대방향으로 달렸다면 더 줄였을 수도 있지만! 좋았다! 달리기는 해야겠고, 구간은 정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11구간이 땡겼다. 안달려봤으니까! 어쩌면 전 구간을 달리기로 다시 완주해볼까 싶기는 한데, 물론 오르막은 걷기/성큼성큼 걷기 정도!

 

출발
건너편 눈내린 산능선
출발
이젠 제대로 반곡역으로 올라가고
숲속 공기!
국형사 도장 찍는 곳을 헤맸던 기억과 여기서 부터 국형사까지 새로 났는데, 좋더라!
드뎌 도착했다. 1구간 시작점까지 왔음!

국형사에서 시작해 한가터까지 가는 시계 방향은 내리막이라 ! 정말로 좋더라 !

 

캡쳐를 보면 알지어다 시계방향으로 달리면 열나 편하겠지!

 

국형사 입구부터 건보까지 달렸다. 길 좋더라!

살구둑으로 가지고 않고 좌측으로 달려서... 내려오니, 아흐 봉대초등학교가 보이고... 길하나 또 알았음.

공단부터 걸어서 오는 길에 오랜만에 투썸 들러 ... 빵에 커피는 잠을 못 잘 것 같아서...

 

딸기 가득 주스

 

달릴 땐 목도리에 이어밴드에 장갑을 착용했는데, 카페 들어갈 땐 빵모자로... 그러고 그냥 풍경만 있으면 무엇해서 내사진도...^^;

 

이렇게 살면 재밌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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