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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고민 할 바엔 그냥 잠이나 자는게 나을 수 있다

1incompany 2021. 1. 29. 11:29

2017.9.23 작성/글이동

 

출산율 낮아지고 있는 건 누구나 아는 일이 되었다. 그래프로 보면 뭐가 다른가?!

 

인구 소멸 위험 지역? 이런 명절때 내려간 터미널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더 많이 있는 걸 5-6년 전 부터 봤다. 거기다 일본 책 제목중에 지방소멸도 있다. 조교수 이야기가 신선하거나 새롭지 않고, 그냥 짜깁기라 생각이 들어 연결

 

이 그래프 말로 설명해보면 아이보다 노인 비율이 높아졌다는 이야기일 뿐!

 

항아리 구조가 가장 좋다는 편견 아닌 편견을 만든 그림. 도대체 인구 구성비를 항아리로 보고 싶은 건 자본주의 틀 뿐인걸 왜 인정하지 않는가!

 

통계는 이미 다 알고 있다. 대책을 이야기 하는데 인구학자인 조영태 교수씨 말만 들어야 하는가? 이 사람이 무슨 해결책을 갖고 있는지, 도대체 도대체 돈만 주면 된다는 단순법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람 중에 부모보다 잘 살지 못하는 최초의 세대라니... 전체적으로 보면 안되는 것 초보인 나도 알겠는데... 아흐. 부의 집중은 자본주의 현상일 텐데 말이지... 비틀어보았음 해서 직설적으로 써봄.

 

동갑내기가 적다는 건 그만큼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는게 아닐까! 그런 다른 시선이라도 말해줘야 되는데!! 물론 류현진과 커쇼를 보면서 탑 끼리는 비슷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좀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겠지만 우선은 간결하게 써봄)

 

인구학자의 이야기는 들을 필요가 없다! 는 결론을 내렸다. 왜냐면 인터넷 시대이고, 웬만한 통계는 직접 접근이 가능하고 분석도 위에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1차원적일뿐! 고려장(우화)이야기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건 사실도 아니라는데.

 

왜냐면 그가 말하는 통계는 누구도 볼 수 있는 통계이기 때문이다. 현상이 아닌 다른 이야길 들어보고 싶었는데, 출산 한명할 때 7천만원의 돈을 바로 줘야 제안하더라! 인구 유지를 위한 대안(?) 말고 뭔가! 숨쉬고 사는 것 밖에 없는가! 삶이란게 이런 대책 없는 제안에 ... 물론 숫자로 처음 본 사람이야 그렇겠지만! 생산수단으로 보는 이야기만 한참 하던데...

 

거기다 일본을 참고하란다. 동의하지 못한다! 인터넷 시대에, 거기다 재중교포를 비롯한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유입되는 시기는 일본이 겪는 시기와는 다르다! 일본은 잘살다(그것도 세계1위) 고령국가가 되었지만, 우리는 해결해보지도 못하고 초고령국가가 됐다. ... ... 그들의 문제점을 보는 책에서도 빚이 많아 고생한 부류에 대한 이야기는 없더라,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 모녀의 죽음을 통해 난 진짜... 진짜로... 하지만 이제 한가진 달라졌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자고...)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교수에 분노(개인적인 화가 아님)가 생기는 이유는 뭘까!?
인구 = 돈 = 생산수단 으로 보는 시각 말고 배운게 없기에! 다양한 모색이 다양한 결과를 바라볼 수 있게 해야 되는데, 언제나 자본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제안! 뭔가가 더 있을텐데 그런 이야긴 없다! 그가 말하는건 전부 알고 있었다. 여기에 한걸음 더 나가는게 전문가의 역할이지 않나!

 

공감은 하돼 응석을 받아줘서는 안된다!

 

거칠게 적은 이유는 그와 동갑내기에 비혼인으로서 반발일까!? 작용에 대한 단순한 반작용?? 그것보다 인간 종의 현상을 제대로 풀어내길 바라기에 적어본다. 7천만원 주자!는 행할 수 없는 이야길 하지 말고!

 

AI와 딥러닝 시대에 생산 활동 할 인간이 부족해 보이진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부족해 보일 수 있겠지만! 말이다. 하튼 당신이 말하는 이야기는 건 1차적인 현상이고 현상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시기까지 왔고... , 그 이상을 기대했는데 실망했음!! -- 2021년 현재 최배근 교수의 제안에 솔깃하다.

 

인구 시대가 아닌데, 인구 많고 적음으로 국가의 파워를 결정하려드는 그 관점부터 부수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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