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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읽기에 빠진 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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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읽기에 빠진 나

julio22 2024. 3. 10. 14:43

형의 부재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와 같이,

 

그냥 읽기에 빠졌다. 

 

그렇게 오늘만 사는 기사란 소설을 만나 멍하니 읽으며 며칠을 보냈고, 완결이 나지 않은 소설이라 매일 한 편씩 읽다가 잊었다가, 답답하던 차에 1화 부터 다시 읽는데, 이것 또한 잘 잊는 나로선 재미났다! 하루가 반복되는 영화도 몇 편이 이어지기도 하고...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