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베개만을 기다리며 본문
문구하면 이상하게 많이 쟁여두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제도 다이소에 갔다가, 모닝글로리란 업체가 얼마나 큰 이윤(^^;, 그땐 일제가 더 품질이 좋았지만 그래도 일제를 안쓰고... 펜 말고는 그랬다가... 이젠 아무 생각없다는 것도 아이러니)을 가져갔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ceo@julio.kr 각인했던 Lamy를 잊어버리고 다시 하나 장만했고, 그런 후에 샤프에 꽂혀서 smash 0.5와 0.3을 장만했고, 거기에 끝판왕이라는 독일제 샤프를 장만. 그런데 잉 5만원이면 비싸긴 해도 그렇게 샤프의 욕구는 사라짐. 그렇게 만년필만 사용하다가 다이소에서 구입한 3색 네자루를 다 사용하자는 결심에... 부지런히 사용했고, 이제 파란색과 빨강색 말고는 다 사용한 입장에서 ef가 아닌 베개만을 기다리면서... 적어봄.
손으로 글을 쓴다는 것을 안하다가 요샌 영어훈련 덕분(?)에 좀 사용하는데, 다행히 손과 손목 통증은 없어서 ㅋㅋ
열심히 쓰자!
라미 잉크먹이고, 한참을 적었는데도 잉크가 마르지 않는... 정말 만년필이 가성비로 최고다. 전에 쓴대로 다이소에서 1천원짜리 만년필, 2천원짜리 만년필, 3천원 짜리(이건 2천원과 같은데, 잉크 카트리지와 펜을 하나 더 주는 모델 같음)를 써다보면 이것도 충분히 좋다!
그렇다!
과학의 발전이, 공학의 발전이, 가성비 최고가 되는 순간을. 그렇게 가장 좋은 제품만 살아 남을 것 같은데 그게 아니지. 다이소에서 본 500원 짜리 샤프도 있는데, 모닝글로리는 망했겠지?! 그러다 비싼 폰트에 좀 그렇긴 하다. 너무 비싸!!
하튼,
그래도 단백질에 대해 알고, 알파폴드3에 돌아가는 연구를 해보는 것은 정말 재밌지 않을까? 그렇게 영생불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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