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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비트레이얼 THE HEAT OF BETRAYAL (2016/05/17)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옮김| 밝은세상 | 2016.1.15 발행 여행기였다. 뭘 기대하고 읽은 건 아니다. 재미있으리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 다만, 전에 읽은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이 준 감동에 그냥 신간 코너에 꽂혀 있는 걸 보고 잡았고, 다행히 3일만에 읽었다. 첫날은 70페이지 정도 읽었고,하루 건너뛴 어제 100여 페이지 남기고 읽었고, 그리고 오늘 점심때 남은 분량을 읽었는데, 역시나 "빅 피쳐"도 그랬지만 결말에 동의가 안되지만... 그렇게 읽고나니 모로코 여행기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다만, 도대체 영어를 따 쓰면 전부 하던지, 아니면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게 하던지... 한국판 제목이 주는 불완전성이 마음에..
템테이션 (2015/07/30)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초판1쇄 2012.10.2 2002년에 쓴 소설이었다. goodreads에 보니 표지는 한글판 원탑인 걸루... 그렇게 후기 적기 전에 소감문을 훑는데, 대부분이 여성이다. 역시 소설읽는 성비를 보면 남자보단 여자가 많은것 같기도..(정확하지 않아 확언식 글로 끝내진 못하겠고, 남자들이 읽지만 독후감이나 댓글 좋아하지 않을지 모르니까!) 뭐 그래도 아마존 통계를 본다면 분명 여성이 더 읽겠지?! 거기서 재미난 한 대목 옮겨보면, 소설에서 배운 다섯가지로 Shuzhan 이 씀. 1, 재혼 절대 하지 않기, 2. 자신 자식 책임지기, 3. 때때로 그냥 일어나는 일들... Let it be, 4. 일하는게 가장 좋은 치료, 5...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2015/07/20)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 옮김 | 밝은 세상 | 초판3쇄 2015.1.2 초판1쇄 2014.11.3 읽었는데 딱히 특별한게 없는 소설,,, 그땐 원나잇스탠드란 표피적 느낌과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로 정리했뒀는데, 이 책을 잡고 앞부분에서 2부란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가 연결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를 떠올렸다. 소설 읽고난 후에 다시 떠올려 본 경우는 이 소설이 처음이었는데, 물론 연결되면, 눈먼 자들의 도시나 , 기욤 뮈소의 날렵한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이따금씩 생각나는 소설은 매디슨~ 이었다. 영화로 봐야지 했지만, 보지는 못했고, 이따금 생각나는 부분은, 단어를 적고 소리 내어 읽는... 여주인공의... 맞는 기억인..
더 잡 The Job (2014/08/02)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 옮김|밝은세상 |초판5쇄 2013.11.13 1쇄 2013.7.29 _______(2020/05/17)코로나19로 뉴욕 또는 태국 여행을 생각했는데 못했다. 그렇게 이서진의 프로그램을 통해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일 뿐 그 이상의 무엇을 기대하지 않았고, 트럼프가 소설에 등장한 내용이 이 타이틀인지는 몰랐다. 역시나 소설은 재미로 읽고 잊어버리는 편이라... ... ... 더글라스 게네디의 세번째 책! 우리나라판 표지 난 마음에 든다. 3부로 되어 있는데, 각 부 시작할 때 그림은 딱딱 맞네! 뉴욕시 생활을 감지할 만 내용.거기엔 네드 앨런의 자산을 정리해본 페이지(카드 이용금액, 대출 등등)에서 정말이지,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