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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 - 우선 멈추고 시계는 보지말자!

by 함께 1incompany 2015. 10. 6.

혼자만의 시간 (2015/10/07)

이케다 치에 지음/이진원 옮김 | 한스미디어 | 1판1쇄 2011.11.30

 

책을 선택할 때 제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높은 것 같다. 기대없이 읽는다. 하지만 제목이 주는 화두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공감하든지, 저자의 글에 반대하든지 간에 그만큼 스스로 생각했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있었으면 좋겠다) "혼자만의 시간" 혼자 있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건 아니었다. TV에 방해받고, 의도 하지 않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 관심도 없던 연예인의 사생활 추적(?)으로 그렇게 시간을 보냈고... 등등.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나니, 이런 종류의 책을  처음엔 실천과 연결해 진도를 낼 수 없었지만, 익숙(가볍게 경쾌하게, 시도해 볼 아이디어는 짧게 메모해가며 본다)해지니 대략 한 시간 안에 완독 할 수 있어 좋다. 언제나 읽는다고 내 것이 되지 않는 것과 저자의 메세지(의도)를 단박에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면 편하게 읽게된다. 

 

앗차 이 책을 읽게 된 건 제목이 땡겨서지만, 정작 읽게 된 건 근래 읽은 책의 역자와 같아서 그랬는데! 이럴 땐 블로그로 정리한 효용을 얻는 것 같다! 

 

이 책은 사랑은 OOOO이다. 란 문장처럼 "혼자만의 시간은 OOOOOO이다"로 소제목을 정하고 거기에 따른 부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소제목이 저자가 생각한 화두이고 끝까지 놓지 않는 일관성 같았다. 시간관리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에 대해 집중했다.

 

나는 <혼자만의 시간>에서 다음 두 가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 자기 객관화의 중요성

- 마음의 발화점을 발견하는 법 - 에필로그 p258

 

줄긋기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조정 비용'이 필요하다.-29 => 매번 느끼다 이제야 안 것은 이름을 불러주면 구체화가 된다는 것. 이 문장에 동의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볼수도 있구나 하는 관점이 생긴 것에 놀랍다. 그리고 '비용'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이 신선(?)하기도 했고... 그렇다 나도 네이밍naming하는 걸 두려워 하지 말아야지!

"치에 씨, 노력하는 것도 재능입니다. 세상에는 '노력'이란 감각을 애초에 갖고 있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요."-260 => 이 문장을 읽는 것으로 읽은 값어치를 한 것 같다. 내가 딱 이런 사람었다 *_* 알 깨고 나오자!

 

좋았던 소제목:

기상 시간이 아닌 수면 시간을 관리한다.-128

운동이나 사우나로 흠뻑 땀을 흘린다.-216

비타민 퍼슨을 찾는다.

자신의 기분이나 몸 상태를 기록하고 관찰한다.-224 => 궁극에는 자신 알기가 삶속에서 필요한 부분이니까!

도해화로 산만한 생각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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