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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빅데이터를 깨워라 - 부수기 본문
내 안의 빅데이터를 깨워라 (2025/01/07)
백신정 지음 | 주식회사 멘토뱅크 | 2016년 12월 29일 초판1쇄
2015년 마스터 알고리즘 원서 출간, 역서는 2016년 7월30일 나왔다. 그런데 이 책은 참고를 봤다. 왜냐면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음이 날개에 있었기에, 그런데 17개의 참고 목록 중에는 ... 성공학 서적으로 읽어야 되는가?! 읽지 않고 반납하려다 그래도 뭔가가 있겠지 하고 .. .그렇게 후기를 보려고 교보에서 검색하니 다행히 절판이란다. 후기는 별거 없었고...
거기에 안타까운게 트럼프의 이야기를 정확하지도 않은데 하고 있다.
p8 우선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선 후보 중 거의 유일하게 유태인 자본에 휘둘리지 않은 후보였다.
이런 개떡 같은 내용을, 저자는 자신이 모르는 분야를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끼워 넣기 하고 있다. 서양사 전공자가 한국사에 대해 조심히 이야기 하는 것을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면 알고 있을 것인데... 그의 논문 주제는 날개에 없으니...찾아보지 않기로 하고!! 내가 보이는 선에서 반박하면, 보름 후 정도에 취임하는 트럼프가 되돌아 올 것을 알고 있었던 나로서 말해보면, 큰 딸 이방카 트럼프(1981년생)의 남편이 재러드 쿠슈너라는 유태인 부동산 재벌인데다가 결혼을 2009년에 했음은 모르는 걸까? 거기다 종교가 유대교다! 그런데 어떻게 유태인 자본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단정하는 걸까?
선거인단을 다 가져가는 미국 대선 규칙은 알고 이야기 하겠지!
구글트렌드와 대선결과를 예측하는 것에 난 동의하기 힘들었는데, 역시나 2020년엔 맞지 않았다! (확인은 안했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이었고, 코로나로 검색은 아주 많이 됐을수도 있기에 ..)
미국은 자본사회에 선두에 있는 나라로 1조 재벌총수인 도널드 트럼프의 역량이 개무시 되고 있는 것도 웃기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내가 들어도 쉽게 이해되는 영어로 정말 잘 설명하고 있고, 유튜버와 3시간 넘게 여러 주제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사람을 (해리스는 그렇게 공개한 화면이 없다), 개인 호불로 싫지만, 그래도 알아야 한국이 미국을 이용하여 잘 살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고 있는데... 저자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빅데이터 연구로 구글이 옳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트럼프 위키백과에서 참고하고 자녀만 참고해도 알 정보를 그냥 넘기면서 빅데이터를 말한다!
내가 생각하는 빅데이터의 시대는 지금까지의 툴들은 축적해서 잘 다루고, 거기에 빅데이터를 참고하지 못한 부분을 AI를 이용해 빅데이터 해석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인데... 그런 의도가 있을지 의심하면서 읽어야지!
빅데이터를 정의를 유심히 봤는데, 제목도 애매모호할 뿐이고, 하지만 결부에 써둔 촛불 이야기에 가슴은 따뜻한 사람이군! 그렇다 해도 따듯한 이야길 읽으려고 이 책을 잡진 않았으니까!!
공학자 인것 같은데, 세상에 있는 모든 정보는 크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뉠 수 있다는 뜬금없는 정의성 글에 잉 이게 뭔가? 정보를 어떻게 나눠야 저런... 구글로 검색되는 것과 안되는 것으로 나뉜다면 더 깔끔할 것도 같은데... 워워 새가 위에서 보는 것 처럼 조감도로 이해해야할지, 돋보기로 봐야할지 모르겠으나, 빅데이터 부분의 박사학위란 키워드만 없었어도, 가볍게 봤을텐데... 혹시라도 참고에 페드로 도밍고스의 책이라도 있었다면... 알파고vs이세돌에 편승한 책들이 많이 나왔던 2016년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지?!
독서를 이렇게 꼬투리 잡듯 읽으면 안된다. 하지만 위에 있는 8페이지 내용이 거짓이었고, 코로나로 한방 먹고 다시 뽑힌 트럼프(물론 일론 머스크 지원 등등의 변화요인이 큰 것도 많았지만). 치매걸린 바이든을 감싸는 뉴욕 타임즈를 보면서 기레기의 문제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CNN도 믿을 수 없음을 알고 나니, 그렇게 주관이 서고 나니 이런 무식한 주제로 시작한 책에... 그렇다고 저자가 구글에서 일하면서 빅데이터를 접근해 성과를 냈다면?! 도널드 트럼프를 좋아하거나 존경하진 않지만, 나보다 나은 부분이 많을 것이란 사실은 인정한다. 키부터 넘사벽에 와이프도 개이쁘고, 결혼 생활 힘들다는 이야기가 가십으로 보이지만, 미국 영부인으로 바이든 와이프와 그 자식 비리를 본다면 무식하게 트럼프'만' 싫어하는 한국 사람은 없길 바라며...
강한 인공지능, 약한 인공지능 이란 말은 어디에서 왔는지 설명해주면 좋을 텐데... 이사람이 쓴 시점에선 chatGPT가 없었지! attention is all 이란 논문도 없었군!
01 구글은 트럼프 당선을 알고 있었다
=> 이게 대책없는 소리라는 걸 왜 모를까? 예외가 아직 발견 안됐을 뿐일지도 모르는데, 블랙스완
인공지능은 컴퓨터과학으로 분류되고 로봇은 기계공학이나 전자공학으로 분류된다.p32 => 도대체가 컴퓨터공학과는 보지 못한 것인지... 공학 베이스위에 올라 간 것이고, 신경망은 딥러닝과 연결되면서... 여기까지... 개념을 세분화 시키고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서 책을 읽는데, 이 책은 더 헷갈리게 만드는 부분이 너무 많다! 뇌공학이란... 신경학과 뇌과학이 만나 신경공학이나 뇌공학이라고 해야 하는게 아닐지...
역시 사피엔스 내용에서...
왜 정형 비정형을 나누지 ... 결국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로 계산해서 ... 아이구... 모르는데 아는 척하지 말기... 하튼 엔비디아cuda 가 안나오는 걸 보니... 여기까지.
프로이드가 풀고 싶어했던 "꿈의 해석"도 이제는 인공지능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될지 모른다. -p107 의식에 대한 부분도 엄청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안토니오 다마지오를 박문호씨 덕(?)에 알고나니 ... 이런 나이브한 생각에 ... 답답하긴 하다.
기본소득! 단어는 없다? 일자리는 준다는데, 아쉽네!... 뒤에 잠시 등장하네요!
그런데, 목차를 다시보고 읽는데도... 내안에 뇌에 있는 것이 빅데이터란 이야긴지...아흐. 여기까지!
촛불집회까지 언급해버리니, 책이 빅데이터관련 된 것이라 보기도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뇌과학의 깊이를 통한 비유도 아니고.. 몰것다. 책 끝까지 지은이가 말하는 것을 찾으려다 그냥 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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