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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우당 이회영 이시영 5형제집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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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우당 이회영 이시영 5형제집터

julio22 2024. 8. 15. 10:47

나는 이종찬 씨가 누군지 관심이 없었다. 광복회에 계시니 그냥 어른으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민정당 출신 인 것으로 뭐 딱 그런 포지션이었는데, 우당 선생의 손자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너무나 부끄럽더라!

 

윤석열을 지지한 것에 답답함이 컸다. 손바닥에 王자를 쓴 사람을 어떻게 지지하는가 싶었는데, 그런데 이종찬씨가 그랬단다. 알고 보니 자식이 윤씨와 친했다고 해서...그런 그런 모든 것이 역사에 녹아져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회영이란 이름은 내게는 가볍지 않으니...

 

 

2022년에 우연히 걷다가 마주친 집터에 마음이 뭉글뭉글 했다. 그렇게 2023년엔 일부러 걷다가 찾고 싶어서 돌아가 사진을 한장 찍고 나름 뿌듯했다. 그렇게... 작금의 사태가 잘 해결되었음 할 뿐이다. 미국에 놀아나서, 중국 방어를 위해 일본과 손 잡자는 말도 안되는 마타도어에 넘어가지 않길 바랄 뿐이다.

 

 

2023년 3월 18일에 명동에 갔을 때는 우연히 본 우당 선생 동상을 다시 보고 싶어 일부러 가서 또 사진 찍었다.

2023.3.18

 

2022년 10월 29일에도 다녀왔다.

2022.10.29

 

https://www.youtube.com/watch?v=HvlOX-JGJ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