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의 방송 장악 후, 드라마도 안보려는 중! 뉴스보고 판단은 자신이 하는 것.

토요일 10시30분 방송

글로벌정보쇼 세계인 http://www.kbs.co.kr/1tv/sisa/global/

= 지나간 이야기! 그러나 (나는) 본다. 반도에 갇혀 국경을 걸어 건너지 못한 단절을, 잠시나마 전체를 생각해보며 훨훨 날길 바라며... 이렇게 시간을 쓴다.

= 본다는 것은 수동, 능동적인 소화를 위해! 정리할 때, 자신의 만의 생각을 만들 수 있다! 미래는 창조적 인간을 원한다. 그럴려면 우선 차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비판 사고가 필요하니까! (비판과 부정시각은 전혀 다른 말!)

- 이각경씨가 월-목에 진행하는 글로벌24 -깔끔하지만 어느덧 보는 나는 수동적이 되더만!!

뉴스 전달자가 뉴스를 언급할 때, 자신의 정체성과 다른 부분을 어떻게 전달하는지...

친정부성향의 이야길 섞어 언급하고, 비중립적이었다. 대본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나운서나 경제기자 1명, 기자출신 교수님은 나름 중립적 전달을 하려고 애쓴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기에 자신의 입장이 분명한 부분은 주장도 하시고 그래서 좋다.

다만, 정치박사 출신 연구원은 정말 단순한 가름이 되는 것엔 눈물을 보여 주지만 미사일이냐 위성 발사냐 하는 사안 처럼 애매모호할 그때 가지는 언어가 남성적이라 놀라웠다! 정부를 대변하는 내용! 실망했다. ... ... 이 프로그램'만'으로 패널을 평가한다면 ... 그렇다는 것이고, 각각의 인간은 우주라 보지 못한 부분도 있을 거란 마음으로 버티는 중! 작년 연말 내용의 실망이 다시금 살아난다. KBS 안봐야 하나...

 

풍자와 해학보다 어설픈 언급으로 유머러스하게 넘어가려는 상황밖에 없는게 아쉽다.

** 그래도 패널들 책도 몇권 읽고... 그렇게 좀더 가까와진 느낌이라 이렇게 두서 없이...(일방적인 내 생각)

 

고정패널

사회자 조수빈

김지윤 미국 MIT 정치학 박사 아산정책연구원 / 이분 YTN 패널로 나오더만, 그런데 십자가 목걸이... 잉 뭐밍했음.

서정민 옥서퍼드 중동정치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 2003.1-2007 중반 중아일보 카이로 특파원이었음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

44회 신동헌 레옹 코리아 편집장 (코너이름까지 바꾼걸 봐서는 고정패널인듯) - 45회 보니 잉 정영진 씨가 다시 출연!
박종훈 서울대 경제학 박사 KBS 경제전문기자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47회 03월19일
이미지는 생략하는걸로 *_* ;
세계인 핫이슈
1) 미국 미니 슈퍼화요일
힐러리 클리턴 선거 유세를 보면서 자꾸 '부시' 부자를 생각하게 된다.
기대할 인물은 절대 아니지! 힐러리 씨도!!
* 버니 샌더스 후보가 안타까운 건,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나왔을때
대항마 떄문이란 이야기... 개인적으로 안타깝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 미국 브라운대학교 정치학 박사
-> 전문가로서 식견(?)이 묻어나는 그런 이야긴 없다. 판세 읽어주는 건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도인데 말이지...
-> 우리나라와 영향력이나 흐름에 대한 이야길 미리 하는 것도 애매하긴 한 상황이지만...
편견을 가진 언급이지만, 미국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건, 스노든이 폭로한 기사를 봐도 알 수 있으니....
-> 시니컬하게 그들만의 리그! (외교쪽 일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다!)

2) 호세프 탄핵, 룰라 처벌 촉구, 격량의 브라질
정확히는 브라질 국민들이 시위했다는 것인데 그런 정확한 표현은 없다. 이런게 이 프로그램의 단점!

이런 큰 이슈를 찍어러 가지 않은건? 지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2003-2010 집권한 노동자 출신의 중도 좌파 성향의 대통령
룰라 Lula da Silva 전 대통령 검찰조사, 압수수색

2015년 -3.8% 마이너스 성장. 세계 대공항이후로 처음.

인포그래픽
악조건의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짧은 PT 인포그래픽
일명 숟가락 없는 아이들 통계가 ....지나간다.

세계인 현장

캄보디아 서커스 학교, 희망을 쏘아 올리다. (상은지 KBS 프로듀서 : 직책이 뭔지...)
- 우리나라 그래도 잘 산다는 이야길 하고 싶은걸까?!

- 서커스단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아이돌이 되기 위해 매달리는 것과 비슷하다 느꼈다.

세계인 스페셜
덴마크 열린 감옥, 감옥의 틀을 깨다. 이학주 후락 PD 특파원 (직책명 참 궁금하군!)
** 10 여분 이상 길게 방송했다.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같은 경우와 다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일까? 아니면 고위층의
지랄의 '틈'을 만들기 위한 옹호인지... 물론 의도야 그렇지 않겠지만...
이번에도

구글로 보는 세계
1) 미국, 백조 셀카
2) 이탈리아, 테레민 (악기)
3)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최고의 훈장.
-소피마르소 훈장 거부: 예쁜 여배우에서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그래도 프랑스의 우경화는 싫기만 하다.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읽고서 든 그 기대감이 무너지지 않았음... 그래서 프랑스 여행은 안하는 걸로!!
-사우디 아라비아 황세자 무하마드 빈 나예프 레지옹 도뇌르 ...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44회 02월27일

가끔패널

정지훈 경희대 IT-사이버 융합학부

천리 국립외교원 전임강사

 

이란 총 선거 언급으로 시작, 8천만명의 인구 그나라에 기대하는 건 우리의 수출 뿐이다.

거시적 중동 미래를 생각해보는 자릴 가졌으면...

도대체 중국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나! 특히 건설업의 경우... 

어제인가 읽은 기사에서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 물량이 최저인건 언급없더라!

구글로 본 세계에서 타이틀 사라지고, SNS로 본 세계로 코너가 변했다.

 

세계인 핫이슈

경제제재 해제 후 첫 총선, 이란의 선택은,

트위터, 페이스북 금지, 인스타그램 사용가능.

 

세계인 스페셜- 유한준특파원

우동 한 그릇, 일본 지역 경제를 살린다.

- 우리나라 6시방송같다. 혹시 가가와현에서 돈주고 방송해주는 것이면 KBS 잘한일인데,

그게 아니면 우리나라 장성 한번 방송하는게 훨씬 낫겠다!지역 찾아가는 방송과 비슷!-

- 카카와현 우동현으로 이름을 바꾼다니... 하하.

 

세계인 트렌드

VR 가상현실이 온다!

- Mobile Word Cngress 2016 - 모바일 분야에 초점

- CES 2016 전자제품 전반 전시

- 사진데이터를 저장해두고 그 데이터로 직접 촬영하는 것 같은 화면을 보여준다. ( 사람의 머리로 생각하게 해야 될텐데...)

 

세계인 현장

중국 일탈 청소년 훈련학교를 가다

- 인권?

- 뛰어 놀던 문화에서 온라인 세상이 되면서 최근 10년 사이 아이들 문화는 정말 많이 변한 것 같다.

 

SNS로 보는 세계

홍콩 어묵혁명

히잡 쓴 바비 인형, 히자비

젭부시, 권총 사진 논란

-후보 사퇴: 부시 할아버지,아버지가 개판으로 만들었는데... ㅋ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43회 02월20일

토요일 10시30분

 

가끔패널

-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경제 컬럼리스트

- 상은지 KBS 프로듀서 (상 씨는 처음 본 것 같다)

 

주가 하락을 제일 먼저 사회자가 언급/ 주식 없는 사람은 관심없다!

나중에 설명한 걸 보니 일본 주식 하락 금액이 우리나라 1년 예산 3배란다.
일본의 경제적 규모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고, 블랙스완과 연결됐다.

힘들 땐 부자보다 빈자가 더 힘들겠지?! 그러나 기본적으론 전부가 힘들다는 것도 잊지 말자!

 

세계인 스페셜
영국, 신 보트피플 - 이후락특파원
런던의 집값

- 지역 경제 몰락과 인구의 수도 집중으로 올랐단다. 작년 한해만 12%로 올랐단다! 거품인지, 수요와 공급법칙인지...

-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실마리.

- 배가 네덜란드 배 5천만원 사가지고 몰고 런던까지 왔단다. 개조비용

- 런던의 집값이 영국의 집값의 2.5배 정도 고가.

-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계속 올라감 - 450만원 월세 평균!

- 영국인은 집을 투자자가 되어야 함!

 

세계인 핫이슈

글로벌 증시 요동

 

미, 대법관 후임 인사 논란

- 대통령 탄핵 사건이 어쩌면 미국 따라하기가 아니였나! 싶다. 법 판결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땅덩이 큰 미국도 아니였는데,... 미국이 보수화 된다는 건 필연적이다. 가진게 많은 나라가 다른 나라 에게 빼기겠는가! 중국이 어떻게 할지가 관전 포인트(역사의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서는 생존을 넘어 생활의 어떤 단계에 있길 바랄 뿐...)

 

세계인을 만나다.세계인 현장

캄보디아, 에이즈로 고통 받는 사람들

- 내전으로 인해 남성이 많이 죽고, 여성이 경제적 책임지게 되니,

 

구글로 보는 세계

인도- 크리켓 월드컵(방글라데시)

 

영국 - Pankcake récipe

 

네덜란드 - 초저가 웨딩드레스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42회 02월13일

결석 서정민 교수

대리출석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게지역학과 교수 한반도평화포럼 기획위원장

 

북한 위성 발사(용어는 미사일 발사이고, 거기에 김지윤씨는 동의하듯 부가 설명했다. 이런 핵탄두가 탑재하면,

이란 가정을 기사 타이틀로 다는게 옳은건지... 자신있게 언급한 김지윤씨!! 이 부분에 정말 마음에 안든다! )

지카 바이러스에 관해 이야기 하는데 이것도 정확한 정보를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지 않은 듯...

일본도 지카발생했다는데.... 예방법은 딱히 없으니... 에구에구....

 

세계인 핫이슈

한미 사드 배치 논란

 

세계인 핫이슈

미 대선 풍향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세계인 스페셜

세계를 뒤흔든 지카 바이러스 공포

브라질 홍현진 PD 특파원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세계인 현장

신들의 나라, 네팔 - 수잔 사키아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

석가모니 가문의 여자아이. 상처가 없는

로열 쿠마리 10여명 , 초경하면 쿠마리... 8년동안 신으로 살다 인간으로 돌아다님.

 

구글로 보는 세계

미국 - 슈퍼볼

 

호주, 나우루공화국

- 난민을 받아서

 

벨기에, 자전거 기계도핑

- 벨기에 수준도 딱 거기다. 선진국이면 더 도덕적일 줄 알았는데... 이런 편견을 없애야 한다!

- 많은 유럽 나라 중 하나이고, 자신 이익을 위해선... 저런 일도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 사람은 다 같다! 성향이 약간씩 다를 뿐이지... 비정상회담 보면서 느끼기도 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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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가난한 아빠 1 (2016/02/10)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형선호 옮김 | 황금가지 | 138쇄 2008.7.14 , 1판1쇄 2000.2.10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4.11.6 업데이트 전자책처음 2012.12.7 종이책1판1쇄 2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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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청년 버핏 박상철 기사를 연결했는데, 다시 검색해보니 사기왕(?)으로 등극했다. 그래서 제거했다. 그리고 따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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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부자아빠 가난한아빠1]를 여러 번 읽은 이유 (전자책이라 페이지를 추가할 수 없었습니다)

- 금융IQ라는 메타인지 측면에서 이해하게 된 게 좋았다. 돈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打破) 할 수 있어 좋았다!

- 집을 자산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채로 생각했다는 점 (회계 재무제표와 연결해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집 장만에 대해선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집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밖에 없다)

- 성공에 필요한 주요관리 기술 (1.현금흐름관리, 2.시스템관리, 3.사람관리)

- 일 년쯤 시간을 들여 판매 기술을 배우라고 충고한다. 설사 그 결과 아무것도 벌지는 못할지라도 의사소통 기술은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무엇보다 값진 일이다.

-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이다.

- 한 가지 더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은, 오늘날처럼 신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더 이상 자신이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 부동산이나 주식 시장의 가격이 올라가면, 소비자들은 갑자기 달려와 사들이기 시작한다. 이 점을 명심하라. 당신이 이득을 올리는 것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이다.

 

자기계발서를 돈(자본)과 연결해서 나아갈 바를 보여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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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당시엔 제목에 거부감이 있어 읽지 않았다. 아버지 앞에 배금주의적이며 상투적인 수식어는 용납할 수 없었다. 거의 16년이 지난 지금(미국에선 1997년에 출간)에야 우연히 읽었고, 도움을 받았다. 물론 요즈음은 흑수저, 금수저와 연결되는 다른 생각의 얼개를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여하튼 책 고를때 제목에 너무 얽매이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한 권의 책을 판단할 땐 "직접" 읽고 나서란 사실을 다시금 배웠다. 그렇다고 읽지 않고 판단하는 걸 두려워 해서도 안된다! 시간은 유한자원이니까! 어쨌든, 이제부턴 이렇게 놓친 책을 찾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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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망한 것을 하지만 ... 기사(아래)를 보면... 박근혜정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보면, 고수는 이준식 교육부 총리 인듯. 자식은 미국 국적에, 의료혜택은 한국에서 잘받고 있었고... 뻔뻔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지금에 돌아볼 책인 것 같기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기요사키 ‘꼼수’ 파산신청

이익금 배분판결 회피 목적인듯

www.hani.co.kr

도널드 트럼프와 낸 책(테이프 포함)은 단순한 부동산 이야기란 기억만 남아 있다. 에헴. 요새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 그렇게 연결됐다(잉 트럼프가 뉴햄프셔에서 공화당1위가 됐다. 그것도 2위와 득표수를 두배가 되었다니...)

 

작가의 방법엔 동의하진 못하지만 관점은 알고 행해야 된다 싶다! All or nothing은 세익스피어 연극에서만 존재하고 현실에선 흰색, 검정색보단 더 다양한 색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상이 아닌 자신의 다리로 직접 밟고 서 있는 현실에서 출발해야 됨을 알고 있기에, 실천은 이 책에서도 언급했듯 개개인의 두려움을 넘어서야 되는 문제인 건 동의! 그렇게 수용력을 높이기에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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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빌려 책상에 두고 1주 넘게 두다, 1주 연장 했다. 그렇게 3주 안에 읽을 줄 알았는데, 설날 긴 연휴에 본가 다녀오면 연체가 될 수 있다 싶어 11일 반납일 보다 한참 전인 3일, 반납하는 딱 그때 훑는데 잉 왜 읽지 않았지! (잘 팔리던 그땐 정말 한페이지도 펼치지 않았고, 눈도 주지 않았다) 정말 많은 사람이 읽은 베스트셀러, 도움되는 한가지라도 건지자는 마음으로, 살며 도움 안됐던 고집은 버리고, 반납 중에 리디북스에 새롭게 출간된 1,2권을 검색할 수 있었다. 구매했다.

본가에서 1권 다 읽었다. 2권도 이어 읽는 중. MBTI도 생각났지만,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자신을 좀더 제대로 알게된 그 시점과 연결되더라! (꼰대가 안되려면 수용성을 높여야 함도 재인식했다!)

 

운전면허를 갱신했는데, 그것과 연결된다 싶다. 금융IQ는 지식관점에선 언제든지 올릴 수 있지만, 경험과 실행이 합해질 시기(?)가 필요하다 싶기에,... PMP 공부하면서, 팀장재무학 부터 시작해 몇권 읽었기에 모르는 내용은 거의 없었다. 단, 두려움이란 단어가 전 부터 생각한 '용기'와 연결해야 함을..

 

부자가 되는 10 단계는 선형이진 않은 것 같은데 단계라 해서 좀 그렇더라! 기독교의 십계명 처럼 지켜야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예전에 다음 카페 " " 가 떠올랐다. 오랜만에 방문해봐야지! 그렇게, 자본시스템에 대해 욕심 내어 보기로 한 것이 2016년 음력 2일 정리한 그 무엇인 것 같다!


생긴 의문
도서관에서 보관 중인 최신판 2008년과 역자부터 다르다. 2인저자였는데, 1인저자로 됐다. 궁금한 마음에 반납했던 책을 부랴부랴 다시 상호대차로 신청했다. 11일 받아 비교해 정리해봐야지! e-book과 종이 책의 느낌도 비교해 봐야지! 기억엔 전작은 여성 저자의 경험담으로 시작하는데,  전자책은 2012년발행 2014년엔 최종업데이트 된 것으로 마지막 페이지에 있다. 1인칭으로 되어 있다! 도서 저작권 관련 궁금증도 인터넷에서 찾아 알아둬야지!

 

도서관에서 빌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구입을 두려워 하지 않다니...그것도 1,2권을 한꺼번에... 2016년엔 변해 보려는 마음을 인지했다. 하튼 적립포인트 더 준다고 해서 작년에 있는 포인트를 제쳐두고 오만원 구입했으니 올해는 '더' 다양한 책과 만날테다!

 

저작권 같이 나누기가 아까웠나? 자신만의 책으로 개정했다.

 

 

백년허리 (2016/02/04)
정선근 http://goo.gl/yUnFaP |사이언스북스| 1판1쇄 2015.12.31


정교수님의 유투브 영상으로 맥켄지운동을 했고 효과 봤다. 아니면 정선근 교수님 말대로 목디스크는 자연 치료가 되니, 그때 쯤 자연적으로 치유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때야 알았다. 처음엔 발병이 억울한 측면(?)이 있어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했데, 통증이 줄고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증상일지를 다시 읽어보면서... 

 

예방과 치료의 관계를 편작의 일화와 연결해 볼 수 있었다. http://webservice.medihan.com/common/common/2_02_9.html 이제야 명의가 되면 예방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는 이유를 알게 됐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좁은 생각일 수 있지만, 책을 두세 번 읽고나니,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이 맞구나! 했다.

 

잊지 말아야 될 것.

전산전공으로 MRI 의료 장비등의 기계 가격이 저렴해졌기에 예전처럼 진단 비용이 고가라는 생각에 치료할 생각도 하지않고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숨이 돈과 비교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선 비극이 속출하기도 한다. 실손보험(삼성이 차세대 돈벌이로 투자 하는 것만 봐도...)을 통한 과잉 치료와 비보험적용 홍보(?)는 그래도 잘 굴려가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보험체계를 뒤흔들고 있음은 개탄한다. 생각의 발산은 이정도로 줄이고...

 

유투브에서 본인이 디스크로 고생했다는 걸 듣고나니 더 신뢰가 됐다. 건강했기에 몰랐던, 알고 있다 생각했던 정보는 실재를 판단 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이런 좋은 책의 가치는 높다고 본다. 클릭

98%의 요통은 수술 없이 완치될 수 있다!
단 3주만 따라하면 지긋지긋한 요통의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 표지

 

끝 부분에 있는 3페이지 레퍼런스는 마음에 쏙이다. 우리나라 건강도서는 저자는 일반인이 많고, 일본 번역서는 유명의사의 예방 서적임을 이제야 안다. 의사가 쓴 책은 일반적일 수 있기에 가치 있다고 본다. 사람 몸이 우주라는 동양철학에 동의하는 나는.

백년허리 판매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 3개만 올립니다.

백년 허리 좋은 운동 10 인데, 앞뒤에 있던 건데, 아래 이미지를 보면 허리망치는 운동 그림은 책에 없는데 제본이 잘못되었나 했다.

 

 

코어 운동이란게 뭔지 이제야 감이 오네요. 쪽집개 과외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운동하면 건강해지는게 맞죠! 하지만 시험 점수(최적 건강)를 받으려면 제일 먼저 봐야할 부분이 코어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현대인은 시간 부족이니 간헐적 운동 처럼 시간대비 효과가 높은 것이 필요할테고... 하지만 간헐적 운동이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진 않네요.(개인적 의견) 

 

_______

잡설!

만병은 혈액순환과 관계 있는 것 같다. 자동차가 기름이 필요하듯. 면역력 관련 도서에 보면 체온 1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거던요! 그렇기에 아침 샤워가 아닌 반신욕이나 목욕을 통한 혈액순환 유도가 중요함. 목욕의 경우는 바깥 기온 차이가 클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좋은 것 먹고, 그것이 피가 되어, 전신을 돌며 에너지를 공급하는게 기본이니... 영양학... 그렇다면 잘 먹은 뒤 몸에서 잘 흡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 그 영양이 모인 피가 전신을 잘 돌면... 건강하지 않을까... .. ... 그렇게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는 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지역성도 있음을... 그렇기에 ... 애고 그냥 개똥 철학입니다. 발산이고 정리가 되지 않아 ... (생략!)

 

뒷 표지도 좋은 내용이 있는 것 같아 업로드(글만 적으면 조회수가 낮아서 *_*)

미움받을용기 (2016/01/12-)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지음/전경아 올김/김정운 감수| 인플루엔셜 | 49쇄 2015.11.25  초판1쇄 2014.11.20


아들러의 사상은 한 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한 발을 내딛는 '용기', 그것뿐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이 용기를 내고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한 구절에 사람의 일생을 바꿀 힘은 있습니다. 트렌드에 좋고 나쁨을 평하긴 그렇다만 나완 맞진 않더만! 물론 좋은 내용!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기로 작정(?)한 것인지 모르지만 많이 본 영화는 안 본다. 책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다 관내에서만 볼 수 있게 해둔 책꽂이에서 5일간 조금씩 그러나 제목에 맞게 읽었다.


이 책 보다 먼저 "용기"란 단어를 자각하고 있었기에 순서가 중요한 건 아닌데.. *_*  이 책에서 말하는 용기는 첫 문단에서 일반적인 "힘내다" 정도를 말하는데... 그렇지 시작은 미비했으나...


감수자 김정운님은 개인 심리학, 인생의 과제, 인정의 욕구, 과제의 분리, 타자 공헌, 공동체 감각 같은 내용이 있다고 했는데 언급한 단어에 집중하기로!


읽는 중인데, 개인 심리학! 자신의 문제 영역'만' ... ... ... 염려된다. 함께 모여야 하는데, 내내 7습관과 비슷했다. 그 책도 개인에 머물러 있다가 저자가 나중에 한권 쓰긴 했는데 읽지 않았으나 공동체에 관한 내용이었다는 ... ...


그렇게 계획독서/달성.


어떤 면에선 부처가 득도하는 길 아닐까! 타인 영향을 받지 않는 건 불교의 고집멸도 아닌가! "인과와 다른 관점 달리하기"라 말하긴 하는데... 읽는 내내 불교를 떠올리는 건 나뿐일지... ... ... 미움받을용기와 불교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결과는 어떻게 보일까! (생각만 하고 구글에서 실행 안 했다). 자기계발서이긴 한게, 행의 문제가 더 큰 비중이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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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2016/01/12)

형식이 프로이트,융과 더불어 애들러라는 3대 심리학자 중 애들러의 개인 심리학을 설명하는 것 같다! 대화형식으로 시작하는데... 딱히 새로울 것 없고 색다를 것 없는, 하지만 신선한 질문인게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연기설과 연결되던데, 다른,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을 본다"는 것이 다르다단다. 어쨌든 1장을 두번 읽었는데... 다른 관점으로 보기... 그리고 딱히 기억이 없다. 빨리 두번 읽고 집에 와서 그런가... 내일 다시 읽어봐야지. 앗참 계획은 다섯밤을 5일간 읽기로 했다.


두번째밤 모든 고민은 인간 관계에서 비롯된다 (2016/01/13)

어제 읽은 내용에선 생활양식만 기억에 남는구만 아흐! 열등감(가치가 더 적은 느낌)이란 사실과 열등 콤플렉스, 우월 콤플렉스를 이야기 했다. 열등감이 존재하게 된 근거를 무기력한 인간이


세번째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2016/01/14)

대여가 되지 않는 도서라 저녁마다 가서 읽는다. 책대로 5일동안 읽을 요량인데... 다른 분이 읽고 있어서 1시간 늦게 읽기 시작!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구별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 (영향력의 원과 관심 원 등등 7습관과 이어짐) 이해하긴 쉽지만 행까지 쉬운게 아닌게, 사람은 도체이고 도체는 +,- 극이 있고, 다른 사람들도 다 양극을 띄다고 하면 어떻게 각 전위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지... 물론 득도한 부처라면 가능하겠지만! 거기서도 돈오돈수, 돈오점수라 하긴 하던데... (앗참 불교 지식도 사이비일 수 있기에...*_*)


자유란 타인으로 부터 '미움받는 것'이다!-186


네번째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2016/01/15)

개인 심리학이라 그런게 아니라 세번째밤 까지 읽고 개인의 문제로 제한한 느낌이 들었는데...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를 통해 중심은 찾을 수 없는 것(혹은 알아도 무의미 한 것)이고, 왜냐면 우리가 그 일부라 그렇다고 설명한다.


다섯번째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2016/01/16)



심리학은 도구, 예를 들어 보는 도구엔 안경, 망원경, 현미경이 있듯이... 미움받을 용기가 이 세가지 경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착각하는 일은 없었으면 ... ... ...


** 제대로 해보고 싶다! 환상인가?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을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요건이다. 용기내고 있음! 지금은!

** 진인사 대천명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사람으로 할 수 있는 해놓고 바래라!는 고등학교 선생님의 칠판 글과 이어졌다.


줄긋기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이다. -53 => 그런데 사회는 왜 금수저 흑수저가 유행일까?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성격이나 기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그런 성격을 사고나 행동의 경향을 뜻하는 ‘생활양식(life style)'이라는 말로 설명하려 한다-58

생활양식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것도 가능 할테지-61

지금까지의 인생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인생에 아무런 영향도 없다.-67

가치전환: 니체가 만든 용어로 지금까지의 도덕적 가치, 지금까지 금지하였거나 업신여겼던 가치를 긍정하는 태도를 뜻한다.-87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105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132

여러 가지 구실을 만들어서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려는 사태를 가리켜 '인생의 거짓말'이라고 했어-137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행복해지면 '미움받을용기'도 있어야 한다. -145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네 - 151

자신을 바꿀수 있는 것은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163 => 스티븐코비의 7가지 습관에서 하는 말인데...

오히려 거리가 가까운 가족이야말로 더 의식적으로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166

믿는다는 행위 또한 과제의 분리일세-166

고르디우스의 매듭 - 172

과제의 분리는 인간관계의 최종 목표가 아니야. 오히려 입구-175

과제를 분리하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니야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지-182

경향성-습관적인 감성적 욕막을 이르는 말이다. 이성적인 사고법칙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감정의 법칙에 따라 저절로 기울어지는 마음의 성향을 뜻한다.-186 => 자본주의 속성이 경향성 아닐까!?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감각'을 향한 것-205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206

자기에 대한 집착을 타인에 대한 관점으로 바꾸는 것-206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 없는 자기 중심적인 생활방식-211

소속감이란 태어나면서 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일세

우리가 인간관계에 곤경에 처했을 때,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원칙이네.-222 => 현재 시민이 제대로 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온갖 '수직 관계'를 반대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수평관계'로 만들라고 주장하네 -227

같지는 않지만 대등-수평-228

수평관계에 근거한 자원을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용기부여'라고 하지-231

타인을 '평가'하지 않는 것-239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지-239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습니다.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적인지 아닌지는 상관하지 말고 -243

의식상에서 대등한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 중요 -246-247

인간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낄 때에만 용기를 얻는다

우리 인생에도 "길잡이 별"이 필요하네. 그별은 이 방향으로 쭉가다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절대적 이상향이라네-252

아들러는 '가치'의 문제를 말하기 시작했으니까. 그런 건 과학이 아니라고 말이야-255

'자연스러운 나'가 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남들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 뿐이니까-258

중요한 것은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지 '나'에 대한 견해를 바꾸는 것. 쉽게 사용 용도를 바꾸라는 거네 -259

과제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하네. -261 => DP 책 아닌데!

포기라는 말에는 원래 '명확하게 보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네 -263 (타자신뢰)

자기 수용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배신이 타인의 과제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을 신뢰하는 것도 들어서는 것도 또한 어렵지 않을걸세 - 269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

일중독자- 일을 구실로 다른 책임을 회피 하려는 것에 불과-283

(세로 모니터 캡쳐)

소프트웨어 장인 The Software Craftsman - Professionalism, Pragmatism, Pride (2016/01/21)

산드로 만쿠소 지음/권오인 옮김 | 길벗 | 초판 2015.9.25 ePub 전자책 발행 2015.10.22


주로에서 벗어난지 한참 되었다가 다시 돌아가는 마당에 이 책을 읽는게 타당할지 모르겠다. 익숙해질지 어떨지 자신하지 못하는 마당에 더 잘해야 된다는 마음이 마음 다잡고 읽고자 한 것 아닐까!


고려자기 만드는 법은 반복 시도와 높은 수준의 요구를 포기하지 않는 그런 것 때문이다 싶은데... ... ... 오늘 재독하면서 updated한 <안아프고 건강하게 사는 법-자연치유력>을 되새김하면서 좀 색다른 마음으로.


술술 읽힌다. 읽으면서 생각한 건 잘 만들고 싶다. 저자가 말하는 좋은 환경에서 제대로 성공한 프로젝트 경험을 한번이라도 가지고 싶다. 되돌아 보면 딱히 나쁜 기억이 없는데도 말이지...! PMP 로서 헤헤.


읽으며 바로 적용한 것. 참고로 적어봄. 25분이란 짧은 시간을 몰입하기 쉽게 만들었고, 폰을 손에서 놓을 수 있었다. 아흐. mlbpark 접속이 줄었다! 비시즌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말이다!


소프트 스킬에서 언급된 뽀모도로 기법.

1. 어떤 일을 할지 정한다.

2. 뽀모도로(타이머)를 25분에 맞춘다.

3.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그일을 한다.

4. 짧게 쉰다(보통 5분).

5. 매 4회의 "뽀모도로"마다 길게 쉰다(15~30분).


모니터로 읽다가, 노트북으로 읽다가, 폰으로 읽다가 그렇게 빨리 읽는 중!


리디북 완독하고 독서노트가 사이트에 제공되는 건 정말 좋은 기능이라 본다.

컴에서도 이렇게 확인 가능하고 ... 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이점. 미국인이 아닌 브라질 청년의 경험담이다. 역시 남미완 통하는게 있다! 2박3일의 여행동안 만난 브라질 청년은 기고 만장했고, 난 한국인이 아닌 페루아노에 익숙해 있었던!! *_*


줄긋기 -전자책이라 페이지가...*_*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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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2016 01월


포브스 미국판은 2주 격주 잡지였다. 자본주의 도구 the capitalist tool 란 모토! 경쟁 잡지로는 포춘이라는데, 월간지였다. 격주간지로 바뀌었단다. 우리나라는 월간인듯...


어쨌든, 인물, 기업 광고를 덧칠한 기사가 주를 이루지만(롯데가 힘들때 둘째 아들 인물 관련 기사가 많더라! 작년) 미국판과 연결된 통계에 흥미가 있고, 모든 것은 받아들이는 자의 몫(?)이란 생각으로 가려 읽어야지... *_*


* 미국 40대 미만 40대 창업가 부호: 이런 제목 만 으로 다양성을 일으킨다 본다. 순자산액이 4억 달러 이상이란다.

- 1위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 http://www.bloter.net/archives/245893 위 기사는 33 크리스 완스트레스/37 톰 프레스톤워너 (샌프란시스코 , 소프트웨어) 로 되어 있어 검색해보니 github 창업자였다. 그렇게 지나칠 뻔한 기사를 통해 (부족한 내게) 다양한 시각을 주는 잡지!

- 와우... 우버, 핀터레스트,드롭박스, 스냅챗, 페이팔, 사이버 보안 등등 정말 다양, IT쪽 부자가 이렇게 많다니! 동업자가 많은게 특징적인 것 같음. 주식 보유가 반반 인 듯. 부러울 뿐이다. 우리나라는 왜 이런 성공을 찾아 볼 수 없을까! IT는 국경 제한이 없고, winner takes all 이란 경향이 커서 그런게 아닐까! 자본 모집이 더 쉬워져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쿠팡과 11번가의 경쟁을 보면... 그렇다. 한국과 미국은 다르다!


* 2016년 6월18일 에어캐나다 인천-토론토 직항 취항한다는 광고기사! 미국 뉴욕까지 왕복 95만원부터 (왕복총액기준. 시즌에 따라 상이)로 되어 있다.


* 발행인의 글에서 탁월한 관점을 이해했다. 오마하 현인을 따라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컴퓨터란 말이 있다. 몇권을 언급하는데 제로투원과 get everything done은 읽어 본 것 그렇기에 추천한 책들 다 읽어야지!

* 베 스완 진(Beh Swan Gin) 싱가포르 경제 개발 청장. 경제개발청(EDB,Economic Development Board) - 규모가 작은 도시국가니까 움직이는게 경쾌한게 그들의 강점이지 않을까?


* 역시 꾸준히 아모레퍼시픽 성경배 회장을 다룬다. -> 이분 기부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역시 아모레 innisfree 기사(광고지면 처럼 보이는 건 나같은 색안경낀 사람뿐일까!)


*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 몰랐다. 출판사라 해서 관심이 감. elsevier 잉 한글로는 엘스비어(암스테르담에서 창립된 4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학술 전문 출판사)라 기사에 씌여있는데, 검색해보니 엘제비어라고 부른다.

세계 최대 화학데이터베이스 Reaxys , 세계 최대 규모의 논문 초록, 인용 데이터베이스 ScienceDirect


* 중국의 자선사업가 - 훙치 중국민생은행 회장. - 훙치가 맞는건지 홍치가 맞는 건지.. 아흐 ...


인체 완전판 (THE COMPLETE HUMAN BODY BOOK) 2016/01/18

앨리스 로버츠 지음/박경한, 권기호, 김명남 옮김 | (주)사이언스북스 |2쇄 2012. 10.15 / 1판1쇄 2012.9.30


생물을 제대로 배워야 했다! 자연을 배우면서 관찰하는 것 부터 시작한 것 같은데... 자신을 알아야 되는...

도서관이 있어 비싼 책을 빌려 볼 수 있어 좋다.


** 아파서 빌려 봤다. 병명 듣는데도 2주 넘게 걸렸고, 증상에 대해선 아무말도 안해주니... 아흐... 우리 몸은 우주! *_*


서울 살기 시작하면서 전시회 같은걸 자주 가려고 했던 것 같다... ...

그렇게 비싸지만(왜 이런 중요하지 않은 것만 기억나는지... 전시한 인체가 떠오르지 않는 것은 ... -.-) 실제 몸을 전시한 인체전시를 본 기억과 냄새 조금 이런 것만 기억하는건 왜지! ( 이전 블로그 확인해봐야지!)


기억!!!!!


지구적 데이터를 모아 사람이 움직는 모든 것을 시뮬레이션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나와야 된다! 팔하나를 들때 근육과 뼈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런 화면이 필요하다! 그런데 왜 지식을 독점하고 있는지? 소프트웨어 분야는 open source란 자산이 쌓이고 있음을 ...


응팔을 보니 사람 몸 명칭과 도면을 떡지떡지 붙여놨던데 ... 그 모든 순환이 의사 머리속에 들어가 있다 믿었었다! 그렇게 의사란 직업인을 진정 존경했던 것 같다. 이번 발병과 치료 과정을 통해 다행히(?), 어떤이에겐 진심을 담은 존경을, 어떤 이에겐 맛집 매출만 보여주지 말고, 잘나가는 개인 병원이나 대형 병원 하루 매출도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 검찰, 판사도 마찬가지다! 드라마여서는 안된다. 돈의 흐름을 보여줘야 직업적 차별이 없어질거다. 존경이란 가치는 의사가 더 가져갈 수 있을지 몰라도 농부가 만든 쌀과 의사의 치료는 동일하다는 전제가 지구적 시스템이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지 않을까! 그렇게 내는 세금 규모만 공개해도 ... ...


어쨌든 3-4일 보다가 인터넷에 3d로 잘나온 사이트 (우리나라는 몰라도 미국과 유럽)를 보면서 이 책이 필요없음을 알았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지 했는데, 지금은 아닌게 기능적 접근으로 치우치지 않을까 하는 것과 pdf로 2014 판이 있는데 보면 editor in chief로 나온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이런 도서는 한 사람이 만들기에는 ... ...!


* 한글이 있어 처음엔 좋았는데, 어깨뼈, 견갑골, scapula 이런 한 곳의 명칭이 여러가지로 되어 있다면 .... 아흐!
 건강관리는 기본적이고,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아플땐 의사에게 가는 것이라는 전제에 동의하면서 반납할 수 있게 됐다. 다 기억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깨때문에 독일 사이트에 가입해 어깨 쪽 해부학 화면을 2d와 3d로 보면서 ... 깨달은 거다. 프로젝트 한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니듯 인간이란 명칭 자체가 혼자서 살 수 없다는 것이니... ... ...


기억하지 못하지만 3-4번 봤다. (읽지는 못했고...)


구분만은 그래도 알아둬야 될 것 같아서 목차보고 써 봄.


0) skin,hair, and nail

1) 뼈대 skeletal

2) 근육 Muscular

3) 신경 Nervous

4) 호흡 Respiratory

5) 심장혈관(순환) Cardiovascular

6) 림프 및 면역 Lymphatic and Immune

7) 소화 Digestive

8) 비뇨 Urinary

9) 생식 Reproductive

10) 내분비 Endocrine


2014년 미국판 기준. 우선 순위 기준은 아닌 듯.





박보검 때문에 봤다. 시작부터 본 것은 아니고...

뭐 그렇게 보다가 살았던 시간을 구현해놓은 것이라... 

음악 좀 듣다보면 한회가 끝나고 그렇게 끝 5~6편 정도 본 듯.

지금 생각해보니 웹사이트에 응팔이란 검색어가 계속 순위에 올라 있는 것도

보게된 이유가 된 것 같다.


언론왜곡이 얼마나 위험한지 ... 알겠다!

박근혜정부에 대한 비판 뉴스는 하나도 없다!

장악된 언론에 이제 그 구성원의 밥벌이라고 양보해줄수 없다.

부역자들 이름을 정리해 놓은 사이트를 만들어 각 기자가 쓴 기사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인터넷 기사 중엔 매체 이름만 적은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





리멤버는 내부자들과 계속 이어진 딴 생각들이...ㅋ





하지만 아래 사진 처럼, 서인국, 박보검, 장나라... 그리고 한 명 있는데...

너를 기억해 ... 에 나온... http://ikoob.tistory.com/371

최원영 이렇게 네명이 가장 좋았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알게 된 건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고 같은 것을 느끼진 않는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앗참 마왕 노래...끝.


** 개인적으론 회고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끝나고 보니 멈춰져 있는 나를 보고 있어

시리즈1말고 2와 3은 안봤다는 거... 박보검도 응팔보단 이 때가 신선했고...

그렇게 치즈인더트랩인가를 보는 것도 김고은 때문이라는 거... 연기를 보는 건 아니고,,,

역시 이미지가 짱인가!?



좀 믿기지 않지만, 제자 번호를 다 외고 있는 건 ... 아흐...

대단해서 이렇게 한 컷.


고백컨대 볼때마다 기억나지 않는 줄거리에,

뭘 의미하지 하면서 봤던...

왜 이해가 안되었는지 정말 모르겠다!



다행스런건 EBS 에서 러브 레터를 해줬고,

이제야 떠나 보낼 수 있다!

할아버지가 후지이를 엎고 가서 살린 것도 기억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떠나 보낼 수 있고,

사랑 그까이꺼 !


영화 그런대로 재미있다 생각했던 건 이해할 수 없는 그 무엇 때문이었는데,

오늘 제대로 딴짓 안하고 (저번에도 딴짓한 건 아니었다) 제대로 봤고,

정확히 이해했다.


그냥 사랑이야기고, 딱히 재미난 기억을 가질 필요는 ...

거기엔 후지이가 동명이인이지만 쌍둥이 처럼 같다는 설정과

그땐 이 여주가 괜찮아 보였는데

이번엔 눈썹 부터 시작해 몰입이 안되던게 ㅋㅋ


어쨌든 이제 떠나보냄.


로버트 C.마틴 시리즈|소프트웨어 장인 - 프로페셔널리즘,실용주의,자부심.

Robert C. Martin Series | The Software Craftsman - Professionalism, Pragmatism, Pride.

2015.10.22 epub출간 / 산드로 만쿠소 지음/ 권오인 옮김 / (주)도서출판 길벗.

_______

(2021/03/09)

 

시리즈 4권을 다 본 것 같은데, 정리는 안했다. 간독만 했으니... ... ... 나중에 시간되면.

Clean Code: A Handbook of Agile Software Craftsmanship by Robert C. Martin

The Clean Coder

Clean Architecture

The Software Craftsman (가장 왼쪽 표지가 원서 표지)

 

_______

(2016/01/15)

craftsmanship이란 단어에 꽂혀 있었는데, 그 기억이 소환되고, 연결되어 구입.  브라질 저자의 내용은 두리뭉실하지만 그의 경험을 잘 적어둔 책이라 ... 요즘 힙합하는 고등학생이 사회생활 몇 년하고 소감을 적은 것이라 보면 될 책!

60명 개발자 모집에 900명이 지원했는데, 거기에 뽑힌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 적고 있는데, 새롭거나 교훈이 되는 내용보단 경험요소에 치우쳐... 신입이 본다면 괜찮을지 모르겠다만.

 

리디북스  tv광고를 찍어 sns에 공유하면 20000원권 쿠폰 준다고 해서 올림.

공짜 쿠폰 20,000원(행동경제학) 있으니... ... "소프트 스킬(최근에 읽은 다른 책)"에서 언급된 뽀모도로 기법도 언급되고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 수학적 사고방법 G.폴리아" 언급하는 것 같고...그렇더라!

안아프고 건강하게 사는 법 (2015/11/27)

 

이쿠타 사토시 지음/김영진 옮김 | BM성안당 | 초판1쇄 2015.10.12

 

_______

(2016/01/15)

객체化해 보면, 대상化해 보면 좀더 낫지 않을까 해서... BodyTech이란 카테고리에 넣었다. 건강보단 몸테크가 자본사회에서 잘 우려낸 말이 아닐까! "선택진료"란 것을 해보고 나서야 시스템을 표피적으로 알았다는...  내 몸 때문에 대학병원까지 가보고 나서야 재인식 할 수 있게 됐다. 이 책은 이 순간에 아주 좋더라! 48페이지 소제목이 뭐냐면, "병원은 가장 위험한 곳이다", 60페이지 "참을성이 없는 현대인" 그렇게 다시 읽으며 실수반복 같은 실수 반복은 하지말자! 마음을 곧추 세워 읽었다.

 

사람 = 몸 + 정신

 

현대 사회에선 정신(마음)에 좀더 무게를 두고 있다. 스트레스와 자연치유력에 대해 제대로 이해 해야지! "문제 해결 해주는 것" 보다 "문제를 정의"하는게 더 중요한 일이란 것을 다시금 인식했다.

 

정체운동도 관심있었는데 해보지 못한게 아쉽다. 아흐 혼자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요새 "미움받을용기"를 읽는데 염려스러운게 문제 해결을 개인이란 경계에서 해결하려고'만' 할 것 같아 염려된다. 스티븐 코비가 7습관을 출간한 후 나중에 출간한 책을 보면 개인이 아닌 그룹으로 이해해야 함을... ... ... 스트레칭도 둘이서 하면 훨씬 나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야!!

 

앗참 그때도 끊어진 아킬레스건이 이어졌다는 것 때문에 재미나게 읽었는데... 그렇다! 그렇다! 긍정적 마인드PMA! 중요해!

 

_______

(2015/11/27)

컴퓨터 출판사다. 그래서 잡았다. 번역자가 일본어 전문가 이고, 건강서적 370여 권의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법을 실천하고 있단다. http://vitamin119.co.kr  운영하고 있다니, 역시나 이모님 직장암이후로 이런 책에 완전 관심갖고... 정확히는 비타민제를 중점적으로 먹고 있는데,

 

책 서두에 자연치유력을 언급하던데... 띵! 했다. 식약동원 그리고 운동하면 되는데 왜 약에 기대어 살려고 했는지...  중심잡기에 아주 도움이 된 책이다.

내용은 건강, 실천에 대한 첫발을 내딛는 나에게 아주 좋은 책이었다. 딱히 특별하기 보다 기본을 잘 설명하고 있어 그렇다.

 

이책의 큰 특징! 만화로 설명한다!

 

< 참고로 한 페이지 찍어봄>

 

 

줄긋기

자연치유력을 형성하는 것은 뇌, 면역계통, 내분비계통입니다.이 3각형 균형이 잘 유지될 때, 강력한 자연치유력이 발휘됩니다.-5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영양이 충분한 혈액을 전신의 구석구석에까지 공급해야한다.-19 => 뱀파이어가 숭배되는 한 이유가 될것 같은...

건강다이제스트 2016.01 (읽음)

크기는 다이제스트 미국판과 비슷한 것 같네요!


건강다이제스트(http://kunkang.co.kr) 보다 가져왔습니다. 저작권 마음에 걸리기는 한데, 알려드리고 싶어 올렸습니다. 건강다이제스트 는 좋은 생각처럼 판형이 작은 잡지인데 구독해보셔도 될듯. 필진이 현역 의사여서 신뢰가 많이 가고 좋네요!


다만 주 독자층이 될 50-60대가 보기엔 활자크기가 아주 작은 건 문제!!


잡지 읽고, 위에 소개한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니 읽을 수 있네요! 참고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정선근 교수님 글 몇개 링크 연결했습니다.


건강다이제스트 2015년 11월 기사

http://kunkang.co.kr/wp/?p=6778

척추관절 홈케어 요통에 좋은 브리징(bridging) 동작 바로 하기



건강다이제스트 2016년 01월 기사

http://kunkang.co.kr/wp/?p=13058

디스크 손상 없이 복근 키우는 컬업(Curl Up) 동작


건강다이제스트 판형이 작아서 사진으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광고는 제외시키고... 정확히는 화면 폭때문에 제거했습니다)

- *이미지가 저작권에 걸린다고 해서 삭제 했습니다.



BIG ISSUE Korea 판 2016 January No.123 (2016/01/09)

5,000원 가운데 2,500원이 홈리스 판매원에게 돌아갑니다. ABC 부수 가입


딱히 종교는 없다. 힘들때 어머님 덕에 나무아미타불 외는게 전부다. 그것도 부처님을 믿거나 경전을 믿어서라기 보다 그냥 그렇다.


어쨌든 표지가 프란시스코 교황님이라 가볍게 잡았다. 행동하는 지성에 감동하고 스스로에 다짐도 하고 그렇게 4일 월요일 귀갓길에 보고 구입했다. 잡지 관련 이야기를 알기에 한번은 구입해야지 했는데, 지나칠 때마다 ... 행이 이처럼 어렵다! 에구에구.


어쨌든 하난 확실히 배웠다.


잡지는 읽기 싫은 대목은 넘겨도 된다! 정확히 싫은 이란 형용사 보단, 땡기지 않는 내용이라고 쓰는게 맞겠다! 하지만 기억은 짧게 만들어야 오래 가니...


기억

- 신당야학

- 크러셔 복싱 클럽 시카고 문제 청소년들의 변화를 끌어내다. - 스포츠 이유

- 시의 힘을 읽는 중에 신경림님 꼭지를 보니... 그렇게 전혀 관심없고 몰랐던 한 분을 잠시라도 봤다.

- 프란시스코 교황 : 행에 존경을, 하지만 우상화는 안하는 것으로...

- 큐브릭 오디세이 : 대단한 감독? 난 몰라! 1922-1999  해당 분야 사람들이 기억하는 걸 보면 대단한 사람이구나! 했다.

- 참을 수 없는 일상의 지겨움: 잉 변신을 읽어 놀라지 않은게 다행인지... 리좀Rhyzome, 욕망-기계, 들뢰즈,  에구 모르겠다. 안다고 착각하지말자. 들뢰즈 이야기가 신기하긴 했다. 인간의 욕망만 존재할 뿐이다라니... 거기에 한병철님의 <피로 사회>를 언급. 좋은 글이다 싶은게 어렵지만은 않아서... 착각이겠으나 읽는 동안 알겠군! 아 그런 뜻이였어! 이런 생각은 들었기에..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 있다. - 글 신우섭, 진행 이정연

신우섭 : 약보다는 올바른 식사를 통해 스스로 병을 치유하게 도와주는 의사.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라"라는 신조로 <의사들의 반란>을 출간했다.

현재 상황이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마음에 든 한바닥 꼭지였고, 정리하면서 쓰고 있는 한 시간 전 이틀 동안 참았던 소염제,소화제,진통제를 먹은 나로선... 아흐!


- 마주잡은손 : 숨은 글 찾기

- 끗발, 매가리

- 돈을 거는 순간 도박이 된다 : 공감되고 빠지지 않은 것에 다행!!


고맙습니다.



소프트스킬:평범한 개발자의 비범한 인생 전략 71가지  (2016/01/01)

존 손메즈 지음/이미령, 김태곤 옮김 | 길벗 | 초판1쇄 2015.11.27


속는 셈치고, 구입 안했으니 (몇 년 도서관 빌려 읽는 모드라 ^^;) 그러고 보니 제목 너무 좌지우지 되는 경향을 경계(?) 해야할까? 표지 다음 페이지에 있는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쓰는 모든 개발자에게"란 글을 봤다면 잡지 않을 수 있겠다! 그냥 개발자 도서인줄 알았는데...  하지만 엉클 밥의 추천사는 ㅋ 읽어야 했다. geek 한 인생들에 일반인의 균형된 삶을 살아라는 애자일적인 추천글이었다.


시니컬하게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읽을 자기계발서와 일반인의 계발서 차이있다는게 이상하겠지! 차이 없다고 보는 이유는 DOS 부터  windows 10 까지 온 시간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windows(컴퓨터)를 사용해 봤을테고 그러면 다 개발자 아닌가! 우리 어머님도 주민센터에서 한 교육을 받으셨는지 좀 아시던데 말이지!


그렇게 가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게 트리거가 될 무엇이 있을지도 모르니...


자세히 보니 표지에 "전문가가 되라, 존재감을 드러내라, 돈을 벌고 관리해라,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져라" 가 있던데 이게 해답이네!


chapter 5 면접의 달인이 되자! 이건 정말 중요하고도 필요하다. 면접을 Object화 시키고 모델링해 베스트 프랙티스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간,조직,권력 그리고 어느 SW 엔지니어의 변 와 비슷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part 3의 핵심은 어쩌면 학습대상을 객관화!가 아닐까! 하튼 자격증 따는 법 같은 일본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관점이다 싶다. 2 단계인 범위를 정하라도 마음에 든다. 3단계 성공을 정의하라. 합격선을 정해두고 훈련하는게 무작정이고 시간이 무한정이지는 않으니 말이다.


chapter 47 힘든 일을 피하지 마라. The value of hard work and why you keep avoiding it

chapter 48 뭐라도 하는 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Any action is better than no action.

제목 번역이 이럴줄은 몰랐다. 번역이 재창작임이란 사실을 다시금 알았다. 역자들 수고 만땅임당^^


건강에 관한 부분에서 아이러니 한게 내가 더 잘아는 분야인 것 같은데 현 상황은 관리 빵점이라... 이 책에서 언급한

POSSIBLE FITNESS GOALS
❂ Lose weight (fat)
❂ Gain muscle
❂ Increase strength (not necessarily the same as gaining muscle)
❂ Increase muscular endurance (for sports performance)
❂ Improve cardiovascular health
❂ Become better at some sport


건강은 포아워바디 http://ikoob.tistory.com/470 접근법이 낫다고 본다.  The Code Complete 2e(steve McConell은 나도 좋아하는 책인데... 올핸 정말로 1회독이라도 할테야!-,- 단, 건강 이야기에 언급한 갑자기 몸이 이상해 한달여를 검진 받고 난 지인의 변화에 대한 이야길 할 때 나도 거기에 해당되는... 힘내야지! 했다.


하튼 덕분에 복잡한 생각을 정리했고, 그가 추천하는 몇권을 읽어보련다! The mater key to riches 번역서 빌렸는데, 구성이 어쩌면 이 책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그런데,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란 한글판 제목은 약장사 책 같은데... 말이지...


** 앗참 옵션 설명을 읽고 나니 정말 도박이다 싶다. 하하 하지만 저자 말대로 이젠 이런 모험정도(?) 하지 않으면 계층 이동은 일어나지 않을 시대이니...


줄긋기

소프트 스킬Soft skills은 핵심 업무 능력을 의마하는 하드 스킬Hard skills와 대조되는, 대인 관계, 언어 습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과 같은 기술을 의미한다. -옮긴이 서문에서

책은 7부로 구성되며 각 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삶의 각기 다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게 경력, 신체, 정신, 영혼의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고 보면 된다.-36 => 인문학자는 감히 하지 못할 도전영역! 그러니 이런 책을 지었겠지! 앗참 저자가 본 모델링이라고 보고 읽음. real world는 복잡하니... 저자가 본(경험한).

자신이 한 회사의 사장이라고 상상해보라. 고용은 일종의 투자다. 누군가를 고용할 때는 돈과 시간이 들어가므로 투자한 이상의 가치가 돌아오길 바란다.-63

나는 늘 문제 해결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제작한다.-119

Marketing is a contest for people's attention.—Seth Godin 마케팅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이다-세스고딘-158

Education is what remains after one has forgotten what one has learned in school.—Albert Einstein 교육의 진정한 효과는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망각한 후에 드러난다.-알버트 아인슈타인-210

The great aim of education is not knowledge but action.—Herbert Spencer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 행동하는데 있다.-하버트 스펜서-212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cellence, then, is not an act, but a habit.—Aristotle 당신이 반복하는 일이 당신을 규정한다. 위대함은 하나의 행위가 아니라 습관에서 나온다. 아리스토텔레스-328

'코드를 매일 작성하라'라는 제목의 글이다. 그는 매일 최소 30분씩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기 전에는 부가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아무런 진척이 없었다고 말한다. 새로운 반복 행위를 구현하고 나니 그것이 습관이 되었고 그 결과 생산성에 큰 향상이 있었다고 한다.(이 글은 http://ejohn.org/blog/write-code-every-day/에서 읽을 수 있다).-333

The human body is the best picture of the human soul.—Ludwig Wittgenstein 인체는 인간의 영혼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치다.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 현재 내 영혼은 아흐!!! 아흐!

최근 스탠포드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걷기가 창의력을 60퍼센트나 높인다고 한다. http://goo.gl/b9mAIZ -431

If you do not conquer self, you will be conquered by self.—Napoleon Hill 자신을 정복하지 못하면 자신에게 정복당한다.-나폴레온 힐=> 486 꼰대가 되지말자! 이해됐다!

시의 힘 SHi no chikara (2016/01/07)

서경식 지음/서경혜 옮김 | 현암사 | 초판2쇄 2015.7.23 초판1쇄 20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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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내야만 하고 그러면 알 게 되면 행복할까? 지금까지 기울여 왔던 삶의 방식이었다!  아픈 것 때문에 모든 담론이 거대해 보이고(내 문제가 아니다로 가름해버리고), 좁고 편협한 나를 인식(정) 할 수밖에...


저자의 전작을 몇 권 읽었지만 자주 잊고, 왜곡해 기억한 부분을 이번 독서 덕에 온전히 다시금 되새김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별헤는 밤"을 정말 오랜만에 손으로 써보다! 잉 시인이 1945년 2월에 옥사! 8월의 해방을 보았다면 좋았을텐데...


인터넷에서 읽은 글, "사람들은 ...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질병을 얻는다. 그리고 병을 고치기 위해 빚쟁이가 된다." 이런 글이 좀더 몰입되는 건, 태어나 3차 병원을 처음 가서 그런 것 같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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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나의 서양 미술 순례"를 읽은 나는 연민이란 감정에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게 아닐까!...


"얄따란 시집 한 권을 손에 들고 그 무게에 절절맨다"로 시작하는데, "동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라는 하는" 으로 이어지는데... 아주 무겁더라! 그것 만으로 한참을 생각에 생각을 하다...


지금 일본에 관해선, 위안부 할머니(소녀상)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요구에 그렇게 하찮게 반응하는게 이런 일본성 때문일지 모른다! 지진 많은 섬나라로 기일게 보는 법을 몰라 그런 건 아닐까? 인간의 실수는 자연의 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주장하는 것 같다!


장인의 나라라는 건, 기술 우위에서 수출하기 위한 정답을 미리 알았기에 그랬지 않았을까? 시간'만'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물론 메이지 유신으로 그 경험으로 체득해서 그랬겠지! (일본 역사를 모르니 헛소릴 수 있다)


독일이 유태인에 대해 지속적인 사과를 하는 건, 부정적으로 보면, 국토 복속이 무의미한 시대(유로 시대)이고, 유태인의 힘을 알고, 큰 땅(국토)을 가지고 재기할 수 있어... 물론, 사과 노력과 통일 비사를 보면 이런 편협적인 시각을 갖기 힘들지만... 한국이 일본보다 힘쎘다면 사과 안하는 저런 행동은 하지 않았았을텐데... 하는 너무나 너무나 개인적인 편협이 연결된다.


여 하튼 "미래 지향"에 매여 그렇다 싶기도 했지만, "사다리 걷어 차기"를 통해 먼저 시작한 곳이 언제나 앞서나간다! 당연한 진리(변할 수 있지만) 때문은 아닌지...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도약했다는데 그것도 지금으로 봐선 아닌 것 같고... 그냥 "기득권이 쎄다"가 진리! 물론 빙하기 같은 천지개벽으로 모두 같은 선에서 출발하게 되면 restart 정도...


그 렇게 발산을 다잡고, 다시 읽기 시작한 같은 페이지 아래에 "쓰나미에 휩쓸려. 한밤중의 바다를 열다섯 시간, 떠다녔던 열 여섯 살 소녀의./임야에 떠밀려가는 바다의 무명(無明)을 생각한다"를 읽다가 세월호가 연결됐다. 또 그렇게 한참 멈췄다. 2011. 3. 11 동일본 대지진 이라... 후쿠시마로 치환된 편협에선 벗어났다!  그들 중에 참 괴로워하고 힘겨워하겠구나! "6장 '증언 불가능성'의 현재"에서 말한 것 처럼 역지사지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가능하게 한... 그렇게 미국 911과 일본 311과 한국 0416을 연결해봤다. 물론 마지막 숫자에 분노하게 되는 건... 모국의 해경과 해군, 정부의 무책임과 기록을 지워버리는, 그 집단(공무원 집단)때문이지만!


앗 이제야 봤다. 부제 "절망의 시대, 시는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는가"에서 100년만에 죽든지, 150년만에 죽든지 죽는 것이 정해진 인간 동물로서 try 해보잔 결말을 예상 할 수있다.


"너는 티끌이니" 사이토 미쓰구 로 시로 질문 한 뒤 자신의 살아온 시간을 우선 풀어 낸다. 여러 책보다 좀더 숫자가 많이 언급된, 객관적이며, 가족사를 그리고 한글 시를 번역된 일본어로 접하면서 느낀 감정과 한글을 배우며 느낀 실재 감정들... 유년기 몇 편의 시를 통해 당시 감정이입도 해봤다. "나의 서양 미술 순례"가 계기가 되어 현재를 살게 되었는지 몰랐다. "소년의 눈물"도 대충 읽은 것 같고,,, 그의 다른 책도 읽었는데, 가물하지만 그래도 이 책 덕분에 최신 updated. 서승 옥중 19년(1999), 서준식 옥중 1971-1988 (2015)를 알았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책이기도 했다. 놀랐다 저자가 60대 란다! 아! 이제 거의 절반이다 싶은 중년이된, 참 오래 전에 책이었구나! 블로그를 뒤지니 저자의 첫 책을 2002년에 읽었으니, 벌써 14년 전이구만! 40대 후반의 글에 비해 정갈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면, 내가 좀 무디어 졌는지도! 하지만 오기순 어머니를 통해 울 엄마를 생각해보며 "이번 설에 가면 엄마 정말 고맙습니다"란 말을 꼭 해야지!


그 렇게 가족사와 시와 일본과 그렇게 그렇게 읽었다! 또한 애국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그렇게 일본의 징후를 몰랐는데 2012년 부터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니.... 후쿠시마를 통한, 홀로코스트를 통한 역지사지의 불가능에 공감이다. 전산에서도 temp 변수 없이는 치환되지 못하니!


"산다는 것"를 쓴 이시가키린 시인의 시 좋다. 혼자 살수 없는 인간! 이 결론이지 않을까! 함께 노력하며 살아가야 된다는... 희망은 없지만 걷는 수밖에 없다는, 길을 따르는게 아니라, 길을 내며 가야 된다는... ...


산다는 것 이시가키린


안 먹고는 살 수가 없다.

밥을

푸성귀를

고기를

공기를

빛을

물을

부모를

형제를

스승을

돈도 마음도

안 먹고는 살아남을 수 없었다.

부풀어 오른 배를 안고

입을 닦으면

주방에 널려 있는

당근 조리

닭 뼈다귀

아버지 창자

마흔살 해질녘

내 눈에 처음으로 넘치는 짐승의 눈물

손으로 써보고, 혼자일 수 없는 인간 삶에 개공감하면서 ... 읽혔으면 해서 발췌함!


줄긋기

일본에서는 헌법 제9조의 폐지를 노리는 세력이 정권을 획득할 참이다.-89

코코아 한 슨푼 이시카와 다쿠보쿠 의 테러리스트에 대한 시가 있었군! -94

희망은 없지만 걷는 수밖에 없다.-109 루쉰의 이야기를 저자식으로 이해하면서 쓴 문구.

형들이 투옥되고 나서 어머니는 혼자 글자 연습을 시작했다.-174

부모님이 일본 군국주의에 대해 소극적 반항, 이른바 불복종을 실행할 수 있던 이유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187 => 선후의 문장을 알아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듯. 난 "학습된 무기력"이 연결되더라!

프리모 레비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의 '결론'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개인적 경험을 넘어 집단적, 근본적으로 중요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의 증인이었다. 정말 아무도 예기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중략) 사건은 일어났고 따라서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핵심이다.

-225 => 안네 영국 드라마를 다운 받아 보려고 둔 이유는 영어훈련 때문인데 이 책 읽고 나니 ... 아흐. 안네의 일기의 안네가 잡혀 수용소에 갔다는 건 이제야 알았다.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원전 사고의 직접적 영향이 도쿄에 미치지 않았던 것은 단지 우연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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