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오 유타카 지음/ 박기원 옮김 / 엄태웅 감수 | 동아 엠엔비 | 1판1쇄 2015년12월10일 발행/ 5쇄 2016년 5월 9일
읽은 이유:
단순히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딥 러닝 이런 단어를 좀 알아야 되지 않을까! 그래도 컴퓨터 프로그래머인데 좀 제대로 이해해 두는게... 거기다 다행(?)인게 대학 들어갈때는 전통과였다 내가 3년 될때 분리(?)된 ... 그렇게 확률과통계, 시계열은 아니까! (솔직히 대학 다닐때 공부도 안했다. 정말 수업시간에 외계어처럼 듣고도 그때는 뭔 자신감으로 시험치고 했는지... 정규분포 값 찾아 계산해 보는 것 말고는 왜 이해 못하는지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모른다는 것을 몰랐음으로 ... 하지만 지금은 모른다는 것을 알기에 ... *_* 스트레스가 많아짐!) 이런 자기고백적 timing이 현재 my position(location보단) 이다. 내 글쓰기에 전환이 필요하다 싶어서 문맥과 맞지 않지만 지우지 않고 둠/
쉽게 읽게 된 이유:
저자가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나올 때가 저자가 말하는 인공지능 침체기여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비 받지 못한 것으로 시작하는 프롤로그 때문에, 거기다 컬러에다, 알파고 - 이세돌 대전이 있기 전에 나온 책인걸 봐서는 내용이 그래도 좋을 것이란 기대로...
내용:
수학은 없고, 나름 4세대로 구분해 인공지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3세대 딥러닝이 나오면서 다시 상한가를 치고 있다는 이야기와 상상력이 아닌 실제 적용되었으면 하는 AI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으로 끝. 책은 쉽다 좋다라기 보다 통사적이라 조감은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외려 읽다 검색한 위키 페이지가 정리에 도움이 된 건 아이러니!
저자가 분류한 1세대는 추론과 탐색으로 인공지능이라는 분야의 철학적 개념이 진행되는 동안 그냥 프로그래밍으로 좀 빨리 찾아 보여주는 정도로 ... 그러다 지식을 넣으준다는 2세대는 계산 하는 알고리즘에 연결을 추가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전문가 시스템이란 용어로 정리될 듯. 그렇게 3세대로 넘어오면서 변화된 건 알고리즘의 변화. 즉 디지털화 시키는 것(생성(저장))을 기계로 하게 끔해서 그부분에서 걸렸던 시간 단축! 거기에서 저자가 말한 것은 인터넷이었다. 연결되고 데이터가 많아지면서 나름 사람이 분석하는 것보다 딱딱 맞지는 않다도 컴퓨터에게 시켜서 결과를 얻는게 훨씬 빠르고 효과적이었다는 .... 그렇게 자신이 대학원을 나와 연구원이 되기 위한 시작은 하한가의 시대였고, 지금은 상한가로 향하는 중이라며... 인공지능 분야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언급하는 것으로 정리됨.
: 그런데 이 요약 자체가 내가 잘한 건지는 자신이 서지 않는게, 하노이 탑이야기도 나오긴 했지만 ... 마스터 알고리즘도 함께 읽고 있어 그런지 윤곽(OUTLINE)을 완성하지 못한 ...
소감:
이 책이 주는 이점은 수식이 없었다는 것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새로운 분야가 생기면서 겪는 흥망성쇠를 관조해 볼수 있게 해준다고나 할까?! 책을 의미 있게 깊이 파면 얻을 게 더 많겠지만, 연관 상식이 없는 지금에선... 기본서라기보다 개념 잡기 위해서 보는 책! 단 변화하는 현재 알파고가 나온 지금엔 딥러닝. 그리고 갑자기 주식 거래에서 뭔가 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할 수 있는 컴퓨터학자가 있다면 ... 그건 재앙(없는 사람)이 되어 돌아올 것 같단 생각이 듦. 그리고 저자는 AI 분야에 많은 과학자가 일본에 있어 좋다고 하는데, 자바가 히트치고 있지만 컴언어가 자바만 있는게 아닌 현실에서, 스프링프레임워크만 있는게 아니지만 거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스프링프레임워크를 이용하는 것 처럼... 수학이란 분야는 1위가 winner takes all인 건 맞지 않나! 구글의 그 큰 시스템을, 아마존의 AWS를 이길 수 없으면, 종속될 뿐이지 않나?! 하는 질문으로 끝.
간독하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독점하는 무서움이란 단락이 있더라! 아흐! 그렇다 한번 읽고 뭔가를 알 수 있진 않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사람과 똑같은 것을 만드는 것에 쓰이는 모든 기술로 정리했다! 그 시작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600만불의 사나이에서 시작한게 아닐까! - 내가 인지한 인공지능.
팝캐스트를 한다는데 들어본 것은 없고, 딱히 땡기지도 않았는데 알쓸신잡에서 호감이 있어 잡은 것도 아니다. 그냥 이쯤에 종이로 된 소설 한 권 정도는 사고 싶었다. 매번 책을 구매하지 않았다고 했었는데, 전자책으로 십만원은 넘었고, 영어 회화, 단어 책은 구입했으니... 3-4년 독서지출을 줄였다가 이제 다시 읽고자...
소설가 인정. 별다섯개중에 세개 반 (시간 나면 읽어보라! 단 자기 만의 느낌을 가지게 될지니... 단편 묶음이니 지겨우면 단 한 편만 읽어도 됨. (나에겐) 한편 한편이 재밌더라! 나는 운좋게도 마지막 단편까지 다 읽고 제목을 알게 돼 많이 좋았다! 하하.
뭔가 던져준다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뭔가에 빠지고 싶었다!
소설 후기엔 줄거리를 써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항상 고민이다. 어떤 경우엔 줄거리를 잊어버리고, 읽었다는 기억만 아는 책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선 적어야지! 했다가도 재미있으면 다시 읽으면 되는게 아닐까? 그래서 이번엔 생략하고자 한다.
손으로 쓴 리포트보다 출력된 것에 대한 신뢰는 한참 많이 올라갔다. 하지만 디지털 복사가 가지는 대량 생산은 복제의 위험(창의 소멸)까지 가져오고 있는 건 아닌지(로봇 시대 연결 됐겠지만). 특히 박사학위하면 ... 디지털 복제!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The Shallows 가 된다고 위협하고 있다. 비동시성의 동시성, 디지털 시대라고 아날로그가 사라진 시대는 아니니...
그렇다 혼란이다. 거기서 질서를 찾고자 융합이란 말을 ... 통섭이란 말은 누구도 동의하지 않아서 사어가 된 것 같고...
그런데 2D의 종이에서 3D의 z 축의 추가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
실리콘 귀와 청각을 되찾은 사진은 3D 프린터를 활용분야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 전시회에 가서 프린팅 하고 있는 3D 프린터를 보고 처음엔 신기했지만 결국엔 x축,y축,z축 말고는... 신기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가망성, 가망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반납 후 일주일도 한참 지난 지금에 후기를 쓰며 메모한 글을 보면서 ... ... ... 저자들이 3년 동안 고생했다는 것에 뭐라 할 순 없지만... 여기까지.
알게된 건 프린터라 읽고 재료공학, 화학이란게 ... 아니지, 화학과 결합해 뭔가를 만들어내는 ... 그렇게 융합이란 단어로 마무리!
또한가진 운전하는데 엔진을 몰라도 된다. 왜냐면 이런게 추상화가 잘되는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특징)이지... 그런데 이 책은 그들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호하게 다루고 있단 느낌을 받았다. 물론 내용은 구체적(사진이 아주 많다)이지만... 그걸 안다고 3D를 바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그런면에선 USE(활용)에서 접근한 메이커스 사상으로 보는 것도 좋겠군!
언제 읽었는지 모른다. 그냥 월급이란 단어로 검색해 두권을 읽었고, 혹시나 싶어 써둔 후기에서 찾아보니 있다! 그런데 책 내용은 연결되지 않고... 서평 검색하다, philosophical.one/posts/salary-war/ 에서 "나는 마이너스 통장을 주로 공모주 청약 증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공모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 일 수준으로 워낙 높기 때문에 실제 청약이 되는 물량은 신청 물량의 극히 일부분이다. 따라서 실제 청약이 된 물량은 자기 자본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며, 큰 금액을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며칠간만 대출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자는 만원이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좋은 정보를 찾았다. 마이너스 통장. 필요하구만!
월급전쟁 (2017/05/02)
원재훈 지음 | 리더스북 | 2012.
재테크 책을 왜 다시 읽었을까!? 이 분야는 이제 읽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었는데! 독후감을 쓰고 싶어서?
중요한 것이 현재이고, 급여 올리는 건 재테크가 아니라 자기계발 분야임으로 ... (말장난 하자는 건 아님)
월급이 왜 통장을 스쳐가는지 모르는 사람은 월급쟁이뿐이다.
인간이 돈에 관심 없다는 건 자본사회에서 거짓이고... 본심이라면 졌다고 인정하는 꼬라지! 어쩔 수 없이 제한된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현실적! 도피만 하기엔 살 날이 제법 아니 많이 길다. 2013년 4월 부터 쓰기 시작한 "편한 가계부 Pro"을 이제야 정리해보고 있으며, K뱅크 계좌를 만들었고, 카카오톡도 가입해 송금도 해보고 있는 중(송금수수료 이벤트 한다고 해서)이기에... 다시 간명하게 써보면 제목은 진실이기에 오히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렇다! 빼기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 세상에 거져 얻을 수 있는 건 부모 밖에 없는 것 같다! [ 차이나는 클라스 9회 장하성님의 [불평등 이야기]와 덕분(?)에 빠른 정리가 됨. 3번 정도 빠르게 읽었다. 모른다기 보다 실천할 수 있는 트리거를 찾아야 함으로... ... ...
급여 생활자라면 읽어 보길 권한다. 물론 언제나 SayNo 님의 글을 먼저 읽어볼 것을 추천하고...
결론내고 읽지는 않겠다 했는데, 쓰고 읽어보니 ... 고정관념에 쩐 자신을 보고 있다. 관점을 달리 하기 위해 쓴 것인지 모르겠군! 자본사회를 인정하고 모색을 포기 하지 말자는 결심으로 쓰고 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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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놀란게 두가지!!
하나는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세금을 내고 있을 줄이야... 언어 온도를 높혀 전개해보면, 소득에 상관없이 간접세(부가가치세)는 무조건 꼬박꼬박 10% 세금을 내야 한다.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하지만 그것을 연결해 생각보진 않았다. 쪼잔하게 보자, 100만원 받아 전액을 그 달에 저축도 못하고 다사용하는 사람은 10만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임을 알까? 수도세나 전기세 처럼 사용하고 내는 세금이 아니라 그냥 가져가는 거다! 물론 여기에 부자도 동일! 하지만, 그들은 법인으로 소비하기도 하고, 회계사를 고용해 절세할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유리 지갑자 비교할 순 없다! 여기까진 어느 정도 아는 사실!
그런데 건강보험료를 보자! 소득 구간별로 얼마씩 내는 건 알았지만! 이건희를 비롯한 최상 소득층도 동일하게 낸다는 사실은 관심이 적어 분명히 알지 못했다. 부언해 보면 계층을 나눠 세금을 걷고 있는데, 월 75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은 동일한 금액을 낸단다. 1조 단위의 재산을 가진 사람이나 750만원 월급 받는 노동자(언제 짤릴지 모르는)와 동일한 금액 납부중인게야! 이게 무슨 말이냐면 돈많이 버는 사용자의 경우 오히려 세금 할인 혜택이 있다는 거다. 불합리가 법으로 버젓이 당당히 존재하고 있다! 저소득 계층은 감면 혜택이 없다.
거기엔 국회의원 직업이 사법고시 패스한 법전문가와 의사 등의 가진자가 법을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숫자로는 적으니 연말정산의 세금 혜택 항목으로 달래고 있기도 하고... ...
고1 윤리시간에 배운 양육강식의 세계 사회!를 외우면서 ... 정의로운 세상이 아닌 건 알았는데, 자본사회인 대한민국에 사는 나 자신도 공정한 룰과 공평한 경쟁을 하는 사회가 아닌 걸 이렇게 뼈속까지 생각해본 건 이번이 ... 오늘로 다른 이에게 제대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비유(?) 하나를 발견했다.
다행한 건 촛불 힘으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단 느낌...
그리고 정말 놀란 건 발췌한 아래 단락에 있다. 가진게 맞을 수록 파워는 산술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것을 이제야 제대로 알았다!
연금 상품은 부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상품이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재테크는 '부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단어다. 100만원 가진 사람들에게 1퍼센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1억 원을 가진 사람에게 1퍼센트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比)이란 돈 사회(자본사회의 winner takes all)에서 많이 소유한 자가 엄청난 힘을 가진다. 이제 개천에 용나는 건 불가능! 625전쟁으로 거의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 막내 삼촌 세대와는 다르다! 그래 놓고 젊은이들에게 열심히 하지 않는다(부분적으로 그런 부분도 존재하겠지만)는 건 합리적인 인과는 아니라 보는데.... 어머님,아버님을 설득하자. 이제 인터넷 세상에선 아버지 세대의 방법으로는 잘 살수 없음을 ... 그러니 좌/우파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 이성적으로 다른 방법을 써볼 수 있는 정치가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됨을! 다시 4대강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도 그래도 프리한19(객원 박혜진)에 본 19명의 아이들의 삶 중에 희귀병으로 죽은 이의 질문은 큰 울림이 되었다. 오프라 윈프리 까지 만났다는... 도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 ... 그래 그렇기에 서구의 젊음이들이 제한된 세상에서 계층간 경쟁한 SF 영화 '헝거게임'을 흥미롭게 본 것일 수 있겠다! 난 재미없었지만 말이지... ... 워워 발산은 이정도로 하고... 젊은이! 힘내자고, 그리고 세상을 개혁하자고! 나를 개혁하자고! (우와 몇년 전엔 이렇게 의욕이 가득했군요) 내 목표는 이제 내 삶을 내 의지로 살아보는 것. 내가 재미있어 가는 여행이 아닌 남이 보기에 재미있을 것 같아 떠나는 여행은 이제 스톱!
그렇게 알게 된 생존 비법(?)은 소비 줄이고, 저축 늘이는 방향으로 살고, 그렇게 돈의 파워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그렇다고 자신의 길을 잊지도 잃지도 포기하지 않아야 ... ...
독후감을 쓰며 휴일의 스벅에서 우연히도 스페인어 과외 받는 젊은이 둘을 보며... 다시 스페인어나 해볼까 생각했다. 마음 한구석엔 영어를 어느정도 해두고 해야지! 란 생각도 해보고...
그렇게 이 책은 현실 직시와 더불어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단초가 된 것 같다.
집중해 제대로 읽어야 할 책과 달리 경쾌하게 빠르게 3번 간독 완료!
줄긋기
-건강보험 부담률은 월급수령액에 비례한다. 그래서 월급이 올라갈수록 많이 냄으로 인상율 5.4%가 적은게 아니다. 급여 오른 만큼 내다보면 240%가 올라보일 수 있다. -거기에 국민연금은 4800만원 이상은 동일 금액을 납부한다. 이게 말이 되는 제도인가? -1달에 5만원 투자해 책을 주기적으로 읽고 … 잡지 좀 보라는데…
현재 무인양품 구매하지 않는다. NO Japan! 단, 구매한 건 아직도 사용하는 편이고, 우리나라 쇼핑몰 서핑 해보면 좋은 물건 많다. 가격에서 고민되지만, 그래도 우리 나라 제품 사용하는 것으로 정했다. 요샌 아이쇼핑하러도 안간다. 린넨 소재 인기는 4년 전에 내가 먼저.
팩트는 한국이 더워지고 있어 린넨이 인기가 많다는 거죠! 요즈음 지구환경 그 중 날씨가 변해버리는...
자연 보호 란 단어를 어릴 때 부터 보고 늙어가는 나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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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책이다. 무인양품 광고는 책으로 한다.
디자이너들은 읽어야겠지! 마케터들도. 그러나 브랜드 충성도(안따지고 구입)를 가지지 않아야 하는 소비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 디자인에 필요한 사항 점검용으로 읽어봐도 될 듯 한데....
1권[클릭] 을 읽었는데, 2권이 보여 읽게됐다. 가볍게 경쾌하게 읽었다. 책 종이는 좀 달라진 것 같고, 색감 표현도 나아진 것 같은데, 그것 말고는 무인양품 컨셉트를 자랑해 판매로 이어지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 책이다.
읽다가 기억에 남는 구절은 라이프스타일 제안은 무인양품 본연의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단품을 판매하기보다 최종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야 말로 무인양품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이죠. -63
부분이었다. 요새 안드로이드 앱들이 판매하는 스타일보단 계속 이용하면서 광고를 보게하는 것과 마찬가지 인거다. IA 등등 몇가지 무인양품의 특이점이 있지만 무인양품도 자본사회의 제품이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입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많은 광고는 생략하기로 하고... 아래 사진은 책에서 찍은 건데 표지만 보면 밋밋해 보일 이 책이 이런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말해줘야 할 것 같아서...
그리고 사족을 좀 달면 무인양품이라 구입했다보기 보다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자주 구입하는게 있다. 이번 책을 통해 구입하고 싶은 건 침대 책상인데, 역시나 IKEA와 비교해야 할 부분이 있겠다. G6를 계기로 깨달은 거지만 제품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중요한 것이야~~
린넨 소재라서 재킷과 셔츠 두벌을 질렀다. 청바지임에도 검은색은 이번이 처음인데 tapered 가 점점 좁아지다란 뜻인줄은... 신축성이 있어 도전해봤는데, 일자 청바지가 나을텐데 ... 하여튼 수선점에서 길이 맞춰 지금 입고 있는데, 편하긴 한데... 다리짧고 머리큰 *_*
저자는 책 시작에 도구(tool)에 종속적이지 않는 (엑셀) 사용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S' 평가를 받고 그렇게 시작한 것을 솔직히 이야기 하고 있다. 왜 글을 쉽게 쓰지 못하는가! 다시 읽는데 이해가 안됐다. 그래서... 퇴고하려고 보니, 엑셀안에서 데이터를 표현하려고 한게 아니라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생산적 일을 하는데 엑셀을 사용했다는 것. 이것도 쓰니 또 꼬이네! *_* 나중에 퇴고해야지!
-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의도가 목적이 그런게 중요하다. 아니 다시 말해 질문에 빠지지 말라!
엑셀 자료형은 숫자,문자,날짜,함수다. 셀에 들어갈 자료형이 4가지 밖에 없더군! 거기다 날짜 입력 값이 1900년1월1일부터 초 카운트값이라니. 컴 calc보다 노트에 계산하다가 아흐 세자리수끼리 곱하기가 안되다니! *_*
하여튼 그렇게 날렵하게 읽었다. 3번 읽으니 대충 필요할 때 기억에 연결지기는 할 수 있겠다.
이 라이브러리 사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 파이썬을 사용하고 싶어진다. 코드가 깔끔해지지 않아서... 아흐.
시트보호.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한 기반 데이터를 계산해 보여주여는 역할을 엑셀이 한다는 것을...
전년비,
달성비,
구성비, 비율은 % 퍼센트.
offcie 2016 home & business 를 구입해서 읽어보다! 앗참. access가 안보이는데 아흐.. 엑세스 vbs 간단한 판매용 관련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아쉽다. 물론 ms sql 설치해 사용해도 되지만, 아흐 ... 옛날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니 여기서 끝내야 *_*
꽂힌 구절
- 파레토 법칙 : 알고 있다 했으나 행동에서 파레토식으로 접근하지 않았다는 것을 일깨움.
약에 대해 알자. 이번 일하는 된 곳이 HIRA(난 프리랜서 개발자)여서 읽게됐다읽었다. 일하다 약간의 여유와 다른 일 하는 사람의 일중에 DUR 서비스란게 대국민서비스로 하는 것을 알아서. 좋은 서비스! 정리하고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경쾌하게 읽고 저장만 해두어서 퇴고하면서 생각하는 중. -_-
철학에세이를 읽고 난 후에 음양 이런 단어보다 동전양면성이 떠오른다. 햇볕이 모든 곳을 비추는 시간은 수직일 때'뿐' 인 것도 알기에.
약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지만, 날 것으로 보여주는 좋은 책(?)이었다. 의학 내용은 상식化하기 보다 음 고민될땐 의사와 약사를 찾아가는 것으로! 정리하고 반납한 기억으로 끝.
앗차차. 어머님과 통화 속에서 고혈압 인 사람에겐 좋지 않은게 오메가 3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이런... 이렇다. 정리하면 잊어버린다. 잊지 않는 방편으로 나는 그렇게 정리하지 않고 잡고 있는 책이 여러 권 있다는 사실도 다시금...
그런데 왜 홍삼도 안좋다니... 내가 고혈압인 건 맞는데 이것 만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건 모든 음식에 '독성'이 있다는 것과 .. 아이구 그래서 바로 적은 의사/약사에게 물어보자!는 것으로 정리했는데... 주치의가 필요해!!
1삶과 약
약의 부작용
주름을 펴드립니다.
긴급 피임약
다이어트약 (마약)
피로회복제
2약 먹어도 병, 안 먹어도 병
콘택 600 뇌졸증 부작용으로 허가 취소(정말 몰랐었다.)
3제약 산업이 불편한 진실
환자를 만들어라
공포마케팅
탈로마이드
부자를 위한 가난한 사람들의 임상 시험
새롭고 비싸면 좋은 약?
공공재로서 국영 제약사가 필요한 이유
필수 의약품의 독점
4똑독한 약 소비자가 되는법
꽂힌 구절
드럭drug은 치료약이라는 뜻이지만, 마약이라는 뜻으로도 쓴다.-83
의약품은 인권이다.-193
의약품의 양면성 - 약이자 독, 상품이자 공공재
우물효과 언어로 작성돼 있는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우물효과란 어떤 말이 애매하면 애매할수록(우물의 깊이가 깊을수록) 듣는 사람이 그 말 속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저축이라? 금리가 바닥인데, 여기서 말하는 건 연준이 말한 금리이고, 대출하려면 은행은 금리를 올려 빌려줄 것이다. 코비드19시대에 문자로 온 내용은 3%라 아 생각보다 낮다고, 2억까지 된다고 하니 빌려서 주식 자금이나 할까 하다 다시 보니 최저 3%라는 이야기다! 담보 없이 빌리려면 5-7%는 되야겠다!
그렇게 보면 4년이 지난 지금도 저축의 신 말이 맞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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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저축의 신(왜 머리속에선 도깨비가 떠오르지...*_*)이라면 월 저축액이 얼마나 될까? 하는 호기심에 잡아 페이지를 넘기다, 도표와 그림으로 잘 요약돼 있는 것을 보고 빌렸다. 이젠 쉬운책이 예전 보다 더 좋아졌다. 시간 핑계로 읽지 않다가 설날이란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충분한 시간(?)과 타이밍이었기에 ... 그리고 다시 주말이 되어 한번 더 읽고서야, 몰랐다기 보다 전략적 사고로 7억 정도를 모았다는 부부 경험기! 제목에서 처럼 (나만의) 실행 방아쇠를 찾고자 했다. 벌써 입춘이다! 계획세우자~~~
맞벌이(이보다 다른 단어가 필요해!!, 잉 난 외벌이군!) 부부로서 은퇴 삶을 대비한 그들의 저축 노하우였다.
이 책만이 가진 효용은 우선 자본축적과 꿈을 일치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물리의 통일장 이론 처럼 하나의 공식을 만들려고 할 필요가 없었는데 *_* 왜 딜레마에 빠져 힘들어 했는지... ... 자본사회이니 무조건 자본 느는 방향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어야 하는데, 난 이번에야 온전하게 알게 된 것 같다.
꽂힌 구절(들)
105 선택사항이 늘어나니까 효율성이 올라간다
116 예측하면 효율은 더 올라간다.
7S (Strategy, Structure조직, System, Shared Value 가치관, skill지식, staff인재, style)
전략은 실행방안이고, 그것이 있어야 행동하게 된다. 목표 <-> 현상태의 간극을 메우는 것.
구두를 평생 한 컬레만 신을 수 있다고 생각해봐 . 선택이 중요하다 - 12 결혼에서 배우자에 대한 중요성을 이렇게 표현했더라! 이혼이 흔해진 요즘은 두려워하고, 확실성이 없다고 시도 조차 안하는 (나는 아니고 ^^;) 것 보단 하는게 더 나은게 아닐지... ... 아흐 *_*
읽으며 메모한 것을 다시보니 "저는 로지컬 씽킹과 비즈니스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란 구절을 읽고 잉 나도 읽었는데, 저자 부부는 7억을 모았군! *_*
부부일 수록 솔직하게 - 042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 이유
즉흥적인 행동으로는 목적지에 다가갈 수 없다. 낭비 없는 행동으로 목적지에 다가갈 수 있다.
돈을 불리는 수단의 전체적인 모습, 로직트리
돈을 불리려면
1) 지출을 줄인다
1-1변동비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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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고정비를 줄인다
2) 수입을 늘린다.
2-1노동 수입을 늘린다
-
2-2노동 이회의 수입을 늘린다.
목표 달성의 열쇠 'PDCA Plan계획, Do실행(계획을 실행한다), Check평가(실행한 결과를 평가한다), Action개선(결과를 재검토해서 개선한다)의 머리글자를 연결한 것으로, 이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순식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DO 에서 끝내지 않는다
- 반드시 Check 한다
- 개선과 동시에 계획을 재검토 한다.
PDCA는 '재검토'가 포인트 재검토를 하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
=> 스마트폰으로 가계부를 작성하니, 현재 시점에서의 대차대조표 숫자를 바로 알수는 있는 나! 그런데 평가를 해서 구조조정 할 생각은 머리에만 있었다. *_* 그냥 적게 쓰면서 본능적으로 keep을 했던 것 같다. 저축이란 개념은 아니어서 억지 용어인 영어 킵(술맡겨두고 마시는 의미)을 사용했다.
좀더 사적으로 적어보면, 작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천을 모았다. 부모님 용돈을 드리지 않았으면 ???만원 더 모았겠지만, 그것보단 부모님이 편하게 사시는게 맞고, 그렇다고 많이 드린 것도 아니고 *_* 그건 부모님이 나보다 부자이긴 하시니 *_* 아! 대한민국이 위태위태하다지만 아직 붕괴하지 않는 이유가 부모세대의 노력'임'도 인정해야 한다! 부모 품에서 벗어나지 못한 세대가 문제라는 건 아니다... ... 그렇게 이제 (나도) 버텨야 함을 알았다! 그래서 우선 실행해보자는 마음으로 이율 고려 안하고 월??만원/1년 만기 적금 어제 가입. 머리속엔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데 하는데... 그냥 통장에 돈만 두고 있다니 *_*
(기저엔 작년 초의 병원 신세, 현재 혼자 살고, 파트너도 없고, 자식이 없는 노후가 불안하단 것을 무의식으로 가지고 있어, 이런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음도 잊지 말아야지!)
책을 펼쳐 보는데 부록에 나름 정리된 가계부가 있었다. 정확히 자산,부채를 정확히 볼 수 있는 폰 가계부 쓴지가 2013년 부터이니 항목이라도 좀 보면 낫겠지 싶어 잡았다.
자본 사회에서 적응하려면, 이런 류의 책이 좋다고 생각했다!
자본이란 단어부터가 문제이다 싶다. 말을 어렵게하는게 문제다! 그냥 돈없으면 못사는 세상이니 돈관리를 제대로 하자고 하면 될텐데 말이다. 하여튼 하여튼... 저자의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내용이라 페이지를 빨리 넘겼다. 그리고 안다고 돈관리가 잘됐다면, ㅋㅋ 그러니 가볍게 가볍게!
택시 타고 출근하고, 돈 내고 운동하는 현실-p139
언제나, 언제나 돈문젠 이상하리 만치 개미와 배짱이 우화와 연결되더라 난! 그리고 저축을 좋게만 생각했던 유년기의 기억이 걸림돌(?)이 된다는 것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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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싸고 많은 물건들, 이대로 괜찮은 걸까?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물건이야기](애니 레너드 저, 김영사 펴냄)를 보면 '대량새산의 메커니즘'이 '재사용'보다 '재구매'를 요구하는 시스템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생산 시스템은 고장 나서, 더 못 쓰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재구매할 때까지 기다려줄 수조차 없이 새로 생산된 물건들을 팔아 치우기에 급급합니다. 그래야 또다시 공장이 돌아갈 수 있는 자금을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234
대니얼 카너먼. 생각에 관한 생각 Thinking Fast and Slow - default option
돈이 하던 일들을 내가 한다면 - 237
교환가치 | 사용가치 |
화폐 의존도를 줄이는 '공평한 교환센터' give and take central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한다면 -p247 (돈이 사라지는게 아닌 건 잊지 말아야 된다고...)
박미정 / 생활경제코치 ,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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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사회(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에 살며 알게 된 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관리도 중요하지만 현재 같은 불경기엔 버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사실! 정도 알게 됐다.
이런 이런!! 저자가 일본인인데... 제목은 영어로 Only one method of survival in the cruel world. 속았지만, 빌린 게 아까웠다고 해야할까? 간독으로 읽어 내려갔다. 나름 독서하면서 자기가 느꼈던, 자신만이 명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을 전개하고 있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종장을 두번은 더 읽어야 저자가 말하는게 앞에서 언급하며 풀어놓았던 ... 이미 공감했던 이야기 뿐이었고, 제안은 프랙탈!? (요약력이 부족하니 실제 책을 읽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책 내용이 나빠서 속았단 표현을 쓴게 아니라 , 일서인 경우 일본 제목이 가장 좋겠다 싶어서 그렇다. 물론 제목을 바꾸는 건 팔려야 읽히니... 이해는 하지만 말이다*_*
목차
서장_ '해도 안 되는' 사람을 위한 성공철학
1장_ 능력은 향상될 수 있을까?
2장_ 스스로를 바꿀 수 있을까?
3장_ 타인을 지배할 수 있을까?
4장_ 행복해질 수 있을까?
종장_ 공룡의 꼬리 속에서 머리를 찾아라.
책을 읽을 때, 요새들어 특히나 많이, 다른 관점을 얻기 바랬던 것 같다. 그러다. 기대없이, 집중없이, 새로운 마음자세가 아닌 그게 그거고 하면서 읽다보니 끝까지 읽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물론 일자리를 구하고 밥벌이에 매달려 힘겨워했던 면도 많지만.
책을 통해 내가 모르는 뭔가를 배운다는 생각은 이제 갖지 않는다. 그냥 생각지 못했던, 관점. 꼼수 정도만 알려줘도 감지덕지! 머리말 시작 한단락에 꽂혔다. (위 사진 참고). 내 처지를 아주 잘 표현(거기다 요약까지 잘되어 있다니 -_-) 고 있어서, 전부터 읽고 있는 책이 있음에도 이 책부터 잡았다. 오늘 지인 만나고 오는 지하철 안에서 시작해 읽었다.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 안에서 폰독서가 아닌 종이독서를 했군!
나에게 신선한 내용은 없었고,(? 신선하지 않다고 배울게 없는것은 아니었으니...) 다루는 주제는 다양했다. 나름 논지가 잘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제목의 답을 내려주면 될텐데 ... 뭐 그래서 종장만 다시 읽어봐도 잉 롱테일 속에서 ... 잉 프랙탈의 원리에서 뭔가 이야기 한 것 같은데 ... 도대체...
나름 자기계발서의 허와 실, 능력주의의 헛점, 리누스 토발즈를 우수한 프로젝트 매니저란 평가(동의함) 등등과 ... 그러다 비약이 발생하면서... ...
단지,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뭐 그런 그런 이야기로 끝내는 것 같은데...
난 외려 며칠 전에 화장실에서 본 경구가 연결되더라!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행복은 자기 만족에 의해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적에 충실함으로써 이루어 진다. - 헬렌 켈러 _ 그렇다 결국, 일체유심조
** 그리고 세상의 속성을 잔인한 이란 수식어로 한정지어버렸기에, 내내 불편했다. 왜냐면 저자의 글을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제목이 지닌 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2015년 3월 17일 방송 (이런, 이런 한번더 보고 정리한다는게 한참 지난 후에야...) 블로그를 검색하니, 토마스 프레이의 '미래혁명' 1부 미래 직업, 2부 2030년 대한민국를 봤단다! 정리한 것을 보니 본 기억은 떠올랐는데, 내용은 연결하지 못했다. 이런 중요한 건 내용인데 말이지... 그렇게 거의 1년 반 후의 한편을 다시 보고 정리.
연결고리:
블루오션 전략. Blue Ocean Strategy
제로 투 원Zero To One (피터 틸) -언제나 이런 류의 책은 블루오션과 연결된다. 통일 시선으로 만들고 싶은 것 같다.
오늘 미래를 만나다 | 2015년 03월07일 피터 틸의 '미래를 만드는 비밀'
페이스북 이사, 팰런티어 테크놀로지 회장 (페이스북 창업에 관여, 페이팔 투자자로 돈범)
=> 어떻게 보면 투자자의 전범인 사람이니 외려 투자자들이 보겠다 싶다.
- 좋은 답은 '사람들이 듣고 싶지 않은 생각'입니다.
- 저는 성공하려면 경쟁하지 않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 사람들은 종종 자본주의와 경쟁을 유의어라고 오해합니다.
- 자본주의자는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통해 자본을 축적합니다.
- 위대한 기업은 독점합니다. 구글을 예로 들어보죠!
이러한 경쟁 vs 독점이라는 개념은 가장 중요한 사업 아이디어지만,
1.독점을 숨긴다.
2.경쟁에 중독되어 있다.
3.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자신들이 수년간 이겨온 경쟁과 동일시한 거죠.
- 행복한 가정들은 모두 비슷하다. 불행한 가정들은 모두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안나 카레나 첫 문장
- 아스퍼거 증후군 : 대인관게에 어려움을 겪고 집착하는 분야에만 반응을 보이는 정신 질환
- 사람들이 말하는 트렌드는 과장되고 포장돼 있기 때문에 의심해야 합니다.
-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팅 ... 마치 우리가 포커 게임을 할 때 허풍을 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도올 선생의 말과 뭐가 다른가! 역시나 네이밍이 중요하다 싶다. 거기에 경도되었던 나! 하지만 그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통합적으로 볼 시각을 확보(?)했다고 보면 될지도...
질문: 창업을 빨리하라고 하는데...
재능과 경험 모두 가치 있는 자산입니다. 갈수록 서양인이 공자같아진단 느낌을 받았다.
어느 누구도 사람을 구제할 순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를 구제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창업은 팀 차원의 노력. 혼자서는 못한다.
미국에선 매년 2만 명의 사람들이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LA로 갑니다. => 어떻게 스스로 차별화 할지 생각하세요.
- 모노폴리 게임 이야기(난 이 게임 모름)를 사회자가 했는데, 거기에 대해 피터 틸은 "이렇게 변화가 없는 고정적인 세계에서 독점은 착취의 수단"일 뿐입니다. 했다. 방금 주식회사 대한민국 후기를 써 그런지, 자본주의를 피터 틸 처럼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부정적으로만 봐서는... 하지만 자본주의가 내는 결과물들은 정말 사람이란 동물 전체를 이롭게 하진 않더라! => 피터 틸은 "좋은 독점이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겁니다. 역동성이 있습니다." 라 한다.
기업의 가치는 존속성에서 나온다고 이야기 함. 트위터를 예로 그 기업의 가치는 10여 년 후 매출을 예상해야 된다는데... 현재 트위터 주식은
멘토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아는 사람. _ 결국은 사람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17세기 탐험가를 이야기하면서...
경쟁은 루저들의 것, 독점하라!
트렌드를 앞세우는 유행어는 사기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실리콘밸리 미다스의 손 혁신기업가 피터 틸 PETER TH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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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토마스 프레이를 불러 강연을 듣고 질답을 받는 시간을 가진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토마스 프레이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시작할 때 보니 이 사람이 강력한 주장, 아니지 놀랍고, 흥미로운 주장과 일에 대한 이야기, 간명하게, 일자리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봤다.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
=> 이 자막을 보고서, 현재를 살고 있음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네팔엔 지진으로 대참사가 벌어진 뉴스를 보며 현재를 어떻게 사는게 맞는것인지 등등 건강하게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면되지 않겠나! 생각한 건 미래를 기대할 그 무엇보단,
긍정적 기대보단 부정적인 예측에 마음이 가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나 자신도 그렇고, 대한민국이란 나라도 그렇고 말이지....
비전이 현재 행동을 결정한다.
=> 페루에 살았을 때 저축하지 않는 그들을 보며, 아니지 비축하지 않는 그들을 보며... 베짱이는 나쁘고 개미가 좋다는 식의 교훈에 길들여져 있어서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비전이 있다는 건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사이에 차이가 아주 크다는 것이겠고, 목적을 달성하려는 마음이 행동을 결정하겠지! 하지만 식의주 만족하며, 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급여를 받아 나머지 시간을 즐기며 살려는 소박한 시민에겐 먼 얘기로 들릴 수 있겠다. 나역시 그렇고...
미래 비전을 바꾸면 현재 결정도 바꿀 수 있다.
=> 건축에 올인한 대한민국 정책이 바뀌지 않는 건 그 관성의 힘이 엄청나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관성은 이야기 하지 않고, 미래 비전을 바꾸라다. 제대로 된 꿈(실현가능성 높은 것을 비전이라 보면)이 있다면 관성을 이겨내겠지만, 우리나라는 토목, 건축의 관성을 이겨내지 못해 미래를 생각하면 외면하고 싶은게 ... (다음 시간에 2030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한번 더 이야기 하니 그 이야기도 들어봐야지!)
토마스 프레이의 주장
=> 그가 날 불러줄 때 꽃이 된다는 시가 떠올랐다. 내 직업이 사라진다면 하는 생각은 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20억개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찾아볼 필요는 없다 싶다. 연사도 밝혔듯이 사라지는 것 만큼 기회가 될, 생겨날 직업을 생각해보면,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겠다.
직업의 수명은 식의주 관련이 가장 길겠군! 먹고, 자고, 입는 것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임으로...
제로변칙이란 이야기를 하던데,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에서 나오는 심리역사학 이란 분야인데, 그는 제로변칙이란 이야기로 말하고 있을 뿐이지... 영어로 Anomaly Zero란 단어를 쓰기도 하더라! 폴 크루그먼은 심리역사학이 없어 경제학자가 되었다고 했었는데... 뉴욕타임즈 기사 [ 제대로 알고 있어 쉽게 이해했다. 한분야를 제대로 알면 예측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 학문(?)의 바탕으로 자리잡고 있다 ]
그러고 보니 제로투원의 저자도 이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럴 듯 한 이야길 하던데, 듣고 나서 그의 말을 다시 꼽씹어 보니 당연한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 (이렇게 시니컬 해진 이유가 뭘까!)
오늘날의 산업- 보다 적은 것으로 많은 결과를 내도록 강요
=> 이런 이야기 보다 프로그래머 분야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면 정확히는 안드로이드 OS를 만드는 고급 기술은 구글을 비롯한 우리 동네 일인자가 아니라 우리나라 일인자도 아니고, 세계 일인자를 비롯한 10위권만 해도 되는 거다. 중국 싼 스마트 폰 만드는 사람도 미국 스탠포드 등등 아주 좋은 환경에 미국에서 교육받은 IT 업계 사람이고, 사람언어로는 상대방이 제대로 배워야 겠지만 컴퓨터 언어는 만들어진 언어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배워두면 서로가 소통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뻔한 이야기를 낯설게 보기한 이야기 말고는 핵심은 뭔가?
=> 그는 기술이 숙성되고 나면 경제성으로 더 높아지니, 철강시대의 피크는 1980년대이지만, 현재가 더 많은 철강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하는 이야기로 그의 주장에 맞는 예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미래에 생겨날, 하지만 현재 우리네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IOT,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드론, 무인 자동차, 빅데이터 등등의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생겨날 직업을 상상해보고 대비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해봤다. 거기엔 청동기 시대를 지나 철기시대가 되었다고 청동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처럼, 자신의 생각을 세우고, 그의 이야길 들어야 약장수 꾐에 빠지지 않을거다. 물론 그가 안내한 직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지금 부터 준비하면 되겠지! 단계 단계 밟아 나가는 기술축적이 이루어지고 그 시간이 곰삭고 난 뒤에야 온천욕 즐기는 100번째 원숭이가 될 수 있는 것일지도...
마지막에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5년 후 혹은 10년 후 되고 싶은 자신을 위해서 지금 어떤 투자를 하시겠습니까? 또는 만약 5년 전 자신에게 스스로가 조언해준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따라서 미래의 자신이 오늘의 나 자신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답변했는데,
갑자기 [마시멜로 테스트]란 실험과 연관되면서 미래학자란 사람은 그냥 마시멜로 참고 있다 2개 먹기 위해 생각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시멜로 실험은 잘못된 근거와 예상임이 드러났다. ==> 마시멜로 실험이 엉터리였다 http://www.vop.co.kr/A00001358906.html
미래학자의 수요는 미래를 가상으로 생각해본다는 것으로 그만큼 빨리 변하는 미래를 잘 적응해 잘 살자가 그 학제의 존재이유일테니까! 그렇기에 어떤 면에선 그의 주장을 믿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이비 교주 처럼 따라쟁이 그 이상은 아닌 것이고, 경험적으로 토플러의 주장도 그 많은 주장중에 시기적절한 타이밍에 딱 하나였다고 한다면, 토마스 프레이란 사람이 말하는 20년 후 직업이 20억개나 사라진다면, 그때 내가 뭐해야지 상상해보는 것, 그 이상 해보는 건 20년 후 지구가 망하면 어떻하지 하는 일어날 모르는 불확실한 것에 매달려, 결과에만 집착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식의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직업이 사라지지 않겠지! 물론 수익을 내지 못하면 없어지겠지만... 그런면에서 그가 예측한 기술보단 식의주의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전 인류가 매달려 그 제약을 없앤 뒤 다른 것으로 옮겨가면 ... 하는 상상을 해본다. 그렇지만 생물학적 진화는 빠르게 일어날 수 없음으로 사람이 100년 이상 사는 것은 가까운 200-300년 안에 바뀔 수 없을테니...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다큐에서 얻은 통찰)
...
...
...
여하튼 좀더 사색하고 그의 다음 방송도 한번 들어보련다. 책을 찾으면 더 빨리 알 수 있겠지만, 그의 책에 투자할 마음은 없으니까...
그리고 강연자의 말이 맞네 틀리네의 시각이 아닌 내가 생각할 점을 찾다보니 시니컬해졌지만, 무시할 의도는 전혀 없고, '아'와 '어'는 다른 소리와 뜻을 가진 것 처럼 저자의 이야기는 급격히 변하는 현재에 중심 잡고 잘 살자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입장으로 받아 들이고 주체적 이해를 하면 될 뿐이다. 주체적 소비가 필요할 뿐이다.
'박노자'라 고민없이 빌렸다. 그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니까! 홍세화씨와는 다른 색깔! 그렇다고 예전 처럼 경도되진 않았고, 신선하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시니컬해지지는 않기로... 깊은 애정에서 나오는 이야기니까!
같지만 다른 이야기로 받아들여야 된다 생각했다.
읽지 않은 시간이 제법 됐고, 그랬기에 무리인줄 알면서 추석 2박3일 그 짧은 기간임에도, 가져갔다. 갈 땐 믿기지 않게도 7시간이나 걸렸다. 그럼에도 책은 읽지 않았고, 본가에서도 멍하니 뭐했지?! 올라 올 때는 5시30분 쯤 걸렸다. 잘 뚫린 국도에 역시나 도로에 돈을 버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흐렸기에 차안은 어두웠고!...
그래도, 그래도! 읽고 싶었다. 밤 10시에 나가 굶어도 되는, 저녁을 해결하고 커피숍에서 앉아 읽으려고 했다가 졸기만 하다... ,,, 다행히 긴 연휴였기에 끝내지 못할 줄 알았던 책을 간독이나마 읽었다.
1.지옥의 논리
2.그들이 원하는 세상
3.씨줄과 날줄: 병영국가, 민족주의, 식민성
4.문제는 국가다.
갑자기 읽기 포기했던, 장하준 씨의 국가의 역할이 어떤 내용이었지! 했다.
대한민국 군생활한 남자는 대부분 무의식으로 체득한게 전체주의! 카페 나오기 전 우연히 본 2002,2006,2010년 월드겁 다큐에 얼굴이 붉어졌다. 편파라 볼 수 있는... 하지만, 개최국의 잇점이라고 ... 그렇게 2010년 자력 16강 진출로 끝맺지만! 난 반골기질이 있는 건지... 언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다수가 다 본 영화(천만 영화)는 피했고, '민족'이란 단어에서 떨어지려고 노력했다. 의식적으로 피하진 않은 것 같은데, 깊은 기저에서는 분명 피하고 있었다. 그래도 올해 20주년 군 기념 모임에 참석했다. 동기 묘지에도 가고, 반가운 친구들과 술한잔 나누기도 하고... 그랬지!
그렇다! 이 책이 말하는 바는 국가는 국익이 우선이고, 그건 어쩌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한, 정의로운 나라, 아름다운 나라가 되는 것일진대, 이렇게 간명한 목적 달성이 이다지도 힘든지, 난 개성 공단의 일방적 철수를 결정한 이 정부에 대해 왜 이렇게 관대한지, 백남기 농민의 사태에 경찰이란 집단의 이기적인 모습에... ... 그렇다 .반에서 20등하다 4등 5등은 할 수 있지! 하지만 반에서 1등하고 전교에서 두각을 내세우려면 나만의 필살기가 있어야 되고 다른 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새로운 방법보단 아파트만 지으면 된단다!
CHANGE 미 대통령 선거때 슬로건 인 것 같은데...
누굴 바꾸자는게 아니라 나부터 바꾸자는... 하여튼 자본주의 다음의 비전이 나와야 움직일 수 있을까! 그때가 되어야, 약자가 약자인줄 알고 연대할 수 있을까! 홍세화씨 말대로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을 인지해야... 자기'만' 잘되고, 자기 자식'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 부터 변해야 된다고... ... 뭐 쏠로고 자식이 없어 그런 소리 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하지만 하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달 쥐가 있기는 한 걸까! 어쨌든 지금까진 자본주의 독식으로 흘러가고 있는 현실은 잊지 말기!
박저자는 계급전선을 분명히하고 연대하고 나가잔다. 특히 제로 섬 사회The zero sum society를 사색의 한가운데로 둔 지금. 뭔가를 찾아보려고 발버둥 쳐봄.
줄긋기
가장 무서운 것은, 신식민지적 상황이 미군의 총검이라기보다는 한국의 친미 지배 엘리트와 미국 사이의 이해관계의 일치와 밀접한 유착으로 유지.심화된다는 점이다. -181,182
돌이켜보면 미국을 비롯한 핵심부 국가들에 대한 종속성이 1995년 김영삼 정권의 '세계화' 선언 이후 지난 20년 동안 엄청나게 심화되면서 국내외 자본에 두루 이익을 가져왔다. 단적인 예로 외국계 은행들의 한국 시장점유율은 1997년만 해도 약 4%에 불과했다. 현재 외국계 은행 및 해외은행 국내 지점들의 시장점유율은 무려 20%에 이른다. 한국의 국내 은행이라도 해도 대부분의 경우 외국(주로 미국과 유럽) 자본이 50% 안팎의 주식을 보유한다. 단기 수익.배당금의 최대화를 노리는 외국자본이 한국의 금융시장에서 선호하는 것은 수익성이 좋은 소비자 대출이고, 사회적 의미는 크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을 수도 있는 영세 상인 지원 등은 꺼리기에 서민들 처지에서 외국자본의 금융시장 자악은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 -192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의 비중이 2014년 35% 가까이 됐다. 이는 일본(30%)보다 높은 숫자다. 한국 주식의 외국인 보유액은 1998년에 비래 무려 8배나 늘어 2014년 160조 원에 달했다. 이는 인도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나라의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액보다 더 높은 금액이다. 단기 수익을 노리는 핵심부 자본들의 국내 진출이 궁극적으로 국내 노동에 대한 착취 강도의 제고를 가져오는 등 민중의 입장에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지만, 조식값이 오르기를 바라는 국내 투자자들의 입장은 정반대일 수밖에 없다.-183
책읽기에서 나 자신의 절벽은 책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철학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주어지고 함께 하면 넘어설 수 있을텐데 하는 막연한 생각과 더불어 하지만 하지만 말이지...
신간꽂이에서 찾았다. 가볍고, 인위적인 줄긋기까지 되어 있다. 날렵하게 읽독했다. 몰랐던 부분은 없었고, 근래에 크라센 교수의 읽기 혁명, 독서의 기술의 모티머 애들러도 언급했더라.
요새 난 합목적성에, 포모도로 방법으로 집약되고 있다.
당연히 소설을 읽을 떈 릴렉스한 상태에서 빠져 읽으면 될 터이고....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써보는군!
핑계대는 날 발결할 때가 대부분이지만, 지금은 다르다! 노력하고 노력해서 이 순간을 넘어서자! 다짐한다.
발췌]
스키밍skimming은 대략적인 주제와 주요 내용, 이야기 전개 구조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체적인 내용을 빠르게 눈으로 훑어보면서 읽는 것이다.-62 스키밍은 책의 내용을 파악하는 데 효과가 있고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에서 글의 주제나 요지를 파악할 때 알맞다.-63
스캐닝scanning은 필요한 정보를 책에서 빨리 찾아내는 독서법이다. 책 한 권 또는 시험의 지문을 모두 읽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는 것이 스캐닝이다.-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