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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1. 참으로 참! 부럽다! 여기 나오는 가족이 좋은게 아주 좋다! 우리 아버지, 엄마는 행복했다는 걸 쉰하나엔 알겠는데, 좀더 좋았을 수 있었겠는데 중2 때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아주 '많이' 행복했을 것이고, 이건 넋두리인데 내가 혼자가 아닌 결혼상태에 있었을수도있겠다! 이런 생각하게 한게 누구 탓이라 말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오늘 서른, 아홉을 넷플릭스에서 보는데 한참 울었다. 가족관계가 좋아서 행복했다. 나는 정말 행복함을. 현재형! 2. 안타까운게 중국 드라마(아이러니하게 한편도 본적 없는, 유튜브 요약 슬쩍 본게, 그것도 다 보지 않은 전부인데) 주에 히트 쳤다는 색깔과 비슷해 보이는 건 너무 오버같지!? 하나에서 나아짐으로 나아가는데 그것이 아주 아주 개인적이라... ... ... 우리는 다행..
서른, 아홉 2회를 보는데, 미주가 아버지 전화에 불려 나가는데, 그때 치마 길이를 보고선 와 딱 맞는 길이라 생각했다! 야한 생각을 한게 전혀 아니고, 청춘시대인가를 보는데 송해교가 2회인가 나왔는데, 치마길이 짧음에 정말 안맞다 생각했다. 치마길이 따지는 민감한 사람아닌데, 신지영씨의 언어줄다리기, 언어높이뛰기 2권을 내리 읽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언어줄다리기 책 표지부터 속지가 환경친화적이 아니더라! 환경보호하자는데, 말 어감에 따지며 쓰면서 그 정도 따지며 살기를 마음 먹었다면, 출간한 자신의 도서도 제발 친환경이어야 하지 않는가? 데이터도 한시적 데이터라 몇년 후 볼 이유가 없던데, 이런 책을 21세기북스 치고는 고가 처럼 보이게... 페이지가 그리 뚜꺼워서 ... 39을 지날 때 흔들릴 ..
내 머리속의 지우개 손예진, 정우성이 나왔던 2004년나는야 드라마 매니아로써 이제야 봤다.건데 아이러니 하게 난 영단어 암기하면서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아쉽게도 8월의 크리스마스가 떠오른 배경 소리도 있고 좋았는데 ... 이야기 앞 부분에 수진과 철수가 만나는 장면들에서 ...하지만 2004년 만들어졌어도 후진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다만, 느린 영화이기에 현재의 시간에 어울리지 않아 한번에 보기가 힘들었다는 정도...담담히 풀어가는 이야기에...거기에 수진의 역할이 참... 앗. 김부선이 철수의 어머니 역으로 나오고 있었다.앗.그러고보니 "최철수 인생 참 불쌍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