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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 - 만들라! 자신만의 방법론

1incompany 2015. 8. 18. 17:35

지식의 단련법 - 다치바나 식 지적 생산 기술 (2015/08/18)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박성관 옮김| 청어람미디어 | 초판1쇄 2009.2.15


청춘표류를 재독하고 나서야 저자의 다른 책을 읽어야지! 했던 결심(?)을 실천에 옮길 수 있었다. 거의 십년 만!

"읽기의 힘 듣기의 힘"은 공저였는데, 패쑤.


1984년에 나온 제목이 chi no software 란 제목이던데 어떤 뜻 일까?! 우리나라는 2009년 출간! 어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나면 이렇게 이전 작들이 출판되는게 흐름이니까...


당시 입력, 출력, 처리로 분리해 생각한 것은 컴퓨터 붐과 맞물려 생각할 수 있겠다. 당시 우리나라에도 spc-500과 spc 1100이 나왔을 때, 그렇게 생각하니 대단하단 생각은 사라졌다!


2015년 컴퓨터를 전공했고, 인터넷 시대인 지금엔, 에필로그에 있는 "스스로 자신의 방법론을 얼른 발견하라" - 227 가 가장 강렬했다.


"제3의 물결"을 읽고 주식을 하게 됐다는 시골의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뭔가 의미 부여가 되는, 행동을 이끌어줄 책을 찾고자 했던 것 같다!  "연금술사"에 나온 양치기 산티아고처럼 찾기만 했었다. 어쩌면 버무려 만들어내야 했던 것일지도...... 하지만 아직도 이런 류를 읽으며 두리번 두리번~


이책을 빨리 만났다면? 이라 가정해보니, 책읽기 영향이 엄청나다는 것을 인식 할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로빈슨 크로소"를 읽으며 프래그머티즘적 사고에 치중했던 것 같은데, 그렇게 "쓸모"와 이어졌다. 그렇다! 어릴 때 어떤 책을 만나냐(읽느냐)가 정말 중요한 거야! 그래 계속 가까이 하다 보면 뭔가를 얻게 되거나 만들게 되겠지! '잉여'를 만나면서 '쓸모'에 치우쳐 막혀 있는 건 아닐까!


* 관청정보와 기업정보 파트는 빅데이터와 연관해 이해될 수 있다.

* 컴퓨터, 인터넷 시대인 지금은 저자가 안내한 몇가지 방법은 ... 개선할 여지가 많다 싶다!


암묵지를 설명하는 책이고, 일본인을 대상으로 했기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 한가지'만' 찾아도 성공!


아이패드생산 후로 잡지가 전자책 형태로 나오면서 그후는 대부분의 정보를 컴퓨터로 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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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처럼 바로 찾아쓰는 Java 7'를 도서관에 빌려 읽었는데, In a Nutshell 시리즈와 유사했다. 하지만 1,000 페이지나 되는, 휴대성은 제로라 애매했는데, 영문제목 "Java 7 Recipes" pdf로 검색하니 전자책과 연결할 수 있었다. 이러면 통독위주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 두세 번 읽고 난 후엔 pdf를 참고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스스로 변해야 되는 게 처한 현실이라 생각하는데...


비포 아마존, 비포 구글과 애프터 구글, 아마존으로 변했다. 구글은 모든 책을 스캔하고 있다!


종이책이 애매모호한 존재인 이유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세계에선 'Java 8'이 나왔고, 큰 특징인 함수형 프로그래밍, 람다가 들어갔는데... *_* 모르는 것은 떠들지 않기로...


모든 책이 디지털화 된다는 것은 뇌의 저장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물론 그렇게 하자는 건 아니다!


이런 시니컬한 시각은 '구글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를 읽고 있어 더 그렇다. 바바라시의 링크에서 시작된 저자의 책인데 빅데이터를 어떤 시선으로 봐야할지 안내해주는 측면이 강한 것 같다. 비유해보면, 온천욕을 하는 원숭이가 나온 것 처럼, 먹이를 씻어 먹는 원숭이가 나온 것처럼 뭔가의 변환(양이 임계량을 돌파하면서 질이 바뀌는 것 처럼)이 나타나야할 시기인 것 같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프렁크란 말을 만들어냈다.자동차 짐을 앞으로도 실을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그런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잡기 하려면, 제목대로 자신'만'의 지식 단련과 이용을 통해 차별화 해가야 된다. 로보트가 하지 못하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


줄긋기

자료 정리라는 것은 일종의 바닥없는 진창 같은 것이라서 언제라도 발을 삘 수 있도록 주의


사전 준비


정리된 지식을 얻는 데는 책이 제일이다. 독서는 정신적 식사다. 자신이 읽을 책 정도는 스스로 골라 스스로 사고 늘 곁에 두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읽어야 한다. -93 => 정말 공감하지만, 5~6년 전 부터 나는 대출해 읽는다. 이유는 전세사는 사람으로 2년 마다 이사하려니 죽을 맛이라 그렇다*_*.


한 권이 입문서를 세 번 반복해 읽기보다는 입문서 세 권을 한 번씩 읽느 것이 세배는 유익하다.-99 =>  저자가 추천하는 독서법도 있다.


어떤 영역에서도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에는 가볍게 뛰어넘을 수 없는 산이 있고 계곡이 있다 프로를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101


큰 법률 사항은 육법전서에 나오지만 세세한 법규에 들어가면 육법전서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111 =>  법의 보수성과 뒤떨어진 그 무엇으로 인식했는데, MB 가 법망을 고스란히 빠져나가는 것을 보면서 건설사 사장의 법 실력이 웬만한 변호사보다 낫다는 것을 ... 대한민국 어떻게 될지 참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인터뷰의 성패가 50 퍼센트 이상 결정된다.-132 => 전에 읽은 "미디어 몽구"라는 책과 연결되었다.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중요해진 요즈음이다.


누구든지 방법론은 스스로 자신의 것을 발견해야만 한다.-160


설명의 과잉과 부족 이외에 설명 미숙도 있다.-199


세상에는 상상 이상으로 엉터리 정보가 많다.-208 => 해킹 관련한 부분을 보면 왜곡 시키는 부분도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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