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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이雜同散異 현대사 1 일생·생활

1incompany 2024. 1. 31. 17:38

잡동산이 현대사1 전우용의 근대현대 한국 박물지

잡동산이雜同散異 현대사 現代史 1 일생·생활(2024.01.31)

전우용지음 | 2024.1.15 초판2쇄 발행 | 돌베개

 

3. 정치.경제 - 좋아서 읽는데, 시작이 태극기다! 모르는게 아니라 내 기억의 씨줄과 이 책의 날줄이 만나 많은 생각이 이어지고, 그러다 하루가 가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축구를 하는데, 나는 태극기와 이어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물론 태극기보단 우리는 브라질처럼 축구에만 올인한 나라가 아님으로 ... 그래도 예전처럼 결과뿐아니라 그냥 끄고 잤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태극기의 세뇌에서 황희찬의 멋진 슈팅을 보면서 어머니 주무세요 하고 내방으로 왔다.

 

어머닌 일찍 그래도 10시 정도 취침에 들어가서 방에서 쿠팡플레이로 보다가 어머니의 박수에 내가 10초 쯤 늦게 보는 것이니 만큼 그렇게 엄마 방에 가서 보고 왔다.

 

그렇다 태극기를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라 전우용 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해서 주문했고, 시작했으나 금방 그만두었음에도 물질은 언제나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음.

 

카페에 가져온 책이 1권 일상·생활인게 답답!

 

위에 지어낸 말대로 전우용님의 글은 모르는게 아니라, 정확히 표현하면 100% 모르는 것은 아니고, 대충은 알고, 그리고 내가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다 싶은데, 사진과 함께 쓴 문장을 읽다보면 고개가 끄덕여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 역사와 세계역사는 알고 싶어서, 연대 순으로 45억년의 순으로 그리고 사람들의 시간이 나라의 흥망사와 이어져, 그리고 강신주님이 이야기 해주는 철학개념의 연결과 함께 바라보고 싶다. 

좀더 생각해보면 현미경으로 세상을 본다고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그것때문에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질테고, 거기서 의미를 얻을 수 있을테고 , 헤매는 것을 멈출 수 있을지도... 이런 만연체의 혼란! 역시 허례의식

 

 

커피

- 늘 그렇듯 동의하나, 빠진 부분이 제법 많은 것 같다. 카페에 가지 않는 전우용님은 모르시겠지! 사는 20여 년 동안 카페는 아깝다 생각지 않았다는 것! 카페인에 중독된 우리나라 이런 관점도 분명 존재하리라 봤는데, 가볍게 터치하는 수준!이었음.

내가 전혀 몰랐던 커피에 아편 탄 이야기나, 손탁호텔(들어나 봤으나 관심없던 소생활) 등등에 관한 이야기는 참 역사를 어느 수준에서 이해해야 통찰할 수 있을까 싶다.

 

아니지 서울의 봄 처럼 정말, 가까운 시간을 잊어버린다. 사람들은 정말 쉽게 말이지!! 잊고 싶지 않아서 역사를 제대로 알고 싶어 관심을 가졌다가, 삶에 치여 미뤄둔 이야기에, 나의 현대사란 탁월한 제목을 다시 되새김질 하며 아무것도 안한 나는, 새벽 축구에 다행히도 이긴 바람에 생각할 수 있는 그것에. 어젠 알겠더라! 그리고 손흥민을 불쌍해 할 필요가 없음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연봉도 쎄고 그런데 왜 ... 참 시니컬한 양반일세(메타분석을 하기 위한 나를 제대로 보기)

 

 

참고: 쓸모없는 잡다한 여러 가지 물건

 

특징: 생각을 발산하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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