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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World (output)

이어진 몇 가지

1incompany 2022. 11. 14. 23:32

코로나19 화이자 1가 맞았다. 본래는 4가를 신청한 줄 알았는데, 아니다, 아니지, 신청 할 때 보이지 않았는데, 명확하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1가 2가라는 용어 때문에 착각했겠지!  아니다, 분명 BA 4를 보았는데, ..

 

어쨌든, 그렇게 바로 원주로 가려고 했으나, 주사 맞으러 나오는 순간에 몇번 고민하다가 하루 더 서울에 있기로 결심했고, 백신 맞고, 오랜만에 사당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타고 회현에 내려 돌아다녔다! 걷는 중에, 교보와 집회에 잠시라도 가야지! 했는데, 비가 왔고, 가벼운 3단 우산에 꽂혀 알라딘 종로점까지 걸어갔다가 카카오 만칠천원이고, 알라딘 이만천원! 거기에 좋아 하는 작가 디자인은 없었기에, 되돌아가 그냥 카카오꺼 구입했다는. 일만보를 달성하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했다는!

 

 

다스뵈이다에서 헤르니모 감독이 나왔고, 사이구에 대해, 초선이란 다큐를 가지고 나왔더라! 이민1세대를 위해 3세대가 정치를 해야 된다는, 그렇게 5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4명은 다시 뽑혔고, 1명은 석패였는데, 이번엔 이기길 바라고 있다는 이야기와 그렇게 초선이란 다큐를 봐달라 했다. 

 

아침에 영화 요약에 뱅커를 보다가 왜 이런 역사(이야기)를 가진 흑인은 사이구를 일으켰는지 ...

 

집회 정보를 찾지 않아 을지로 쪽에서 서울역까지 걸어 가면서 용산으로 가는 참가자를 만날 줄 알았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민노총 철수 버스만 여러 대 보았고, 서울역 앞에서 비도 오고 그렇게 지하철로 귀가 했다.

 

 마음 속엔 이명박에 분노해, 박근혜때는 많은 동지들이 있어... 조국교수의 억울함에 교대역 그 큰 도로가 막혀 있었다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오면서, 왜 1029 참사도 그렇고, 왜 분노하고 일어나는 사람'만' 이렇게 고생하는가, 내 삶의 길이도 별다르지 않는데 말이지! 그렇게 속좁음에, 이번 주는 참가하려고 했는데, 무의식으로 교보문고 가는 것은 잊어버리고, 집회 정보를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을텐데 검색도 안한?! !@!@#!  그렇게 일찍 귀가 한, 집 근처 카페에서 집회 동영상을 보니 이태원에서 했더라!  마음 한 켠에선 다행이다. 했다. 비가 와서 집회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염려를 불식 시키는 집회 영상은 많은 위로가 됐음!

 

 

 

겨울치고는 비가 제법 내렸는데, 박문호님의 말을 빌면 비오는 걸 과학으로 전부 설명할 수 있지만, 난 10.29참사 희생자 족의 힘겨움에 위로의 눈물이지 않을까! 그렇게 내가 종교인을 미워하지 않으려 하는,  

 

 

건데 왜 흑인은 사이구때 한인을 공격했을까! 그 흑인 영활를 보면 말도 안되는 백인 탄압을 잘 그려 내면서 말이지... 잉 왜 왜왜 이것 자체가 인종과 무관한 사람의 욕심이 얽히고 설킨, 전자의 시대를 넘어 양성자의 시대가 된.느낌!

 

 

정리하고자 적은게 아니라, 답답함에 잊지 않고자! 기록!

 

10.29참사에 ... 마음 한 켠이 휑 했던... 정말 한번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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