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여자들

책을 펼쳐보지도, 존재도 몰랐던, 그러나 우연히 보게 된 유튭에서 읽고 느낌을 잊지 않기 위해 적어봄. 여성은 꼭 읽어야 되는 책! 남자는 굳이 볼 필요는 없으나, 표준이란 관점에서 정해볼 여지가 있겠다! 마케터라면, 여성용 차량을 만들어 볼 생각을 할지도!

<<단, 남성은 돈주고 절대 구입은 하지 말것!!  읽으면서 혈압 오를 수 있음을!!>>

 

발 작은 나는 볼 넓은 230 신발이 없는데, 그것을 배려해주지 않는 신발 회사에 욕 안한게 잘못 됐을 수도 있다는 아전인수격 해석을  해보게 만든다는!  이런 돈 안되는 글은 흑인 인어공주의 등장 때문인건 아니겠지! ?!#

 

이성적으로야 당연히 젠더 데이터의 부재로 인한 여성의 손해(?)정도로 이해할 수 있고, 변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그것을 강자가 약자에 베푸는 아량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차이는 본래 부터 알았고, 그것에 대한 노력은 여성 자신들이 해나가야 할 분야 아닌가! 거기에, 의학 또한 유튜브를 보면 여러 의사 선생의 난립(?)과 좋은 팁들로,

 

김소현님의 건강정보나, 백년허리를 쓰신 정선근 교수처럼 이제는 필요한 것은 자신이 직접 연결해야 하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현실적이라 봤다. 

 

남자/여자를 떠나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50인 지금에도 알아가는 현재임을 말해주고 싶다!

 

선량한 차별주의자/후기도 잘 정리 못했지!!/를 읽다가 정말 짜증이 났더랬다. 10개 조절 간격이 있는 사람과 100개 조절 간격이 있는 사람! 학습으로 그 갭을 줄일 수 있는가? 에 대한 고민!

 

의도는 아니겠으나, 분노하게 된 대한민국 20대 남성의 입장은 배려 받지 못하는 시대라는 생각에...

 

현재 영상을 보면서도, 화가난 부분은 남성이 의도를 가지고 한 것도 아니고, 그 주체성을 그들이 가지고 하면 되는 것!

월차로 1년 여 만에, 수영장 방문해서 수영하다 숫자를 세어봤다. 강사 남성2명과 여성38명, 그리고 월차 써 온 남자 1명인 나를 보면 젠더 문제를 '보이지 않는 여자들'이란 책으로만 말하면 안되는 것이다!

 

왜 손해만 말하고, 그들이 이익 본 부분은 말하지 않는지도!!!!!!!

 

40대초반의 과장과 점심먹고 산책중에 놀랐던 부분이 이어진다! 젊은 여성 20대를 채어간다면서, 20대 남성이 40대 남성을 싫어한다는 말을 전달받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렇게 멍하니 분노만 하다 보낸 시간도 있었다만! 그럼 돈많은 연예인 남성/요샌 자본주의 사회라 돈이 좌지우지 되어/ 성별 상관없는 것도 얼마나 많은지...  여하튼...

그렇다 해도 젠더 데이터의 부족에 대해선 이해가 간다!만!

 

 

 

정말 곁가지/사족이며 말도 안되는 이야길 수 있으나 적어봄.

1.
영국 화장실 이야기 들으니 , 그렇게 힘든 경제 환경을 쟁취한 영국 비교를 들다니, 런던에 몇 년 지내면 헌혈도 못하는 건 알고 있는지... 먹고사니즘이 넘어가야 이런 이야길 할 수 있는 것일 텐데, 공단 데이터 보면 여성 수명이 남성보다 대략 봐도 5년은 더 길다는 사실은 언급도 안하죠?

여자의 목소리가 편하지도 않은데 남자는 들어줘야 하나? 단순무식한 이야기란 것을 알지만 50에 혼자 사는 남자인 저는, 남자로 태어난 것을 내가 정하지도 않았다는 사실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여자로 억압받았다는 이야길 하면 남자동물은 듣고 싶지 않을 것 같고, 그렇기에 혼자 산다는 이야길 할 것 같습니다. 1cm를 왜 딱 그렇게 맞췄는지를 왜 남자에게 따지냐는 이야기도 하고 싶네요! 

표준의 위해성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다면... ... ...

2.
여성이 데이터 공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하지만,  수명은 여자가 훨씬 오래 사는 게 건강보험공단 현재 데이터로도 나온다는 건 아이러니!

 

답을 내려고 적은게 아니라 아래 영상을 보는데, 이성적인척 하면서 감정을 건드리는 교수를 보고 있노라니! 아흐!

 

https://www.youtube.com/watch?v=PY9y4YcS0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