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날 밤! 정말 오랜만에 카페모카를 마셨다. 늦은 저녁 밤에. 그렇게 땡겼다. 

 

모다모다샴푸를 사용하는데, 3판이 나왔다. 어머니는 처음에 염색이 안된다고 하시다가 알고보니 머리카락에 물로 감고, 샴푸해서 3분 정도 있으면 되는데,; 1판, 2판 사용하면서 어머니 흰 머리가 그냥 시커먼 색이 아니라 브라운 색으로 변해간는 자연스러움을 좋아했다. 그렇게 3판이 나와서, 좋은 프로모션에 3천원 할인해 주문하고, 카카오 쇼핑 라이브 보다가 할인 못받고 또 하나 주문했다. (어머니 계정으로 구입하면 되는데, 그런 머리는 ^^; 3천원에 그런 잔머리를 굴려야 하는 시대에 발 맞춰야 할지, 지금 처럼 지나가야할지 모르겠다!)

 

어제 도착했어야 했는데, 부산갈맷길 다녀온 밤에 그렇게 처음엔 배송이 안됐다가 문의 했다가, 잉 예전에 가입한 어머니 예전 아파트 주소가 보였다. 처음엔 어머니 보고 갔다오랬지만, 정신차리고 내가 갔다. 갈 때는 버스 탔다. 지쳐있었다. 몸과 마음이. 그래서 가보니 잉 집주인이 없을리야!... 수위아저씨를 귀찮게 했고, 그렇게 30여분 만에 포기하고 부탁해서 쪽지에 글을 쓰고 문에 붙여 뒀는데,

 

도착해서 어머니께 내가 실수했다는 이야길 하고 서핑하는데, 모르는 전화가 와서 다시 걸어보니 내일 찾아가란다. 쿨했다. 

 

그렇게 아침에 일찍 걸어가서, 박스 가지고 왔는데, 부끄러웠다. 손도 대지 않은 박스였는데, 나름 오해와 ... 그렇게 부끄러울 뿐이다., 

 

이글을 남길 필요는 없으나, 내 부끄러움은 기억해 둬야 할 것 같아서.

 

 내가 부끄러운 때를 잊지 않기 위해.

 

정리도 못했지만, 글 다듬는 것은 내일 다시 읽어보기로...

'To World (outp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인촌 , 장강명 그리고 이승만  (6) 2024.11.02
오늘은 2024.11.01  (4) 2024.11.01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  (5) 2024.10.28
한홍구 - 소년이 온다  (0) 2024.10.26
오늘은 2024.10.20  (1) 2024.10.21

 

 

페이퍼맨 보고 싶은데, 어디서 하는지를 모르지만, 검색에서 찾아서 보기로,

꼭 보기로...

기모태 성이 특히 해서 

꼭 보고 싶네요.

 

논리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살 이유가 있듯이!

나중에 느낌 적기 위해 생성해둠.

 

 

'마인드 > 훈련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영조 - 다큐멘터리는 있는지...  (2) 2024.11.08
영상 읽기  (3) 2024.11.07
지옥 시즌2  (2) 2024.10.28
넷플릭스 레블 리지  (0) 2024.09.15
언어 훈련 중에 Ebola in eyes  (0) 2024.09.12

낙동강 녹조재난, 책임자 처벌과 대책을 촉구하는 국회 청문회 개최 요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343AE9B465F3329E064B49691C6967B

 

 

날짜: 2024.10.30. 

시간: 10:48:21~14:10:55 (3:02:26)

거리: 15.54km

*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아홉시 전에 나와 126번 버스타고 하단교차로에 내려, 네이버 지도 도움으로 하단 환승센터에서 운좋게 바로 있는 강서구20번 마을버스타고 천가교 농협(거의 종점)에 내렸는데, 가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니... 그것도 버스 기다리지 않고 타서 운이 좋았음에도... 그래서 더더욱 가덕도에 두번 올 수 없단 생각으로... 

 

출발하는 곳엔 그냥 멍하니 온라인 인증만 하고 출발했는데, 다릴 건너고 나니 수첩에 도장을 찍지 않은게 생각났다. 아흐. 다행히 걷다가 생각해보니 5-2구간 걸으며 다시오는 곳이니 하면서 .. 마을길은 옛날과 연결됐고, 섬(눌차도)임에도 산에 오르니 식목일 나무를 많이 심어 그런지 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지세가 높다. 방파제에 중간 인증대가 있어서 찍고 물한모금 마시고... 자갈길 평탄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등산화 대신 뉴발을 신은게 다행이다는 생각과 .. .그렇게 부지런히 3시간 언더로 갈라고 했는데, 갈맷길 처음 구간을 5-3으로 시작하는 분을 만나, 웃으며 질문하길래 나 몰라라 할 순 없고 주저리주저리 하다 20여분 미만(?)으로 이야기 하다가 다리가 좀 풀렸고, 아흐... 5분 정도 다른 곳에 잘못 걸었고, 또 마지막ㅇ. 오르막이라 ㅋㅋ 그렇게 5-3을 걷고 나서 공원이 있어서 오이와 보이차 물은 다 마심. (그래서 정확히는 3시간 25분 정도 걸렸는데, 20분 막혀서 이야기 한 시간은 제외해서 시간이 저렇게 적다)

 

가덕도가 강서구라는 것은 몰랐다. 강서구가 면적은 아주 넓다. 그러나 사는 사람은 적다. 아주 적다. 부두가 있다는 것은 the wired가 이어지면서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되느데... 공항까지 합쳐져 있으면 마약 반입 막기 위해 제대로 해야 되겠다!!

 

 

 

 

법적 책임 전에 책임을 통감하고 그만두는 어공이 없다는 거에 분노합니다.

 

이상민 장관이 아직도 행안부 장관을 하고 있다니...

이사람이 그만둔다고 이상민 당신의 잘못으로 말할 사람이 없었을텐데, 자리 보전하며 있으니 이제는 이상민 때문이라고, 이상민 탓을 할 수 있게 됐다. 마약수사관은 나와 있었는데, 도로 통제할 경찰 한명 만 있었더래도...그래도 마약검거 때문에 교통 결찰을 풀어놓지 않아 그런 것은 아닌지 지금도 의심스럽다. 그런데 1년이 됐는데, 수사도 종료가 안됐고, 법적으로는 무혐의를 받고 있다니... 용산구청장이 무죄란다! 그렇다!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어머님들의 한이 그렇게 쌓였고, 그렇게 우리 대한민국은 한이란 단어를 없앨 수 없는 나라가 됐다. 세월호도 그랬고, 이제 10.29 참사까지 ... 

 

채상병 사건 또한 책임 지는 리더 하나 없는 현실에...

 

어른이 된다는 것은 싫은 것도 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냈는데, 이제는 책임지는 사람이 어른이라는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 책임지는 사람이 되는게 힘들지만, 묵묵히. 그렇게 살자!

 

겸손공장에 나온 어머님 전화인터뷰에서 계좌번호, 수신자 이름이 있어서, 기부했다. 아래도 연결했지만, 내가 살기 위해 입금한 것이다. 묵묵히 나아갈 일은 그렇게 하는 것 또한 어른이 되는 길일지니...

 

 

https://ikoob.tistory.com/1171

 

11/26 갈 수 밖에 없었다. 1029 참사

나는 이태원을 가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서울에 산지 20년은 된 것 같은데 말이지... 오늘도 이태원을 가려고 하니, 이발하고 물으니 4호선타라고 해서 이수역까지 10여분 걸어 탔다. 건데, 이

www.julio.kr

 

지옥 시즌1을 제대로 봤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지옥 시즌2는 정주행 해서 본 것 같다.

그 만큼 전개가 촘촘한 것 같다.

 

화살촉 영상이 익숙해지지 않았는데, 이번엔

좋았다.

 

그리고, 메세지는 단순하나 그 포장은 괜찮지 않았나 싶다.

 

내가 찾은, 지금까지.

카르페디엄이 맞는 것 같단 생각이.

 

지옥은 죽고 나면 가는 것일 테니 살아 있는 동안에 잘 살자는 카르페디엄 메세지와 다르지 않은 그 무엇!

거기에 화살촉의 산만함이 많이 사라지고, 그런 얼개 속에 6회란 짧은 회차도 몰입감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다만, 유아인이 전개했던 느낌과 바뀐 배우의 연기가 아주 달라서...

유아인씨가 했다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김성철씨의 연기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시즌1에서 나온 느낌에서... 여기까지!

 

 

 

세상을 다 이해하고 살지 않으니

시즌 2정도로 마무리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마인드 > 훈련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 읽기  (3) 2024.11.07
페이퍼맨  (2) 2024.10.31
넷플릭스 레블 리지  (0) 2024.09.15
언어 훈련 중에 Ebola in eyes  (0) 2024.09.12
연예계 , 딴따라 세계  (0) 2024.09.06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www.tistory.com

 

 

오늘 블로그 완료!

오블완

 

이번기회에 나도 정리하고 싶은 주제를 21일 동안 정리해볼 생각

트라이/시도/

'To World (outp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2024.11.01  (4) 2024.11.01
2024.10.31 시월의 마지막밤  (5) 2024.10.31
한홍구 - 소년이 온다  (0) 2024.10.26
오늘은 2024.10.20  (1) 2024.10.21
세상은 2024.10.19  (3) 2024.10.20

날짜: 2024.10.27. 

시간: 15:38:18~18:25:42 (2:47:24)

거리: 14.25km

*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4-1 종점에서 그 자리서 엉덩이 깔고 앉았음. 신발 안 털고, 양말 다시 벗어서 발 체크하고. 오이, 귤2개 먹었음. 

 

감천항 제5부두 지정 장치장 이라는 부산세관 보세 구역을 보고 형이 생각나서... ... 그래서 감천항 부터 왔는지 모르겠다. 부산에 오면 어머니 댁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갈맷길 6-4로 집 근처 매일 걷거나 달리는 곳을 구간 완보하고 나서 말이지!

 

부산 세관.

 

그렇게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비도 내려서 우산 쓰고 ... 사조 참치건물 건너편 해안 위 산에서 보면서, 지지지 중지 라는 것에 침잠했다. 가다가다 보면 알게 된다는 것이, 나는 걷다걷다 보면 도착하게 된다는 것과 이어지면서... 공부 공부하다보면 알게 된다는 것에... 이제 도와줄 수 있는 에이전트가 있으니 돈만 있다면 말이지... AI에 좀더 다가가서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것에 도움을 받아야지 하는...

 

... 잠시 사족을 달면, 프젝할 때 벌써 1년 하고도 2개월 전에 쉽게 해결한 기억이 있어 그렇다. chatGPT 유료를 사용하면서 정말 쉽게 해결해서 여유로운 프젝을 진행했다는 ... 어찌보면 그것 덕에, 프젝 마감을 100%는 못해도 유지보수할 수 있을 정도의 품질까지는 만들고 철수했다는!  - 남아 있는 PL은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나, 그때도 나도 유지보수 일을 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말없이 딱 2명으로 되어 있었던 것에... ㅋㅋ 그래 세상은 웃는 게 좋으니... 그렇게 형

 

두송반도는 정말 싫었다. 이때 부터 발바닥 물집 때문인지 따가왔지만 그냥 걸었다. 그런데, 내려가 한반퀴 도는데도 풍광도 별로 안보이고, 군사시설이라 그랬다. 거기다 몰운해 가서 한바쿠를 돌았다. 이것도 밤이라 안보이는데다가 ... 이건 시간이 늦어 바다를 보지 못한 내 문제이긴 하지만 여기 한바퀴를 돌아야 하는 것 까지 인증에 넣는 것은 정말이지... 아흐.. 

 

그래도 디지털 인증도 함께 받고 싶었기에 묵묵히 밤이어서 안보이는데도 걸었다. 다음날 와서 이어 걸으면 완보인증이 되는지를 알았다면 돌지 않을 수 있는데, 이것도 갑자기 궁금해진다. 출발과 종점을 반대로 해서 걸어도 인증이 되는지도 급 궁금해짐. 아흐.

 

종이 스탬프는 정말 쉽다!

 

아쉬운 것은, 부산갈맷길 앱은 인증 받았는데, 트랭글은 뱃지 인증이 안됐다. 트랭글 코스 안내엔 한바퀴 도는 것은 없었지만, 부산갈매기앱에서 돌아야 인증하기에 돌다보면, 경로 이탈이라고 안내 되고... 그래도 통과해서 코스로 가까와지면 매칭률하고 말해줘서 믿었는데, 4-2 구간 인증을 받지 못해 화남! 트랭글 앱 사용법 정말 어렵군! gps 수신 문제로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 faq보고... 아흐 했다.

 

본래 계획은 4-3까지 걷는 것이었으나 너무 깜깜한 밤이라 포기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안내를 잘 받아서 쉽게 귀가할 수 있었다.

 

두송반도는 정말 애매한게 숲때문에 바다도 잘 안보이는데 왜 한바퀴를 돌아 중복길을 걸어야 하는지... 걸으면서도 아흐 아흐 했다는...

날씨: 2024.10.27.

시간: 13:03:22~15:23:39 (2:20:17)

거리: 12.7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맨아래).

 

15번 버스 타고 부산데파트 도착해서 거기서 영도구5 마을버스 이용해서 부산보건고등학교 앞에 내려서 조금 헤매다가 찾아서 스탬프찍고 걷기 시작! - 출발지까지 가는데 시간 2시간 정도 소요 되다니... 아흐.

 

남항대교를 이번에 처음 봤다는^^; 그리고 걸으며 건너편 배 몇채만 떠 있는 망망대해를 보는데, 이게 부산이지! 건데 다리가 높아서 인지 바다 냄새는 아직 안났다. 송도해수욕장도 처음으로 온 것 같다는!! 송도고등어 축제에 걷기대회가 9시에 있었던 것도 알았다. 그렇게 사람 구경하면서 암남공원 좋더라! 감천항 종점에 와서 스탬프 찍고 잠시 쉬면서 어머니가 주신 오이와 작은 귤 2개 먹고 나서... 그때 부터 발바닥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달리기할 때는 쿠션화를 신어서 체주을 감당하는데, 체중은 빠지지 않았는데, 등산화 쿠션은 적고... 그렇게... 트런용 호카 메이커에 꽂혀 있는데, 이번에 서울 올라가면 장만해서 신고 다녀야 되지 않을까 싶다! 서울 둘레길 걸을 때 등산화 말고 백팩에 운동화도 들고 갔는데, 오늘은 왜 그러지 않았는지 ... 4-2 구간 걸으면서 많은 갈등과 다행히 무릎이나 다른 몸 신호는 없어서 밤이라도 4-3까지 다 걷고 싶었는데... 아흐. 오전을 일찍 시작했다면... 일요일이라... 거기에 어제 16km 나 뛰어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

.

부산갈맷길은 9코스 총23구간이 있습니다!

부산갈맷길을 걸어볼 생각을 하면서 우선은 종이로 기록하고 싶어서 북구청에 가서 갈맷길 여행자수첩를 받아왔습니다. 무룝니다. 그렇게 제가 지내고 있는 화명동에 있는 6-4를 시작해보려고 했습니다.

부산역 센터나 구청 관광안내소에 있습니다.

* 수첩이 너무 고퀄이라 예산 많이 빼먹은 곳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 구청별로 수첩 관리를 잘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주는 것이니 만큼 타 지역 처럼 아무곳에서 편하게 수령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은 정말 저렴하게, 그러나 디자인은 정말 이쁘게 되어 있긴 한데, 역시나  인구가 많으니 이해할 수 밖에 없고, 부산은 이제 먹고사니즘에서 벗어나는 추세인지... ... ,

 

부산갈맷길은 스탬프 코스가 촘촘하고, 인증앱으로 길을 따라 걷게 되어 있어, 여길 온라인으로 인증했다면 정말 국가 정책 잘 지키는 딸랑이(시민)이지 않을까 하는 엄한 생각도 해봅니다. 

치악산둘레길과 서울둘레길을 걸을 땐 정말이지, 공원녹지과 등등 공무원들 수고 많이 하고 있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생태공원 밖에는 깃발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 당연히 먹고사니즘에서 서울보다 아쉽고, 치악산둘레길은 독지가가 기부를 해 그런지 백팩도 주고... 물론 어떤 상품에 휘둘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하여튼 이런 글을 주저리 쓰는게 싫어서 적지 않다가, 3번째 길을 걷다보니 든 생각이 있어서 나열해 봅니다. 다만 화명생태공원에서는 안내깃발과 스티커가 잘 붙여 있긴 했습니다. 관리주체가 있는 것 없는 것에 따라 많이 다르겠죠!

 

거기에 서울 구들은 예산이 많은지 구별 둘레길을 만들고, 서울둘레길이 주체가 아닌... 하지만 부산갈맷길은 부산에서 하는 그 이상은 아닌 것 같고, 고향이 부산인지라 걸어서라도 부산을 느끼고 싶어 걷는 것이니 만큼... 

 

거기에 둘레길이 아니여서 아래 산길샘 기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노인분들이 걷기엔 힘든 곳도 제법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완보후에 소감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 설익은, 다듬지 않은 생각입니다.

@10월25일 6-4구간 완료

수첩은 이렇게 왼쪽 경로가 보이고, 오른쪽은 길 바탕으로 3개의 도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작지점에서 stamp 구간 시작이란 도장이 있고, 그후에 중간에 갈매기 모양과 구간 숫자가 있고, 종점 구간에 그 구간에 가장 기억에 남을 지역이 보입니다. 6-4에는 동문이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그 인증도장 찍는 곳에 이어지는 지점이 있으면 도장이 여러개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온라인 도보 인증을 하려면 부산시 통합로그인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산갈맷길 (app)이 있습니다.

@부산갈맷길 앱

 

구간을 선택해 구간 따라가기를 해서 완보하면 이렇게 인증 사진이 저렇게 표시가 됩니다.

 

참고]

트랭글을 사용하고 있어서 위에 표시하고 아래는 부산갈맷길 앱을 보여드리는데, 온라인 인증을 받으려면 트랭글이 아닌 부산갈맷길 앱을 설치해 이용해야 인증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ozkVY0GoiM

찬찬히 봤다.

 

가슴 아픈 것과 현실직시는 따로 있는게 아님을...

 

'To World (outp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0.31 시월의 마지막밤  (5) 2024.10.31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  (5) 2024.10.28
오늘은 2024.10.20  (1) 2024.10.21
세상은 2024.10.19  (3) 2024.10.20
책은 장식품이야~~ 주문을 두려워 하지 말자구!  (0) 2024.09.05

겸손 안경 받았는데, 그땐 이란 수식어가 있었는지 ... 내 기억이 흐릿한가!

 

아흐!

말바꿈 제일 싫어하는데, 인정도 안하고 배송하면서 카드에 겸손색안경, 썬글라스란 단어가 있으니...

내가 내 기억을 왜 왜곡시킨걸까? (아니면 배송하면서 저런 식으로...)

남긴 댓글에 알 없이 구매하고 싶단 이야길 적어두기도 했는데...나는 안경으로 사용하려고 렌즈만 구입해서 이용하려고 했는데, 이런 이런!

 

정치는 저러면 화나겠으나, 지지하는 곳이라 그냥 적지 않고 수령 사진만 올리고 적지 않으려다. 그래도 내 기억을 정리해 놓은 것은 억울!!함이 내 문제인지 ... 겸손 문제인지는 기억해 두려고...

 

 

제품명 자체가 ㄱㅅㅇㄱ 2024겸손색안경 반뿔4.2이라 되어 있다. 이런이런 2024 년이 왜 들어가?? 이런 몰것다. 하튼 아직 착용은 한번하고 케이스에 넣어만 둠! 그래도 안경점에 가서 물어보고 되면 편광레즈에 도수 넣어서... 컴퓨터 사용시 눈보호도 필요한 것으로 바꿀 수 있나 물어보고...

 

 

 

https://nonohumble.com/product/%EA%B2%B8%EC%86%90%EC%83%89%EC%95%88%EA%B2%BD-%EB%B0%98%EB%BF%94-42/40/category/31/

 

겸손색안경-반뿔 4.2 - 겸손은힘들다

교환 및 반품 주소  - [41558] 대구 북구 팔달로45길 24 에이치투씨디자인 3층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

nonohumble.com

 

 

날짜: 2024.10.25.

시간: 15:23:14~17:25:36 (2:02:45)

거리: 11.5km (산길샘)

*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어제 센텀시티를 다녀왔다. 오는 길에 버스를 잘못탔다. 126번을 반대 방향에서 탄 것이다. 병원 다녀올 땐 거기서 탔는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나! 그런데 오늘도 111-1타고 실수해 다음 정류장에 내려 길건너 10분 기다려 59번 타고 북구청 도착!

 

갈맷길여행자 수첩을 받아서 구포역에 가서 6-4구간을 걸었습니다. 전에 달렸던 길이라서 편하게 걸었는데, 신기한 건 달리기할 때 보이지 않았던, 안내깃발과 갈맷길 스티커도 이제야 보였음.

 

화명수목원을 처음 들어갔고, 산성 서문 테크에서 도장 찍는 곳을 확인! 그리고 이어서 걸어서 동문가니 거기에 종점에 도장 받아 완료! 금정산성이 우리나라 가장 큰 산성이라는데? 한양도성은 제외하고 말하는 것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음.

 

@트랭글 tranggle 부산갈맷길 6-4 구간 완보
@부산갈맷길 6-4 구포역-금정산 동문

 

@투썸-더프레쉬 내리막 달리기

날짜: 2024년 10월25일
시간: 19:11:58~19:39:14 (27:16)
거리: 4.47km  (산길샘)

 

 

날짜: 10월23일 

거리:  17.28km (등산: 8.07, 하산1: 4.63km, 하산2: 4.58km) 

시간: 13:12:54~19:42:28 - 출발해서 내려온 시간: 카페에서 3시간(커피마시고 책 읽기) 포함

- 등산:13:12:54 ~ 15:14:23 (2:01:29)

- 하산1:15:14:23 ~ 16:03:41 (49:18)  (2:41:31)

- 하산2:19:11:11 ~ 19:42:28 (31:17)

- 휴식: 9분16초 정상에 있었던 시간(산길샘 통계데이터)

 

 

코로스 pace3 와치 기록

 

트랭글traggle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보고 있는데, 10월에 미션을 2가지 수행 중!

[EIDER ROAD 아이더로드 캠페인] 2025년 02월28일 종료 (무료)

=> 소개된 코스북 중에 베지 1단계: 1개, 2단계: 3개, 3단계: 10개, 4단계: 15개 (단 하루 최대 인정 2개 배지)

[100대 명산 도전기 with 울숨위크] 2024년 10월31일 종료 (유료)

=> 산림청 100대 명산 코스북을 이용해서 99명산 중 1개 배지를 받으면 성공! 유료 미션: 1인 19000원 

=> 배지 준다고 해서, 거기다 달리기 하면서 양말의 중요성을 알기에, 나름 고가의 양말은 훨씬 좋겠지!란 기대로!

 

앱app 사용법이 복잡해서 ... 관악산을 10월 초에 올랐는데 배지를 받지 못했다. 정상에서 켜서 gps 수신되면 되겠거니 했는데, 안내 된 코스로 올라야 하는 ... 그렇게 오늘에야 금정산 고당봉을 안내된 코스로 올라 배지 받음!

 

** 이번에 나온 코스북 중에 국립공원 코스북이 있는데, 배지 받으려면 여기에 있는 코스로만 걸어가야 한다고 되어 있음. 10분 이상 경로를 이탈하면 배지를 받지 못한다고 함! (여러 의견이 있으나 여기까지!)

 

폰으로만 기록하는게 귀찮음! pc에서도 접속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지도가 포함 되어 있으니 서버 비용이 높을 듯. 그렇지만서도... strava 앱도 지금 프로모션으로 사용하는 중인데, 영어 버전만 있어 아쉽고, 그래도 이건 유료라 그런지 웹브라우저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는게 마음에 듦. 년/85000원이니 그렇겠지만서도! 비싸다 생각이 안들다가도 네플과 비교하면 좀 비싸다 싶은 것은... 하지만 위에도 밝혔듯, 지도가 포함되니... 

 

@금정산(고당봉)

 

산행기록]

맥도날드에 가서 빅맥 라지세트 하나 먹고, 출발! 파워에이드 하나 배낭에 넣고, 걷기 시작! 코스북을 열면 안내코스가 보이고, 그 코스를 따라가야 되는 것 같음. 그렇게 장대로 오르다가 경로를 벗어났다는 말에, 기록 인정 안될까봐 내려와 안내대로 금정산 고당봉 오름. 트랭글 앱 실행시키다가 모두 종료후에도 남아 있을 줄 알았는데, 다시 실행시켜 보니 시간이 가지 않음! 그렇게 종료후 다시 시작해서 기록이 1시간40분대였는데, 내가 맥도날드 앞에서 정상까지 2시간 정도 걸렸고, (장대 길로 벗어난 시간이 대략 5분 정도 됨). 거기서 공해마을 카페까지 50분 정도 걸렸고, 거기서 커피 마시고 책 좀 읽다가 달려서 32분 만에 보건소 도착!

 

@서문에서 북문초소까지 공해마을 지나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코스 시작이 여기서 부터였다. 이걸 보지 못했다. 오늘 처음으로 가봄.

 

@산길샘 대천천에서 출발-서문-북문초소-고당봉-북문초소-카페까지 왔음
@산길샘 금정01 마을버스 종점-북구보건소 앞 (31:17)

 

@등산
@하산1 정상에서 금정구1 본동집(투썸 앞)
@하산2 금정구1 마을버스 본동집(투썸앞)- 북구보건소

 

날짜: 2024.10.20
시간: 15:52:04~17:44:25 (121:58)
거리: 19.19km  (산길샘) / 코로스는 19.25km 였음*_*



이번엔 반환 코스가 아닌, 양산-화명 지하철 타고 오기로 마음먹고 갔음.

 

처음에 심박수가 너무 올라서 1km 후에 심박수를 내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천천히 달린 것 같음. 10마일 달릴 목표로 구포로 2km 갔다가 와서 1km 지점에서 3km로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달리는데 힘든 것은 거의 없었는데, 그놈의 심박수에 경도됐고, 그 덕에 10마일에서 멈추지 않고, 1.6km 가서 되돌아와 12마일 달렸다. LSD는 아닌데, 대략 매일 20km는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떻게 생긴 것인지...

 

하여튼 달리고 나서도 찬 바람에 땀도 흘리지 않았던 것 같고, 뉴발 신발 덕에 무릎 부상도 없는 것은 아주 좋다! 쿠션화를 트렌드 이고, 트런이 트렌드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됐다. 무료한 일상에 식의주 말고는 달리기 대회가 최고(?) 였던가? 페루 다녀온 뒤 먹고사니즘과 멍하니 보내다 체중 증가로 멍하니 사는 중에 걷기라도 해보라는 멘토님의 말에 시작해서 3~4년 걸었고, 락스 냄새의 수영장이 문제라는 생각에 수영도 안했던... (탈모나 나이 들어 생기는 아토피...) 그러는 중에 이렇게 기록하면서 달리고 있는 것은 아직은 무난한 건강 유지 운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렇다!

 

오랜만에 그리팅에서 김태리 광고에 주문해서 먹는 중에 오늘은 마라쌍궈를 아침에, 저녁와서는 리조또를 잘 먹었음.

전자레인지에 데운 리조또 먹다가 찍었는데, 버섯이 제법 있었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