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세상은 2024.10.19 본문
오늘 생각 하는 것은
달리다 이다.
달리기가 아닌 달리다에 생각하는 것은
달리기란 것에 매혹되지는 않아서다.
그 앞엔 건강이라는, 건강유지라는 결심에서 나왔기에 그렇다.
그렇게 역시나 유튜브를 통해 3시간 안에 마라톤 완주한 젊은이 이야기와 그 노력을 보면서 하나 깨닫는게 있어서다. 그것은 내가 under 3 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타인이 인정해주는 시간에 달리고 싶은게 내 욕망인지 타인의 욕망인지, 아니면 타인의 욕망대로 했다가 달성하고 나면 내가 더 좋아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지금 생각하는 것은 내가 좋아 달렸고, 마라톤도 여러번 완주했고, 페루를 다녀오면서 좀 멀어졌고, 그러나 싫지는 않았지만 먹고사니즘에 빠져 살다가 나이듦과 체중은 비례 법칙을 따라서, 멘토의 조언에 걷기를 4년 정도 지속하면서, 형의 갑작스런 죽음에, 어머님 걱정하지 않게 나도 건강해야지 하는 생각 속에서 서울둘레길을 짧게 완보하면서도 느낀 생각 속에서 잊었던 1일30분 - 인생 승리의 공부법을 다시 연결해 보면서...
좋아했던, 지금도 좋아하는 달리기를 하면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야지란 욕심에서 ... 그렇게 잘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육상은 대부분은 1등이라 타인보다 잘달려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정확히는 자신과 기록과의 대결(?)이기에... 전에 달렸을 때도 잘하고 싶어서 발버둥(?)은 치지 않아 그랬는지 모르지만, 현재는 삼성와치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려주는 상황에서 coros사의 페이스3을 통해 어제의 나와 일주일 전의 나와도 비교 가능하기에...
그렇게 발산을 stop 시키고, 우선은 90일 정도라도 그냥 달리고, 행복해지고, 며칠 전에 느꼈던 달리지 않았던, 명쾌하게 하면 새로운 주로를 달렸을 때의 불안,즐거움,신기함 등등에 이 마음은 가져가되 스트레스보단 도파민을 발생시켜 보자 마음 먹었다.
세상은 좋아하는 것을 하다가 빠져 하다보면 개선이 눈에 보일 시기를 맞다뜨려지면 그때 모색을 통한 기록 단축을 해도 늦지 않다!고 결심한다.
이어지는 영어 읽기, 말하기와 스페인어도 마찬가지고, 내 분야의 새로운 언어 dart 습득해 flutter를 이용한 모바일 앱을 만들어보고, spring boot 로 백엔드 쪽도 aws에 올려서 단순한 몇가지로 해보고 있어야 내 분야 컴백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블로그는 블라블라 하는 장소라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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