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현빈 (2)
julio@fEELING
서른, 아홉 2회를 보는데, 미주가 아버지 전화에 불려 나가는데, 그때 치마 길이를 보고선 와 딱 맞는 길이라 생각했다! 야한 생각을 한게 전혀 아니고, 청춘시대인가를 보는데 송해교가 2회인가 나왔는데, 치마길이 짧음에 정말 안맞다 생각했다. 치마길이 따지는 민감한 사람아닌데, 신지영씨의 언어줄다리기, 언어높이뛰기 2권을 내리 읽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언어줄다리기 책 표지부터 속지가 환경친화적이 아니더라! 환경보호하자는데, 말 어감에 따지며 쓰면서 그 정도 따지며 살기를 마음 먹었다면, 출간한 자신의 도서도 제발 친환경이어야 하지 않는가? 데이터도 한시적 데이터라 몇년 후 볼 이유가 없던데, 이런 책을 21세기북스 치고는 고가 처럼 보이게... 페이지가 그리 뚜꺼워서 ... 39을 지날 때 흔들릴 ..
군대가기 전 현빈은 멋지다. 갔다온 현빈의 눈빛은 변해있었다. 그렇다! 군대를 갔다오면 (그 시기 남자에서 많은 고민이 있다고 생각했던 (평생에 걸쳐 많다는 것을 몰랐었지!)) 이전과 다를 수 밖에 없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니면 짬뽕처럼. 난 만추의 눈빛이 아주 좋더라! 만추 김감독이 무지 부러운 마음에, 탕웨이란 배우의 연기는 색계를 통해 알고 있었고, 그 미모 역시 ... 아니지 더 정확히는 공리처럼 영화에서 표현되는 것과 밖에서 보여지는 것이 다르단 생각을 했었다! 같은 인물인줄 모를 정도로, 영화에 빠져들었었구나! 그렇게 공리와 탕웨이는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물론 예쁘기도 하고... ** 그랬기에 여배우와 감독의 결혼이 이뤄진건지도... 그렇게 만추을 영화 제목처럼 늦게 보았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