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읽기 공부 실천법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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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 실천법 - 단번에 활용 가능한 '7번 읽기' 완결판

야마구치 마유 지음| 이아랑 옮김 / 한국경제신문 한경BP / 2015.8.25 제1판 1쇄

 

밀리의 서재에 있었다. 걸으며 청서했다. tts 로 듣는데 내용이 짧을 것 같은데, 나중에 보니 두번 들었던 것 같다. 역시나 이 사람의 이야기는 간명한 방법이나 실천하지 못한 독자로서, 거기에 4번째 동일한 저자의 책을 읽는 모지리로서 들어 완청한 것에, 그렇게 밀리의 서재를 한달 연장하게 됐다는... ㅋ.

 

어릴때 결심한 것을 꾸준히 해서 이룬 저자!

 

거기에 참궁금했지만, 감히 욕하지 못한 건, 이룬자로서의 이야기가 이 책엔 없어서다! 그 노력의 끝에 뭐라뭐라 이야기가 있었다면, 독자로서 읽는 중에도 궁금했으나, 외려 없는게 다행(?)스럽더라!

 

이재은씨의 책을 간독해 정리하다가 이 책도 청서했는데, 왜 정리 안했지 싶어서 후다닥 정리!

 

일본 중고등학교생에 대해 알겠더라! 현재가 아닌 야마구치 마유씨가 살았던 시대! 

 

너무 간명하고, 저자의 겸손에, 겸손에 이전 책에도 마찬가지지만! 대단하다 생각 못하는 독자가 있다면 그건 아니라 말해주고 싶다.

 

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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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단번에 남다른 결과를 내는 ‘7번 읽기’ 비결

제1장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기술이다
목표를 구체화하라
나의 원동력은 열등감과 두려움
현실적인 도전을 선택하라
환경적 압박감을 이용하라
경쟁이 치열할수록 목표 달성은 쉬워진다

제2장 목표는 1등이 아니라 ‘상위 30퍼센트’
목표 달성을 위해 꼭 의식해야 하는 것
‘최악의 등수’를 가정하라
목표는 현실에 가깝게 세워라
목적과 꿈을 혼동하지 마라

제3장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합격법
교과서 7번 읽기부터 시작하라
공책 정리는 따로 하지 마라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로 ‘적을 알고 나를 안다’

제4장 목표 달성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의구심을 버리고 성공 체험을 늘려라
최악의 사태를 염두에 둘 것
첫 번째 벽, 정체기
극복하지 못할 역경은 없다
두 번째 장애물, 슬럼프
슬럼프를 견디는 두 가지 방법

제5장 문과 과목이 저절로 이해되는 7번 읽기 실천법
교과서를 읽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아라
7번 읽기, 각 단계의 의미
밑줄을 긋거나 단어를 가리지 마라

《1번째 읽기》우선 전체를 훑어본다
Q&A 1. 서치라이트 방식 읽기가 잘 안 돼요
《2번째 읽기》확인하면서 단어를 골라낸다
Q&A 2. 어느샌가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느려졌어요
《3번째 읽기》눈에 띄는 것을 가볍게 습득한다
Q&A 3. 2번 읽으니 벌써 질려서 3번째는 읽기가 힘들어요
《4번째 읽기》의미를 파악하며 읽는다
Q&A 4. 한자를 외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5번째 읽기》이해도를 20퍼센트에서 80퍼센트로
Q&A 5. 교과서의 칼럼도 읽어야 하나요?
《6번째 읽기》요령을 정리하여 머릿속에 입력한다
Q&A 6. 단어를 잘못 외울 때가 많아요
《7번째 읽기》세세한 부분이 재현될 때까지 완벽을 기한다
Q&A 7. 7번 읽기는 벅차요
《7번 읽기의 보충》 ‘휘갈겨 쓴 공책’으로 기억력을 높인다

제6장 이과 과목이 완벽해지는 7번 풀기 실천법
수학을 못해도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다
‘풀이 공식’을 외워라
풀이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되돌아가라

《1번째 풀기》 기본 해설과 예문만 가볍게 훑어 읽기
《2번째 풀기》 1번째보다 조금 더 꼼꼼히 훑어본다
《3번째 풀기》 ‘쓰기’ 작업을 시작한다
《4번째 풀기》 예제의 풀이법을 외워 연습문제에 도전한다
《5번째 풀기》 예제의 풀이법과 연습문제를 적는다
《6번째 풀기》 기본을 확인하고 응용문제에 도전한다
《7번째 풀기》 모든 문제를 풀어본다

제7장 강점은 공략하고 약점은 수비한다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마라
잘하는 분야를 찾아내라
공부의 틀을 다른 과목에 응용하라
잘하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라

제8장 약점은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한다
잘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라
약점 극복을 고집하지 마라
강점을 키워 효율성을 높여라
튀어나온 부분을 찾아라
다른 이의 몫까지 보충하라
평균점이 아닌 최하점에 주목하라

제9장 강점은 전략적으로 더 강화한다
사법 고시에 적중한 7번 읽기 공부법
7번 읽기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라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중 잘하고 못하는 것
입ㆍ출력의 편차를 자각하라
피할 수 없다면 이겨라
못하는 것은 잘하는 것으로 만회하라
입력을 강화하는 방법
출력을 강화하는 방법

제10장 집중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법
‘더는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극한의 집중 체험을 경험하라
집중력의 한계를 확인하라
가장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내 집중력의 특성을 파악하라
가장 적합한 휴식 패턴을 찾아라

제11장 자신만의 스위치를 켜는 법
노력의 스위치를 켜는 장소를 마련하라
매일의 생활에 닻을 내려라
패턴을 정해서 스위치를 켜라
징크스를 활용하라
기한을 외적 요인으로 설정하라
기한을 타인과 공유하라

제12장 시험 합격을 위한 시간 활용의 기술
세세한 스케줄은 짜지 마라
효과적인 휴식을 취하라
패턴화하여 머리를 비워라
19시간 30분씩 공부했던 극한의 패턴
도쿄대 입시 준비 이전의 패턴
도쿄대 입시 준비에 돌입한 고3 때 패턴
하루 14시간 30분씩 공부했던 대입 직전의 패턴
강의까지 미루며 공부시간을 확보했던 사법 고시 준비 때 패턴

제13장 사회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공부의 기술
중국어 자격시험의 실패담
업무가 끝난 뒤 시간 활용법
사회인의 공부는 길어야 7시간
잠은 충분히 효과적으로 자라
공부 리듬으로 마음을 안정시켜라

에필로그
오늘의 목표는 어제의 나를 이기는 것

 

꿈은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지만, 목적은 현실적이고 담담한 것이다. -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수준은 교과서의 엄청난 논리구조에 반복으로 이해해 터득하는 것이지만, 자신의 책은 왜 이렇게 논리적이지 못한지 애매할 뿐이다. 그래서 야마구치 마유씨가 나이가 들어 자신의 공부법을 교과서처럼 단단하게 쓴 글이 나오면 그것을 읽어봐야겠다 싶다. 그런데 이 책을 봐도 딱히! 기대할 바는 아닌게 수학도 외워 풀었다는 것에... 그러다 아래 유튜브 영상 덕에 뉴욕변호사 자격증을 땄다는 말에, 영어로 할 수 있는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가 된다는 말인데 겸손하게 수학을 못한다고 하는 건... 역시나 일본 특유의 겸손 때문일까?! 뭐 그래도 고승덕씨와 연결해보면, 시험 점수 높고, 합격한다고 그것을 존경까지 이어질 까닭은 없음을 알기에, 가볍게 읽고, 내가 적용 못했던 방법만 알면 되는거겠지! 그러나 이런 질문들이 나를 더 성장 시키는 밑거름이라고 믿기에 남겨봄.

 

50-60 정도에서 찾아오는 정체기와 80을 넘었을 즈음 찾아오는 슬럼프 => 이 구절이 신선했다. 정체기와 슬럼프를 구별하는 건 처음이었으니까! 책을 구입했으면 줄 긋기 할 부분!

 

1-3번째까지는 토대를 쌓는 작업 : 훑어보기->도움닫기

4-5번째는 읽는 단계 : 읽기 -> 달리기

6-7단계는 암기하는 단계. 완전이해 : 입력 -> 완주

 

 

 

 

아래 유튜브를 보다가 구글/네이버 번역기 알고리즘을 믿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야마구치 마유씨를 일본위키에 찾아보니, 부모 둘다 의사였고, 중학교 때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했단다. ㅋ 이 책에선 그냥 잘 나왔다고만 했는데, 역시 머리가 어느 정도 있기는 한 사람임을 다시금 알게 됐다. 그러고 나니 그가 말하는 공부법을 그냥 반복으로 생각했던 내가 맞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운규변호사는 나름 자신이 이 책을 읽고 정리한 것을 이야기 하던데 말이지.

 

그래도 위키에 보니 2006.4월에 일본 재무부에 들어가 2008년에 퇴사한 것을 보니 그가 원했던 목표를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96년에 '무역 및 산업의 관료의 여름이란 드라마를 보고 정했다고 했다. 번역서엔 그냥 '관료들의 여름'이라고 나왔는데, 검색해보니 nhk 1996년1월에 방영된 것이 있고, tbs 2006년 관료들의 여름이란 드라마로도 방영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번역서 신뢰가 뚝 떨어짐. 나 같은 일본어 문외한도 찾아보면 금방아는데, 대충 번역한 것은 아닐런지... 이운규 변호사가 책 번역에 대해서는 별말 없는 걸 보니 ... 넘어가기로 하고.

 

하여튼 의사집안에 잘 컸던게 가장 큰 원인이라 본다. 거기에 공부법이라고 해봤자... 내용이 정말 적을게 없었는지 자신만의 자세까지 언급하던데, 그건 너무 오버인 것 같고... 거기다 짧은 기간에 3권의 책을 낸 저자를 옹호하는 발언에, 나는 그만의 공부법을 책으로 냈던 사람의 아웃풋이 이정도면 정말 실망일 뿐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집중한 한번보다, 반복 7번이 더 낫겠단 당연한 생각은 들었지만 말이지! 선택과 집중, 이런 단어도 생각나고, 하여튼 그의 책은 딱히 차별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역시나 작년부터 생각했는데, 일본서는 정말 읽을 필요가 없다 싶다. 이운규씨 처럼 능력자가 되어 일본어로 충분히 이해할 수준이 된다면 모르겠으나...

 

거기에 한국에 대한 평가를 보고 있노라면, 그의 공부법은 오픈북에서는 어떤 효과가 발휘될지 의심스럽고, 그가 쓴 논문 역시 가족법에 관한 것이고 보면, 고승덕과 연결돼, 기억하고 논리적으로 엮어 이해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기도 하다. 폄훼하는게 아니라 eq 이후로 다중지능으로 본다면 한 방면에서 그렇구나! 하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써둠. tv나 방송에서 서 나온 사람을 대단한, 떠받들여지는, 권위에 경도 잘하는 나였는데, 당연한 말과 더불어 ... 여하튼 동저자의 저번 책과 더불어 한번 일독/청서1회 한 것에 족함이다. 

 

문제는 내가 탁월해지고 싶은 것이니... 

 

대단해 보이지 않는데, 저자가 우리나라에 대해 어떤 말을 했다는데, 우와 했다. 그냥 관료3년하고 나온 사람이 국가 시스템에 뭘 알겠는가! 특히 찌그러지고 있는 일본임에... 정치는 후진국이고, 그래도 우리에게 하는 말이 비수가 된다면 나는 감사할 것 같다. 왜냐면 나름 참고할 말일테니까!

 

일서 저작비가 나갈텐데, 좋은 책만 번역했으면 한다. 결국은 뛰어난 시험성적에 기댄 인물팔이 정도의 책을 마케팅으로 ... 위에 야마구치 마유로 된 내 블로그 태그만 봐도 세 출판사가 역서 출간하고... ㅋㅋ 같은책을 다시 내고 그렇게 나무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인지... 

 

이렇게 뜻을 이뤘다. 저자 말대로 반복적으로 이 책을 이해할 요량으로 적어봄. 수학 문제 풀이를 반복 방법으로 설명하는 것에... 공부하다보면 대부분 반복이 끝이란 생각이 들던 나로선...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가 설명한 방법이 산행으로 치면 산길 한길로만 정상을 등정하라는 말로 들였다. 계곡길 등등 정말 여러 길이 있고, 어떤이는 없는 길을 만들어가기도 하는데 말이지... 하여튼 반복. 처음3번 정도 까지는 얼개를 이해하기 위해, 4-5회는 80% 이해를 목표로, 그리고 6-7회는 이해와 암기를 위해. 물론 시험 합격을 위한 방편인 방법이기도 했다.  어제 본 매운 인생 - 우석훈은 영화를 100번 정도 본 것을 자랑하고, 그렇게 이준익감독의 성공에 자신이 행한 바 증거를 보이기는 했으니... 여기까지!

 

1등 합격자가 세상에 기여하는게 많은가?! 존경은 그럴 때 생기는 거다. 미국에선 1등 합격자가 유명한가?! 1등 합격자보다 무언가를 달성한 사람, 만들어낸 사람이 기억되는데, 과정을 숭배하는 일본은 아니다 본다. 그런데 거기에 물든 우리나라도 약간은 아쉽다. 그러나, 이번 중국 올림픽에서 쇼트랙 메달이 적어도 우리 국민이 다 이해할 수 있는 건, 이전에 정상을 찍은 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이제는 과정의 소중함도 알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bT-z2sV3ijM 

@DreamSchool이운규 유튜브채널

인데, 이운규 변호사의 요약을 3번 봤는데 모르겠더라! 그래서 스킵.

 

'인풋'과 '아웃풋' 과정 구별

- 2/3 정도는 '인풋'

- 나머지 1/3 정도는 '아웃풋'  / 아웃풋이란 책이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읽어봄.

 

=> 지식을 사용하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 일본 교과서는 중요단어가 볼드체로 되어 있다.
=> 일본 공부법은 사람에게 보여주는 법

 

교보문고에 검색해 보니 역시 일본도 한번만 내는게 아니라 팔아먹으려고 표지 바꾸어 내고 하는구나! ebook도 있는데 정말 이러지 말자. 종이 좀 아끼자! 구글 일본어 번역보다 네이버 일본어 번역이 직관적이었다. 수정하려다. 그냥 둠. 그리고 단어로 번역하려면 중국어로 인식되기도 하는 걸 봐서, 일본 기술 습득에 중국인이 좀더 쉽겠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문마지막 끝세대인 나는 좀 익숙하긴 했으나... 아니지 일본어 배우는 젊은이들은 더 잘할수도 있겠으나... 여하튼 이운규씨는 바로 아래 책은 모르더라!

 

山口眞由/著 지음 | 扶桑社 | 2014년 09월 01일
天才とは努力を續けられる人のことであり,それには方法論がある. 圖解版
천재란 계속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며, 거기에는 방법론이 있다. 도해판

야마구치 마유 지음 | 김명선 옮김 | 이보라이프 | 2015년 06월 01일 출간
한글판 결과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기술 노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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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口眞由/著 지음 | PHP硏究所 | 2014년 07월
東大首席弁護士が敎える超速「7回讀み」勉强法
도쿄대 수석 변호사가 교하는 초속 "7 회 읽기"억지법

山口眞由/著 지음 | PHP硏究所 | 2017년 06월 01일
東大首席が敎える超速「7回讀み」勉强法 ( PHP文庫 や50-1 )
도쿄대 수석 변호사가 교하는 초속 "7 회 읽기"억지법

山口眞由/著 지음 | PHP硏究所 | 2014년 07월 01일
東大首席弁護士が敎える超速「7回讀み」勉强法
도쿄대 수석 변호사가 교하는 초속 "7 회 읽기"억지법

야마구치 마유 지음 |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03월 26일 출간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7번 읽기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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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口眞由/著 지음 | SBクリエイティブ | 2014년 12월 01일
東大首席弁護士が實踐!誰でもできる(完全獨學)勉强術
도쿄대 수석 변호사가 실천! 누구나 할 수 있다(완전 독학)억지법

야마구치 마유 지음 | 이아랑 옮김 | 한국경제신문사 | 2015년 08월 25일 출간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단번에 활용 가능한 7번 읽기 완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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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口眞由/著 지음 | SBクリエイティブ | 2018년 10월
東大首席.ハ-バ-ド卒NY州弁護士が實踐!誰でもできる(完全獨學)勉强術 ( SB新書 450 )
동대 수석. 하바드 졸업 NY주 변호사가 과감하다!

山口眞由/著 지음 | KADOKAWA | 2014년 09월 01일
誰でもできるスト-リ-式記憶法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토리 식 기억법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교보문고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이재은 지음/비즈니스북스/2021.12.30

 

내용을 기대하기 보다, 전에 블로그에서 밝혔듯이... 읽어보니 열심히 사는 마녀였다. 해리 포터를 유튜브나 지나가는 화면으로만 봐서, 정확히는 알지 못하나, 잰느미온느/헤르미온느/ 닉을 보면서, 마녀니까 마법이란 단어로 제목을 정했나 싶다!

 

열심히 살고 있음을 적은 책이었다.

 

우상혁 선수 이야기는 내 기억과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어 그런지 끄덕끄덕!

 

곧게 가겠다는 이야기로 끝. 사변적 이야기가 없는게 신기했고, 지향점에 대한 이야기도 없어 신기했으며, 직업인으로 궁금하지 않았던 건, 스포츠가 가지는 함의에 묻어가는 방식이라 모든게 각본없는 스포츠(선수가 포함된)로 끝.

직업인에 대한 궁금함이 사라진 이유는 내 일과 다르니, 들었다고 해봤자 피상적일 테고, 나머지는 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의 야마구치 마유지음(이아랑 옮김)덕에 이해된 측면/3권에 밀리의서재덕에 4권 읽고 알게 된 것이 많았음/도 있어서.

 

열심히 하는 손흥민 선수 처럼 아나운서로 열심히 하고 있는 것에, 그리고 자신이 만든 신념을 적어 책으로까지 출판한! 여하튼 되돌아볼 나이는 아직 아닌 시기임으로 독자로서 그 부분은 기대하지도 않았으니,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아나운서. 마녀라 부른 것은 ㅋ 잘한 것 같기도! ^^;

결과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기술(2015/09/30)
야마구치 마유 지음/김명선 옮김|(주)이보라이프 | 초판1쇄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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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블로그 정리 중에 미쳐야 공부다 - 강성태와 연결. 읽은 날짜를 보니 2016년6월10일 읽었고, 5일 후 이 책을 읽어었다. 그래놓고 연결하지 못했다니. 다행히 2021년 오늘에야 온전히 정리.

 

강성태씨는 18시간 연속해 공부하라는 구체적 방법을, 야마구치 마유씨는 7번 읽으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줬다. 잠시 앉아 생각을 정리하면 두 저자가 이야기 하는게 같음을 알 수 있었을텐데...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당연한 내용(?)에 익숙해지면서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온다. 그때도 난 그래도  혹시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읽는 편이었는데, 그렇게 가만히 있기 보단 발버둥치는게, 좋은 말로 tacke action이 좋다는 것을. 

 

하고 싶은 것을 집중해 꾸준히 하면 된다! 결과를 미리 생각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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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야마구치 마유 - 일본 방송인, 변호사. 도쿄대 수석 졸업, 3학년 때 일본 사시 패스, 4학년 때 행시 패스. 하지만 놀랍진 않다. 우리나라 삼시 패쓰한 고승덕씨 때문에 시험 합격과 고매한 인격의 연관을 찾을 수 없었기에.

 

저자가 말한 일곱번 읽어야 한다는 말에, 반박할 수 없었다. 그렇게 노력을 이해했고, 정말 이해하지 못하면, 저자가 알려준 방법대로 7읽기로 해보자!는 결심'만' 한 것 같다.

 

책표지 "노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다!","누구나 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노력의 기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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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7번 읽기 공부법(이하 7읽기) 읽고 다른 사람 후기 읽는 중에 이 책의 존재를 알았다. "노력"이란 단어가 주는 그 느낌에 읽음.

 

2014년 [노력의 방법론]으로 나왔고, 도서관에 비치돼 있던 데, 표지만 바꿔 다시 출간! 도서관은 속아서 또 구매해 비치 함. 도서관이 속았던 이유는 2014년 책엔 저자가 야마구찌였고, 2015년 책엔 야마구치여서 그랬나? 

 

저자는 읽기 달인(한 분야를 아주 잘하는 사람,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처럼 달인이라 부르는게 맞겠다)

 

이 책만이 가진 그 무엇을 발견 하지 못했다!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한가지의 메세지를 줄기차게 반복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시는 저자의 경험담.

 

얇고 편집이 잘된 책!

 

혼자만의 시간에서 세상에는 '노력'이란 감각을 애초에 갖고 있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요.-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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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달면,

대부분은 자기계발서가 거기서 거기지 않나? 할 때도 난 어떤 새로움과 내게 적용 할 그 무엇, 사소한 것 일지라도, 하나만 건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읽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 무엇은 찾지 못했다. 7읽기 처럼 간명한 주장임에도, 쉽다고 행동하는 것까지 쉬운 건 아니니까!

줄긋기
작은 성공을 많이 쌓아 가자- 선댄스 다큐채널에서 탑스핀(https://www.youtube.com/watch?v=N4S-yXGKSUI )을 봤는데, 중국계 미국인 여학생 두명의 탁구 승부는 매번 한명이 이기는 결과를 도출했다. 매번 지는 Lily가 미국 올림픽 대표 3명 중 1인이 되었다. 캐나다 선수(중국계)와 세번의 리그전을 통해 북미 3명만 나갈 수 있는 올림픽 참가 선수가 되고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것이 큰줄거리다. 남자 선수도 노력했지만 캐나다 선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Lily는 끝가지 노력했고, 경기에 집중해 캐나다 대표를 이겼다. 그 고비(?)를 잘 넘긴 Lily는 Ariel가 함께 런던 올림픽에 참가했다.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미국 입장에서의 다큐는 탁구란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선수를 보여줬다. 끝부분에 근황을 소개하던데, Lily가 Ariel와의 경기에서 한번 이겼단다! 제대로 된 방향으로 노력하면 이런 결과를 이끄는 걸까!? 다큐 감독의 의도Intention는 영상을 보고 판단해 보길.

직장인을 위한 7번 읽기 공부법(2016/06/14)

야마구치 마유 지음/최윤영 옮김 | 멜론 | 2015.9.20 1쇄


[7번 읽기 공부법]을 예전에 읽었기에 파란펜 공부법 읽는 중에 [직장인을 위한 7번 읽기 공부법]이 눈에 띄여 읽었다. [파란펜 공부법]과 이어지면서, 뭐라 뭐라해도 일정 시간을 노력해야 획득되는 방법이란 생각 했기에, 효과적인 노력에 대한 이야기가 있겠거니 했는데, 제목과 많이 다른 내용이다 싶다. 직장인 시각으로 쓴 사회 생활 적응법 정도로 보면 되겠다. 여성이라면 더 많이 공감할 수도 있겠으나... ...


키워드1: 부감력 ; 전체를 바라보는 힘.


키워드2: 상처받지 마라!

상대편은 의외로 대충 평가한다.-143


도쿄수석이란 타이틀이 부담된다는 언급도 있긴 했으나, 전작과 비교해서 ^^; 전체를 바라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방법에 3 단계로 해서 설명하긴 하던데...



공부 잘한다고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뒷날개 있는 글)

뻔한 말이나 좀 열고 들으면 깊은 의밀 가지고 있다 생각하겠지! 정해진 답이 있는 시험과 현실계는 하나의 답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등등... 열어두고 읽으려고 했다만 경쾌하게 1독하고 끝.





줄긋기

'노력' 이외에 전체를 바라보는 힘, 다름 아닌 '부감력(俯: 구푸릴부,瞰: 굽어볼 감,力)'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7

플레이어의 능력과 매니저의 능력-23

전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31


자신의 능력을 단련하고, 타인의 능력을 끌어낸다. '비즈니스, 전략, 재무에 관한 지식'


단계1 = 자신을 올바르게 인식한다. / 사는 동안에 힘들었던 경우들을 떠올려 보면???

- 자신이 현재 어떤 관점으로 보고 있는지 파악하고서, 확신이나 선입견을 제거한 뒤 자신의 태도를 확립한다.


단계2 = 다른 사람이 본 나를 상상한다.

- 주위의 사고방식이나 입장을 추측하여 자신이 어떻게 보이고 있는지를 생각한다.


단계3 = 전체의 구조를 확인한다.

- 자신이 가진 태도를 조직 내에서 능숙하게 표현하는 스킬을 단련한다. -55


형식이 갖춰져 있지 않은 서류는 신용성이 낮다.-75


소수파의 섬세한 마음

불우할 떄 받은 친절한 은혜는 잊지 못한다.-154 앙리2세알아보기

타인의 시점을 'on, off' 하다.-167


필요한 것은 '정보'보다 '시점'

찬성과 반대는 8:2가 베스트

결론은 직감으로 대부분 정해져 있다.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7번 읽기 공부법 (2015/03/29)

야마구치 마유 지음/류두진 옮김 | (주)위즈덤하우스 | 초판 1쇄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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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공부머리 독서법 로 좀더 구체화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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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9)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백곡 김득신을 떠올랐다.(<-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을 대상 즉 공부할 분야를 정하는 것도, 그의 놀라운 실행력을 본받고 싶다) 천연두를 앓았고, 등등 http://goo.gl/px9GPk 검색을 통해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것을 다시금 알았다. 그리고, 그가 시인이며 1억번 넘게 읽은 책을 한번 읽어볼까?)

 

공무원과 변호사 그리고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면서 출간하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공부법과 그것을 꾸준히 적용한 이야기가 있었다. 저자는 여성.

 

경험담을 조근조근 설명, 자신의 공부법을 간단히 이야기하고, 자신의 공부법 증거를 말하고 있다. 단단한 공부를 읽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은 뛰어나지 않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대학생 때 사법고시 패스하고 4학년때 우리나라로 치면 행시를 패스한 수재인데, 아흐... 다만 아쉬운 건 [7번 읽기]에 대한 상세가 없었다. 속독으로 3,4회까지 읽고, 4회부터인가 키워드를 파악하면서 용어 이해 등을 진행하면서 그렇게 7번 읽었단다. <7번 읽기를 적용할 책과 적용하기 힘든 책>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간단해 보이지만 체화는 전혀 다른 문제이니, 해당 방법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저로선, 감히 뭐라 평가하는 것은 뒤로 미루고 싶습니다. 당연히 평가할 수 있긴 하지만,,, 같은 책을 일곱법 읽는 적이 없었기에... 억지로 끼워 넣어본다면, 로빈슨크루소가 떠오르긴 한데 그것도 재미난 부분만 읽었기에 ... 과연 지겹지 않게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을지... ...

 

잊지 말아야 할 것암묵지는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님으로, 이런 곁가지를 쓰는 이유는 [진짜 영어 공부] 후기를 보니 뻔한 이야기라 쓴 글이 있었다. 난 좀 이해가 안되었다, 저자가 말한 그 수준을 넘어선 독자라면 그 책을 구입 할 필요조차 없을테고, ...... 하지만 분권(수필집이 아닌 영어 훈련내용만 묶어 한 권)으로 제대로 방법을 설명했고, 73개의 언어를 배우고 익히고 있는, 상당히 흥미진진한 이야기인데 말이다! 뜬금없는 이야기겠지만, 이 책에서도 쓰기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있었기에 떠올랐다가 두서없이 언급해 보았다. ** 독후감을 쓰고 나서 검색해 다른 분의 후기를 읽어 본다. 그렇게 그렇게 오독을 줄이고, 이왕 투자한 읽기 시간이 본인에게 좋은 영향력과 성장을 이끌어 내길 바라는게 맞다고 보기에...

 

어쩌면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2권이 나올 것 같단 생각이 듬.

 

** 책에서 향상심이란 단어를 이야기 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3번째까지는 한 권에 25분정도가 걸리는 ‘훑어보기’의 방법으로 읽고
4,5 번째는 묵독, 즉 글자를 훑어 읽지 않고 차근차근 이해해나가며 읽고
6,7번째는 기억을 위해 요약하며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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