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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라이언: 새도우 리크루트, Jack Ryan : Shadow Recruit

julio22 2015. 1. 24. 02:19

잭 라이언: 새도우 리크루트 2014.


작년에 본 영화를 다시...

딱히 재미있진 않았는데, 다시 보게 된 건 왜일까?

그냥 영어 공부하는 셈치고 다시 ...


요원이 격투기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다.

박사학위에 머리까지 천재적으로 좋아야 한다.

환율관련 이야기인데, 베이스는 주식과 석유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요상하게 흘러가서 그런지,

지금 러시아가 힘들고, OPEC에서 기름값을 무한정 떨어뜨리는 모양새와

함께 상상할 수 있는 스토리였다.


그럴 법한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어떤 면에선, 007의 성공에 영향을 받았는지 비슷한 속도였다.

에이전트가 된 스토리로 시작한다.

거기엔 예전과 달리 러시아를 좀 사람답게 표현한 면도 보이고 그렇네...



하여튼

현재 요원의 필수항목은

천재적인 두뇌가 

그리고 격투기와

물론 베이스엔 국가를 맹목적으로 사랑해야 하는... 911 테러 사건이 시작에 있었는지 몰랐다.

이래서 영화도 시간이 되면 두 번 봐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잭 라이언이 데이터를 가져오는데, 유닉스에서 가져온 명령어였다.


unix의 find -'trade orders' -dir* -v 명령이 쓰이는 건 좀 웃긴다만... 뭐 ...

도큐먼트가 1,908 찾았다고 나오고... 아래에 올려봄.

그런데 안타까운 건 cherevin 이란 보스 이름으로 root 권한을 다 주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보스가 다 볼 수 있지만, 그걸 원도도 아니고 유닉스에서 확인하는 수준에 있으리라곤...

분명 시키기만 할 것 같은데 말이지... ...

뭐 영화니까, 그냥 분야 사람으로써 블라블라 해본 것일뿐!



007,

24의 잭 바우어,

본 시리즈 - 맷데이먼 주연한 것만 봄,

정도에서 끝나긴 아쉬웠던지,

잭 라이언이 나온 것 같다. 인기 연작소설이라고 들었던 것 같던데

이 영화의 흥행에 따라 추가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기도...


앗참 미국은 현재 홈랜드가 인기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잭라이언도 애국심 마케팅을 하는 것 같다. 미국의 애국심 마케팅은 이렇게 낯뜨거운 설정인지 모르겠다.


런던대학원에 다닐 정도의 수재가

무조건적으로 자원입대하고,

군생활 중에 사고가 났고, 재활 기간과

그 후의 10년이란 자막 처리를 보고 있노라면,

역시나 미국도 보수화 되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