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노인과 10~20대 젊은 남성에 대한 소고! 본문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것, 타인이 이재명을 선택했으면 좋겠다는 것 말고는 타인을 바꾸고 싶은 부분은 없다. 진짜로는 이재명이 대통령 된다고 내가 나아지는 부분은 적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도!
오늘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중학교때 혐오와 폭력을 좋아하는 것을 알게된 아들을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대화하면서 정말 제대로 된 생각을 키워줬다고 믿는(?)는 교수 어머니의 이야길 들었다. 조던 피터슨까지 언급해서 정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다행인게 아들자식이 없다는 것과 우리 어머니가 민주당 지지한다는 것!
어머니曰 부산에서 말이 안통해, 국힘 지지자 속에 답답했다고, 이제는 내가 어머니 말에 맞장구하면서 효용감을 가지셨는지, 걷기 하시면서 다른 할머니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하시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천만명이 넘었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위법한 비상계엄으로 이것도 지나쳐버린게 답답할 뿐이다만!
그렇게 판단했다. 2025 - 65 = 1960년 이전에 태어난,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지! 거기엔 625 한국전쟁을 통한 실제적인 경험도 녹아 있는 것이겠고, 그러다 그들의 자식 세대인 1985~1990년대 와는 삶이 완전히 다르지! 왜냐면 남녀차별이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었으니까? 사라졌다고 말하는게 아님! 그렇게 위 교수와 비슷한 나이때의 아들들은 2002년 ~ 근처의 세대인 것 같은데,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아이들이 아닌, 가둬 길들여져 키워진 세대, 해소는 오로지 컴퓨터 게임이나 tv 군대짱이나 근육맨 세대를 보고 컸을 ... 먹사니즘을 모르거나, 넘어선 세대겠지!
그렇기에 65세이상의 세대와 10~20대 길들여지지 않은 젊은남성이 힘을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나이먹고 비루해지다보면 법의 테두리에서 힘쎈자만이 사는 사회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사회에로 모여들텐데... 사회가 너무나 급격히 바뀌고 있으니 그렇게 되지 않는다.
65세 이상의 세대는 그렇게 눈칫밥으로 돈모으고 애들 대학보내고, 자신들도 집 하나 있어서 먹사니즘에서 떨어져바라보고나니 세상이 헛헛해지니... 사회 참여로 눈을 돌리는 데, 세상은 전쟁 시대가 아닌 AI 시대에, 로봇시대인데, 그것을 간파하지 못하고 있고, 10~20대 남성은 본능에 충실해야 되는데, 섹스도 못하는, 그냥 키보드 워리어의 삶을 살던지,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업인으로 만족하는 자본가로 소비를 통한 해소 이외는 할게 없으니... (치우친 생각임을 알지만 적어둠)
이게 무조건적 냉소가 아니다, 그리고 65세 이상의 노인과 10~20대 남성이 다 그렇게 마초에 빠져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태어나서 먹사니즘에서 빠져나와 자아실현의 단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게 별로 없다는... 여자들처럼 이야기에 빠져 책이나 읽고, 이쁜 영상 하나 찍으면 먹사니즘이 해결되는 그런 시대가 아닌 것이야!!
이럴수록 자신의 본능을 제대로 알아내고, 이성과 감성이 통합된 나를 구성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솔직히 나 역시 헤매는 중이라 이렇게 시니컬하게 쓸 뿐이지, 답 찾은자의 입장이 아니라 옆에서 보고 있는 시점에서 적는 것임을 밝힘!
그렇게 조던 피터슨의 인생12법칙인가를 읽고 우와 했다! 그렇게 몇년 제대로 읽지 않다가, 유튭 알고리즘에 몇 영상보고 나서 그의 책을 정독하는데, 3법칙까지는 그럴 듯 했는데, 그 이후로는 뭐야 하면서 책 엉망임을 알게 되어 대충 닫은 기억이 있는데, 그것이 오늘 나온 여교수(비판 전공이 엄마)의 말을 통해 우와 역시 내가 제대로 보기는 하는구나! 하는 것에 만족!
하튼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신경쓰는 사람, 먹사니즘에 빠져있는 사람 외에는, 태극기 부대에 빠질 사람이 많을 것이다. 왜냐면 생존 외에는 배운게 없으니까! 인생 재미를 그것 말고는 모르니... 그것을 가르쳐 드려야 하느데, 그게 쉽지 않은게, 배울려고 하지 않고, 쭈글쭈글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싶은 예쁜 여성이나 잘생긴 남성이 없다. 예쁜 여성이나 잘생긴 남성은 동세대와 살지! 밥벌이도 마찬가지겠고!
10~20대 젊은 남성 수컷들을 생각해봐도 딱히 해결책이 없다. 이마트 계열을 보면 안다. 스타벅스 년 60~100정도 사용하는 단골 팬을 멀리했고, 쿠팡이 뜨고 있는데, 이마트의 돌파구는 보이지 않으면서, 테스코도 있다. 거기에 옥션이나 지마켓을 인수해서 말아 먹는 중에, 이제는 알리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만든단다. 그런데 세상의 흐름은 쿠팡으로 가고 있고, 쿠팡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닌, 아마존 따라쟁이였음에도... 이렇게 먼길을 보면 뻔한데, 법원이나 공격하고, 전광훈 같은 똘마니의 호구로 살려고 하니 답답하다! 그들이 나보다 지능이 떨어진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이마트 vs 쿠팡을 보면 쿠팡시대인데, 아직도 이마트를... 65세 이상이야 죽으면 된다지만, 이 세대는 한참을 더 살아야 하는데... 차곡차곡 세상에 적응하면 본능은 아침 조기 축구에서 발산하고 나머지는 열심히 해야 된다. 거기에 AI도구들이 도움을 줄테니... 말이다!
답을 내려고 쓴게 아니라 조지 피터슨같은 돌아이 책에는 혹할 순 있으나, 다른 여러 책을 통해 우두머리 수컷은 그 많은 수컷 중에 하나만 될 수 있는 것임을! 타이슨의 핵주먹은 나이가 들면 약해지는 것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자신만의 이세상 생존과 생활의 재미를 느끼다 죽는다는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미리 고씨 같은 사람의 아래에서 사회화를 가장한 길들여짐과 정신적 중성화를 당하는 것도 좋다고 보지는 않는다. (이것 또한 치우친 생각인 것은 아나 적어둠)
단순 본능에서 벗어나라!! 본능으로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니야!!
10~20대 본능적으로 살아가는 남성들에게, 너희들 스스로 바꿀 수 없는 것도 안다만, 지금이 본능이 판치는 사회가 아니라는 것을, 이마트가 망하고 쿠팡이 이기는 사회라는 것을, 10년 전에 쿠팡이 이길 수 있는 사회가 아니었고, 코비드19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쿠팡이 이렇게 빨리 치고 올라갈 수 없었다는 것도...
오히려 게임만 하다가 죽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이해할수도 있당!
65세 이상의 노인분에게는, 625 전쟁때를 생각해 아무거나 하면 된다는 노인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지금 세상은 할아버님이 살던 세상이 아니에요! 서울대 나온 애들을 거느리고 살 수 있는 세상이에요. 삶의 의미를 찾아보세요. 우리나라는 이제 선진국이라 본능으로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랍니다!
너무 뻔한 내용이나 그렇게 나는 본능적으로 아직 빈틈을 찾지 못했던 한권의 책을 도서관에 빌려 왔습니다. 이 사람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내 머리 속 안바뀌는게 해결책은 책에 있다는... 그 믿음에...
지금은 본능 사회가 아니랍니다!!
사족\ 뱀다리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블리저드도 예상못하는 우리나라 게이머를 생각하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쓴 스티브 코비가 대단해서 읽기 추천한게 아니라, 이 책을 낸 당시의 저자를 생각하고 읽기 바란다. 스티븐 코비란 사람은 대략적으로 존경할 사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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